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간 지방산 성분

검색결과 254건 처리시간 0.031초

재래돼지의 성별에 따른 육질, 영양학적 조성 및 관능특성 비교 (Comparison of Meat Quality, Nutritional, and Sensory Properties of Korean Native Pigs by Gender)

  • 조수현;성필남;김진형;박범영;권오섭;하경희;김동훈;안종남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 /
    • 제27권4호
    • /
    • pp.475-481
    • /
    • 2007
  • 본 연구는 약 192일령의 총 40두(암 21, 수 19) 재래돼지의 일반성분 조성을 성별에 따라 비교한 결과 단백질 함량은 차이가 없었으나 지방함량은 암퇘지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에 수분 및 회분함량은 수퇘지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육질특성에서 암퇘지가 수퇘지와 비교하여 보수력이 높고 전단력이 유의적으로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나(p<0.05) 가열감량은 성별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색에서는 백색도 및 적색도는 암퇘지와 수퇘지 모두 비슷하였으나 황색도는 암퇘지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재래돼지 등심육의 아미노산 조성 및 무기물 조성은 모두 성별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그러나 지방산 조성에서는 암퇘지가 근내지방층에 C16:1n7, C18:1n9 함량이 수퇘지보다 유의적으로 더 많았고, 등지방층에서는 C14:0, C16:0, C20:1n9, C20:5n3이 수퇘지보다 유의적으로 더 많았다(p<0.05). 반면에 수퇘지는 근내지방층에는 C18:0, C18:1n7, C18:2n6, C20:1n9, C20:4n6, C22:4n6이 더 많았고, 등지방층에는 C18:2n6, C22:4n6 함량이 암퇘지보다 유의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관능특성에서 암퇘지가 수퇘지와 비교하여 다즙성, 연도, 향미에서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5).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재래돼지 성별에 따른 성분조성 및 육질특성을 비교한 것으로 앞으로 재래돼지에 대한 적절한 품질인증기준을 설정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고막 및 새고막의 부위별 식품성분 특성 (Characteristics of Food Components in Granular Ark and Ark Shell)

  • 김귀식;임정훈;배태진;박춘규;김명희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5권5호
    • /
    • pp.512-518
    • /
    • 2002
  • 전남의 남해안 지방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는 고막과 새고막의 생시료와 자숙 시료를 육과 내장 부위로 나누어 이들의 식품학적 품질을 구명하기 위하여 일반성분, 지질 및 지방산 조성, 유리아미노산, 핵산관련물질 및 무기성분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수분은 새고막이 고막에 비해 많았고, 조단백질은 적었으며, 다른 성분은 비슷하였다. 고막과 새고막의 비극성지질의 주성분은 triglyceride이었고, 두 시료 모두 내장이 육에 비해 그 조성이 높았다. 극성지질의 주성분은 phosphatidyl choline과 phosphatidyl ethanolamine이었고, 각 시료간에는 phosphatidyl choline은 내장에, phosohatidyl ethanolamine은 근육에 함유율이 높았다. 주요지방산은 16:0, 20:5n-3, 18:1n-9, 16:1n-7, 18:0 및 U:6n-3이었다. 핵산관련물질은 AMP와 ADP가 주체를 이루고 있었으며, 이들은 내장보다 근육에 그리고 생시료보다 자숙시료에 다소 많았다. 또한 자숙함에 따라 ATP는 다소 감소하였으나 그외는 다소 증가하였다. 고막과 새고막의 주요 아미노산은 taurine, glycine, ala-nine, glutamic acid, phenylalanine 및 aspartic acid이었다. 고막생육은 자숙육에 비해 glycine, alanine 및 $\alpha$-amino-iso-butyric acid의 함량은 많았고, glutamic acid, aspartic acid 및 phenylala-nine의 함량은 적었다. 새고막 생육은 자숙육에 비해 taurine과 $\alpha$-amino-iso-butyric acid의 함량은 많았고, glutamic acid와 aspartic acid의 함량은 적었다. 무기성분은 인, 나트륨, 마그네슘, 철 및 칼슘이 주체를 이루고 있었고, 고막 자숙육은 생육에 비해 나트륨과 마그네슘의 함량이 많았으며, 인과 철의 함량은 적었다. 새고막 자숙육은 생육에 비해 나트륨, 마그네슘 및 칼슘의 함량이 많았다.

생균제 급여가 돈육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eding Probiotics on Quality Properties of Pork)

  • 진상근;김일석;송영민;하지희;박기훈;이정일;이제룡;이창우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 /
    • 제26권1호
    • /
    • pp.49-57
    • /
    • 2006
  • 120두의 3원교잡종($LY{\times}D$) 돼지($6.24{\pm}0.68\;kg$)를 이용하여 생균제를 급여하지 않은 대조구, 0.1% KBC1121를 급여한 T1, 0.1% YC2000과 0.1% KBC1121를 병행 급여한 T2 처리구로 사육 후 110 kg 시 출하 도축하여 생균제의 급여가 돈육의 이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효과를 측정하였다. 일반성분에서 수분과 조단백질 및 조회분은 처리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조지방 함량은 T2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높았다. pH는 대조구가 생균제 급여 처리구들에 비하여 낮았고, 보수력은 T1 처리구가 가장 높았으며, 가열감량, 전단가 및 콜레스테롤 함량은 처리 간에 차이가 없었다. 육색에서 $L^*$값은 처리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a^*$$b^*$값은 T1 처리구가 낮았다. 지방색에서 $L^*$값은 T2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높았으며, 지방의 $b^*$값은 T2 처리구가 낮았다. 가열육 조직감의 표면경도, 경도, 검성 및 씹힘성은 T1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들에 비하여 높았다. 신선육과 가열육의 관능검사는 처리 간에 차이가 없었다. 지방산 조성은 myristic, stearic, oleic acid은 T2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들에 비하여 높았으며, linoleic acid은 낮았다. 불포화지방산 함량은 T1 처리구가 T2 처리구에 비하여 높았으며, 필수지방산 함량 및 필수지방산/불포화지방산 비율은 T1>대조구>T2 순이었다. 총 아미노산, 필수아미노산 함량 및 aspartic acid, threonine, serine, glutamic acid, valine, isoleucine, leucine, lysine 함량은 T2 처리구가 다른 두 처리구들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았다.

차광재배가 눈개승마(Aruncus dioicus var. kamtschaticus)의 성분 및 항산화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hading Practices on the Chemical Compounds and Antioxidant in Aruncus dioicus)

  • 권정우;박재호;권기수;김대섭;정진부;이희경;심영은;김미숙;윤지용;정규영;정형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19권1호
    • /
    • pp.1-7
    • /
    • 2006
  • 눈개승마의 총 엽록소, 총 카로테노이드 함량은 무차광에 비하여 차광율이 높을 수록 높았다. 지방산함량은 무차광 재배에 비하여 차광 재배 및 식용 가능시기간의 생육 후기에 감소되었다. 식용가능시기에서의 지방산 종류간의 함량은 oleic acid, palmitc acid, linoleic acid, stearic acid 순으로 높았으며, 무차광에 비하여 차광율이 높을 수록 낮았다. 특히 linoleic산의 함량은 타 지방산에 비하여 차광정도에 따른 함량의 감소율이 매우 높았다. 차광율 및 수확시기간의 휘발성 정유성분의 함량은 차광율이 높을 수록 증가하였고, 초기수확이 높았다. DPPH 소거활성은 $6.64-14.49(IC_{50}\;:\;{\mu}g/m{\ell})$로 항산화 활성이 매우 높게 나타났고 차광정도가 높을 수록 낮았고, 조기 수확 할 수록 높았다. POD 및 SOD 활성은 식물체에 비하여 종자가 매우 낮았고, 무차광에 비하여 차광 재배 시에 증가하였다. POD활성은 식용가능시기의 생육 초기에 비하여 후기에 높았으나, SOD활성은 감소되었다. POD Isozyme band 수는 이식묘의 종자, 잎 및 줄기에서 각 각 6개의 밴드를 나타내었으나, 뿌리에는 없었다. SOD Isozyme band는 송자와 잎에 비하여 뿌리에서 뚜렷하였다.

산지별 돈육 삼겹살과 목심의 품질특성 (Meat Quality of Belly and Shoulder Loin According to Various Producing District)

  • 김성영;정은영;육진수;김영순;김진만;서형주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 /
    • 제27권2호
    • /
    • pp.216-221
    • /
    • 2007
  • 산지별 돼지고기의 삼겹살과 목심에 대한 품질특성을 측정한 결과, 일반성분은 제주산 삼겹살과 목심이 타 지역의 돼지고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지방 함량을 보였다. 제주산 삼겹살과 목심의 포화지방산 함량은 46.6과 41.6%를, 불포화지방산 함량은 50.3과 58.4%를 각각 보였다. 콜레스테롤 함량은 충북산 돼지고기가 타 지방의 돼지고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이에 비해 제주산 삼겹살과 목심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565.6과 507.6 ${\mu}g/g$이었다. 돼지고기의 웅취 원인물질인 skatole 함량은 제주산 삼겹살과 목심이 0.013과 0.065 ${\mu}g/g$으로 타 지역 돼지고기에 비해 상당히 낮은 함량을 보였으며, 이 결과는 제주산 돼지고기가 타 지방의 돼지고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취가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조직감의 특성 중 소비자들에게 가장 큰 식감의 차이를 느끼게 하는 씹힘성은 제주산 삼겹살이 376.5 g으로 가장 높은 값을 보였으며, 이 값은 다른 시료들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이 결과는 다른 시료들의 돼지고기에 비해 제주산 삼겹살이 조직감에서 우수한 식미감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마쇄한 돼지고기의 대한 색도를 측정한 결과, 명도를 나타내는 $L^*$ 값은 전반적으로 삼겹살이 목심에 비해 높은 값을 보였으며, 적색도를 나타내는 $a^*$ 값은 $L^*$ 값과는 달리 목심이 삼겹살에 비해 높은 값을 보였고, 황색도의 지표인 $b^*$ 값은 각 시료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각 산지별 돼지고기의 맛, 풍미, 조직감 및 기호도에 대한 관능평가를 실시한 결과, 제주산 삼겹살이 풍미와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가장 높은 평가 결과를 보였으나, 시료들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Headspace solid-phase microextraction(HS-SPME)를 이용한 간의 비린내불쾌취에 기인하는 불포화지방산 산화생성물의 휘발성성분 (Volatile Compounds in the Oxidation of Unsaturated Fatty Acids Caused in Off-flavor of Porcine Liver by HS-SPME)

  • 임성임;최성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5권3호
    • /
    • pp.359-365
    • /
    • 2003
  • 간 및 간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인 arachidonic, linolenic, linoleic 및 oleic acid의 철 이온 존재하에서의 headspace 산화 반응생성물을 SPME법을 이용하여 포집, 분석하는 것에 의해 간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의 산화생성물과 간의 비린내 불쾌취 형성과의 관련성을 검토하였다. SPME fiber중 불포화지방산의 headspace 산화생성물인 휘발성 알데히드류, 알코올류 및 지방산 등 대다수의 화합물을 검출에는 PDMS/DVB fiber가 적합하였다. 간의 headspace 산화생성물은 arachdonic acid을 비롯한 간에 함유된 각 불포화지방산의 head-space 산화생성물과 일치하였으며, 간의 불쾌취 형성은 간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로 생성되는 산화 반응생성물에 의한 것이 시사되었다. 간의 불쾌취를 형성하는 주요성분으로는, arachidonic acid에서 생성되어 간의 금속취를 형성하는 화합물로 생각되어지는 1-octen-3-one 및 hexanol과 linolenic acid에서 형성되어 간의 비린내를 형성하는 (E,E)-2,4-heptadienal이 그 원인물질인 것으로 사료된다. 산화에 의해 생성된 각 불포화지방산의 산화 반응생성물은 간의 불쾌취인 비린내, 금속취 등을 생성하며, 주로 arachidonic acid 및 linolenic acid의 산화에 의해 생성된 산화 반응생성물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발아기간에 따른 벼(Oryza sativa L.)의 화학성분 변화 (Changes in Chemical Composition of Rough Rice (Oryza sativa L.) according to Germination Period)

  • 김현영;황인국;김태명;박동식;김재현;김대중;이연리;이준수;정헌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0권9호
    • /
    • pp.1265-1270
    • /
    • 2011
  • 본 연구에서는 벼의 적당한 발아기간을 선정하기 위하여 발아기간에 따른 다양한 성분변화를 살펴보았다. 조단백질은 발아 0일차의 71.67 mg/g에서 발아 8일차에는 85.20 mg/g으로, 조지방은 2.19%에서 3.58%로 발아기간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으나(p<0.05) 조회분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hytic acid는 발아가 진행됨에 따라서 6.25 mg/g(0일차)에서 1.54 mg/g(8일차)으로 많은 감소를 보였으며(p<0.05), 유리지방산은 0.17%에서 0.32%로 증가하였다. 발아 벼의 지방산은 oleic acid(C18:1)가 가장 많았으며, 발아기간의 증가에 따라 약간의 감소를 보였으나 유의차는 없었다(p>0.05). 비타민 E와 ${\gamma}$-oryzanol은 발아 0일차에 각각 2.94 mg/100g 및 6.47 mg/g에서 발아 4일차에 5.55 mg/100 g 및 8.16 mg/g으로 증가하였다가 그 이후에는 감소하였다. 본 연구 결과 기능성성분 함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3~4일 간의 발아가 적당한 것으로 판단되며, 다양한 생리활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판단된다.

비타민E와 셀렌이 흰쥐의 혈청(血淸) 및 간장(肝臟)중의 지질성분(脂質成分)에 미치는 영향(影禦) (Effect of Vitamin E and Selenium on the Lipid Composition in Serum and Liver of Rats)

  • 김선영;조수열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14권1호
    • /
    • pp.33-38
    • /
    • 1985
  • 지질(脂質)의 항산화제(抗酸化制)인 vitamin E와 selenium이 백서(白鼠)의 혈청(血淸) 및 간(肝)의 지질성분(脂質成分)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고 이를 서로 비교(比較)하기 위하여 본(本) 실험(實驗)에서는 vitamin E와 selenium이 결핍(缺乏)한 기본식이(基本食餌)에 dl-${\alpha}$-tocopheryl acetate 200 mg 과 sodium selenite 0.5 ppm 을 rkr(各) 군(群)에 따라 급여(給與)하고 6주간(週間) 사육(飼育)한 후(後) 백서(白鼠)의 체중증가량(體重增加量), 사료효율(飼料效率), 각종(各種) 장기(臟器) 중량(重量), 혈청(血淸) 및 간(肝)의 지질성분(脂質成分)을 측정(測定), 고안(考案)한 결과(結果) 다음과 같았다. 1. 체중증가량(體重增加量)과 사료효율(飼料效率)은 vitamin E나 selenium을 공급(供給)한 군(群)이 결핍(缺乏)한 군(群)보다 높았고 함께 공급(供給)한 군(群)이 가장 높았다. 2. 각종(各種) 장기(臟器)의 중량(重量)에서 신장(腎臟), 심장(心臟), 폐장(肺臟)은 실험군간(實驗群間)에 별다른 차이(差異)가 없었고 간장(肝臟)의 중량(重量)은 vitamin E나 selenium을 공급(供給)함에 따라 감소(減少)하였고 간장(肝臟)의 중량(重量)은 vitamin E의 공급(供給)에 의해 유의(有意)하게 감소(減少)하였다. 3. 혈청(血淸)중의 total lipid량(量)은 유의성(有意性)이 없으며 vitamin E의 공급(供給)에 의해 cholesterol량(量)은 감소(減少)하였고 triglyceride와 free fatty acid의 함량(含量)은 증가(增加)하였으나 selenium의 공급(供給)은 아무런 변화(變化)가 없었다. 4. 간장(肝臟)중의 crude lipid, cholesterol, triglyceride 및 free fatty acide의 함량(含量)은 vitamin E나 selenium의 공급(供給)에 으ㅢ해 유의(有意)하게 감소(減少)하였다. 5. 간장(肝臟)중의 지방산(脂肪酸) 조성(組成)은 포화지방산(飽和脂肪酸)과 oleic acid의 경우 유의성(有意性)이 없었고 oleic acid은 대체로 높은 비율(比率)이었으며 linoleic acid은 selenium공급(供給)에 의해, arachidonic acid은 vitamin E나 selenium의 공급(供給)에 의해 유의(有意)하게 감소(減少)하였다.

  • PDF

케일과 명일엽 및 부산물의 급여가 계란 품질 및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eel and Whole Crop of Kale and Angelica Keiskei Koidz on Fatty Acid Composition and Quality of Eggs)

  • 강환구;강근호;김동욱;이상진;김상호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 /
    • 제28권5호
    • /
    • pp.645-650
    • /
    • 2008
  • 본 연구는 산란계 사료 내 케일, 명일엽 및 부산물의 급여 시 생산성, 계란품질 일반성분, 미량광물질 및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시험을 실시하였다. 산란계 총 560수를 7처리 4반복 반복당 20수씩 공시하여 무첨가구, 케일 0.1%, 케일 0.3%, 케일 부산물 0.3%, 명일엽 0.1%, 명일엽 0.3% 그리고 명일염 부산물 0.3%로 처리를 나누어 사양 시험을 실시하였다. 공시재료인 케일 및 명일엽에서는 Vit. A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Vit. E의 함량은 각각 3,213 및 $3,177{\mu}g$/100 g이었으며, 부산물은 각각 272.7, $747.1{\mu}g$/100 g으로 나타났다. 지방산 함량으로는 케일 전초에서 불포화지방산함량이 높았으며 케일 부산물이 가장 낮았다. 하지만, 명일엽의 경우 전초와 부산물의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유사하게 나타났다. 시험 기간 중 산란을, 난중, 사료 섭취량 및 사료요구율은 각 처리간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난각강도, 난각두께 및 Haugh unit에 있어서 역시 처리구간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난황색은 대조구 대비 케일 및 명일엽 첨가구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지방산 함량으로는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대조구와 비교 시 케일 0.1%를 제외한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으나 처리구가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계란 내 Vit. A함량은 케일에서는 첨가 수준이 높을수록 함유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Vit. E함량에서 명일엽의 경우 케일에 비해 전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케일 및 명일엽 부산물의 급여는 산란계 사료 내 첨가 급여 시 생산성 및 계란 품질에 크게 영향하지 않았으나 난황색을 개선시켰으며 생리활성물질 인 Vit. A와 Vit. E의 함량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나타내어 그 이용 가능성을 충분히 제시한 결과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첨가수준 및 급여 방법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점을 미루어 볼 때 향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韓國), 일본(日本), 중국(中國) 삼개국(三個國) 참기름의 이화학적(理化學的) 특성(特性) 및 궁능적(宮能的) 특성(特性) (Physicochem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Sesame Oils Manufactured in Korea, Japan and China)

  • 김현위;이민정;김기홍
    • 동아시아식생활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동아시아식생활학회 2004년도 참깨과학 국제학술대회 발표 논문집
    • /
    • pp.107-129
    • /
    • 2004
  • 참기름은 특유의 풍미와 건강 기능적 특성으로 한국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제조방법에 따라 휘발성 향기성분과 항산화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에 대한 연구가 많이 행해져 왔다. 이에 한국, 일본, 중국 참기름의 품질특성과 기호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시판 한국, 일본, 중국 참기름을 대상으로 이화학적 특성, 휘발성 향기성분, 항산화성, 이들간의 상관성 및 관능평가를 조사하였다. 지방산 조성은 올레산, 리놀산이 거의 80%이상이고, P/S 비는 4.99${\sim}$5.73 이었으며, 토코페롤은 ${\gamma}$체가 대부분으로 23.14${\sim}$34.85 mg/100g 범위이었다. 리그난 함량에 있어서는 세사민(322.91${\sim}$689.39ppm), 세사몰린(62.19${\sim}$289.82ppm)이 대부분이었고, 세사몰은 8.52${\sim}$51.21ppm 로 제조국간의차이가 뚜렷하여 한국>중국>일본의 순으로 많았다. 산화안정성의 지표가 되는 유도기간은 한국>중국>일본 순이었고, Lovibond 색가에서는 제품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한국${\geq}$중국>일본제품의 순서로 red 값과 yellow 값이 큼을 알 수 있었다. 향기성분의 주요 구성은 pyrazines>phenols>aldehydes> furans 이었고, 이외에 pyrroles, thiazoles, indoles 을 소량 포함하고 있었다. 향기성분 총량은 한국>중국>일본 제품의 순서로 많았고, 한국제품에 pyrazines 이 총향기성분 함량의 35%으로 월등히 많았으며, 중국 참기름의 경우는 phenols이 많았다. good flavor(pyrazines, pyroles, thiazoles, furans)/off flavor(phenols, aldehydes, Indoles)은 대체로 한국>일본${\fallingdotseq}$중국이었다. 또한, Pyrazines, sesamol, b 값(yellowness), 유도기간 간에는 양의 상관이 있음을 알았다. 한국, 일본, 중국 참기름에 대한 기호특성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한국인들은 고소한 향의 강도, 고소한 향의 기호도, 전체적인 맛에서 한국참기름>일본참기름>중국참기름의 순서로 일본인들은 전체적인 맛에서는 한국인들과 비슷한 기호성을 보였으나, 고소한 향의 기호도에서는 한국참기름과 일본참기름을 동일하게 평가한 반면, 중국인들은 고소한 향의 강도, 고소한 향의 기호도, 전체적인 맛에서 뚜렷하게 일본참기름을 우수하게 평가하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