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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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구조의 변동과 시.도별 가구수 추계

  • 김유경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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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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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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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가구는 주택과 내구소비재 구입의 단위가 되기 때문에 장래의 가구수에 대한 자료는 정부가 주택정책을 수립하거나, 기업체가 가전제품이나 가구를 생산하는 장기 계획을 짜는 데 필요불가결한 정보 중 하나이다. 우리 나라는 현재 심각한 주택난을 겪고 있으며 이 주택난은 가구의 급증과 떼어 놓고 생각할 수 없다. 최근 우리 나라의 주택난 해소에 대한 합리적인 대책을 수립하자면 정확하고 상세한 가구추계가 요청된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인 노년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 노인가구의 증가가 예상되고 있는데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사회복지정책의 수립에는 전반적인 가구구조와 노인가구에 관한 정확한 예측이 절실하게 요청되고 있다. 본 연구는 단순한 가구수 추계뿐만 아니라 가구구조 및 혼인상태별로 다양하게 가구수를 추계할 수 있는 비교적 간편하면서도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는 고노(Kono)의 확장된 가구주율법을 사용하고 최근의 센서스 자료를 활용하여 가구수 추계를 실시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지난 30년간의 가구구조의 변동을 분석하고 1990년 이후 10년간 우리 나라의 시·도별 가구수를 전망하며, 노인가구를 위시한 가구형태별, 가구규모 및 혼인상태별로 가구수를 추계하고 있다. 아무쪼록 이 연구결과가 지방자치화에 따른 지역 주택정책 수립 및 노인복지 등 각종 사회복지정책의 수립에 필요한 자료로써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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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ical Discourse of Postmodern Aesthetics in Contemporary Furniture (III) - Consideration of the Ecology of Our Environment in New Design Furniture in terms of the Postmodern Aesthetics of Communication

  • 문선옥
    • 한국가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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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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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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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 논문은 우리 환경의 생태계 보호를 위하여 뉴 디자인 가구가 어떻게 창조되고 있는지를 연구하였다. 즉, 오늘날 포스트 모던 시대에 뉴 디자인 가구 디자이너들이 환경 문제의 해결점의 하나로 새롭고 다른 방향으로 자신들의 가구를 창조할 수 있는가에 관한 담론이다. 우리가 안고 있는 생태계 보호를 위한 가구를 디자인할 때 필요한 재사용 및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들, 유행을 초월한 가구, 가구의 견고성, 대량 생산 가구 등이 심각하게 분석되었다. 이 분석에 따르면 뉴 디자인 가구 디자이너들은 재활용된 재료들, 주거 환경 및 지속성, 새로운 가구 미학을 내포한 새로운 가구 디자인 철학을 얻을 수 있었다. 대량 생산된 가구는 경제성 때문에 많은 대중에게 접근되는 좋은 점보다는 우리에게 더 많은 쓰레기 더미를 준다라는 사실이 뉴 디자인 가구 다자이너들에게는 매우 심각한 문제였다. 따라서 가구 디자이너들이 양보다는 질에 중점을 둔 가구를 창조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환경적 책임을 느낀 뉴 디자인 가구 디자이너들은 튼튼하면서 재활용될 수 있으며 유행을 초월한 기능적이면서도 미적인 가구를 창조할 때만이 뉴 디자인 가구론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뉴 디자인 가구를 올바른 방향에서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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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가구의 안전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safety on the kid's furniture)

  • 김경희;강성현
    • 대한안전경영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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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안전경영과학회 2013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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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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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어린이 가구는 어른 가구의 축소가 아닌 새로운 제품 분야이다. 이미 많은 업체에서 어린이 가구를 출시하는데 대체적으로 안전성을 이유로 고가의 제품이다. 지금 사회의 가구 구성의 다양화로 인한 어린이가구가 한 제품의 분야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어린이 가구에 대한 안전성이 높아졌으며 실용성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는 어린이들이 가구를 놀이용으로 신체적 접촉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구의 특징으로 어린이들의 피부에 접촉이 잦고 가구의 재질에 따른 촉감 등에 반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어린이가 어린이가구에 부딪히는 느낌, 이용성, 재미와도 연결되어 감성을 키울 수 있다고 본다. 어린이들은 표현성이 미흡하기 때문에 어린이가구의 안전성에 보다 더 주의해야한다고 여긴다. 즉 어린이가구의 안전성을 추구는 실제적 구매욕구를 가지고 있는 소비자인 부모들의 인식에 변화가 필요하가다. 어린이 가구의 시장은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제조되어 한국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안전성에 대한 인식을 위해 재질과 실용성을 가미한 어린이 가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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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손가구 이전소득의 빈곤감소 효과: 조손가구, 독거노인가구, 노인부부가구, 자녀동거가구 비교 (The Effects of the transfer Income on Poverty Decrease of Grandparents-grandchildren Households: Comparing Grandparents-grandchildren with Living Alone, Couple, and Living with Adulthood Children)

  • 민기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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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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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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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다른 노인가구 유형과의 비교를 통해 그간 노인빈곤 이슈로부터 배제되어 있던 '조손가구'의 소득구성원, 빈곤율, 빈곤동태, 빈곤가구주 특성 및 공·사적 이전소득의 빈곤감소 효과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제1차(2005년)와 제2차(2007) 『국민노후보장패널 학술대회용 자료(KReIS)』를 이용하여, LIS의 소득 정의 재구성에 따라 각각의 소득구성원이 추가되었을 때의 빈곤감소효과를 파악하였다. 분석 결과, 2006년을 기준으로 조손가구는 다른 가구유형에 비해 총소득이 가장 적었고, 소득수준은 자녀동거가구의 약 1/4 수준이었다. 또한 다른 가구유형의 근로소득이 시계열적으로 모두 증가하고 있지만, 조손가구는 유일하게 감소하고 있었다. 그리고 중위소득의 1/2을 적용하여 빈곤율을 측정한 결과, 조손가구는 약 10가구 중 3가구가 빈곤상태에 있었고, 가장 빈곤한 가구유형이었다. 사적이전소득과 공적이전소득의 총 빈곤감소 효과를 본 결과, 이전소득이 추가된 후 10가구 중 약 4가구가 빈곤에서 탈출하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조손가구는 독거노인가구에 비해 공적이전소득의 효과가 상대적으로 큰 반면, 독거노인가구는 조손가구에 비해 사적이전소득의 빈곤감소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공적이전소득의 빈곤감소효과가 2004년에 비해 2006년의 경우 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공적이전소득보장에 대한 기능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간 노인빈곤가구로 독거노인가구가 대표되어 왔으나, 조손가구도 독거노인가구만큼 빈곤한 상황이라는 것은 노인빈곤 이슈에서 조손가구가 배제되지 않아야 하며, 독거노인가구처럼 조손가구를 위한 맞춤형 소득보장 정책이 절실히 요청됨을 시사한다.

재미 한국 가계와 중국 가계의 재정복지 및 재산관리행동 비교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Financial Well-Being and Management Practice between Korean and Chinese Families in the U.S.A.)

  • 현은민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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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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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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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본고는 저소득층 재미유학생을 중심으로 한국가구와 중국가구의 가계재정복지 및 관리행동의 인식을 비교.검토하였다. 표본의 크기는 한국 10가구와 중국11가구였다. 재정후생 조사결과에 의하면 한국 가구는 중국 가구에 비해 자산취득 등 소비에 있어서는 더 높은 평균소득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소득수준에 더 많은 불만을 나타내고 잇었다. 재정관리행동 조사는 중국가구가 더 즉흥적인 혹은 예산밖의 소비를 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한국 가구는 재정관리 및 소비지출을 부부중심으로 행하는 반면, 중국 가구는 남편중심으로 행하고 있었으며 중국가구가 재정관리 및 소비에 대하여 더 높은 불화를 나타내고 있었다. 더불어 한국가구는 주로 부인들이 구매하는 적은 금액의 지출에, 중국 가구는 남편들이 구매하는 큰 금액의 지출에 상대적으로 더 많은 불화를 나타내었다. 한편 한국 가구의 구매불화조정은 남편에 의해, 중국 가구의 불화조정은 부인에 의해 주로 이루어 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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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녀가구 유형별 빈곤의 사회경제적 특성연구: 남성한부모가구, 여성한부모가구, 양부모가구 비교분석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of Poverty by Types of Household with Children: Comparing Male-headed, Female-headed, and Dual-parents Household)

  • 김학주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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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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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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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유자녀가구를 가구주의 성별에 따라 남성한부모가구, 여성한부모가구, 양부모가구로 분류한 다음 가구유형별 경제적 빈곤실태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한부모가구라 할지라도 가구주 성에 따라 이질적인 사회인구학적 특성이 발견되었다. 또한 여성한부모가구주들은 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경우에도 상대적 빈곤층에 속할 확률이 높았다. 이는 단순히 인적자본의 확충만으로는 이들 가구를 상대적 빈곤에서 벗어나게 하는 데 많은 제약이 있음을 의미한다. 다음으론 경제적으로 취약한 한부모가구들에서 이전소득보다는 가구주 근로소득의 절대적 비중이 크게 나타났다. 한부모가구의 빈곤탈출을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최저생계비 기준의 단순한 상향조정보다는 어린 자녀를 가진 한부모가족을 위한 직접적인 양육 및 주거비절감 대책이 요구된다. 둘째, 남성한부모가구의 경우에도 공적이전소득의 빈곤감소효과가 매우 적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 최저생계비 결정 및 집행과정에 있어서도 현재는 가구원 총수만이 고려되고 있으나, 사적이전소득의 격차와 기타 사회인구학적 특성의 차이를 고려하여 가구주의 성별, 자녀수, 자녀의 연령 등에 따라 차등화된 세부 기준에 따라 시행되는 편이 보다 합리적이다. 셋째, 저소득층 한부모가구주들을 대상으로 보다 나은 근로조건과 경제적 인센티브를 주는 근로연계형 복지제도와 대상자의 특성별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이 시행되어야 한다.

가구 구성의 불평등 완화 효과와 그 변화 (Inequality-Reducing Effect of Household Formation and Its Changes)

  • 김대일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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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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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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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여러 개인이 가구를 구성하여 시장소득을 공유하고 내구재를 공동 소비함에 따라 가구소득의 불평등은 시장소득의 불평등에 비해 상당히 완화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가구규모 및 구성의 변화가 가구 구성의 불평등 완화 효과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에 대해 분석한다. 우선 가구원 수의 분포와 가구 구성원 신분의 분포 변화는 대체로 가구 구성의 소득불평등완화 효과를 억제시켜 온 것으로 평가되는데, 그 배경에는 고령화 및 핵가족화에 따른 노인가구의 증가를 반영한 가구의 소규모화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가구 내에서 배우자 및 가구원의 추가적인 취업과 소득은 가구 구성의 소득불평등완화 효과에 지속적으로 기여하여 온 것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가구 구성을 통한 소득불평등완화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첫째, 전반적인 취업을 촉진함과 동시에, 둘째, 저소득 노인 가구에 대한 합리적인 지원정책과 더불어 비효율적으로 세대 간 동거(co-habitation)를 억제하는 요인을 개선하는 균형된 정책 조합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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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지패널에서 응답형태에 따른 패널가구의 특성 비교연구

  • 손창균
    • 한국조사연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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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조사연구학회 2007년도 추계학술대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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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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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논문은 한국복지패널 표본가구의 응답패턴을 가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분석하였다. 조사원의 표본가구 방문회수별 조사 성공율과 패널가구로 구축된 표본가구의 원표본유지율 등을 가구의 특징에 따라 분석함으로서 과학적인 조사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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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규칙을 이용한 가구별 소비 트렌드의 상관분석 (Correlation Analysis According to Consumption Trend using Association Rule)

  • 최정아;정용규
    • 서비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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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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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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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올해 초 통계청에서 발표한 '한국 사회동향 2012'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을 기준으로 한국의 1인 가구가 전체 가구 중 23.9%로 4인 가구의 22.5%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1년까지 가장 많던 2인 가구를 제쳤다. 금융업계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인 가구는 25.3%로 총 453만 9,000가구 이상으로 추정된다. 즉 우리나라의 네 가구 중 한 가구는 1인 가구인 셈이다. 더 나아가 통계청의 '2010~2035년 장래 가구 추계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35년 1인 가구가 세 가구 중 한 가구로 해당되는 상황인 34.3%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1인 가구의 증가원인은 혼인율 감소, 이혼율 증가, 저 출산, 고령층의 증가 등으로 간추려 나타낼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1인 가구는 증가 추세이다. 2011년 기준으로 1인 가구는 2억 4200만 가구로 그 비율이 13%에 달했고 중국과 미국의 1인 가구 비율은 30%에 달하며 스웨덴, 노르웨이, 필리핀, 덴마크는 전체 가구의 약 40% 수준까지 이른다. 현재까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매우 빠른 속도로 상승하는 것으로 볼 때 이를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부에서는 1인 가구 급증을 주시하며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런 내용을 통계수치로 나타낸 자료를 통해 1인 가구의 특징을 알아낼 수 있다. 또한 상관분석을 이용하여 1인 가구와 소비트렌드 사이간의 연관성을 파악할 수 있으며 미래의 소득수준에 따른 1인 가구의 증가율을 예측할 수 있다.

소득계층별 노인과 비 노인가구의 의료비 지출이 소득불평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edical Expenditure on Income Inequality in Elderly and Non-Elderly Households by Income Class)

  • 이용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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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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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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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소득계층별 노인 가구와 비 노인 가구의 보건의료비 지출의 불평등과 그 특징을 확인함으로써 노인 가구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이용 불평등 해소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분석결과 노인 가구의 보건의료비 지출이 비 노인 가구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았다. 또한, 소득계층별 보건의료비 지출의 불평등을 확인하기 위해 집중지수를 산출한 결과 비 노인 가구, 노인 가구, 전체의 순으로 불평등이 컸다. 보건의료비 지출이 가구소득불평등에 미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총 소득에서 보건의료비 지출액을 제외한 소득의 집중지수를 산출한 결과 노인 가구, 전체 가구, 비 노인 가구의 순으로 불평등이 컸다. 따라서 노인 가구와 비 노인 가구 각각의 보건의료비 지출의 불평등 차이가 크지 않았다. 또한, 노인 가구의 보건의료비 지출액이 비 노인 가구에 비해서 많고, 노인 가구의 소득계층별 보건의료비 지출의 불평등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 가구에 대한 의료비 지원정책으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함으로서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