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족관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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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노년기의 노년초월, 가족지지, 사회적지지, 자아존중감, 죽음불안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Gerotranscendence, Family Support, Social Support, Self-esteem, and Fear of Death in Elders for Promotion of Life Care)

  • 홍은희;최영애;오승은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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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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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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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노년기의 노년초월, 가족지지, 사회적지지, 자아존중감, 죽음불안의 정도와 이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다. 서울시 거주 만 60세 이상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일반적 특성 중 연령은 사회적지지와 죽음불안과 관계가 있었으며, 결혼상태는 가족지지와 연관이 있었고, 생활만족은 가족지지와 관련이 있었다. 노년초월과 죽음불안이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가족지지와 자아존중감과 상관관계가 있었고, 사회적 지지는 자아존중감과 죽음불안과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를 통하여 노년기의 노년초월은 죽음불안과 연관이 있음이 밝혀졌으며, 노년기의 가족지지가 자아존중감과 생활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향후의 연구에서는 성인후기의 집단을 대상으로 노년초월의 정도, 생활만족과 노년초월의 관계 등을 포함한 연구들이 진행될 필요성을 가지고 있다.

베이비부머의 사회적 지지가 우울감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Association between Social Support and the Change in Depressive Symptoms among Baby Boomer)

  • 송시영;전혜정;주수산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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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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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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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베이비부머의 사회적 지지(배우자 관계 만족도, 자녀 관계 만족도, 사회적 관계 접촉 빈도, 참여모임 수)가 우울감 변화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성별의 차이를 확인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고령화연구패널조사(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 KLoSA) 5차(2014년)와 6차(2016년)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연구대상은 베이비부머(1955년생부터 1963년생)로 5차와 6차 자료 모두에서 배우자와 자녀가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다(N=1,210). 독립변수인 사회적 지지는 배우자 관계 만족도, 자녀 관계 만족도, 사회적 관계 접촉 빈도, 참여모임 수로 측정되었으며, 종속변수는 우울감 변화이다. 시차효과모델을 적용한 회귀식을 통해 우울감 변화를 통계적으로 모형화하였으며, 통제변수의 영향과 사회적 지지의 영향, 성별의 차이에 따른 영향을 단계적으로 탐색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각각의 사회적 지지와 성별의 상호작용항을 투입하여 분석을 실시한 결과, 사회적 지지가 우울감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성별의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배우자 관계 만족도와 자녀 관계 만족도는 우울감 변화에 대한 주효과가 발견되었지만 사회적 관계 접촉 빈도와 참여모임 수는 우울감 변화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배우자와 자녀로부터의 지지는 베이비부머의 우울감을 낮추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하였으며, 이러한 경향성은 남성과 여성 베이비부머에게서 동일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다양한 사회적 지지들 중 특히 부부관계와 자녀와의 관계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베이비부머의 우울감 감소를 위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여성 결혼이민자의 가족관계가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Family Relationship of Women Immigrants on Satisfaction with life)

  • 이창식
    • 농촌지도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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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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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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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was done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family relationship on satisfaction with life in women immigrants. The participants were 346 women immigrants in S city, Chungnam province. Th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elf-reported questionnaires which were constructed to include such scales as satisfaction with life and family relationship. First, satisfaction with family relationship ranked in order of couple, parents-in-law, and brothers-in-law and sisters-in-law. Second, as the women immigrants were younger, and their wedding time was shorter, satisfaction with couple was higher. Third, when women immigrants were between 20 and 30 years old in age, and between 2006 and 2010 in wedding year, satisfaction with parents-in-law were higher. Fourth, when women immigrants were between 20 and 30 years old in age, and 2006 and 2010 in wedding year, satisfaction with brothers-in-law and sisters-in-law were higher. Fifth, satisfaction with life was higher for women immigrants with younger age, lower educational level, and shorter residence and wedding time. Sixth, curve term more accounted for relationship between satisfaction with parents-in-law and life. Seventh, significant predictors influencing satisfaction with life were satisfaction with couple, and brothers-in-law and sisters-in-law.

은퇴 노인의 부부관계 만족도와 삶 만족도의 관계에 대한 종단적 비교 (The associations between marital satisfaction and life satisfaction among retirees in later life: a longitudinal comparison)

  • 최봄이;전혜정;주수산나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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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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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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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The aims of this study are to examine the associations between marital satisfaction and life satisfaction among Korean retirees in later life and to test whether the degrees of associations increased over time. Method: Nationally representative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 data from wave 1 (in 2006) to wave 4 (in 2012) was utilized and retirees in later life (65-89 years old, N=402) were analyzed. Latent growth modeling (LGM) and model constraint were applied using Mplus 7.3. Age, sex, household income, subjective health, depressive symptoms and elapsed time after retirement were included as control variables. Results: Linear unconditional LGM fitted the data well and showed gradual decrease in life satisfaction. Conditional LGM revealed significant associations between marital satisfaction and life satisfaction from time 1 to time 4. According to model constraint test, the size of associations between marital satisfaction and life satisfaction did not change with time. Conclusions: To sum up these results, the associations between marital satisfaction and life satisfaction were significant and relatively stable over time among retirees in later life. This study suggests one's spouse is a fundamental component of social convoy among Korean retirees in later life. Therefore, intervention programs targeted toward enhancing marital relationships among retirees' couples will help them to live a better life.

베이비붐 세대 남성의 스트레스 요인과 우울의 종단적 인과관계 (The Longitudinal Relation between Stressors and Depression of Men in Baby Boom Generation)

  • 성준모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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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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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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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사회 스트레스 이론을 근거로 한국복지패널 1차~4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베이비붐 세대 남성의 우울과 스트레스 요인간의 인과관계를 종단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베이비붐 세대 남성의 우울정도와 우울증 의심군은 시간의 진행에 따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패널회귀분석 결과, 시간에 따른 우울의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중위소득 기준 소득계층의 상승, 가족관계 만족 증가, 사회적 친분관계 만족 증가, 주거환경 만족 증가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베이비붐 세대 남성의 우울과 인과관계를 가지는 사회 스트레스 요인의 감소에 대한 사회복지 정책 및 개입방향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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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가족관계 만족도가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Effects of family relationship satisfaction on depression in older adults: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 장지혜;박현승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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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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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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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노인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만족도가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고 이에 따른 사회복지영역에서 함의를 도출하는 것이다. 연구를 위해 [제16차 한국복지패널조사]의 원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으며, 응답자 중 65세 이상 4,310명의 노인을 표본으로 분석을 진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24.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매개효과를 살펴보기 위해서 Hayes(2018)가 제안한 SPSS의 Process Macro를 활용하였다. 가족관계 만족도가 우울감에 미치는 유의성 검증 결과, 가족관계 만족도는 유의하게 나타났다. 즉, 가족관계 만족도의 수준이 높을수록 우울감이 낮아지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또한, 가족관계 만족도와 자아존중감이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의 유의성 검증 결과, 가족관계 만족도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매개변수인 자아존중감도 우울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노인의 가족관계 만족도의 특성을 파악하고 노인의 우울감 수준을 낮추기 위한 정책적 제안과 사회복지 실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소득이 주관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Income on Subjective Quality of Life)

  • 이현송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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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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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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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논문에서는 한국노동연구원에서 1998년에 수집한 "한국노동패널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소득과 만족도로 측정된 주관적 삶의 질간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검토해 보았다. 가구 소득, 가족 관계, 여가활동, 주거활동, 근로활동의 5개 삶의 개별영역들에 대한 만족도가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의 50% 이상을 설명되며, 수입에 대한 만족과 전반적 만족간에는 체감의 관계가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자신의 생활에 보통 이하의 만족을 느끼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실제 소득과 소득만족도 와 의 연관 은 그렇게 크지 않으며, 이는 가구 소득의 경우에나 개인 소득의 경우에나 유사하게 실제 소득이 소득만족도의 10%정도의 변이만을 설명하고 있다. 서구의 연구 결과와 유사하게 모두 외적인 조건들을 생활만족도의 설명변수로 한 희귀 분석 결과는 변량의 10%정도만을 설명할 뿐인 것으로 나타난다. 것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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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건강상태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가족 지지의 매개효과와 성별 차이 중심으로 - (Effects of the Health Status of the Elderly on the Satisfaction of Life -Focused on the mediated effect of family support and gender differences-)

  • 김석건;김광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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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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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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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노인의 건강상태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가족 지지의 매개 효과와 성별 차이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은 한국복지패널 12차(2017년)에서 만 65세 이상 노인 4,698명의 자료를 SPSS V22.0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건강상태에서 주관적 건강상태는 삶의 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만성질환은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건강상태와 삶의 만족도 관계에서 가족 지지는 정적인 매개 효과, 만성질환과 삶의 만족도 관계에서 가족 지지는 부적인 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건강상태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은 여성보다 남성이 더 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만성질환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여성보다 남성이 더 부적인 영향을 미치며, 가족 지지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여성보다 남성이 더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가정 균형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 가족친화문화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Work-Family Balance on Job Satisfaction : The Mediating Effect of Family Supportive Organizational Culture)

  • 박정민;최도림;이순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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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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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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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일·가정 균형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과 그 관계 사이에서 가족친화문화의 매개효과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여성가족패널 제6차 자료를 활용하여 19세-64세에 해당하는 응답자 중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는 기혼여성 근로자 2,016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일·가정 균형은 직무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둘째, 일·가정 균형과 직무만족 사이에서 가족친화문화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일과 가정영역 사이에서의 정서적 연결성을 재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일·가정 균형을 위한 제도적 접근뿐만 아니라 가족친화문화와 같은 문화적 접근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영유아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여성 근로자의 직장-가정 갈등이 가정 및 직장생활만족에 미치는 영향 :가족친화제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Influence of Work-Family Conflict on Family and Job Satisfaction of Working Mothers :Focused on the Moderating Effect of Family-Friendly Benefit)

  • 김동희;정선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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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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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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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이하 자녀를 둔 여성근로자가 가족친화제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가족친화제도 이용용이성여부가 직장-가정 갈등이 가정 및 직장생활만족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완화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여성관리자패널조사(Korean Women Manager Panel) 6차 자료를 이용하여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가진 538명의 여성근속자의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직장-가정갈등과 직장생활만족과의 관계에서 가족친화제도의 유형인 시간유연성제도, 경력유연성제도, 근로자지원제도 모두 유의미한 조절효과를 보였다. 가정생활만족에 조절효과를 나타낸 것은 경력유연성제도가 유일했다. 유능한 여성근로자들이 경력을 단절하지 않고 자녀를 양육하며 일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확산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기업과 정부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