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족 인구학적 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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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관리유형, 의사소통 및 가사협조도 - 청주시 가정을 중심으로 - (Homemanagement Pattern, Communication & Colaboration - Centering on Families of Cheng Ju City -)

  • 오경희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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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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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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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가정관리유형, 의사소통도 및 가사협조도 간의 관계를 규명하여 가정내일의 협조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가정관리자의 관리유형 규명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자녀를 1명 이상 둔 청주시 주부 418명을 대상으로 1993년 12월 중순부터 1994년 1월초까지 설문지 조사를 하였다. 자료는 SAS/PC program을 사용하여 Mean, F-test t-test, Duncan's 사후검증 다중회귀분석,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사회인구학적인 변인중 가정관리유형에 영향을 미친 변인은 부부의 교육수준, 가정생활주기였다. 2)사회인구학적인 변인중 의사소통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부부연령과 교육수준, 가정생활주기, 자녀수, 가족형태였다. 3) 사회인구학적인 변인중 가사협조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남편직업, 가정생활주기, 자녀수, 가족형태였다. 4) 가정관리유형, 의사소통 및 가사협조도 간에 관계를 경로분석하여 본 결과 가정관리유형은 의사소통에 영향을 미치고 가사협조도에 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변인이었다. 부언하면 가정관리자가 인간중심적인 관리유형을 취할수록 가족 내 의사소통도가 높아지고 더불어 가사협조도도 증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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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기주의행동에 대한 사회인구학적 변인과 가족주의 가치관의 영향 (The Influence of the Social-demographic Variables and Familism on the Family-selfish Behavior)

  • 조희순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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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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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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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급속한 산업화와 현대화 과정에서 파생괸 과소비 호화혼수, 재벌의 변칙 적인 부의 세습, 상류층내의 배타적인 결혼 지나친 교육열, 환경오염등과 같은 다양한 가족 이기주의 현상의 심각성을 재인식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봄으로써 가족이기주 의의 예방을 개선을 도모해 나갈 기본자료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울시에 거주하 는 기혼남녀 333명을 대상으로 가족이기주의 행동의 실태와 이에대한 사회인구학적 변인과 가족주의 가치관의 영향을 살펴본 결과 가정내에서의 가족이기주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성별($\beta=.238$), 교육수준($\beta=.237$), 소득($\beta=.188$), 가족우선성의식($\beta=.156$), 형제자매 및 친척간 사회경제적 연대의식($\beta=-.155$)이었고, 교육에서의 가족이기주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소득($\beta=.233$), 성별($\beta=.200$), 연령($\beta=.176$), 교육수준($\beta=.156$)이었으며, 환경에서의 가족이기주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소득($\beta=.263$)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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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녀를 둔 한부모의 그릿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개인적 자원과 가족자원을 중심으로 (Factors Affecting Single Parents' Grit : Focusing on Personal Resources and Family Resources)

  • 김가연;박정윤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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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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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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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그릿(Grit)은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열정과 인내를 의미하며, 심리적 건강과 적응을 예측하는 성격 특성이다. 본 연구는 한부모가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양육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할 수 있도록 한부모의 그릿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제적인 자원들을 밝히고자 하였다.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2018(KCYPS 2018)의 4차년도 패널자료를 활용하여 총 284명의 한부모를 대상으로 빈도, 평균 등의 기술통계 및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한부모의 그릿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변인, 개인적 자원(심리자원, 생활시간 및 건강 자원), 가족자원(가족관계 및 자녀 자원, 경제자원)을 탐색하였다. 첫째, 상관관계 분석결과, 한부모의 그릿은 인구사회학적 변인 중 연령, 학력, 개인적 자원 중 삶의 만족도, 행복감, 자아존중감, 스마트폰 의존도, 운동시간, 아침식사 횟수, 가족자원 중 가구원수, 자녀성적만족도, 자녀학교생활만족도, 주관적 가정경제수준, 월평균 사교육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인구사회학적 변인 중 학력, 개인적 자원 중 자아존중감, 근로 여부, 스마트폰 의존도, 운동시간, 가족자원 중 가구원수, 자녀성적만족도, 주관적 가정경제수준이 한부모의 그릿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한부모가 자녀양육을 잘 해낼 수 있도록 한부모의 그릿을 증진시키는 개인 및 가족 자원을 밝혔으며, 이를 통해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자녀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 및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가족의 인구학적 변인과 아동의 정서적 반응이 부모의 정서 표현성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s of Family Demographics and Children's Emotional Reactions on the Emotional Expressiveness of Korean Parents)

  • 송하나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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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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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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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Emotional expressiveness is a pathway by which parents affect the emotional competence of their children. This study examined how the emotional expressiveness of parents is influenced by the emotional reactions of their children and demographic characteristics within a family context. Data for the present study were from 200 parents in 100 two-parent families who completed self-report questionnaires for emotional expressiveness, children's emotional reactions to stressful situations, and demographics. In preliminary analyses, mothers expressed emotions more frequently than fathers did, and mothers with high expressiveness of positive emotions were more educated and had higher family income. Although fathers' emotional expressiveness was closely related to mothers' expressiveness, none of the demographic factors were related to fathers' expressiveness. When all predictors were considered in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s, family income was the significant predictor for mothers' positive expressiveness, whereas mothers' negative expressiveness were explained by children's emotional reactions, mother education, child sex, the number of siblings, fathers' education, and mothers' time spent with children. When controlled for mothers' expressiveness, fathers' time spent with children was the only significant predictor for fathers' negative expressivenes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ed that parents' emotional expressiveness varied with socioeconomic status. The discussion also examines the gender differences between mothers and fathers in emotional expressiveness, and their relations to children's sex.

취학전 유아의 가정환경자극 및 양육효능감과 가족건강성과의 관계 (The Study of Home Environment Stimulation Of Preschool Children, Parenting Self-Efficacy and Family Health of the Mothers)

  • 설경옥;문혁준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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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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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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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부천시와 인천시에 소재하는 유아교육기관에 재원하고 있는 유아 569명과 그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였다.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사회인구학적 배경에 따른 가정환경자극 및 양육효능감과 가족 건강성의 차이 및 관계를 알아보고, 초기경험의 기초가 되는 가족의 중요성과 역할을 재인식하여 부모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첫째, 사회인구학적 변인(어머니의 교육수준, 취업유무, 가정의 월소득)에 따른 가정환경자극, 양육효능감과 가족건강성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어머니의 교육수준이 대졸이상인 집단이고 취업한 어머니이며, 월소득이 300만원 이상인 가정의 가정환경자극, 양육효능감, 가족건강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둘째, 가정환경자극 및 양육효능감과 가족건강성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가정환경자극 및 양육효능감은 가족건강성의 하위영역간에는 높은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족건강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과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가정의 월소득이 높고 가정환경자극이 풍부하며 어머니의 의사소통 효능감이 높을수록 가족건강성이 높으며, 어머니의 양육효능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국가에서의 제2차 인구변천 (The Second Demographic Transition in Industrialized Countries)

  • 정성호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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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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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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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글은 유럽을 중심으로 진행된 제2차 인구변천에 관한 논의를 검토하고, 이러한 논의가 한국 사회의 출산력 변천에 어떤 함의를 지니고 있는가를 제시하고자 한다. 제2차 인구변천에 관한 논의는 기본적으로 산업국가에서 출산력 수준이 대체수준 이하로 감소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기 위한 노력에서 출발하였다. 제1차 인구변천과 달리 제2차 인구변천은 종착점으로 인구의 균형상태를 상정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새로운 변화는 대체수준 이하의 출산력, 결혼이 아닌 다양한 형태의 삶의 양식, 결혼과 출산의 무관계성, 안정된 인구의 부재 등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제2차 인구변천은 이민자의 유입이 없으면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이며, 저출산과 평균수명의 연장의 결과로 인해 제1차 인구변천이론에 의해 예측된 인구보다 고령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제2차 인구변천에 대한 논의는 인구변천을 겪고 있는 유럽 국가들의 인구학적 변화를 밝히는데 중요할 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의 인구학적 변화를 설명하는데 중요한 근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 제2차 인구변천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은 저출산이다. 저출산 현상은 다양한 요인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나타난 것이다. 이 중 결혼율의 감소, 초혼 연령의 상승, 이혼율의 상승, 소자녀 가치관 등 가족형성과 관련된 변수들은 저출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변인으로 볼 수 있다. 이들은 제2차 인구변천 내용에 포함된 인구학적 변수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이러한 변인들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이 유럽 사회와 다르게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구학적 변인 이외에 양성평등의 관념, 노동시장의 불안정성, 자녀 양육 및 교육 비용 등은 한국 사회의 저출산을 이해하는데 상대적으로 설명력이 큰 변인으로 볼 수 있다.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과 가족건강성이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he mother's psychological well-being and the family strength on the young children's ego-resiliency)

  • 이현주;문혁준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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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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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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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사회인구학적인 배경에 따른 심리적 복지감, 가족건강성이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유아의 자아탄력성 증진을 위한 가족지원 프로그램 개발에 유용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한 연구대상은 서울시와 경기도에 소재하는 사립유치원에 재원중인 만 5세 유아 250명과 그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자아탄력성에서 고졸 이하의 학력인 어머니보다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인 어머니의 삶의 만족감과 가족원 간의 유대 및 가족의 가치체계공유가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으나, 자신감 및 쾌활감은 고졸 이하의 학력인 어머니를 둔 유아가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인 어머니를 둔 유아보다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또한,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과 가족건강성의 하위변인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 가족건강성, 자아탄력성은 부분적으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셋째, 사회 인구학적 변인,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 가족건강성이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이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주는 주요 변인으로 나타났다.

가족가치관과 성역할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학적 변인 : 국제비교 분석 (The Impact of Demographic Variables on Family Value Orientations and Gender Role Attitudes : The International Comparison)

  • 백주희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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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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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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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tudy aims to examine how much Korean's family value orientations and gender role attitudes are different from those of U.S.A., Sweden, and Japan, and how demographic variables influence family value orientations and gender role attitudes across the countries. By using 2004 Korea General Social Survey data and 2002 International Social Survey Program family module,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showed that Korean's family value orientations and gender role attitudes were much more traditional than those of U.S.A., Sweden, and Japan, even after controlling demographic variables. Furthermore, each country showed a distinct pattern in the impact of demographic variables on family value orientations and gender role attitudes. Among the demographic variables, age and marital statu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dicators of family value orientations for all the countries. However, gender, the year of education, and employment status effected on family value orientations only in some countries. The findings of this study showed that Korea was still traditional in terms of family value orientations and gender role attitudes, compared with U.S.A, Sweden, and Japan. Although family value orientations were more traditional in Korea than in the other countries, all the countries showed similar patterns of explaining mechanism in the effect of demographic variables on family value orientations. People who were men and married were likely to be more traditional than those who were women and unmarried. However, gender role attitudes showed interesting results. All the demographic variables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gender role attitudes for Korea, whereas only some of demographic variable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dicators of gender role attitudes for other countries. That is, Korean society showed strong attitudinal differences on the basis of demographic variables. The implication of these differences was discussed.

부모-청소년 자녀간의 의사소통과 가족의 응집성 및 적응성 -전남지역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Parent -Adolescent Communication Variables on Family Cohesion and Adaptability Focusing on The High School Students in Jeonnam)

  • 정연호;류점숙;신효식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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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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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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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의 차이와 가족 응집성 및 적응성의 차이,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 변인에 따른 가족 응집성 및 적응성의 차이를 알아보고, 청소년들에게 가족내에서 바람직한 의사소통과 가족 응집성 및 적응성을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전남지역 고등학생 425명을 대상으로 하여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인구적 변인에 따른 부모-자녀간 의사소통의 차이는 부개방형은 출생순위에 따라, 부문제형은 성별, 출생순위, 가족형태에 따라, 모개방형은 성별에 따라, 모문제형은 성별 출생순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남학생이 부모와 문제형 의사소통을 많이 하고 있었으며 여학생이 어머니와 개방형 의사소통을 많이 하고 있었다. 또한 장자가 부와 개방형 의사소통을 적게 하고 막내인 경우에 부모와 문제형 의사소통을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핵가족인 경우에 부와의 문제형 의사소통을 많이 하고 있었다. 둘째,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가족 응집성과 적응성을 살펴보면 가족 응집성은 성별과 생활정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여학생인 경우, 가정의 생활정도가 높은 경우에 가족 응집성을 높게 지각하고 있었다. 가족 적응성은 성별 출생순위, 생활정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여학생인 경우, 독자인 경우, 가정의 생활정도가 높은 경우에 가족 적응성이 더 높은 것으로 지각되었다. 셋째, 가족 응집성은 부와의 개방적 의사소통, 모와의 개방적 의사소통, 생활정도, 성별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부모와 개방적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질수록. 생활정도가 부유할수록, 여학생이 가족 응집성을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족 적응성은 부와의 개방적 의사소통, 모와의 개방적 의사소통, 부와의 문제형 의사소통, 생활정도 성별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부모와 개방적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질수록 아버지와 역기능적인 의사소통을 하지 않을수록, 생활정도가 부유할수록, 여학생일수록 가족 적응성을 높게 지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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