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족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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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스트레스가 게임중독에 미치는 영향 -가족지지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Stress of Children on Game Addiction -Focused on Moderating Effect of Family Support-)

  • 김나예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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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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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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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아동의 스트레스가 게임중독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가족지지의 조절효과를 검증한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역의 5, 6학년 아동이며 564부의 응답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게임중독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아동의 스트레스가 게임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아동의 스트레스가 높은 경우에 게임중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된다. 가족지지는 게임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족지지가 높을수록 게임중독이 낮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가족지지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가족지지는 아동의 스트레스가 게임중독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키는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제언을 제시하였다.

조손가족 조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우울 간 사회적 지지와 대처행동의 조절효과 (A Study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and Stress Coping Behaviors in between Parenting Stress and Depression of Grandparents of Grandparents and Grandchildren Family)

  • 송유미;이선자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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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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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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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양육스트레스에 따른 조손가족 조부모의 우울이 높아지면서 조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조절하기 위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조손가족 조부모의 양육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사회적 지지와 대처행동을 조절변수로 설정하여 이들의 조절효과를 파악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전국 조손가족 중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조부모 369명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그 중 334명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SPSS 19.0 프로그램을 활용한 위계적 회귀분석과 구조방정식모형을 이용한 다집단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양육스트레스, 우울, 사회적 지지, 그리고 대처행동 간에 양육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우울이 높고,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양육스트레스가 낮은 관계가 있었다. 또 양육스트레스가 높을수록 대처행동 중 신앙의 의지, 부정적 감정표출, 수동적 회피의 정도가 높은 관계가 있었고, 문제 재정립은 낮은 관계가 있었다. 둘째, 사회적 지지 중 정서적 지지, 정보적 지지, 물질적 지지는 양육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평가적 지지는 양육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데는 효과가 없었다. 셋째, 대처행동 중 신앙의지, 낮은 수동적 회피는 양육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문제 재정립은 양육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데는 효과가 없었다. 한편, 감정표출은 양육스트레스와의 상호작용에서 조절효과를 설명하는데 무의미한 결과가 나왔다. 이를 통해 조손가족 조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우울 간 사회적 지지와 대처행동의 조절효과를 높일 수 있는 사회복지실천적 함의를 도출하였다.

간호대학생들의 부모 성취압력이 학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과 자기분화의 조절효과 (Influence from the academic stress by the achievement pressure of their parents and adjustment effect of self-differentiation)

  • 신소홍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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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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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56-6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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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의 성취압력이 학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파악하고, 자기분화가 이들 간에 조절효과가 있는가를 검증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경북지역 소재 2개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1,2학년 257명이다. 자료 수집을 위한 설문조사는 2014년 5월 19일부터 5월 30일까지 실시되었다. 연구결과, 간호학과 지원동기가 성적에 맞추거나 주위의 권유일 경우와 학교생활이나 전공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경우 학업스트레스 수준이 높았다. 상관관계에서 성취압력은 가족 투사와 가장 높은 정(+)적인 상관성을, 가족퇴행은 학업스트레스와 부(-)적인 상관성을 보였다. 부모의 성취압력(${\beta}=.111$, p<0.05)은 학업스트레스와 유의미하여, 성취압력이 높을수록 학업스트레스 정도가 높아지고 있었다. 그리고 자기분화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조절효과를 갖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의 대상자가 저학년이며, 높은 가족투사, 가족퇴행현상으로 인해 기각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비록 조절효과가 기각되었지만 대학생들이 가족들과 적절한 분화가 되었을 때 자기분화가 독립적인 개체로서 학업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가족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배려는 간호대학생의 학업성취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라이프케어를 위한 가족관계가 학부모의 아동학대인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Family Relationship on School Parents' Child Abuse Awareness for Life Care)

  • 이병록;정선희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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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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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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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관계가 아동학대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양육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수도권 A지역에 거주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389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학부모의 아동학대인식에 대해 가족관계는 정적 방향으로 양육스트레스는 부적 방향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족관계와 아동학대인식간의 인과관계에서 양육스트레스의 부분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학부모의 가족관계가 아동학대인식에 중요한 독립변수이고 이 관계에서 양육스트레스가 주요한 매개변수라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결과를 근거로 하여 학부모를 위한 가족관계 증진프로그램, 아동학대예방 매뉴얼, 다양한 양육지원서비스의 확충과 개선 및 가족복지서비스 전달체제로서의 건강가정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제언하였다.

지역사회 재가 암환자 가족의 사회적 지지 스트레스, 건강상태 및 삶의 질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of Social Support, Stress, Health Status and Quality of Life in Caregivers of Home-stay Cancer Patient in a Comminity)

  • 김분한;김태수;김의숙;정연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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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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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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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지역사회의 재가 암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증진하기위하여, 사회적 지지, 스트레스 건강상태 및 삶의 질 정도와 이들간의 관련성을 탐색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일 지역사회의 22개동 전역에 걸쳐 거주하는 암환자 가족 중 암환자를 주로 돌보는 사람이었으며, 대상자의 특성과 제변수를 측정할 수 있는 설문지를 이용하여 면접과 전화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Window SFSS-PC를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기술통계 및 t-test와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검정하였다. 연구 분석 결과 암환자를 돌보는 가족원들이 지각한 사회적 지지는 가족지지망이 평균 3.24로 간호사 지지(평균 3.03)보다 높게 나타났다. 스트레스 정도는 평균 3.52로 측정변수들 중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건강상태(신체적 불편감)은 평균 2.98로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 정도는 평균 2.34로 측정변수들 중 가장 낮아 보통정도 이하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암환자를 돌보는 가족원의 나이가 많을수록 건강문제 경험 정도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교육정도가 낮을수록 건강문제 경험 정도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암환자 가족원들의 가족지지망 정도가 높을수록 간호사지지 정도도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트레스 정도가 높을수록 건강상태도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트레스가 높고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삶의 질 정도가 낮았다. 그러므로 암환자를 돌보는 가족원의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환자를 돌보면서 경험하게 되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거나 또는 스트레스를 덜 인지할 수 있고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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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와 대학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 가족지지,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A Study on the Mediation Effects of Family Support and Self-efficacy on College Students' Unemployment Stress and Adaptation to School Life)

  • 고경필;심미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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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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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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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가 자기효능감과 가족지지를 매개로 하여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구조적 관계를 검증하였고,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취업스트레스가 자기효능감, 가족지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을 분석한 결과, 취업스트레스는 자기효능감, 가족지지, 대학생활적응에 부적인 직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취업스트레스가 가족지지와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대학생활적응에 부적인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지지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을 분석한 결과, 가족지지는 자기효능감에 정적인 직접효과가 나타났다. 자기효능감은 대학생활적응에 정적인 직접효과가 나타났지만, 대학생활적응에 간접적 효과는 검증되지 않았다. 가족지지는 대학생활적응에 직접적 효과는 검증되지 않았지만,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정적인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대학생활적응의 향상을 위해서는 취업스트레스의 완화, 가족지지 및 자기효능감의 향상이 수반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가족탄력성이 만성질환아 가족의 적응에 미치는 영향 연구 (The Impact of Family Resilience on the Adaption of Family with Chronic Illness Child)

  • 이은희;손정민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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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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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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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가족탄력성 이론에 근거하여 만성질환아 가족의 스트레스와 가족적응의 관계에서 가족탄력성은 어떤 경로를 통해 어떻게 가족적응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만성질환아 가족의 적응력 향상을 위한 사회사업개입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증적인 지식을 얻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들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그리고 경상북도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만성질환으로 진단 받고 3개월 이상 치료중인 0세~15세의 만성질환아 가족들이다. 연구의 분석방법은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만성질환아 가족의 스트레스는 가족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고 가족탄력요인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만성질환아 가족의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가족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강점 관점에 근거하여 가족의 탄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만성질환아 가족의 탄력성 강화를 위한 개입전략을 제시하였다.

청소년의 높은 스트레스 지각과 대처양식, 가족 내 지지, 부모양육행동 간의 관계 (COPING STYLE, FAMILY SUPPORT, PARENTING BEHAVIOR IN ADOLESCENTS WITH HIGHLY PERCEIVED STRESS)

  • 조인희;이병조;하지현;유희정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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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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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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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목적 :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지각된 스트레스의 수준과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양식, 가족 내 지지, 부모양육행동이 어떠한 연관성을 갖는지를 알아보고 높은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청소년들이 정서행동상의 문제를 유발하게 되는 데에 관여하는 위험요인들을 탐색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실시되었다. 대상 및 방법 : 남녀 고등학교 학생 795명을 대상으로 생활경험설문지를 실시하여 최근 6개월 이내의 생활사건 스트레스를 측정한 뒤 지각된 스트레스 점수가 높은 군과 낮은 군으로 각각 구분하였다. 두 군 모두 대처양식척도와 가정환경척도, 부모양육행동척도를 시행하였으며 변량분석, 판별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스트레스가 높은 군이 낮은 군에 비해 인지적 대처, 행동적 대처, 회피적 대처양식 모두를 유의하게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 내 결합력과 표현력은 낮은 반면 가족 간 갈등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양육행동에서는 부모 양쪽 모두에서 부정적인 양육태도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수준에 따른 두 집단을 가장 잘 구분하는 판별요인은 회피적 대처, 행동적 대처, 표현력, 경제수준, 결합력의 순이었으며 회귀분석을 통하여 낮은 가족 내 결합력과 표현력은 스트레스 수준과 무관하게 행동적 대처양식의 사용을 감소시키며 높은 스트레스 수준을 매개로 할 때 회피적 대처양식의 사용을 증가시켰다. 결론 : 가족 내 지지적인 환경의 결여는 적극적인 대처양식의 사용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높은 스트레스 상황 하에서는 회피적 행동양식의 사용을 더 증가시킴으로써 정서행동 문제의 발생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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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분류 및 고용분류에 따른 스트레스, 우울증상, 의료기관 이용률 (Stress, Depressive Symptom, and Utilization of Professional Consultation according by Occupation Classification and Employment Status)

  • 안지연;이성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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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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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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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직업분류 및 고용분류별 스트레스, 스트레스 상담, 우울증상, 우울증상 상담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이차 분석하였다. 직업분류별 및 고용분류별 확실한 비교를 위해 기준 직업군으로 '무직(직업분류 기준항목)'과 '무급가족종사자(고용분류 기준항목)'를 포함하여 한국표준직업분류(6차 개정)에 의한 총 13개의 직업군을 이용하였다. 직업분류 및 고용분류별 스트레스, 스트레스 상담, 우울증상, 우울증상 상담 여부의 교차비에서는 '무직'과 '무급가족종사자'의 스트레스 정도가 대체적으로 더 낮게 나타난 반면, 스트레스 상담, 우울증상, 우울증상 상담에서는 '무직'과 '무급가족종사자'가 오히려 더 높은 교차비를 보였다. '관리직'을 포함한 7개의 직업군은 '무직'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만(OR > 1), 의료기관 이용률은 낮게 나타났다(OR < 1). '고용주 및 자영업자'와 '임금근로자'가 '무급가족종사자'에 비해 높은 교차비를, 스트레스 상담 및 우울상담에서는 낮은 교차비를 보였다. 본 연구는 정신건강문제 선별 및 관리를 위해 특정 인구집단에 대한 접근을 통해 직장 내 정신보건서비스 제공에 대한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주부양자가 인지한 치매환자의 증상정도가 케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전문가지지 및 가족지지의 보호효과 검증 (The Effects of Symptoms of the Dementia Elderly on the Primary Caregivers' Care-Stress: The Expert Support and the Family Support as a Moderator)

  • 김재엽;곽주연;최윤희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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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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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7-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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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치매환자가 보여주는 다양한 증상의 정도가 주부양자의 케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보호요인으로써 전문가지지 및 가족지지의 영향을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부산 3개 지역의 주간보호센터 및 병원, 요양시설 10곳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활용하였다. 연구대상으로 치매 진단기간 5년 이내인 치매환자의 배우자 및 자녀부양자 191명을 선정하였고,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연구모형 검증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치매환자의 증상정도는 주부양자가 느끼는 정신적 고통인 케어스트레스에 정적인 영향을 나타냈다. 전문가지지와 가족지지의 보호효과를 검증한 결과, 전문가지지는 치매환자의 증상으로 인한 주부양자의 케어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가족지지의 보호효과는 유의미한 영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는 의료진 및 사회복지사와 같은 전문가지지는 주부양자의 케어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지만 친척과 같은 가족들의 지지는 케어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치매환자의 부양가족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치매 증상에 관한 교육의 필요성, 주부양자의 케어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지원 정책의 확대, 치매전문인력 구성의 확대 및 협업 시스템의 구축, 치매환자 부양가족구성원 간의 기능 증진을 위한 개입 필요성을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