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지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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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속(제비꽃과)의 신종: 가지제비꽃(Viola ramiflora K. O. Yoo) (A new species of Viola (Violaceae): Viola ramiflora K. O. Yoo)

  • 김경아;이호;천경식;유기억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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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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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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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제주도에서 제비꽃속의 신종인 가지제비꽃(Viola ramiflora K. O. Yoo)을 새로이 발견하여 기재 및 도해하였다. 가지제비꽃은 꽃이 연한 자색이고 잎이 삼각상 난형, 난형 또는 장타원형으로 엽병에 얕은 날개가 발달한다는 점에서 제비꽃계열의 털제비꽃, 서울제비꽃, 흰털제비꽃, 그리고 왜제비꽃과 비슷하나 폐쇄화와 개방화의 화경이 뚜렷하게 분지하며, 폐쇄화의 포엽이 장란형으로 신장하는 특징을 가져 신종으로 명명하였다.

RAPD, ISSR과 PCR-RFLP를 이용한 한국산 제비꽃속(Viola)의 종간 유연관계 (Interspecific relationships of Korean Viola based on RAPD, ISSR and PCR-RFLP analyses)

  • 유기억;이우철;권오근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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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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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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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한국산 제비꽃속 32분류군과 일본산 2집단 등 총 34집단에 대한 유연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RAPD(randomly amplified polymorphic DNA), ISSR(inter simple sequence repeat) 및 PCR-RFLP(restriction fragment length polymorphism) 분석을 실시하였다. RAPD 분석에서는 40개의 primer 중 6개가 분류군 전체에서 반응을 보였고 이로부터 총 70개(98.6%)의 다형화 밴드를 얻었으며, ISSR 분석에서는 4개의 primer로 부터 28개(96.6%)의 다형화밴드를 얻었다. 엽록체 DNA의 non-coding부분을 이용한 PCR-RFLP 분석에서는 반응이 일어난 4지역에서 증폭된 약 6.78 kb의 DNA 각각에 대하여 15가지 제한효소를 처리한 결과 총 80개의 restriction site를 얻었으며 그중 16 site는 polymorphic하게 나타나 20%의 다형화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 다룬 3가지 형질에 의한 유집분석 결과 각각의 형질에 의해서는 서로 일치하지 않는 유집형태를 보였지만 3가지 형질을 통합한 결과는 진정제비꽃절(sect. Nomimium)내 아절과 계열간 구분이 명확하게 나타났으며 무경종과 유경종도 구별이 가능하여 외부형태형질에 의한 기존의 분류체계와 일치하였다. 그러나 노랑제비꽃절(sect. Chamaemelanium)은 진정제비꽃절과 독립적인 군을 형성하지 않고 진정제비꽃절 내 무경종그룹인 Patellares아절과 Vaginatae아절 사이에 위치하여 나타났다. 형태적인 변이가 매우 심한 분류군으로 알려진 태백제비꽃군(V. albida complex)은 Patellares아절 내에서 하나의 군으로 유집되어 Pinnatae계열로 처리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3가지 형질 중 RAPD 분석방법은 ISSR과 PCR-RFLP 분석보다 제비꽃속의 종간 유연관계를 밝히는데 더 유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엽록체 DNA의 matK와 aptB-rbcL 염기서열 분석에 의한 제비꽃속(Viola)의 계통유연관계 (Phylogenetic Relationships of Korean Viola (Violaceae) Based on matK and atpB-rbcL Sequence Data of Chloroplast DNA)

  • 유기억;장수길;이우철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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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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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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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제비꽃속 42집단에 대한 계통 유연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엽록체 DNA의 matK 유전자와 atpB-rbcL intergenic spacer 지역에 대한 염기서열을 분석하였다. MatK 분석에서는 노랑제비꽃절과 장백제비꽃절이 독립된 clade를 형성하였으며, 진정제비꽃절의 5개 아절은 paraphyletic하게 분리되었다. AtpB-rbcL 분석에서는 노랑제비꽃절이 단계통을 형성하였지만, 장백제비꽃절은 잔털제비꽃을 제외한 제비꽃아절 분류군들이 포함되어 있는 clade의자매군을 형성하였고, 진정제비꽃절은 paraphyletic한 분계조로 분리되어, matK 유전자와는 장백제비꽃절과 잔털제비꽃의 위치에 차이를 보였다. 두 가지 유전자의 염기서열 자료를 유합하여 분석한 결과는 제비꽃속 분류군들이 크게 3개의 분계조로 유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기본염색체 수가 x=6인 노랑제비꽃절과 장백제비꽃절은 아욱제비꽃아절과 낚시제비꽃아절(x=10)에 속하는 분류군들이 포함된 clade의 자매군을 형성하면서 분리되었고, 잔털제비꽃은 진정제비꽃절의 콩제비꽃아절과 고깔제비꽃아절(x=10 또는 12)의 분류군들과 함께 분계조를 이루었으며, 잔털제비꽃을 제외한 제비꽃아절 (x=12)의 19개 집단도 하나의 clade를 형성하였다. 그러나 outgroup으로 부터 clade 각각의 기원에 대해서는 선행된 ITS와 trnL-F 지역에 의한 결과와는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Glutamate에 의한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제비꽃 추출물의 영향 (Protective Effect of Neuronal Cell on Glutamate-induced Oxidative Stress from Viola mandshurica Extracts)

  • 이미라;한창석;한동열;박은주;이승철;박해룡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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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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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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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신경독소일 뿐만 아니라 흥분성 신경전달물질로 잘 알려져 있는 glutamate 세포독성이 산화적 손상과 관련하고 있고, 여기에 방어효과를 보이는 제비꽃 추출물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MTT reduction assay를 통하여 glutamate의 세포독성을 확인하였고 ascorbic acid와 같은 대표적인 항산화제를 처리한 후 광학 현미경을 이용한 형태학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N18-RE-105 세포주에 최종 농도 20mM의 glutamate를 처리 하면 40.8% 의 생존율을 보이는데 반하여 ascorbic acid 500 ${\mu}M$ 최종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85.3%의 세포 생존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신경세포 보호효과를 가지는 제비꽃을 methanol, ethanol, acetone 추출한 뒤 MTT reduction assay를 이용하여 활성을 확인하였으며 그 중 acetone 추출물을 최종농도 50, 100 ${\mu}g/ml$를 처리 시 76.8%, 79.4%로 가장 높은 세포 생존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결과는 N18-RE-105 세포주의 형태학적 변화와 LDH release assey에서도 일치하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제비꽃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α-Amylase와 α-Glucosidase에 대한 저해 활성 (Antioxidant Activity and Inhibition Activity against α-Amylase and α-Glucosidase of Viola mandshurica Extracts)

  • 이보배;박순례;한창석;한동열;박은주;박해룡;이승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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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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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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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민간요법에서 화농성 피부질환이나 염증성 질환에 대해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제비꽃(Viola mandshurica)의 항산화 활성과 항당뇨 활성을 조사하였다. 제비꽃 10 g에 200 mL의 네 가지 용매(메탄올, 에탄올, 아세톤, 물)를 각각 가하여 추출한 다음, 농축하여 각각의 용매별 추출물을 얻었다. 이용매별 추출물의 총 페놀 함량은 메탄올 추출물이 34.49 mg/g 갈산 당량으로 가장 높았고, DPPH 라디칼과 ABTS 라디칼 소거능은 아세톤 추출물이 $1,000{\mu}g/mL$ 농도에서 각각 21.13%와 43.53%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환원력의 경우에는 물 추출물이 $1,000{\mu}g/mL$ 농도에서 0.454의 값으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항당뇨 활성은 ${\alpha}$-amylase와 ${\alpha}$-glucosidase에 대한 저해 활성으로 측정하였는데 아세톤 추출물이 가장 활성이 높았으며 $1,000{\mu}g$/mL 농도에서 모든 효소 활성들을 저해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제비꽃 추출물은 항산화능과, 당뇨 관련 효소에 대한 저해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산 Cercospora 및 관련 속의 분류학적 연구(XII) (Taxonomic Studies on Cercospora and Allied Genera in Korea (XII))

  • 김정동;신현동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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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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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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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1990년부터 국내에서 채집하여 고려대학교 농생물학과 진균표본보관소(SMK)에 보존하고 있는 Cercospora 및 관련 속의 진균을 대상으로 분류학적 연구를 실시한 결과의 열두 번째 보고이다. 이번 보고에서는 Cercospora 4종, Mycovellosiella 1종, Pseudocercospora 4종 및 Ramularia 1종에 대한 균학적 특징을 기재 묘사하였다. 제라늄에서 Cercospora brunkii, 노루오줌에서 C. deutziae, 삼색제비꽃(팬지)에서 C. granuliformis, 옥잠화에서 C. hostae, 가지에서 Mycovellosiella nattrassii, 국화에서 Pseudocercospora chrysanthemicola, 뱀무에서 P. geicola, 밀나물에서 P. mississippiensis, 가새덜꿩나무에서 P. viburni-cylindrici, 그리고 벼룩이 자리에서 Ramularia moehringiae를 각각 동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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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옥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관속식물상 (The Flora of Protected Area for Forest Genetic Resource Conservation in the Mt. Cheongok)

  • 변준기;신재권;김주영;최승호;김동갑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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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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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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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봉화군 청옥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을 파악하고자 수행하였다. 청옥산 보호구역은 산림청에서 '희귀식물자생지' 유형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면적은 약 2,051ha에 달하며 주로 신갈나무군락과 소나무군락이 우점하고있다. 현지조사는 2017년 3월부터 10월까지 계절별로 수행하였다. 조사결과, 보호구역내 관속식물은 86과 258속 390종 4아종 54변종 6품종으로 총 454분류군의 분포가 확인되었다. 이 중 한국특산식물은 가야물봉선, 처녀치마, 할미밀망, 키버들 등 11분류군이며,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은 취약종(VU)에 주목, 백작약, 꼬리진달래 3분류군, 약관심종(LC)에 등칡, 도깨비부채, 정향나무, 말나리, 나도개감채 등 14분류군이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로는 IV등급인 회리바람꽃, 가지괭이눈, 산겨릅나무, 귀박쥐나물 등 10분류군, III등급인 애기감둥사초, 중나리, 토현삼, 선갈퀴, 금강제비꽃, 노랑갈퀴, 분비나무 등 23분류군, II등급 32분류군, I등급 30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외래식물은 오리새, 털별꽃아재비, 왕포아풀, 주걱개망초, 지느러미엉겅퀴, 족제비싸리 등 18분류군이 임도 주변에서 확인되었다. 조사된 관속식물을 용도별로 구분하면 식용식물 181분류군, 섬유용식물 6분류군, 약용식물 143분류군, 관상용식물 52분류군, 사료용식물 172분류군, 염료용식물 9분류군, 목재용식물 22분류군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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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림에서 은수원사시나무 벌목 후 초기의 식생 변화 (Vegetational Changes in the Early Stages after Lumbering of Populus albaglandulosa in Urban Forest)

  • 민병미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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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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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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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도시의 식재림을 자연림으로 복원하기 위한 기초조사로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근린공원 내에서 교목층을 구성하고 있는 은수원사시나무를 벌목한 후 초기 2년간 식물상, 식생, 목본식 물의 생장량 변화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았다. 첫째, 벌목의 결과 목본식물종의 변화는 없었으나 초본식물은 1년 후 콩제비꽃 등 3종이 사라지고 15종이 새로 출현하여 종 수가 44% 증가하였다. 새로 침입한 종은 대부분 박주가리 등의 교란지종이거나 붉은서나물 등의 귀화종이었다. 둘째, 벌목은 기존의 아교목층이나 관목층을 구성하고 있던 갈참나무, 신갈나무, 상수리나무, 팥배나무 둥의 피도를 급격히 증가시켰다. 싸리의 피도는 주변의 다른 식물에 따라 변화가 심하였다. 셋째, 초본층의 구성종 중 맑은대쑥의 피도 증가가 가장 뚜렷하였으며 이외의 종의 것은 큰 변화가 없었다. 넷째, 참나무류는 피음이 제거되면 생장이 상당히 증가되었다. 실험구에서는 벌목 후 다음해의 DBH 증가는 갈참나무, 신갈나무 및 떡갈나무에서 각각 53.0%, 22.9% 및 28.8%, 대조구에서는 각각 23.1%, 8.3% 및 6.1%이었다. 그리고 가지의 생장량은 벌목 전해를 기준으로 벌목 다음해 실험구의 갈참나무, 신갈나무 및 떡갈나무에서 각각 565%, 191%, 644%이었고, 대조구의 것에서 각각 117%, 100%, 42%이었다. 그런데 갈참나무와 떡갈나무는 상대적으로 줄기보다 가지의 생장 증가가 뚜렷하였지만 신갈나무는 그 반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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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비슬산 일대의 식물상 (The Flora of Mt. Biseul in Daegu)

  • 김중현;김용현;윤창영;김주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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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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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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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 비슬산(1,083m)의 식물상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2006년 5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10회에 걸쳐 채집된 관속식물은 89과 302속 397종 1아종 59변종 11품종의 총 468분류군이 확인되었다. 한국특산식물은 자주꿩의다리, 매미꽃, 청괴불나무 등 17분류군, 환경부지정 법적 보호식물은 세뿔투구꽃의 1분류군, 산림청지정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이 태백제비꽃, 나도개감채, 금강애기나리 등 6분류군으로 나타났다. 귀화식물은 34분류군으로 확인되었으며, 귀화율은 7.3%, 도시화지수는 12.2%로 나타났다. 본 조사에서 새롭게 확인된 식물은 160여 분류군이며, 이중에 귀화식물은 미국자리공, 금낭화, 다닥냉이, 잔개자리, 애기땅빈대, 돼지풀, 코스모스, 주홍서나물, 털별꽃아재비, 원추천인국, 방가지똥, 만수국아재비, 서양민들레, 나도바랭이, 큰김의털, 호밀풀, 자주닭개비 등 17분류군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본 지역은 세뿔투구꽃을 포함한 보존가치가 많은 식물자원이 분포하고 있으나 무분별한 개발 행위와 많은 탐방객의 출입 등으로 자연파괴가 가속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탐방객수 제한이나 자연휴식년제와 같은 관리계획이 수립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월출산국립공원 자연휴식년제 구간의 식물현황과 특성별 분류 (Flora and Classification by Characteristics of Nature Every Second Year in Wolchulsan National Park)

  • 오현경;변무섭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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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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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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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월출산국립공원지역 내 자연휴식년제 구간인 무위사${\rightarrow}$미왕재, 미왕재${\rightarrow}$동원농장, 장군봉 일원에서 확인된 관속식물 중 희귀식물과 특산식물 및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귀화식물을 제시함으로써, 자연휴식년제 구간에서의 종 다양성과 식물자원의 보전을 위한 자료를 구축하고자 수행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월출산국립공원 자연휴식년제 구간에서의 관속식물상은 86과 205속 283종 1아종 36변종 5품종으로 총 325종류가 확인되었다. 관속식물 중 양치식물은 8과 11속 16종류(4.9%), 나자식물은 3과 3속 3종류(0.9%)가, 피자식물은 75과 191속 306종류(94.2%)가 확인되었다. 희귀식물에는 땅나리(보존우선순위: 191번), 태백제비꽃(202번), 산닥나무(120번)가 확인되었으며, 특산식물에는 지리대사초, 털중나리, 소사나무, 할미밀망, 노각나무, 자란초, 병꽃나무, 털잔대까지 8종류가 확인되었다. 또한, 특정식물은 27과 40속 43종 1변종 총 44종류가 확인되었으며, 이중 IV등급에는 산복사와 등나무가, III등급에는(흰)새덕이, 모새나무, 이삭귀개 등의 9종류, II등급에는 개시호, 큰참나물, 도깨비 엉겅퀴 등의 5종류, I등급에는 진황정, 사스레피나무, 자란초 등의 28종류로 분석되었다. 귀화식물에는 소리쟁이, 아까시나무, 큰개불알풀, 개망초, 미국가막사리, 큰방가지똥 등의 4과 6속 9종류, 귀화율은 2.8%로 분석되었다. 월출산국립공원 자연휴식년제 구간의 모니터링을 2000년도부터 현재까지 7년 동안 수행되었으며, 무위사에서 미왕재 및 동원농장 구간과 장군봉 일원은 본래의 자연식생으로 복원된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장군봉 일원은 급경사로 인해 인위적인 접근이 어려운 지역임으로 현 구간을 장기적으로 보전하는 것보다 다른 구간을 자연휴식년제로 선정하여 보전구간을 점차적으로 확대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