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족관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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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숲을 활용한 주말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가족응집력과 가족관계 향상에 미치는 영향 및 부모 만족도 (Effects of Weekend Forest Healing Program Utilizing Urban Forest on Improvement of Family Cohesion and Family Relationship and Parental Satisfaction)

  • 박숙현;박봉주
    • 한국산림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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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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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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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도시숲을 활용한 주말 회기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가족 응집력과 가족관계 향상에 미치는 효과와 프로그램에 대한 부모의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2018년 4월부터 8월까지 인천대공원에서 진행되는 주말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 21팀(65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주1회 2시간씩 총 4회 8시간으로 가족 숲체험 활동과 산림치유요법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하여 실행하였다. 연구결과 주말 가족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가족응집력 및 가족관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부모의 만족도 분석 결과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따라서 산림치유활동은 가족의 응집력 및 가족관계를 개선함으로써 가족의 결속이나 정서적 유대와 같은 기능이 중요하게 인식되는 현대사회에 효과적인 치유활동으로 적합하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추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하며, 가족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가족체험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지적장애자녀를 돌보는 노년기 부모의 돌봄시간, 돌봄스트레스, 그리고 우울: 가족관계만족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Care-giving Related Time-Demand, Stresses and Depression among Older Parents, who take care of Children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Focusing on Moderators of Family Relationships)

  • 유창민;강상경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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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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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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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지적장애자녀를 돌보는 노년기 부모의 경우 돌봄부담과 같은 스트레스로 인해서 우울이심하다는 것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노년기 부모들의 이러한 우울을 예방/보호할 수 있는 요인을 확인하는 연구는 거의 없다. 본 연구는 지적장애자녀를 돌보는 노년기 부모를 대상으로 돌봄시간과 돌봄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가족관계만족도가 조절하는지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서 2011년 발달장애인 활동지원 등을 위한 욕구조사 및 정책과제 수립 연구 중 발달장애인 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때 부모의 나이가 60세 이상인 노년기 응답자 276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주요 분석결과에 따르면, 가족관계만족도가 높은 경우 돌봄시간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하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노년기 부모에게 가족관계만족도가 돌봄 시간과 우울의 관계를 완충하는 중요한 보호요인임을 의미한다. 이것은 생애주기에 있어서 노년기를 경험하는 사람들에게 가족관계가 중요하다는 사회정서선택이론을 지지하는 결과이다. 따라서 지적장애자녀를 돌보는 노년기 부모의 가족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실천적 개입과 정책 및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

시설입소 노인환자 부양가족의 만족도 영향요인 (Factors related to Family Caregiver Satisfaction with Elderly in Nursing Facilities)

  • 김영애;김순애;이주영;황문숙;윤희상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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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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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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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한 노인 환자들의 부양가족을 대상으로 만족도, 가족지지, 성과지표의 관계를 파악하고,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 경기지역에 위치한 노인요양 시설 5개소에 입소한 노인환자의 부양가족 12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만족도, 가족지지, 성과지표 측정도구로 자료수집 하였다. 만족도는 가족지지와 성과지표와 유의한 순상관 관계가 있었으며(r=.250, p=.008; r=.356, p=.000), 관련변인들의 만족도에 대한 설명력은 23%였고,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경제수준, 가족지지, 성과지표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한 노인환자 및 부양가족의 만족도 향상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사회복지 정책적 함의 및 향후 연구 방향을 제안하고 있다.

결혼이주여성의 사회적 고립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about Factors Influencing the Social Isolation Experienced by Marriage Immigrant Women)

  • 정혜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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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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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9-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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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결혼이주여성의 사회적 고립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D광역시에 소재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결혼이주여성 253명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결혼이주여성의 사회적 고립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사회적 지지, 가족관계 만족, 자아존중감, 가구수입 그리고 경제활동여부로 나타났다. 결혼이주여성들은 사회적 지지를 많이 받을수록, 가족관계에 만족할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가구수입이 높을수록 그리고 경제활동을 하지 않을수록 사회적 고립감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결혼이주여성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결하기 위해 경제적 안정과 바람직한 경제활동 그리고 자아존중감, 가족관계, 사회적지지 증진을 위한 정책적·실천적 제언을 하였다.

농촌부부의 배우자역할 평가 및 향상 프로그램 개발 연구

  • 양순미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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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 2004년도 제17차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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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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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리사회에 이혼률이 급증하고(조이혼률 : 1990년 1.1건$\longrightarrow$2002년 3.0건), 가족생활주기 중에 학령기 부부의 결혼만족이 가장 낮다는 연구결과들(서동인ㆍ정현숙, 1994등)이 제기되면서 어느 때보다 가족관계 또는 부부관계의 질적인 향상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Mace(1979) 등은 가족향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부중심(couple-focused)이며 해동중심(action-oriented)이라고 하였다. 더 나가가 부부관계를 평가함에 있어서는 자기역할보다는 배우자역할 평가가 중요하다고 보고 (최규련, 1988; 서광희, 1992)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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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령자의 경제활동상태와 정신건강: 소득수준과 가족관계만족도의 매개효과 검증 (Economic Activity Status and Mental Health among Middle and Older Adults: The mediating effects of income level and satisfaction in family relationship)

  • 윤지은;전혜정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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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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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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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중고령자의 경제활동상태(취업과 은퇴)가 정신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으며, 경제활동상태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서 소득수준과 가족관계만족도가 매개적 역할을 하는지를 이론적 모형을 통해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고령화연구패널(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 자료 중 과거 노동경험이 없는 사람과 구직자를 제외한 취업자와 은퇴자 중, 현재 배우자와 자녀가 모두 있는 45세 이상의 중고령자를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들의 경제활동상태(취업, 은퇴), 소득수준, 가족관계만족도(부부관계만족도, 자녀관계만족도), 정신건강(행복감, 우울감)을 살펴본 결과, 취업상태에 있는 중고령자의 비율이 은퇴상태에 있는 비율보다 높았고, 부부관계만족도와 자녀관계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의 경우 행복감은 높은 편이며 우울감은 낮은 편이었다. 중고령자의 경제활동상태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의 경로를 분석한 결과, 경제활동상태는 정신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줌과 동시에, 소득수준과 가족관계만족도를 매개로하여 정신건강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취업상태는 소득수준과 가족관계만족도 수준을 높이고, 정신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은퇴상태는 소득수준과 가족관계만족도의 수준을 낮추고,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가족 만족도와 장애인 삶의 질 매개효과 연구 (The Moderating Effect of Quality of Life Disabled and Family Satisfaction among the Disabled Family)

  • 김정현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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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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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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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거주시설 개편작업이 진행 중인 시점에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미래의 거주시설 유형을 제안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탐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주요 변인으로 장애인가족의 거주시설 만족도와 가족생활만족도의 관계에서 장애인 삶의 질에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전국 장애인거주시설의 18세 이상 65세 미만 856명의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810부의 응답을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장애인가족의 시설만족도는 가족생활만족도와 장애인 삶의 질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장애인 가족의 시설만족도가 높을수록 장애인 삶의 질을 이끌어내기 용이하며 가족생활만족도도 증가하였다. 장애인가족의 시설만족도와 가족생활만족도의 관계에서 장애인 삶의 질이 부분매개 효과를 나타내어, 장애인 삶의 질이 높을 때 장애인 가족의 시설만족도와 가족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장애인 본인의 삶 그리고 가족의 원만한 가족융합과 더불어 새로운 패러다임의 장애인 거주시설 논의를 체계화 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거주지원서비스 정책과 실천을 재구조화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여성관리자의 일-가정 상호관계와 조직성과: 가족친화적 조직문화의 조절효과 분석 (Work-Familiy Interface and Organizational Outcomes in Female Managers: The Moderating Effects of Family-friendly Organizational Culture)

  • 김은주;한인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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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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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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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일-가정 갈등과 일-가정 충실화를 포괄하는 일-가정 상호관계는 구성원의 삶의 질과 직무만족 조직몰입 등의 조직성과에 영향을 미친다. 이에 기업에서는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 생활을 병행함에 따라 나타나는 부정적 현상인 일-가정 갈등을 완화시키고, 반면에 긍정적 현상인 일-가정 충실화를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가족친화적 조직문화가 일-가정 갈등이 조직성과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키고 일-가정 충실화가 조직성과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향상시킨다는 가정 하에, 기혼 여성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일-가정 상호관계와 조직성과 사이에 가족친화적 조직문화가 미치는 역할에 대한 연구모형을 설정하고 이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는 일-가정 갈등과 직무만족 사이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또한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는 일-가정 충실화와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구성원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유의한 변화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이주여성의 가족상담 필요성 인식 관련 요인의 탐색 (Factors related to the Awareness for the Needs of Family Counseling for Married Immigrant Women)

  • 김현수;최연실
    • 한국심리학회지: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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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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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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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가족상담 필요성 인식에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함으로써,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가족상담의 지원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0년도 전국다문화실태조사자료를 사용하여 결혼이주여성 총 58,072명을 대상으로, 사회인구학적 변인, 한국어 능력, 사회적 지지, 가족관계 만족도, 가족상담 경험 유무를 중심으로 가족상담 필요성 인식에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결혼이주여성은 가족상담에 대해 보통 수준으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한국어 능력 수준도 중간 수준이었다. 사회적 지지원이 한국인, 모국인 모두 2명을 넘지 않았고, 배우자, 자녀, 시부모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었다. 둘째, 결혼이주여성의 출신국가에 따른 가족상담 필요성 인식에 대한 차이가 나타났다. 조선족, 중국, 일본 출신의 여성들은 가족상담 필요성 인식이 낮았고,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동남아 출신 여성들은 가족상담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결혼이주여성들은 연령이 어리고, 본인의 학력이 높고, 배우자의 학력이 낮고, 결혼지속년수가 짧고, 자녀가 많고, 배우자 부모와 동거하고 있고, 스스로 배우자를 만나지 않았을 경우, 가족상담에 대한 필요성을 더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한국어 능력이 낮고, 사회적 지지원으로 한국인의 수가 적고, 배우자와의 관계에 불만족하고, 자녀와의 관계에 만족하고, 상담에 대한 경험이 있는 경우 가족상담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