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간호윤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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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간호사의 생명의료윤리의식과 전문직업성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and Professionalism among General Hospital Nurses)

  • 최은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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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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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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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생명의료윤리의식과 전문직업성 정도를 파악하여 간호사들의 바람직한 생명윤리관 확립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을 탐색하는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자는 G광역시 3개 종합병원에 재직 중인 간호사 163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자료 분석은 SPSS/WIN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처리하였다. 본 연구결과 간호사의 생명의료윤리의식은 보통 이상으로 나타났고, 하위 영역 중 태아의 생명권 영역이 가장 높았으며, 인공임신중절 영역이 낮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전문직업성은 보통 이상으로 나타났고, 전문조직에의 준거성 영역이 가장 높았으며, 소명의식 영역의 점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의 생명의료윤리의식의 함양은 전문직업성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사들에게 시대적 변화와 요구에 따른 확고한 생명윤리 가치관과 생명윤리 의사결정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윤리적 판단을 도와줄 수 있는 교육방안과 전문직업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대학생의 윤리적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 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Ethical Dilemma Discussion Program for University Students)

  • 양현주;박미라;제남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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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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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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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윤리적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대상자의 인권감수성, 윤리적 가치관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이다. G도, C대학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윤리적 딜레마 토의프로그램을 8주간 제공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IBM SPSS 24.0을 이용하여 자료 분석하였다. 변수들의 정규성 검증은 Shapiro-Wilk 검증, 동질성은 실수와 백분율, Fisher's exact probability test와 Independent t-test, 프로그램의 효과검정은 paired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실험군은 윤리적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 후 인권감수성(t=-2.32, p=.025), 윤리적 가치관(t=-2.43, p=.020)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본 연구의 윤리적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인권감수성, 윤리적 가치관 향상에 유의한 효과를 나타냈다. 추후 다양한 계층의 대상자를 대상으로 윤리교육의 효과를 검증하는 추후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액션러닝 기반 간호윤리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자기표현성과 윤리적가치관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an Action Learning-based Nursing Ethics Education on Self-assertiveness and Ethical Values)

  • 김월주;박진희
    • 근관절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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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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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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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an action learning-based nursing ethics education on the self-assertiveness and ethical values in nursing students. Methods: The study wa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This study was carried out from October 19 to December 11, 2015. Participants were fifty-six undergraduate nursing students who assigned to either an action learning-based nursing ethics education or traditional lecture. Outcomes were measured assessed self-assertiveness and ethical values using questionnaires. Results: There was a significant improvement in the self-assertiveness in the experimental group who received an action learning-based nursing ethics education than the control group who undertook the traditional lecture (p=.017). However, ethical values were not statistically signigicant between two groups (p=.347). Conclusion: This study demonstrated that an action learning-based nursing ethics education for undergraduate students is very effective in promoting self-assertiveness compared to the traditional lecture.

문제중심학습기반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정보활용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학업적 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Simulation Education with Problem-based Learning on Information Literacy,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and Academic Self-efficacy of Nursing Students)

  • 조옥희;황경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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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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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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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SIM-PBL이 간호대학생의 정보활용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학업적 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기 위함이다. 대상자는 한국의 일개 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 학생 81명이었다. SIM-PBL은 4주 동안, 주 1회(150분) 제공하였고, 교육 전후에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정보활용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학업적 효능감을 조사하였다. 교육 후에 정보활용능력의 하부영역 중 정보통합(${\acute{p}}=.030$), 정보표현(${\acute{p}}=.003$) 및 정보윤리(${\acute{p}}=.016$) 영역의 능력이 향상되었다. 그러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학업적 효능감은 교육 후에 변화가 없었다. SIM-PBL은 간호대학생의 정보활용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교수법임을 확인하였다. 앞으로, 신뢰성 높은 유용한 정보를 윤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SIM-PBL 교육방안이 필요하다.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 비판적 사고성향이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on Attitude toward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 among Nursing Students)

  • 김은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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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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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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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 비판적 사고성향이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367명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 11월부터 12월까지 자료 수집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와 생명의료윤리의식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연명치료중단에 대하 태도에 생명의료윤리의식, 학년, 주관적인 건강상태, 성격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36.6%이었다. 결론적으로 간호대학생의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긍정적 태도 형성을 위해 생명의료 윤리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간호대학생의 간호전문직관과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의 관계에서 도덕적 민감성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moral sensitivit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nursing professionalism and ethical decision-making confidence in nursing students)

  • 강배화;조혜영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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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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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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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firm the relationship between nursing students' nursing professionalism and ethical decision-making confidence, and to clarify the mediating effect of moral sensitivity which has a mutual influence on nursing professionalism and ethical decision-making confidence. Methods: The data collection for this study was conducted from January 23 to February 1, 2021 with junior and senior nursing students enrolled in five nursing departments in two regions. The data collected in this study were analyzed using the IBM SPSS statistics version 23.0 program. Results: Through this study, it was found that nursing professionalism (β=.47) and moral sensitivity (β=.32) acted as important influencing factors on the ethical decision-making confidence of nursing students, with an explanatory power of 31.2%. In addition, it was confirmed that there was a partial mediating effect of moral sensitivit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nursing professionalism and ethical decision-making confidence of nursing students, and the mediating effect coefficient of moral sensitivity was .16. Conclus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it is suggested to prepare a plan to increase ethical decision-making confidence and moral sensitivity when planning interventions to improve nursing professionalism in nursing students.

융합 시대의 임상실습 전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에 대한 영향요인 확인 (Factors Affecting the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of the Nursing Students before Clinical Practice In Convergence Era)

  • 조영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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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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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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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융합시대의 임상실습 전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G시 소재 4년제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183명으로 자료수집기간은 2017년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였다. 자료는 SPSS 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대상자의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는 $3.20{\pm}0.35$, 윤리적 가치관은 $3.55{\pm}0.27$, 생명의료윤리의식은 $2.69{\pm}0.20$였다. 간호대학생의 생명윤리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요인은 윤리적 가치관(${\beta}=.52$, p<.001), 전공만족정도(${\beta}=.21$, p=.001),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beta}=-.01$, p=.031) 순이었으며, 이들 예측인자들의 설명력은 36.6%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의료와 정보통신기술, 생명공학기술의 융합시대에 맞는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일개 대학 간호학생의 성별, 윤리적 가치관 및 생명의료윤리 특성이 생명의료윤리의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Gender, Ethical Values and Characteristics of Biomedical Ethics on the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on Nursing Students in one Nursing college)

  • 정계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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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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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2-5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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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일개 대학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 정도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간호학생 총 266명이며, 자료수집은 2012년 9월 10일부터 10월 5일까지였다. 생명의료윤리의식의 총점 평균은 4점 만점을 기준으로 2.98(${\pm}0.2$)점이었으며, '태아생명권' 점수가 3.27(${\pm}0.5$)로 가장 높은 점수를, '장기이식'에서 2.70(${\pm}0.4$)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 윤리적 가치관이 매우 확고한 경우 3.06점으로 가장 높았으며(F=3.936, p=.021), 인공임신이 3.2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F=5.001, p=.007). 성별과 생명의료윤리의식 점수(r=0.180, p=.003), 윤리적 가치관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r=0.170, p=.005).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에 대한 예측 요인은 성별(${\beta}$=0.205, t=3.399, p=<.001)생명과학 발달에 따른 윤리적문제점 증가에 대한 우려(${\beta}$=0.142, t=2.261, p=0.025)와 윤리적 가치관 (${\beta}$=0.189, t=3.119, p=0.002)이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학생들의 생명의료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간호대학생의 도덕적 민감성과 비판적 사고성향이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oral Sensitivity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on Perceived Ethical Confidence in Nursing Students)

  • 임미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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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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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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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도덕적 민감성, 비판적 사고성향,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 정도를 알아보고,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D시 소재 간호대학생 170명으로, 자료는 2016년 5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통해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t-test, ANOVA, Pearson's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간호대학생들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 정도는 5점 만점에 $3.54({\pm}0.51)$점이었으며 종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2.309, p=0.122). 도덕적 민감도는 7만점에 4.92점(${\pm}0.59$)이었으며, 비판적 사고성향은 5점 만점에 $3.45({\pm}0.39)$점이었다.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은 도덕적 민감성(r=.410, p<0.001)과 비판적 사고성향(r=.523, p<0.001)과 유의한 순 상관관계에 있었다.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도덕적 민감성과 비판적 사고성향 임을 확인하였고,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에 대한 이들 변인의 설명력은 33.2%이었다.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 향상을 위해서는 도덕적 민감성과 비판적 사고성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교수법,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간호대학생의 말기환자에 대한 생명의료윤리 인식과 죽음에 대한 태도 (Nursing Students' Awareness of Biomedical Ethics and Attitudes toward Death of Terminal Patients)

  • 김영희;유양숙;조옥희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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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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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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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말기환자에 대한 생명의료윤리 인식과 죽음에 대한 태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대상자는 D광역시에 소재한 일개 전문대학의 3년제 간호과에 재학 중인 660명이었다. 자료는 2011년 10월부터 11월까지 수집하였다. 생명의료윤리 인식은 본 연구자가 선행연구를 근거로 개발한 도구로, 죽음에 대한 태도는 Collett와 Lester(1969)의 FODS (Fear of Death Scale)로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서술통계, Wilcoxon rank sum test와 Kruskall Waills test로 분석하였다. 결과: 생명의료윤리에 대한 문제로 갈등 경험이 있고, 심폐소생술 금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종교가 없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에 비해 죽음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 대상자 중 말기환자의 연명치료중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81.2%였고, 말기환자의 심폐소생술 금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76.4%로서, 심폐소생술 금지가 필요한 이유는 '평안하고 품위있는 죽음을 위해서'가 가장 많았다. 결론: 죽음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의 형성을 위해 확고한 생명의료윤리 가치관의 확립이 요구되며, 가능하면 임상실습을 시작하기 전에 교육이 실시될 필요가 있다.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할 때 종교, 학년, 생명의료윤리 갈등 경험, 심폐소생술 금지 찬성 여부가 포함되어야 하며, 말기환자 간호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표준화 환자를 이용한 시뮬레이션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