• 제목/요약/키워드: 감귤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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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원에서 썩덩나무노린재 감귤과실 흡즙이 낙과 및 부패에 미치는 영향 (Feeding Effects of Halyomopha halys (Hemiptera: Pentatomidae) on Fruit Drop and Decay Rate in Mandarin Citrus Orchards)

  • 김수빈;장용석;김동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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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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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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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만다린 감귤에 대한 썩덩나무노린재 흡즙이 낙과 및 저장 중 부패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과실 착색 전 흡즙은 심한 낙과를 유발하였으나 착색 후 흡즙은 낙과율이 낮았다. 하지만, 부패유발 측면에서는 수확과실 및 착색전후 과실에 대한 썩덩나무노린재 흡즙이 저장 중에 부패를 유발하지 않았다. 많은 감귤농가에서는 썩덩나무노린재로 인한 낙과와 부패를 방지하기 위하여 생육후기 살충제를 자주 살포하고 있기 때문에 본 결과는 생육후기 이 해충 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온주밀감 부패 곰팡이의 분리 및 동정 (Collection and Identification of Molds from Citrus Oranges during Post-Harvest Storage)

  • 고영환;김세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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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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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2-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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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수확 후 감귤의 장기저장은 주로 곰팡이에 의한 부패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본 연구에서는 감귤부패 곰팡이를 수집, 동정함으로써 수확후 저장성을 증대하는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1994년 가을부터 1995년 봄에 걸쳐 대기중에 노출된 채로 상온에 저장 중 부패된 온주밀감으로부터 14개의 상이한 균주를 분리하였다. 저장 중 각 곰팡이에의한 병해의 발생빈도는 Penicillium italicum 25.8%, Monila candida 19.8%, Alternaria citri 18.1%, Mucor hiemalis 11.0%, Phomopsis citri 6.6%, Botrytis cinerea 5.5%, Phoma citricarpa 3.8%, Glomerella cingulata 3.8% 그리고 P. digitatum 1.1% 순이었고, 기타 곰팡이가 4.5%를 차지 하였다. 한편 생리적 특성상 동정된 모든 균주가 펙틴 분해효소를 생산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감귤의 부패와 곰팡이의 펙틴분해능간에는 연관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수집된 곰팡이 균주는 감귤의 부패를 방지하는 연구에 이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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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밀감 상온저장 시 항균 패치의 부패과 발생 억제 효과 (Fruit Rot Inhibition of Early Mature Satsuma Mandarin Using Antifungal Patches at Room Temperature)

  • 좌재호;한승갑;김상숙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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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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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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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암기조생'과 '궁천조생'을 수확 후 단기간 상온저장 시 항균 패치의 부패과 발생 억제효과를 검토하고자 수행하였다. 10kg의 종이상자에 과실을 넣은 후 hexanal, cavarcrol, cinnamaldehyde를 단독 또는 혼합한 200 mg/kg과 500 mg/kg의 항균패치를 부착하여 상온저장하면서 '암기조생'은 15일, '궁천조생'은 30일 동안 부패과 발생을 조사하였다. '암기조생'은 200 mg/kg 처리 시 cavarcrol에서 부패과 발생이 1.0%로 낮았다. '궁천조생'은 500 mg/kg에서 cinnamaldehyde와 hexanal+cinnamaldehyde, 200 mg/kg에서는 hexanal+cinnamaldehyde 혼합이 무처리보다 부패과 발생이 2배 이상 적었다. 항균물질은 단독보다는 혼합 패치가 상온저장 시 감귤 부패과 발생을 줄이는 효과가 높았다.

키토산 및 칼슘 처리가 월동온주밀감의 저장기간에 따른 품질변화

  • 김성학;고정삼;김봉찬;양영택;한원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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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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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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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온주밀감의 당도를 높이고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무가온 비닐하우스에서 이듬해 2-4월에 수확하는 월동감귤은 부피과의 발생이 쉽고 저장성이 나빠 수확시기에 바로 출하하는 감귤을 제외하고는 저온저장이 필수적이다. 2월 하순에 수확한 월동감귤(궁천조생)을 저장 전에 키토산과 칼슘처리를 하고 저장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부패과 발생은 저장 30일부터 나타났고, 무처리에서는 그 이후 부패가 빠르게 진행되었다. 그러나 베푸란 또는 키토산과 칼슘 처리에서는 저장 60일까지 부패과의 발생을 억제할 수 있어서, 이 기간까지가 저장이 가능한 기간으로 보인다. 중량감소는 11월 하순에 수확한 궁천조생에 비하여 모든 처리에서 중량감소가 빠르게 진행되었다. 유리당은 11월에 수확한 궁천조생과 비교하였을 때 glucose은 비슷하였으나, sucrose, fructose은 다소 많은 양이 검출되었다. 유기산은 citric acid과 malic acid 2종류가 검출되었으며, 그 함량도 관행수확기에 수확한 감귤보다 citric acid는 1/2 이하로 낮게 나타났고, malic acid는 비슷한 함량이 나타났다.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기산 함량은 서서히 감소하였으나, malic acid은 초기에 감소되었으나 3월 중순이후에는 일정한 수준을 나타났다. 유리아미노산의 함량은 11월에 수확한 궁천조생에 비하여 D,L-$\alpha$-aminoadipic acid, $\alpha$-amino- $\beta$-guanidinopropionic acid 등 2종을 제외한 27종이 검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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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조건에 따른 조생온주밀감의 저온저장 특성 (Cold Storage Characteristics of Early Variety of Citrus unshiu Produced in Cheju with Various Treatments)

  • 양영택;송상철;김성학;김지용;고정삼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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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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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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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제주산 궁천조생의 저장조건에 따른 저온저장 특성을 검토하였다. 상온저장에 비해 저온저장 감귤은 저장기간 중 가용성 고형물, 총당, 비타민 C의 변화가 매우 적었으며, 부패율과 중량감소가 각각 10% 이내 수준에서 비교적 신선도를 유지한 상태에서 3월 하순까지 저장이 가능한 것으로 보였다. 또한, 중량감소, 경도의 저하, 당함량의 감소는 저장기간 중에 계속하여 서서히 일어났다. 필름포장과 wax-coating은 중량감소와 외관향상에는 도움을 주었으나 장기간 저장에는 부패율이 증가하였다. 습도조절을 하지 않은 저온저장은 습도조절한 경우와 비교하였을 때 부패율과 중량감소가 컸다. 증산작용으로 인한 껍질수분의 감소에 따라 과육으로부터 수분이동이 발생하여 저장기간 중 과육율이 감소하였으며, 저장 60일 후부터 경도저하가 많이 일어나 조직이 연화됨을 알 수 있었다. 조기수확한 감귤에 비하여 완숙한 감귤이 부패율과 중량감소가 적어 저장 100일간을 기준하여 출하하는 것이 바람직하였다. 상온저장한 감귤에 비해 저온저장한 감귤은 저장 4개월 이후 출고하였을 경우 외관 및 맛에 비교적 우수하였으며, 출고후 필름포장한 감귤의 부패율은 급속히 증가하여 취급에 주의가 필요하였다. 조생온주의 경우 저온에서 장기간 저장이 어려움을 알 수 있어서 저장용 감귤의 특성을 고려하여 저장조건을 설정할 필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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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적 열풍처리에 따른 조생 감귤의 저장중 품질특성 변화

  • 홍석인;이현희;이주원;김동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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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춘계총회 및 제22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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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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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감귤의 수확후 저장, 유통과정에서 부패 억제 및 약제 후숙처리 대체 효과를 얻기 위하여 환경친화적 방법으로서 제한적 열처리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제주 서귀포산 조생종 온주 감귤의 열풍(hot air)처리에 따른 저장중 품질특성 변화를 살펴보았다. 상처가 없는 일정한 크기(약 120 g 내외)의 건전 과실을 선별한 후, 45$^{\circ}C$에서 2, 4, 6시간 동안 열풍을 가한 다음 5$^{\circ}C$에서 2시간 냉각하였다. 충분히 냉각시킨 과실을 통기성 천공 LDPE 필름에 포장하여 5$^{\circ}C$에서 3주, 18$^{\circ}C$에서 1 주간 저장하면서 생리적, 이화학적, 관능적 특성변화를 측정하였다. 열풍처리 직후 초기 호흡률은 처리구 모두 무처리구와 비교하여 높았으나 처리시간과는 유의적 상관성이 없었고, 저장중 처리구 감귤의 호흡률은 감소하여 21일째는 무처리구와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었다. 과실내 기체조성은 처리구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저장 21일부터는 저장온도 상승에 따라 $O_2$는 다소 감소하고 $CO_2$는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또한 과즙의 pH, 산도, 당 함량은 열처리에 의해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과실의 생체 중량감소율과 경도에서도 처리구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구분할 수 없었다. 과피 표면색은 저장중 초기에 비해 다소 붉은 색으로 변하였으나, 6시간 처리구에서는 비교적 자은 노란색을 유지하였다. 한편 부패과 발생률에 있어서는 4시간 처리구가 축부병 등에 의한 짓무름 현상과 곰팡이 발생정도, 검은 썩음병에 따른 흑변 정도에서 저장중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관능적 평가에서는 열풍처리구와 무처리구 사이에서의 유의적인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결과적으로 45$^{\circ}C$, 4시간이상의 제한적 열풍처리는 조생종 온주 감귤의 저장중 부패과 발생률을 현저히 감소시킴으로서 수확후 품질유지에 효과적인 열처리 조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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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저장시 부패균 증식억제를 위한 식물유래 천연항균제 탐색

  • 하철규;이동규;강선철
    • 한국생물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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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공학회 2000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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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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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감귤의 저온저장 중 부패방지를 위한 천연항균제 개발의 일환으로 감귤의 저온저장 중 과피로부터 분리한 곰팡이를 MEA와 PDA 배지에서 배양하면서 분생자병과 분생자의 형태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플라스크형의 phialide, 분생자병의 branching type이 simple type이며, conidial head가 columnar shape 등의 특징을 갖는 Penicillium sp. CF-301로 동정되었다. 또한 국내 자생식물을 채집하여 유기용매로 추출한 후 향균활성을 조사한 결과 측백나무 열매와 주목나무를 제외한 8종의 식물 추출액이 감귤부패균에 대하여 향균활성을 보였으며, 특히 측백나무 즙액은 8mm의 투명환을 보여 가장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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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화 감귤의 저장 품질특성에 미치는 중온처리 효과

  • 이현희;홍석인;손석민;김동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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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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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2-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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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시설재배 만감류인 부지화 감귤의 수확후 저장유통시 부패 감소 및 상품성 제고를 위하여 환경친화적 전처리방법으로서 중온처리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제주 서귀포산 부지화(한라봉)감귤의 열수 및 열풍 처리에 따른 저장중 품질특성 변화를 살펴보았다. 표면상처가 없는 일정 크기의 건전 과실을 선별한 후, 각각 52$^{\circ}C$에서 2분(52-2m), 6$0^{\circ}C$에서 20초(60-20s) 동안 열수에 침지하거나 45$^{\circ}C$에서 4시간(45-4h), 8시간(45-8h) 동안 열풍을 가한 다음 5$^{\circ}C$에서 냉각 건조하였다. 충분히 냉각된 과실을 통기성 천공 LDPE 필름에 포장하여 5"C에서 21일, 18$^{\circ}C$에서 7일간 저장하면서 생리, 이화학, 관능적 특성을 측정하였다. 중온처리 직후 초기 호흡률은 처리구 모두 무처리구와 비교하여 다소 높았으나, 저장중 처리구 감귤의 호흡률은 감소하여 21일째는 무처리구와 동일한 수준을 나타내었다. 과실내 기체조성은 저장기간 및 처리구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21일부터는 저장온도 전환에 따라 $CO_2$가 다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과실의 pH, 산도, 경도는 중온처리에 따른 유의적 차이를 구분할 수 없었으나, 고형분 함량과 생체 중량감소율은 열풍처리구에서 다소 높게 유지되었다. 과피 표면색 역시 열풍처리구 (45-8h)가 다른 것에 비해 저장중 짙게 나타났으나 열수처리구에서는 가시적 변화를 발견할 수 없었다. 한편 부패과 발생률에 있어서 열수처리구가 축부병 등에 의한 짓무름 현상 및 곰팡이 발생정도를 가장 낮게 나타내었고, 관능검사에서도 열수처리구가 변색, 시듦, 광택 등의 외관 품질항목에서 유의적으로 우수하게 평가되었다. 결과적으로 중온 열수처리는 부지화 김귤의 수확후 저장유통중 부패과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외관품질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인 전처리방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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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산 및 칼슘 처리와 저장고 형태에 따른 청견의 저장 중 품질변화

  • 김성학;고정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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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춘계총회 및 제22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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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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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저장 전 키토산과 칼슘 처리와 저장고 형태에 따른 온주밀감의 저장 중 품질특성을 검토하였다. 항균제로서 베프란(iminoctadime-triacetate) 2,000배 희석액, 키토산 1.5%에 0.5% CaCl$_2$를 혼합한 용액에 감귤을 충분히 침지하였다. 풍건시킨 후 26L인 플라스틱 컨테이너에 감귤을 12kg 정도씩 담아 3$0^{\circ}C$에서 24시간동안 저장전 처리를 하고, 상온저장과 내부온도 4$^{\circ}C$, 상대습도 87%를 기준으로 저장하였다. 저장고내의 온습도 편차가 적은 저장고에서 낮은 부패율이 나타내어, 감귤저장 중 온도관리가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중량감소, 껍질과 과육의 수분 함량은 저장 중 서서히 감소하였으며, 저온저장에서 감소 폭이 적었다. 산 함량의 감소는 저장 4개월 동안 15-18%이었다. 비타민 C는 저장 중 감소가 많아 장기간 저장으로 감귤품질이 떨어짐을 알 수 있었다. 유리아미노산은 23종이 검출되었다. isoleucine, leucine은 저장감귤에서 검출이 되지 않았으며, 이와 반대로 alanine은 90일간 저장한 감귤에서만 검출되었다. 품질유지가 위한 청견의 저장은 3개월까지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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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부패 사상균에 대한 감귤 정유와 시판 합성 농약의 항균 효과 (Growth-inhibitory Effects of Citrus Oils and Synthetic Agricultural Fungicides on Molds Isolated from Putrefied Citrus Fruits)

  • 김유경;고정삼;허윤희;고영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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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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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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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감귤저장 방법의 개선과 감귤 껍질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서 시판 중인 농약제제와 감귤정유의 감귤부패 관련 사상균에 대한 살균 작용을 조사하였다. Alternaria alternata, Rhizopus sp., Botrytis cinerea, Monilia candida, Penicillium italicum, Penicillium digitatum 등 6종의 사상균에 대한 시판 합성 농약제제 11종의 생육저해 효과를 조사한 결과, mancozeb 또는 fluazinam을 함유한 제제의 활성 범위가 가장 넓었고, conazole 계통의 화합물이 중간 정도의 활성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iprodione, benomyl, azoxtrobin 또는 thiophanate을 함유한 제제의 항균활성 범위가 가장 좁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약제제의 생육저해 효과는 대상 균주에 따라 달랐으며, Penicillium italicum과 Alternaria alternata는 각종 살균제의 처리에 대한 생존력이 비교적 강하였다. 감귤정유를 상기 6개 균주의 포자와 각각 접촉시켰을 때는 그 어느 균주의 생존 포자도 검출되지 않았으며, 감귤정유의 살균력은 paper disk법과 현미경 관찰로도 증명되었다. 이는 감귤정유가 광범위한 살균력을 지니고 있음을 제시한다. 따라서 감귤 정유를 감귤저장에 활용하는 방법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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