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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falfa-Grass 혼파초지에 대한 3요소 시비 연구 I. 질소질비료의 시용수준이 alfalfa-grass 혼파초지의 건물 및 양분수량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the N , $P_2O_5$ and $K_2O$-Application in the Mixed Sward of Alfalfa-Grass I. Effect of nitrogen fertilization on dry mixed sward of alfalfa-grasses)

  • 박근제;최기준;이필상;김영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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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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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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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알팔파 혼파초지에 대한 질소비료의 시비수준이 목초의 건물 및 양분수량과 질소비료의 이용효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시비수준을 0, 70, 140, 210 및 280kg/ha의 4처리를 난괴법 3반복으로 포장배치하여 1990년 9월부터 1993년 2월까지 축산시험장에서 시험하였다. 2년 평균 건물수량은 질소 시비수준에 따라 증가하였으나(P<0.01) N 210kg/ha 시용품의 건물수량은 10,233kg/ha로서 N 280kg/ha 시용품의 10,845kg/ha과 유의차가 없었다. 조단백질및 에너지 생산량은 질소시비수준에 따라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N 140kg과 210kg/harks에서 증가폭이 더욱 컸다. 그러나 목초의 무기물 함량은 질소시비수준에 따라 인은 감소하고 마그네슘은 증가하며, K/CA+Mg당량비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그 외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질소의 이용효솔은 N 210kg/ha 시용품에서 N 1kg당 건물 21.6kg, 정미에너지(NEL) 129.3MJ, 전분당량12.3kStE 및 가소화양분총량(TDN)14.5kg로서 처리구중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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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신품종 '태중'의 사료가치 및 발효품질 평가 (Evaluation of Feed Value and Fermentation Quality of New Wheat Cultivar, 'Taejoong')

  • 송태화;김경훈;정영근;손재한;박종철;오영진;박종호;김양길;김경호;박태일;김보경;강천식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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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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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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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태중'밀의 조사료로서의 이용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사료가치와 사일리지 품질특성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태중밀의 출수기는 4월 27일이고, 영양보리나 청우밀보다 초장이 길고 장수형으로 이삭도 큰 편이며, 생초수량과 건물수량도 높다. 사료가치 면에서는 태중밀이 영양보리나 청우밀보다 조단백질 함량은 높았고, NDF와 ADF함량은 낮았으며, 가소화영양소함량은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발효품질 면에서는 태중밀의 pH는 4.2이었고, 유산함량은 청우밀 사일리지보다 낮고 영양보리 사일리지보다는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초산함량은 영양보리나 청우밀 사일리지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값을 보였고(p<0.01), 낙산함량은 영양보리 사일리지 대비 유의적으로 낮은 값을 보였다(p<0.05). 최종 Flieg's score는 태중밀 사일리지가 1등급으로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성 분석에서도 영양보리와 청우밀 대비 소득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나, 태중밀은 담근먹이용 조사료로 충분히 이용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차광정도가 임간초지 혼파초지의 식생 및 목초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hading Degrees on Yields and Nutritive Values of Forage in Forest-Grassland)

  • 김원호;김현섭;박형수;정종성;최기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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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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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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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임간초지에서 차광정도에 따른 목초의 식생변화 및 생산성을 조사하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본 시험구는 충남 천안 소재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량부 천연 임간초지 시험포에서 2014년 4월부터 2016년 8월까지 3개년에 걸쳐 수행하였다. 시험구는 차광정도를 달리하여 관행구(10%이하), 25% 이하, 35% 이하 및 50% 이하로 하였으며 공시작물로써 톨페스큐(Furumi), 오차드그라스(Kodiwin), 페레니얼라이그라스(Linn), 켄터키블루그라스(Kenblue), 화이트클로버(Ladino)를 이용하였다. 본 시험의 임간초지 식생구성은 오차드그라스가 가장 높았고 페레니얼라이그라스, 켄터키블루그라스, 톨페스큐 순으로 높았다. 혼파초지에서 차광정도가 높을수록 목초의 건물수량은 감소되었으며 차광정도가 높은 상태에서 예취횟수가 많아지면 목초생산성은 현저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차광 정도가 높을수록 목초의 조단백질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ADF 및 NDF 함량, 가소화영양소 총량 그리고 소화율에서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상대적 사료가치도 차광정도에 따라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오차드그라스는 임간초지에서 매우 중요한 목초이며 특히 차광정도가 심할수록 오차드그라스의 효과는 높을 것이라 생각한다.

흰쥐 정자형성과정에 미치는 Di-(2-ethylhexyl)phthalate의 영향 (Effect of Di-(2-ethylhexyl)phthalate(DBHP) on Spermatogenesis in Rat Testes)

  • 김완종;길영천;이종화;신길상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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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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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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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플라스틱 제품의 가소제로 널리 사용되며, 최근 내분비 교란물질로 알려져 있는 di-(2-ethylhexyl)phthalate(DEHP)를 흰쥐에 15일 동안 구강 투여(1g/kg/day, 2g/kg/day, 3g/kg/day)한 후, 정자형성과정에 연관된 정소의 기능과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DEHP 처리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하여 체중 증가율이 감소하였을 뿐만 아니라 정소의 무게도 감소하였다. 또한 세정관의 직경이 고농도군으로 갈수록 작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세정관내의 세포층이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미세구조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실험군은 세정관내 세포사이 공간이 증가하였으며 정원세포와 정모세포의 수가 감소하였고, 세포질내 공포가 증가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또한 세정관내 Sertoli 세포의 전체 세포질 양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정원세포의 경우 핵막 이중층이 분리되는 현상을 보였다. 특히 고농도군의 세정관내에서는 Sertoli 세포 이외의 세포는 거의 관찰되지 않았으며, 세포사이 공간과 공포들이 상당히 증가하였다. Sertoli 세포의 핵막은 심하게 함입된 형태를 나타냈으며 이질염색질이 증가하여 염색질의 덩어리를 이루고 있었고, Sertoli 세포들을 지지하는 기저판은 심하게 굴곡된 형태를 보였다. Leydig 세포의 미세구조에 있어서도 실험군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세포질내의 활면소포체와 핵막 이중층이 심하게 팽대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핵내에 이질염색질이 상당히 증가하고 세포질내 리소솜이 증가하는 특징을 보였다.또한 혈청내 테스토스테론 함량에 있어서도 실험군은 현저히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DEHP는 정소의 발달을 농도의존적으로 저해하고, Leydig 세포의 테스토스테론 합성기능을 저해하며, 이어서 세정관내부의 Sertoli 세포의 구조와 기능을 손상시켜 생식세포들의 괴사를 유도하는 과정을 통해 일련의 정자형성과정을 억제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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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화산 101호'의 생육단계별 생산성 및 사료가치 변화 (Change in Dry Matter Yields and Feed Values of Italian Ryegrass, Hwasan 101, at Different Growth Stages)

  • 최기준;임영철;지희정;이상훈;이기원;김동관;서성;김기용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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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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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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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시험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Lolium multiflorum Lam.) 만생종의 생육단계별 건물생산성과 사료가치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히여 2000년부터 2002년까지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시험포장에서 수행되었다. 수원지역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만생종인 '화산101호'의 생육단계는 수양기, 출수시, 수전기 및 개화기가 각각 5월8일, 5월 18일, 5월 28일 및 6월 3일이었다. 생육단계별 건물 및 가소화영양소 총량은 수잉기에서 개화기까지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건물수량은 수잉기(4,818 kg/ha)에서 출수시(7,244 kg/ha) 까지 10일 사이에 50%까지 증가하였다. 생육단계별 조단백질 함량은 수잉기 18.32%, 출수시 15.12%, 수전기 12.58% 및 개화기 12.36%로서 생육이 진행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수전기와 개화기 사이에는 차이가 없었다. NDF와 ADF의 함량은 생육이 진행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증가하였고, TDN와 IVDMD 함량은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서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그러나 수전기에서 개화기 사이에는 사료가치의 차이가 거의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이탈이란 라이그라스 만생종인 '화성 101호'의 알맞은 수확시기는 수전기에서 개화기 사이에 하는 것이 조사료 생상성 향상에 유리 할 것으로 사료된다.

전자파(電磁波)에 노출된 생쥐의 해마에서 운동이 AMPK, ERK-1/2, p38 단백 발현 변화에 미치는 생체 영향 (The Expression changes of AMPK, ERK-1/2, and p38 protein associated with Exercise in the Mouse hippocampus exposed to Radiofrequency Radiation)

  • 이민선;박옥진;김현택;김명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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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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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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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전자파에 노출된 생쥐에서 운동이 해마에 미치는 생체영향을 확인하고자 뇌의 신경세포에서 많이 발현되는 AMPKα, p-AMPKα, ERK1/2, p-ERK1/2, p38, p-p38 단백질 발현의 변화를 해마에서 조사하였다. 10주 동안 생쥐들을 정상군, 운동군, 전자파 노출군, 전자파 노출 및 자발운동군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생쥐들은 835 MHz의 주파수를 송출하는 Wave Exposer V20을 사용해 전자파에 노출시켰고, 각 분자들에 대한 단백질 발현량의 차이는뇌의 해마를 분리해 Western blot으로 조사했다. 각각의 분자들과 인산화 분자들에서 유의한 단백질 발현의 증가는 운동군에서 있었으며, 전자파 노출 및 운동군에서는 이들 분자들의 발현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현저히 감소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에서 운동에 의해 신경가소성이 증가할 수 있지만, 전자파에 노출되면 기억 및 인지기능이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전자파가 실제 세포수준에서 기억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였다. 앞으로 전자파가 치매에 미치는 임상적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면 흥미 있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제주지역에서 사료용 콩의 우량품종 선발 (Selection of Forage Soybean Cultivars in Jeju Region)

  • 조남기;윤상태;강형식;조영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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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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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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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사료용으로 적합한 우량품종을 선발하기 위하여 콩의 18개 장려품종을 5월 11일에 30x 20cm 거리로 파종하여 생육$.$수량성 및 조성분 등을 조사한 결과를 하면 다음과 같다. 개화까지의 일수는 석량콩, 큰올콩 및 화엄콩이 58일로 짧은 편이었고, 단파흑두는 93일로 가장 늦었다. 그외 다른 품종이 개화까지 일수는 65∼69일이었다. 경장은 푸른콩, 남해콩이 각각 129.3, 124.6cm로 가장 길었고 큰올콩, 화엄콩 및 석량콩은 63.9∼66.9cm로 짧은 편이었다. 주당 분지수는 소백콩, 만리콩, 풍산콩, 광안콩 및 금강콩이 많았으며, 엽수는 소백콩, 익산콩, 남해콩이 많았고, 경직경은 푸른콩과 장미콩이 굵은 편이었다. 생초수량은 익산콩, 소백콩, 남해콩이 각각 39.5, 39.3, 38.0MT/ha로 가장 많았고, 건물수량은 백운콩, 푸른콩, 단파흑두가 각각 7.7, 7.5, 7.4MT/ha으로 가장 많았다. TDN 수량이 높은 품종은 백운콩, 단파흑두, 남해콩이며 조단백질수량이 높은 품종은 백운콩, 푸른콩, 남해콩이었다. 조단백질 함량은 단원콩, 다원콩, 석량콩과 풍산콩이 21.1∼22.5%로 높았고, 조섬유 함량이 높은 품종은 두유콩, 광안콩이며 조지방함량은 장미콩과 큰올콩이 2.97%로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조회분 함량은 소백콩과 광안콩 품종이 10.0% 내외로 높았다. 가용성무질소물은 남해콩, 석량콩, 큰올콩과 진품콩이 40.0∼43.5%로 높았으며 가소화양분 총량은 큰올콩, 단파흑두, 남해콩과 석량콩이 59.8∼60.9%로 비교적 높은 품종이었다. 제주지역에서 청예용으로 콩을 재배하고자 할 경우, 영양과 수량면을 복합적으로 고려한다면 단백질 함량이 19% 이상이고 TDN 수량이 ha당 4.20톤 이상이면서 건초수량 7.0톤, 생초수량이 36.0톤 이상으로 높은 영양가를 보유하면서 수량성이 우수했던 남해콩, 단파흑두와 백운콩 품종이 가장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Turf Grass 초종의 건물수량 및 사료가치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Dry Matter Yield and Quality of Turf Grasses)

  • 이형석;이인덕;이중해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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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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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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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시험은 국내에 도입된 잔디형(turf type) 초종을 공시하여 이들 초종의 수량과 사료가치 등을 상호 비교하여 혼파초지를 조성하는데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은 1999년 9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충남대학교 생명과학대학내 부속 초지시험포장에서 수행하였다. 공시된 잔디형 초종은 Kentucky bluegrass(Newport), red fescue(Salem), creeping bentgrass(Crenshaw), perennial ryegrass(Palmer II), tall fescue(Rebell Jr.) 및 redtop(Barricuda) 등 6초종 이었으며, 얻어진 시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1. 3년 평균 ha당 건물수량은 tall fescue (11,439kg)와 red top(11,312kg)이 다른 초종에 비하여 높았다(P <0.05). 2. 조단백질 함량과 건물소화율이 높은 초종은 creeping bentgrass, perennial ryegrass 및 Kentucky blueuass 등이었으며, 상대적으로 낮은 초종은 redtop, red fescue 및 tall fescue 이었다. 3. 3년 평균 ha당 조단백질 수량(CPDM)은 Kentucky bluegrass(2,329kg)와 redtop(2,300kg)이 높았던 반면에, red fescue(1,646kg)가 가장 낮은 결과를 나타내었다(p<0.05). 가소화건물수량(DDM)은 tall fescue(8,995kg)와 redtop(8,896kg)이 높았던 반면에, creeping bentgrass(7,152kg)와 red fascue(6,966kg)는 낮은 편이었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혼파초지에 보조초종으로 기대되는 잔디형 초종은 tall fescue, Kentucky bluegrass 및 redtop 이라 하겠다.

톨 페스큐 신품종 '그린마스터4호'의 품종 특성 및 수량성 (Development and Characterization of New Tall fescue Variety 'Greenmaster4ho')

  • 이기원;지희정;최기준;김지혜;송요욱;우제훈;이상훈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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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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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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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시험은 사료가치가 우수하고 엔도파이트에 감염되지 않은 톨 페스큐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하여 2010년부터 2017년까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에서 수행되었다. 톨 페스큐 신품종 '그린마스터4호'는 6배체 품종으로서 잎은 녹색이며, 출수기가 5월 16일경으로서 대비품종인 'Fawn' 보다 5일 늦은 중생품종이고, 출수기에 초장은 74.6cm 정도이다. 지역적응시험 4개 지역평균 건물수량은 '그린마스터4호'가 16.2톤/ha로서 대비품종인 'Fawn'보다 5% 많았으며, 지역별 생산성이 4개 지역 모두에서 'Fawn'보다 우수하였다. '그린마스터4호'의 사료가치는 조단백질(CP) 함량이 15.2%, 건물소화율(IVDMD)이 70.0%, 가소화양분총량(TDN)이 63.6%, 중성세제불용섬유(NDF)가 58.7%, 산성세제불용섬유(ADF)는 32.0%로서 Fawn보다 높거나 대등하였다. '그린마스터4호'는 엔도파이트에 감염되지 않는 품종이면서 'Fawn'보다 국내 기후환경 적응성과 영속성이 우수하여 초지조성에 알맞은 품종으로서 우리나라 전국에서 재배 가능하다.

동계 사료작물 보리와 하계 사료작물 수수, 기장 및 피 작부방식에 따른 생육과 조사료 생산량 비교 (Comparison of Forage Yields and Growth of Summer Forage Sorghum, Proso millet and Japanese millet according to Cropping System with Winter Forage Barley)

  • 김지혜;박형수;조진웅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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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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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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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동계작물인 보리를 재배한 후 하계작물인 수수, 기장 및 피를 대상으로 하여 조사료 생산량과 그에 따른 사료가치를 분석하여 보리와 적합한 하계작물의 최적의 작물조합을 선정하기 위하여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다. 1. 초장은 하계작물 모두 1차 및 2차 수확할 때보다 호숙기가 가장 컸으며, 수확시기에 따른 수분 함량은 1차 수확할 때 가장 높았고 호숙기에 수확할 때 가장 낮은 함량을 보였다. 2. 보리의 건물수량은 10 a 당 1,343 kg였으며 보리와 하계작물를 작부체계에 따른 건물수량은 수수의 경우 1차 및 2차 수확보다 호숙기에 수확할 때 10,018 kg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장과 피 역시 출수기와 재생 후 수확 시 보다 호숙기에 수확할 때 건물수량이 더 많았다. 3. ADF 함량은 수수는 1차 및 2차 수확 시 보다 호숙기 때가 낮았지만 기장과 피는 호숙기가 더 높은 ADF 함량을 보였다. NDF 함량은 3작물 모두 1차 및 2차 수확 시 보다 호숙기에 더 많은 함량을 보였으며, 조단백질 함량은 1차 및 2차 수확할 때가 호숙기에 수확할 때보다 함량이 더 높았다. 4. 건물 수량에 대한 조단백질 총생산량은 수수의 경우 1차 및 2차 수확할 때보다 호숙기에 수확할 때 약 761 kg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장과 피는 출수기와 재생 후 수확할 때가 호숙기 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다. 5. 가소화양분총량은 3작물 모두 수확시기에 따른 함량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