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족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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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인터넷 사용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융복합적 함의를 중심으로 (Factors associated with internet use time among adolescents: focused on convergent implications)

  • 박소연;양소남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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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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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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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인터넷 사용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인구사회학적 관련 요인, 가구유형 관련 요인, 사회적지지 관련 요인, 건강 관련 요인을 통해 탐색하는 것이다. 청소년의 인터넷 사용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자료는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2014년 제10차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 조사를 활용하였다. 연구분석결과, 인구사회학적 관련 요인에서는 남학생인 경우에, 가계의 수준이 낮은 경우에, 중학생인 경우에, 학업성적이 낮을수록, 가구유형 관련 요인에서는 소년소녀 가구, 한부모 가구, 조손가구, 다문화 가족, 북한이탈주민 가족의 경우에, 사회적지지 관련 요인에서는 가족지지, 친구지지, 선생님지지가 없는 경우에, 건강 관련 요인에서는 운동시간이 적을수록, 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주관적 행복감이 낮을수록 청소년의 인터넷 사용시간은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결론에서 청소년의 적절한 인터넷 사용을 위한 효과적인 개입전략을 모색할 때 고려해야 할 융복합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첫 자녀 출산 여부와 가족친화제도에 따른 유배우 기혼 여성의 취업 중단에 관한 연구 (Young Married Women's Labor Market Exit: Focused on the Effects of the Child Birth and Available Family-Friendly Policies)

  • 이진경;옥선화
    • 한국조사연구학회지: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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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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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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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의 목적은 기혼 여성의 결혼 후 첫 취업 중단 발생 경향을 자녀 출산 및 가족친화제도에 따른 영향에 주목하여 분석함으로써, 출산과 가족친화제도가 일 가족 양립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한국노동패널에서 최근 5년 이내(2002~2006) 결혼한 20~30대 취업 여성 194명을 추출하였으며, 가족친화제도 문항이 포함되기 시작한 제4차(2001)부터 제 9차(2006)까지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생존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기혼 취업 여성이 첫 경력 단절을 경험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29.60개월로, 결혼 후 2년 반 이내에 절반 가까이 직장 생활을 그만두었다. 취업 여성의 결혼 후 취업 중단 요인에는 자녀 출산이 가장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으며, 근로소득이 증가할수록, 근로시간이 감소할수록, 직장 내 가족친화제도를 더 많이 이용할수록 취업상태를 지속하는 경향을 보였다. 기혼 취업 여성의 취업 중단은 특히 첫 자녀 출산을 2~3개월 앞둔 시기에 주로 나타났는데,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과 같은 가족친화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경우 이러한 취업 중단이 발생할 가능성은 유의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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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탄력성 프로그램 개발과 수행에 관한 체계적 문헌고찰 -국내 학술지 논문을 중심으로- (A Systematic Review of the 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of Family Resilience Programs : Focusing on Published Papers in Domestic Journals)

  • 이은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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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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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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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가족탄력성 프로그램 개발과 수행에 관한 문헌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향후 가족탄력성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와 연구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가족탄력성 프로그램 개발과 수행에 관한 논문이 국내 학술지에 등재되기 시작한 2003년부터 최근 발표된 2016년까지의 논문 16편을 선별하여 분석하였다. 분석의 준거는 크게 두 영역인 '프로그램 수행요소'와, '프로그램 개발요소'로 나누었다. 프로그램 수행요소의 하위 영역은 6가지로 연구대상, 설계 유형, 실행기간 및 시간, 진행자, 연구방법, 측정도구와 효과 분석이다. 프로그램 개발요소의 하위영역은 3가지로 개발 근거, 개발 목적, 프로그램 내용이다. 자료를 분석하여 국내 가족탄력성 프로그램 개발과 수행과정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향후 각 가족의 다양한 문제와 특수한 환경을 고려한 가족탄력성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기혼여성의 행복은 세대별로 어떻게 다른가? - 생활시간의 영향을 중심으로 - (How does the Happiness of Married Women Differ by Generation? - Focusing on the Impact of Time Allocation -)

  • 이현아;김주희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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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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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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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생활시간의 배분과 균형이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보고 생활시간의 관점에서 시간사용에 대한 만족감을 통해 기혼여성이 느끼는 행복의 단면을 파악해보고자 하였다. 생활시간조사 자료를 통해 세대별 생활시간구조를 살펴보고, 생활시간의 관점에서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해 보았다. 기혼여성의 행복을 시간차원의 측면에서 분석한 결과, 세대별로 행복을 느끼는 정도와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다르게 나타났다. 경제활동을 하는 기혼여성의 경우, 베이비붐세대와 X세대의 행복에는 의무시간인 주업시간의 영향력이 가장 컸으며, Y세대의 행복에는 돌봄필요가구원 여부의 영향력이 가장 컸다. 반면,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기혼여성의 경우, 베이비붐세대와 X세대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봉사 및 여가시간에 따라, Y세대는 성역할태도에 따라 행복수준이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생활시간관점에서 기혼여성이 느끼는 행복수준이 세대에 따라, 그리고 경제활동여부에 따라 다르고, 또 그 영향요인 또한 세대와 경제활동여부에 따라 다르다는 연구결과는 기혼여성 대상 가족정책 수립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영유아 자녀를 둔 맞벌이가정 아버지와 어머니의 자녀돌봄시간과 시간사용 인식 및 만족도 (Child Care Time, and Perceptions of and Satisfaction with Time Use, of Fathers and Mothers in Dual-Income Families with Preschool Children)

  • 김유경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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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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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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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영유아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 아버지와 어머니의 자녀돌봄 실태를 돌봄유형별 자녀돌봄에 사용한 시간과 시간사용 관련 인식을 중심으로 비교하여 살펴보았다. 2019 통계청 생활시간조사 자료 중 영유아 자녀를 둔 아버지와 어머니의 근무일의 시간일지 444부를 분석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유아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 부모의 근무일의 전체 자녀돌봄 시간은 평균 72.1분이며, 발달돌봄보다 필수돌봄에 좀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하고 있었다. 둘째, 맞벌이 가정 아버지의 근무일의 자녀돌봄시간은 40.8분, 어머니의 자녀돌봄시간은 110.3분으로 크게 차이 났다. 돌봄유형별로도 어머니의 돌봄시간이 아버지의 돌봄시간보다 필수돌봄, 발달돌봄 각각 3배, 2배 정도로 더 많았다. 셋째, 가구소득 집단별로 어머니의 근무일 필수돌봄 시간에 차이가 있었으며,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주당 근로시간이 많은 집단과 적은 집단 간에 필수돌봄 시간에 차이가 있었다. 넷째, 영유아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 아버지와 어머니는 피로감과 시간부족감을 다소 느끼고 있으며, 가사분담 만족도는 어머니의 만족도가 아버지에 비해 낮았다. 아버지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부모로서의 공동 책임을 강조하는 '공동육아'개념을 반영한 부모교육이 필요하며, 맞벌이 가정 아버지와 어머니의 부모로서의 권리를 보장한다는 측면에서 부모의 돌봄을 지원하는 제도의 확대와 가족친화적 직장문화의 확산이 요구된다.

중.고령자의 생활시간 유형화 연구 (A Typology of Early Elderly Over 55 Years Using The Korean Time Use Survey from 2009)

  • 채화영;김주희;이기영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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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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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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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study is daily life research which aims to explore people's daily lives using a time dairy surve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 typology of early, elderly over 55-year-olds using the 2009 Korean Time Use Survey. The results suggest that each man and woman can be classified according to three dimensions which are work time, housework time, and leisure time. Four groups of men are described: the work and leisure balanced type, the work-oriented type, the leisure-oriented type, and the leisure with housework type. Four groups of women are illustrated: the work-oriented type, the leisure-oriented type, the housework-oriented type, and the passive type. The eight groups are characterized by age, education, income, spouse, gender role, lack of time, and satisfaction of time 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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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시간사용 및 시간부족감의 변화: 2004년과 2014년의 차이를 중심으로 (Changes in Adolescents' Time Use and Time Famine: Focusing on the Differences between 2004 and 2014)

  • 김외숙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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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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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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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changes in adolescents' time use and time famine between 2004~2014. The data sources were the Time Use Surveys, which were conducted by the Korea National Statistical Office in 2004 and 2014. A total of 15,386 time diaries (9,008 from 2004, 6,378 from 2014) from adolescents aged between 10 and 18 were analyzed. Descriptive statistics, chi-square, t-test were used for the statistical analyses. The main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the necessary time of adolescents was more in 2014 compared to 2004. In particular, adolescents' sleeping time increased on Saturdays. Second, on weekdays and Saturdays, the school hours of adolescents was less in 2014 compared to 2004. But extra school hours of adolescents were more on Saturdays. Third, adolescents had more leisure time on Saturdays but less leisure time on Sundays in 2014 than 2004. Fourth, the average time famine score was lower in 2014 compared to 2004. Even so, the score for high school students was higher than 3 in 4 point Likert scale. This study provides a data-base on the well-being of adolescents and the education policies that affect th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