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족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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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의 결혼적응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arital Adjustment Among Marriage Migration Females)

  • 김현숙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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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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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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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결혼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분석에 활용한 자료는 부산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가 조사한 "결혼이주여성의 자아탄력성과 결혼적응"이다. 분석은 각 독립변수와 결혼적응의 관계를 다변량분석과 중다회귀분석을 통해 살펴보았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결혼만족은 배우자지지, 가족생활스트레스, 의사소통수준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혼 의도는 자녀수, 가족생활스트레스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간 애정은 결혼기간, 배우자 지지, 의사소통수준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이주여성의 결혼적응에서 가족생활스트레스가 공통적이며, 가장 영향력이 큰 변수로 나타났다. 결혼이주여성들의 가족생활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체계적이고 구조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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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기의 가족스트레스가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 가족탄력성과 우울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family stress on psychological well-being in middle-aged: mediating effects of family resilience and depression)

  • 류정남;이지민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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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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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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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mediating effects of family resilience and depression in a relation between family stress and psychological well-being among middle-aged. Method: The subjects were 409 of men and women between 40 to 59 living in D and G province. They completed the questionnaire on family stress, family resilience, depression, and psychological well-being. Correlation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s of SPSS 23.0 and AMOS 22.0 were used to examine the relations between the variables. Result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family stress had no significant effect on psychological well-being of middle age men and women, while it directly influenced on family resilience and depression. Second, family resilience and depression had direct influence on psychological well-being. Third, there were significant mediating effects of family resilience and depression in a relationship between family stress and psychological well-being. Conclusions: Family stress has an indirect effect on psychological well-being among middle age men and women mediated by family resilience and depression. The result suggest that psychological well-being influenced by family stress can be improved by enhancing Family Resilience and reducing Depression.

자폐성 장애아동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심리적 안녕감 관계 연구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arenting Stress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f A Mother Having A Child with Autism)

  • 박애선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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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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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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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자폐성 장애아동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하기 위한 사회복지개입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Double ABCX 모델을 적용하여 자폐성 장애아동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 양육스트레스, 가족기능성, 사회적 지지 그리고 위기상황에 대한 가족의 재정의 요인들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폐성 장애아동 어머니 2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첫째, 자폐성 장애아동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사회적 지지, 가족기능성, 위기상황에 대한 가족의 재정의, 심리적 안녕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둘째, 위기상황에 대한 가족의 재정의는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가족기능성, 사회적 지지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셋째, 자폐성 장애아동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심리적 안녕감 사이에 가족기능성, 사회적 지지, 위기상황에 대한 가족의 재정의가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가족기능성, 사회적 지지,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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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 직장여성의 코로나 19로 인한 가족생활 변화와 일상스트레스, 일-가정양립갈등 그리고 직무만족도 간의 관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hanges in Family Life due to COVID-19, Daily Stress, Work-Family Balance Conflict and Job Satisfaction of Married Working Women)

  • 신효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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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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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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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기혼 직장여성의 코로나 19로 인한 가족생활 변화, 일상스트레스, 일-가정양립갈등 그리고 직무만족도 간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코로나 19로 인한 스트레스 상황 속에서 이들의 일-가정양립 갈등 감소와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대안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2020년에 조사된 여성 가족 패널조사 8차 년도 데이터에서 기혼여성 임금노동자를 추출한 1,934명이 분석되었다. 가설검증을 위해 Amos 20.0으로 경로 분석을 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인한 가족생활 변화가 기혼 직장여성의 일-가정양립 갈등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직무만족도를 증가시키는 결과를 나타내었으나, 일상스트레스를 통해서 일-가정양립갈등 증가와 직무만족도 감소에 간접적 영향을 미쳤다. 또한, 일상스트레스가 일-가정양립갈등 증가와 직무만족도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일-가정양립갈등이 직무만족도의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연구 결과에 따라 실천적·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유아기 자녀 가족의 가족체계 기능과 부모의 양육행동, 양육분담, 양육스트레스 (Family system functioning and parenting behaviors, sharing, stresses in families with young children)

  • 옥경희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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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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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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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differences of fathers' and mothers' parenting behaviors, sharing, and stresses by levels of family system functioning in families with young children. Methods: The sample of this study included 1,611 first married couples having at least one child aged under 5 years in the 6th wave of the Panel Study on Korean Children(PSKC). Results: It was found that fathers' cohesion and flexibility were higher than mothers'. It was also foun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fathers' and mothers' parenting behaviors, sharing, and stresses by the level of family system functioning. Conclusions: This study suggested that the family system functioning are related to parenting in families with young children. Further implication were discussed for enhancing family system functioning and parenting behaviors of young children.

치매노인 부양가족의 스트레스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The Phenomenoloical Study on the Stress of Family Caregivers with Demented Elderly)

  • 이영만;신동열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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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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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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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빠른 노령화로 노년층의 인구와 치매유병률의 급격한 상승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치매노인의 부양은 보편적 삶과는 다른 방식이며 관계적 측면에서 새로운 문화적 실존 관계가 얽힌 세계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치매노인 부양가족의 심리적 문제는 단순한 기술적 문제를 떠나 심층적이고 본질적인 실존의 이해를 위해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는 현상학적 연구방법 중 지오르기(Amedeo Giorgi)의 방법을 기반으로 치매노인 부양가족이 경험한 스트레스 현상을 실존주의 집단상담 기법을 활용하여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기술하는 데 그 의의를 두었으며 집단상담은 총 8회기로 진행되었다. 실존주의 집단상담 과정을 통한 치매노인 부양가족의 스트레스에 대한 심층적 진술을 실존철학 기반의 지오르기 연구방법 4단계를 적용하여, 실존적 자기 인식 경험의 결과로서 정서적 스트레스, 심리 사회적 스트레스, 시간 의존적 스트레스 경험 현상을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를 통해 탐색된 자신의 아픔을 스스로 표현하지 못하는 치매노인 부양자 고통을 이해하고 치매노인 부양가족들은 자조적 집단상담 활동을 활성화하여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 사회가 보다 건강해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일·가족 양립 정책 이용과 양육 스트레스 : 성별과 직업군을 중심으로 (Work·Family Compatibility Policy Usage and Parenting Stress : Focusing on Sex and Occupational Groups)

  • 조윤주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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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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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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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일·가족 양립 정책 중 출산 및 육아 지원 제도의 활용 정도, 그리고 제도의 이용 여부와 양육 스트레스 양상을 알아보고자 남녀를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군을 포함하여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사용된 『한국아동패널』 13차(2020년) 자료는 기술 통계, 교차 분석, One-way ANOVA와 Duncan의 사후 검증으로 분석되었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녀 모두 관련 제도 중 '유연근무제'를 이용한 비율이 가장 높았고, 직업군별로는 두 집단 모두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에서 '유연근무제'를 제일 많이 선택하였다. 관련 제도 이용 여부와 양육 스트레스는 응답자 모두 평균 이상의 양육 스트레스를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남성은 '유연근무제' 이용자, '가족돌봄휴직' 이용자 순으로 높았으며, 직업군별 양육 스트레스 정도는 '군인'이 가장 낮았다. 여성의 경우, '육아휴직' 이용자의 양육 스트레스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육아기근로단축시간' 이용자였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일·가족 양립 정책 활성화에 관한 함의를 논하였으며 사회적, 개인적 측면에서 제언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