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COVID-19 이후 보건계열과 비보건계열 대학생의 간호사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는 수도권 4개 대학의 보건계열 133명과 비보건계열 123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11월 15일부터 2021년 11년 28일까지 수집하였다. 본 자료는 SPSS 22.0 Program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및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일반적 특성 중 보건계열 대학생의 1학년 여부가 간호사이미지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었다(t=2.82, p=.006). 대학생의 간호사이미지는 보건계열과 비보건계열 모두 대중매체 이미지, 전공만족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보건계열 대학생은 대중매체 이미지, 전공만족도, 1학년 여부가 간호사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고(F=40.42, p<.001) 비보건계열 대학생은 대중매체 이미지만 간호사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F=20.13, p<.001). 간호사 이미지의 제고를 위해 뉴미디어를 통한 대중매체와의 접촉을 강화하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간호보건계열 대학생의 전공만족도, 진로성숙도가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G시의 3개학과 간호보건계열 대학생 410명을 대상으로 2017년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설문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기술통계, ANOVA, ANC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전공선택 동기에 따라 전공만족도(F=9.856, p<.001) 및 진로성숙도(F=6.005, p=.001)가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학점은 진로성숙도(F=2.755, p=.042) 및 취업스트레스(F=3.503, p=.016)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토익점수는 전공만족도(F=4.514, p=.004)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취업스트레스는 전공만족도(r=-.314, p<.001)와 진로성숙도(r=-.514, p<.001)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취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전공만족도(${\beta}=-.125$, p=.007), 진로성숙도(${\beta}=-.459$, p<.001)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간호보건계열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저학년 때부터 학과별 특성에 맞는 전공지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그에 따른 진로지도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일부 보건계열 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손씻기에 대한 인식도와 실천도 조사를 통하여 인식도와 실천도의 차이 및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손씻기 관리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의 보건 계열 대학생을 대상으로 무응답, 불성실 응답 등을 제외한 총 367부의 설문을 조사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전공에 따른 손 씻기 인식도와 실천도의 차이는 독립표본 t-test, 일원배치분산분석(One way ANOVA)을 실시하였다.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인에 대하여서는 사후검증(Post-hoc)으로 Scheffe를 실시하였다. 손 씻기에 따른 인식도와 실천도는 Pearson의 상관분석을 이용하였다. 일부 보건 계열 대학생의 손 씻기의 인식도는 감염교육 유무 항목에서, 실천도는 성별을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보건 계열 학과의 특성에 따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간호학과 순으로 손 씻기의 인식도와 실천도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학년별 특성에서는 손 씻기 인식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실천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손 씻기에 대한 인식도와 실천도는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4차 산업형명의 의료 삶의 질을 향상시켜줄 케어로봇에 대하여 미래 의료 산업 발전을 주도할 보건전공 대학생과 공학전공 대학생의 케어로봇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고, 이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및 공감능력의 차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케어로봇에 대한 인식과 디지털 리터러시 및 공감능력에 대해 분석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보건계열 대학생과 공학계열 대학생은 케어로봇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나, 교육 경험이 두 군 모두 미흡하였다. 더욱이 보건계열 대학생의 경우 케어로봇에 대해 들어본 경험이 공학계열 학생보다 통계적으로 낮았으며, 수강 요구도 또한 낮았다. 보건계열 대학생과 공학계열 대학생의 디지털 리터러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공감능력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하위영역인 행동적 공감에서 관계형성능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추후 4차 산업에 따른 의료 분야의 교육의 다학제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전공에 따른 학습자들을 위한 이해와 준비의 기초자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fatigue and fatigue-regulation behaviors in undergraduates courses related to public health (group A) and undergraduates in courses not related to public health (group B). Method: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data were collected from 236 undergraduates.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t-test with SAS package were used for data analysis, Results: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group A and group B in t-test comparison by group for fatigue, and all subcategories of fatigue and fatigue-regulation behaviors. The frequency of fatigue-regulation behavior of group A was 12.23 and the mean for total efficiency of fatigue-regulation behavior was 2.17, while the frequency of fatigue-regulation behavior for group B was 10.47 and the mean for total efficiency of fatigue-regulation behavior was 1.75. Finally, total fatigue and all subcategories of fatigue were positively related to fatigue-regulation behaviors.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 intervention program for regulating fatigue in undergraduates courses related to public health.
본 연구는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학습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자료수집은 J도 소재의 2개 대학에 재학 중인 보건 의료분야 전공 대학생 373명을 대상으로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학습 전략은 진학동기, 전공 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학업적 자기 효능감과 자기주도적 학습은 학년, 진학동기, 전공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학습전략과 독립변수 간 상관계수는 학업적 자기 효능감(r=.478, p<.001), 자기주도적 학습(r=645, p<.001), 학업 스트레스(r=-.193, p<.001)로 유의하였다. 자기주도적 학습(${\beta}=0.61$), 전공만족도(만족)(${\beta}=0.31$), 전공만족도(보통)(${\beta}=0.24$)의 순으로 학습전략에 영향을 주며, 전체 설명력은 42.6%였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전공만족도 개선방안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방안의 모색은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학습전략을 높이는데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과 구강보건행태와의 상관관계를 연구의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인터넷 중독은 성별과 흡연 유 무 변수에서, 구강보건행태는 학년별과 흡연 유 무 변수에서, 인터넷 중독 차이는 성별과 흡연 유 무 변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비보건계열 1학년, 흡연자와 음주자이며 집에서 거주하는 남학생에서 높게 조사되었다. 구강보건행태는 "수면 시 편측으로 누워 자기"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잠자기 전까지 인터넷 사용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그에 따른 부정적인 구강보건행태를 보여주는 결과이다. 대학생들의 인터넷 중독과 구강보건행태와의 상관성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대학생들의 인터넷 중독은 구강보건행태로도 나타남을 연구결과로 검증할 수 있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로 대학생들의 학업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적절한 인터넷 사용을 위한 교육과 지도가 필요하며, 그에 따른 인터넷 사용 규제와 대학생 스스로의 구강보건행태의 문제성을 인지할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The purpose of this descriptive research is to identify the recognition and attitude of college students towards Complementary & Alternative Medicine (CAM).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620 students of a junior college in the D metropolitan city. The data was collected from July 2 to July 31, 2012 and SPSS/WIN 18.0 program was used to analyze the data. From the comparison of CAM recognition between the two group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for each item of CAM recognition. For the attitude on CAM,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There needs to be more follow-up studies based on the current study in order to establish the basic data that can help find specific educational methods for the areas of CAM that lack recognition from the students.
본 연구는 보건계열대학생들의 대인관계능력에 대한 대인관계성향 및 정서지능의 영향요인을 조사하기 위하여 2019년 11월 29일부터 12월 16일까지 B시의 일 대학교 간호학과 및 물리치료학과 재학생들에게 질문지조사를 시행하였다. 총 275명의 자료가 수집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보건계열대학생들의 대인관계능력은 평균 4.10, 8개 대인관계유형 중 사려성-비사려성의 평균점수가 가장 높았으며, 정서지능 평균은 2.73이었다. 보건계열대학생들의 대인관계능력에 대한 유의한 영향을 끼친 대인관계성향은 주도성-동조성, 공격성-비공격성이었고, 설명력은 29.4%였으며, 가장 영향력이 큰 대인관계성향은 주도성-동조성이었다. 또한 대인관계능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정서지능은 자기감정표현, 타인조절, 동기화였고, 이들의 설명력은 24.0% 이었으며, 가장 영향력이 큰 정서지능은 동기화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보건계열대학생들의 대인관계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에 있어 그들의 대인관계성향과 정서지능 요인을 고려할 것을 제안한다.
본 연구는 보건 계열 대학생을 대상으로 COVID-19 판데믹 시기 스마트기기 사용시간, 눈 건강 실태, 눈 건강 의식 간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 참여자는 보견계열 대학생 188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자료 분석은 SPSS 2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적 통계, indepent t-test, Chi-square 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눈 피로도 점수의 평균은 15.23±13.71점이었으며, 건성안 자각증상 점수는 21.87±12.02점이었고, 눈 건강관리 의식 점수는 3.48±1.09점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을 일평균 2시간 이상 사용하는 집단에서 눈 관리의식과 건성안 증상(r=.152, p=.005)과 안구피로도와 건상안 증상(r=.650, p<.001)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대학생의 스마트기기 사용으로 인한 눈 건강 예방을 위한 방안 모색이 필요하며 눈 건강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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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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