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열감량

검색결과 344건 처리시간 0.038초

치자 추출물이 돈육 패티의 아질산염 잔류량과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 (Residual Nitrite Content and Storage Properties of Pork Patties Added with Gardenia Fructus Extract)

  • 전미란;최성희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 /
    • 제31권5호
    • /
    • pp.741-747
    • /
    • 2011
  • 예로부터 옷감의 염료 및 식용색소로 사용되어 온 치자는 혈당 저하, 항 종양, 항 혈전, 혈관신생 억제, 항산화, 항균 등 다양한 생리활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치자의 아질산염 소거 작용이나 육제품에의 이용에 관한 연구는 미비하다. 본 연구에서는 치자의 아질산염 대체 효과와 항균활성 등 기능성을 살펴보아 치자의 다양한 생리 기능성이 부여된 건강 지향적 육제품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아질산염(50, 100, 150 ppm)과 치자 추출물(0, 0.25, 0.5%)의 첨가량에 따른 돈육 패티의 물리 화학적 품질특성을 평가하고 아질산염 잔류량과 저장성을 살펴보았다. 패티의 색도를 측정한 결과 치자 추출물의 첨가에 따라 명도(CIE $L^*$)와 적색도(CIE $a^*$)가 감소되는 반면 황색도(CIE $b^*$)가 증가하였다. 돈육 패티를 가열한 결과 치자추출물이 첨가되지 않은 control 군에서는 아질산 첨가량이 많을수록 가열감량이 작았으나, 치자 추출물 첨가에 의한 가열감량의 변화는 명확히 관찰되지 않았다. $4^{\circ}C$에서 6주간 저장 후 패티의 pH, TBARS 및 VBN을 살펴본 결과 치자 추출물 첨가량이 많을수록 pH가 낮은 경향이었으나, TBARS와 VBN은 변화가 없었다. 돈육 패티의 아질산염 잔류량은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점차 감소하였으며, 치자 추출물 첨가량이 많을수록 잔류량이 낮았다. 저장 중 미생물 오염을 살펴본 결과 대장균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일반세균은 치자 추출물 첨가에 따라 감소하여 항균 작용을 위한 아질산염 사용의 대체효과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보면 돈육 패티 제조 시 치자 추출물의 첨가는 아질산염 잔류량을 감소시킴과 함께 저장시 항균성을 증가시켜 건강 향상 기능성 천연 소재로서 치자의 이용 가능성을 시사한다.

함기포장과 진공포장이 도축 후 단기 유통 돈육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ir and Vacuum Packaging on the Qualities of Pork during the First 4 Days Post Mortem)

  • 문윤희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 /
    • 제25권4호
    • /
    • pp.415-422
    • /
    • 2005
  • 도축 후 24시간 냉장한 지육에서 양쪽 등심을 분할하고 한쪽은 진공포장, 나머지 한 쪽은 함기포장하여 $4^{\circ}C$에 냉장하였다. 그리고 냉장 1, 2 및 3일째의 물리화학적 품질을 비교하였다. 냉장 1일(도축 후 2일)째의 함기포장한 육은 진공포장한 육에 비하여 육즙 감량이 적은 반면 보수력과 관능적 조직감 평가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p<0.05).냉장2일째의 함기포장육은 진공포장육에 비하여 육즙 감량이 적고 전단력이 낮은 반면 적색도가 높고, taurine과 alanine 함량이 많으며, 기호도가 우수하게 나타났다(p<0.05).냉장 3일째의 함기포장육은 진공포장육에 비하여 육즙감량이 적고, 저작성 및 전단력이 낮은 반면 VBN 함량 $(12.37\;mg\%)$이 높고 일반 세균수$(2.6\times10^4\;CFU/cm^2)$가 많았으나(p<0.05), 신선도가 유지되고 있었다. 냉장 기간이 같은 경우, 함기포장육의 pH, 지방 산패도, 명도, 황색도, 가열 감량, 경도, 탄력성, 응집성, 뭉침성, 유리 아미노산 함량 및 가열육 향은 진공포장육에 비하여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에 도축 후 유통 기간이 짧은 돈육의 경우 경비 절감을 위하여 진공포장 방법을 재고할 필요가 있겠다.

탄산수 음용이 돈육품질에 미치는 영향

  • 정진규;최일신;최도영;윤병선;김기선;정종주;최윤구
    • 한국축산식품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축산식품학회 2004년도 제34차 추계 국제 학술대회
    • /
    • pp.231-234
    • /
    • 2004
  • 본 연구는 도축전 계류중인 돼지에게 탄산수를 급여함으로써 기대되는 스트레스 해소 극대화를 통한 육질개선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도축후 $30\;{\sim}\;1hr$ 에 걸쳐 조사된 $pH_{30-1}$ Value에서는 일반음용수 및 탄산수 음용구 모두 동일한 수치를 나타내었으나 24hr 경과한 $pH_u$에서는 탄산수 음용돈에서 다소 높게 나타나 완만한 pH감소 효과를 나타나주었다(p<0.05). 측정된 근육의 온도에서는 탄산수 음용구가 일반음용구보다 뚜렷이 낮게 나타나 유의성 있는 냉각 효과를 나타내었다(p<0.05). 보수력(WHC) 측정 결과에서는 탄산수 음용구가 다소 우수하게 나타났으나 유의성 있는 뚜렷한 차이는 보여주지 않았다 가열감량(Cooking loss)에서도 보수력과 같이 대조구 및 처리구의 유사한 경향을 보여주었으나 유의성 있는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 PDF

통닭의 포장형태가 저장기간 중 육질과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

  • 안종남;채현석;유영모;조수현;박범영;김진형;김용곤;최양일
    • 한국축산식품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축산식품학회 2004년도 제34차 추계 국제 학술대회
    • /
    • pp.266-269
    • /
    • 2004
  • 저장기간 중 통닭의 포장형태에 따른 가열감량은 저장 3일과 저장 6일에는 벌크포장은 낮고 비닐포장에서는 높아 통계적인 유의차이(p<0.05)를 보였으며, 전단력은 저장 1일보다는저장 3일이후에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보수력은 저장 3일에는 벌크포장이 가장 높아 저장 1일의 보수력과는 반대의 결과를 보였다. 총균은 저장 1일에서 포장형태와 관계없이 총균이 모두 검출되었으나 저장 3일과 6일에는 비닐포장에서는 총균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저장 9일에는 비닐포장에서 가장 많이 검출되었다. Coliform는 포장형태와 저장기간에 관계없이 거의 검출되지 않았고, E.coli도 포장형태와 저장기간에 관계없이 거의 검출되지 않았다. 지방산패도(TBARS) 값은 포장형태에 따라 차이는 없었고, 단백질변성(VBN) 값은 저장 3일에서는 벌크포장이 랩트레이 포장과 비닐포장에서 높았다.

  • PDF

닭고기 부분육의 포장형태가 저장기간 중 육질과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

  • 안종남;채현석;유영모;조수현;박범영;김진형;이종문;최양일
    • 한국축산식품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축산식품학회 2004년도 제34차 추계 국제 학술대회
    • /
    • pp.274-277
    • /
    • 2004
  • 저장기간 중 닭고기 부분육의 가열감량은 저장 1일과 저장 9일에서 포장형태에 따라 차이는 없었으나, 전단력은 저장 6일에 랩트레이 포장과 진공포장 간에 통계적인 유의차이(p<0.05)가 있었으며, 보수력은 저장 9일에 렙트레이 포장과 진공포장 닭고기에서 통계적인 유의차이(p<0.05)가 있었다. 총균은 저장 9일에 랩트레이 포장이 5.26으로 가장 많이 검출되었으며, Coliform은 벌크포장과 랩트레이 포장은 저장 1일과 3일, 6일에는 검출되지 않았다. 지방산패도(TBARS) 값은 저장 3일에는 각 포장형태에 따라 벌크포장이 0.10mgMA/kg, 랩트레이 0.08mgMA/kg, 비닐포장 0.07mgMA/kg으로 통계적인 유의차(p<0.05)가 있었으나, 단백질변성(VBN) 값은 차이가 거의 없었다.

  • PDF

돈육의 사후 처리시간이 유화형 소시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 양한술;정진연;사우컷알리;주선태;박구부
    • 한국축산식품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축산식품학회 2005년도 제36차 추계 학술발표대회
    • /
    • pp.157-160
    • /
    • 2005
  • 사후처리시간에 따른 유화형소시지의 제조시 강직근의 낮은 pH는 제품의 유화안정성 및 가열감량을 높여 최종제품의 결착력 및 형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되나, 이러한 낮은 수분보습력의 결과와는 달리 강직근 및 강직후근에 비해 낮은 명도 및 높은 적색도를 보여 온도체육의 가공 특성인 발색 향상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연구가 더 이루어져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온도체육의 낮은 brittleness, hardness 및 gumminess은 제품의 결착력 감소에 따른 결과이며, 강직근의 높은 brittleness, hardness 및 gumminess은 사후강직을 통한 낮은 수분보습력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생봉독처리에 의한 비육돈의 도체 및 육질 특성

  • 최양일;조성구;조현정;이장걸;박기수;장경순
    • 한국축산식품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축산식품학회 2005년도 제36차 추계 학술발표대회
    • /
    • pp.115-118
    • /
    • 2005
  • 1. 도체특성 대조구와 비교하여 생봉독 1처리구와 2처리구의 경우 암퇘지와 거세돼지 모두에서 도체중, 도체율이 증가하였으며, 등지방두께도 두꺼워졌다. 이러한 도체특성은 도체등급을 향상시켜 A와 B등급 출현율이 높아져 경제적으로 유리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2. 육질특성과 PSE육 발생율 대조구와 비교하여 생봉독 1처리구와 2처리구의 경우 암퇘지와 거세돼지 모두에서 등심육의 일반성분중 지방함량이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고, pH와 보수력이 높고, 육즙손실과 가열감량이 낮아 우수한 육질특성을 나타냈다. 그 외 주관적 판정의 마블링 점수가 높았고, 육색측정에서도 진한 적색을 나타내어 우수한 외관을 보여주었다. PSE육 발생율에서는 암퇘지와 거세돼지 모두에서 무처리구에 비해 3개 생봉독처리구에서 발생율이 감소했는데, 특히 생봉독2처리구가 낮았다.

  • PDF

가열처리방법에 따른 쇠고기 등심의 이화학적 특성 변화 (Physicochemical Changes of Beef Loin by Different Cooking Methods)

  • 양종범;이경혜;최성업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9권3호
    • /
    • pp.368-375
    • /
    • 2012
  • 쇠고기 등심을 섭취할 때에 동물성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가열처리 방법을 제시하기 위하여 쇠고기 등심을 삶기, 찌기, 굽기 및 튀기기의 방법으로 가열처리한 후, 이화학적 특성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가열처리에 따른 가열감량, 탈수량 및 탈콜레스테롤양은 튀기기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고, 탈유량은 삶기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다. 시료의 pH는 찌기 처리구에서, 시료로부터 추출한 지질의 산가는 삶기 처리구에서 그리고 굴절율은 튀기기 처리구에서 가장 많이 증가하였다. 시료의 경도, 점착성 및 저작성은 가열처리에 의하여 크게 증가하였는데, 경도는 찌기 처리구에서 점착성과 저작성은 튀기기 처 리구에서 가장 많이 증가하였다. 탄력성은 가열처리에 의하여 감소하였으며, 응집성은 가열처리에 의하여 거의 변화가 없었다. CIE $L^*$ 값은 가열처리에 의하여 증가하였는데 삶기 처리구에서 가장 크게 증가하였고, CIE $a^*$ 값은 모든 처리구에서 감소하였는데 삶기와 찌기 처리구에서 크게 감소하였으며, CIE $b^*$ 값은 모든 처리구에서 크게 감소하였다. 가열처리 방법에 따른 시료의 지방산 조성은 튀기기 처리구를 제외하고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그러므로 쇠고기 등심을 섭취할 때,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이기 위한 가열처리 방법은 삶기가 효과적이라고 생각되지만 기호적인 가치 등을 고려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도축전 절식과 냉장숙성이 재래돼지 Longissimus Dorsi, Biceps Femoris와 Triceps Brachii의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e-slaughter Fasting and Chiller Ageing on Objective Meat Quality in Longissimus Dorsi, Biceps Femoris, and Triceps Brachii Muscles of Korean Native Black Pigs)

  • 황인호;박범영;조수현;김명직;이종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6권3호
    • /
    • pp.405-414
    • /
    • 2004
  • 본 연구는 한국 재래돼지의 도축전 절식과 숙성이 longissimus dorsi(LD), biceps femoris(BF) and triceps brachii(TB)의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8 시간동안 절식은 LD에서 유의적으로(P < 0.05) 높은 최종 pH을 보였고, BF도 유사한 경향을 나타냈다. 근육 온도는 절식유무에 영향을 받지않아, 이 결과는 각 처리구의 돼지들은 각기 다른 온도와 pH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영향은 LD의 경우 절식을 하지 않은 돼지에서 유의적으로 높은(P < 0.05) hunter $L^*$ 값과 가열감량에서 나타났다. 하지만 전단력은 차이가 없었다. 또한 BF와 TB의 육질은 도축전 절식유무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았다. LD에서 전단력은 숙성 7일까지 감소하였고, BF와 TB는 14일까지 유의적으로(P < 0.05) 감소했다. 숙성기간중 LD와 BF, 그리고 LD와 TB의 상관관계를 보았을 때, LD의 전단력 6kg은 BF와 TB에서 각각 6과 3.5 kg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도축전 급여는 시각적인 육색은 개선하나, 가열감량을 증가시켜 맛은 감소시킬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LD의 숙성은 7일이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고, TB와 같이 근본적으로 연한 고기는 숙성은 가열감량을 증가시키므로 숙성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되었다. BF와 TB에서는 14일 숙성은 연도는 증가하나 다즙성은 감소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펄스자기장 및 과열증기 처리를 통한 노계육과 육계의 품질 평가 (Quality Evaluation of Spent Hen and Broiler with Pulsed Electric Field and Super Heated Steam Treatment)

  • 전기홍;황윤선;김영붕;최윤상;김은미;이동언;최진영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29권5호
    • /
    • pp.753-759
    • /
    • 2016
  • 노계육의 물리적 처리를 통한 조직감 개선과 가공특성을 조사하였다. 각 처리 조건은 스팀(Steam, S) $85^{\circ}C$/20 min, 펄스 전기 자기장(Pulsed Electric Field, PEF) 1.5 KV/cm, 초고압 증기 가열법(Super Heated Steam, SHS) 오븐온도($300^{\circ}C$), 스팀 온도($350^{\circ}C$), 시간(8 min)을 선정하여 실험 하였다. 수율에서는 육계육과 노계육 모두 대조구에서 66.85%, 63.80%로 높은 결과를 얻었으며 처리구에서는 모두 감소하여 노계육을 전기장 처리한(PEF) 처리구에서 61.05%로 가장 낮은 수율을 나타냈다(p<0.05). 색도는 노계와 육계의 품종과 관계없이 가열 중 L 값은 낮아지고 a 값과 b 값은 높아지는 전형적인 현상을 보였으며, 가열 감량은 가열 감량은 노계육스팀처리(S)에서 45.25%로 가장 높았으며, 육계육의 초고압증기(B-SH) 가열 처리할 때는 30.66%로 가장 낮았다. 처리구별로는 노계육을 PEF 및 SH 병행 처리 시 PEF와 SH를 단독으로 처리한 물리적인 처리구보다 가열 감량이 낮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조직감은 hardness의 경우 시료별로는 부드러운 조직감을 갖는 육계육에서 초고압스팀처리구(B-SH)에서 5.57 kg으로 가장 낮았다(p<0.05). 반면에 노계육은 PEF 처리한 후 스팀처리구 경우 14.08 kg으로 육계육에 비해서는 질긴 조직감을 보였으나 PEF 처리 후 초고압증기처리(SL-PSH) 시료에서는 10.73 kg까지 유의적으로 감소하여 연도개선에 효과가 있었다. 관능평가에서는 전반적 기호도가 가장 좋은 점수를 보인 것은 육계육 7.8점이었고, 노계육에서는 PEF 처리 후 초고압증기 처리구(SL-PSH)에서 6.3점으로 가장 좋은 점수를 보였다. 따라서 노계육의 연도를 개선하기 위한 물리적 방법에서는 PEF 처리 후 초고압증기처리(PSH)가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