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공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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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전점 전기영동에 의한 서해산 해산어의 근형단백질의 전기영동에 관한 연구 (Electrophoretic Patterns of Sarcoplasmic Proteins in Mid-West Korean Sea Fishes by Thin Layer Polyacrylamide Gel Isoelectrofocusing)

  • 김종배;최선남;이근우;정용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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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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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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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서로 비슷한 어종으로 약간의 저차 가공시에도 육안적 규별이 어려운 12개 어종의 등전점 전기영동 결과는 다음과 같다. 3종의 갑각류에서 대하와 중하는 밀새우와 다른 단백질 pattern이 pH 4.5 이하에서와 pH 5~7.5에서 서로 구별이 가능하였으며, pH 범위를 변경했을때, 중하와 대하 사이의 구별은 pH 5 부근에 있는 단백질띠로 나타났지만 크기나 형태적으로 거의 같은 대하의 치어에 대한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민어속 어류에서도 참조기와 항강달이는 비슷한 등전점을 가지는 단백질의 분포가 pH 5~8 사이로 나타났다. 이 분포대에서 돌가자미와 도다리에서도 비슷한 현상을 보였으며, pH 6~7, pH 8~9 범위에서 박대와 도다리는 서로 다른 단백질 분포를 보였고, 참가자미와 돌가자미는 pH 4.5, pH 6.0과 pH 8.0이하에서 뚜렷이 다른 분포를 보였다. pH범위를 변경하여도 단백질 pattern의 구별이 어려운 참조기와 황강달이에서의 2차원 전기영동은 pH 5.0rhk pH 6.0부근에 있는 단백질들에서 추정분자량 11,700과 87,000으로서 등전점 전기영동시 pH 범위 변경 및 2차원 전개 전기영동을 병용할 경우 서해산 어종(중하, 대하, 밀새우, 참조기, 수조기, 황강달이, 참가자미, 도다리, 박대, 돌가자미, 병어, 아홉등가리)의 판별에 구성 단백질의 등전점 전기영동이 신속하고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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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파 가열이 감자가루 저장중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icrowave Heating on the Fatty Acid Composition of Potato Flour in Storage)

  • 최옥자;고무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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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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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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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감자의 저장성과 가공적성 개선을 목적으로 감자에 마이크로파로 0초, 60초, 120초, 180초 동안 각각 가열한 다음 가루로 만들어 12개월 동안 저장하면서 마이크로파 가열효과를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감자가루 총지질의 함량은 마이크로파 가열시간이 길수록 감소되었고, 12개월 저장하였을 경우, 저장기간이 길수록 총지질의 함량은 감소하였으나 마이크로파로 가열하여 저장한 감자가루는 저장기간 동안 총지질의 감소량이 적었다. 감자가루 주요 지방산은 linoleic acid(30.92%), palmitic acid(29.35%), linolenic acid(8.90%), stearic acid(8.23%)로 나타났다. 마이크로파 가열을 하였을때 마이크로파 가열시간이 길수록 18 : 2, 18 : 3 등의 불포화 지방산들의 비율은 증가하고, 16 : 0, 18 : 0 등의 포화 지방산들의 비율은 상대적으로 감소하였다. 저장기간 동안 지방산의 조성은 저장기간이 길수록 포화 지방산들의 비율은 증가하고 불포화 지방산들의 비율은 감소하였는데 마이크로파로 가열한 경우 저장시에 나타나는 포화 지방산의 증가와 불포화 지방산의 감소현상이 현저하게 억제되었고 마이크로파 가열시간이 길수록 억제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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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illus sp. 발효를 이용한 감자 칩의 아크릴아마이드 저감화 (Reduction of Acrylamide Formation in Potato Chips Fermented by Bacillus sp.)

  • 이중재;오명근;장윤혁;이영승;진용익;장동칠;김성환;정윤화;김미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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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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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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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Bacillus sp.를 이용하여 감자슬라이스를 발효시킨 후 성분을 분석하고, 감자 칩으로 가공하여 색도와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을 알아보았다. B. licheniformis, B. methylotrophicus, B. subtilis 각각을 $7.5{\times}10^7{\sim}2.7{\times}10^8CFU/mL$ 접종하여 6시간 동안 발효한 결과 균수의 증가는 보이지 않는 유도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총당 함량은 감소하였으며, 환원당 함량 변화에 영향을 미쳤다. 감자 칩의 색도는 대조구에 비하여 실험구의 L 값이 증가하였으며, a 값과 b 값은 감소하여 감자 칩으로 적합한 색도를 나타내었다. 발효 감자 칩의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은 평균 약 94% 감소하였다.

국내산 천일염, 수입염, 세척탈수염, 기계염 및 가공염으로 제조한 김치의 발효특성 (Characterization of Kimchi Fermentation Prepared with Various Salts)

  • 김선재;김학렬;함경식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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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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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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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여러 종류의 소금으로 절임한 배추로 김치 담금 후 $25^{\circ}C$에서 숙성시키면서 품질변화를 조사한 결과, 모든 김치에서 pH는 담금 직후부터 감소하여 2일 후에 최적가식 범위인pH 4.2에 도달하였고, 산도도 pH의 결과와 동일한 양상을 나타내었다. 염도는 각 소금의 종류에 따라 침투력의 차이를 보여 절임효율이 높은 세척 탈수염과 기계염이 다른 김치 보다 높은 염도를 나타냈다. 김치발효 미생물의 경우 총균수는 기계염에 비해 다른 종류의 소금으로 제조한 김치에서 그 생육양상이 빨리 진행되었고, Lactobacillus속의 경우 발효 7일째까지 계속 증가하는 경향을, Leuconostoc속의 경우 숙성 4일째까지 증가하다가 감소하였다. Pediococcus속은 숙성 중기부터 증가하여 완만한 증가와 감소를 나타내었으며, Streptococcus속은 숙성 6일 후에 급속히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유산균의 경우 소금종류에 따라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김치 발효과정 중 생성된 유기산등 여러 성분들과 반응하여 김치숙성이 시작되는 2일째에 색도 변화는 L, a 그리고 b값이 크게 감소하였다. 김치의 텍스쳐는 절임초기에 급격히 감소하였다가 절임시간이 증가하면서 경향은 뚜렷하지 않으나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천일염, 세척탈수염, 기계염, 환원염을 사용하여 제조한 김치는 서로 뚜렷한 이화학적, 물리적, 미생물학적 차이가 없었지만, 김치의 숙성 중 산도의 변화 및 총균수에 대한 생육양상의 결과로 볼 때 기계염 보다는 천일염의 경우가 김치발효에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전복내장추출물의 항산화 및 human dermal fibroblasts에 대한 항피부노화 효과 (Anti-oxidant and Anti-skin-aging Effects of Abalone Viscera Extracts in Human Dermal Fibroblasts)

  • 이정뢰;동도;고두옥;정동옥;정원철;김지은;강성국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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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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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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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전복가공부산물인 내장의 이용가치를 향상시키고자 열수추출, 에탄올추출 등의 방법으로 유효성분을 추출하고 항산화 및 항피부노화 활성을 측정하였다. DPPH 라디칼소거능 분석결과 Tris-HCl 추출물은 $58.60{\pm}0.88%$으로 높은 라디칼소거능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에탄올추출물은 $55.40{\pm}0.62%$의 라디칼소거능을 보였다. Anti-elastase활성을 분석한 결과 에탄올추출물이 다른 시험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높은 활성을 보였다. 전복내장추출물의 세포독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human dermal fibroblast 세포에 대하여 MTT 시험결과 세포독성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에탄올 추출물의 농도를 달리하여 human dermal fibroblast 세포에 대해pro-collagen type I 생합성능시험결과 10.0 ${\mu}g/mL$에서 $705.30{\pm}3.06$ ng/mL로 retinoic acid $453.60{\pm}2.82$ ng/mL보다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MMP-1 활성은 10 ${\mu}g/mL$에서 $45.30{\pm}0.80$ ng/mL를 보여 control의 $62.37{\pm}0.56$ ng/mL 보다 감소정도가 낮았다. 본 연구는 전복내장추출물의 항산화와 항노화활성에 관하여 최초로 시도되었으며 향후 전복내장을 이용한 다양한 연구의 기초자료로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부들화분을 첨가한 밀가루 반죽의 물성과 제빵 적성 (Effects of Cattail Pollen Powders on the Rheology of Dough and Processing Adaptability of White Pan Bread)

  • 이병찬;정용면;황성연;이종화;오만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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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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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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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부들화분(Cattail pollen powder)을 기능성 빵의 소재로 활용하고자 화분의 일반 성분을 분석하고 소맥분에 부들화분을 3, 6, 9% 첨가하여 반죽의 물성 변화와 제빵의 가공 적성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부들화분의 일반성분은 수분 12.7-13.2%, 조단백질 15.7-17.8%, 조지방 1.3%, 유리당 7.5-7.7%, 조섬유 14.7-18.6%, 회분 3.4-4.9%, 가용성 무 질소물 49.7-55.9%이었다. 소맥분에 부들화분을 첨가한 반죽의 물리적 특성은 첨가 비율이 높아질수록 흡수율은 증가하였으며, 반죽의 안정도는 감소하였다. 부들화분의 첨가에 따라 첨가 비율이 증가할수록 falling number값이 감소하였고 amylase활성이 높아졌다. 빵 반죽의 발효력은 부들화분 3% 첨가구에서 가장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완제품에 있어서도 가장 큰 부피를 나타내었다. 수분활성도는 부들화분의 첨가량이 높아질수록 대조구보다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저장기간의 경과에 따라 크게 감소하였다. 빵의 hardness, springiness는 저장함에 따라 모두 증가하여 품질이 저하됨을 알 수 있었으며 부들화분을 첨가한 식빵 제품의 유통기한은 3일까지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되었다. 빵의 기호도 조사에서 부들화분을 3% 첨가한 식빵의 기호도가 대조구에 비하여 모든 항목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저온 blanching 및 갈변저해물질의 처리에 따른 최소가공 감자의 저장 중 품질변화 (Quality Changes in Fresh-Cut Potato (Solanum tuberosum var. Romano) after Low-Temperature Blanching and Treatment with Anti-Browning Agents)

  • 황태영;장지현;문광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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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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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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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신선절단 감자의 저장 중 갈변저해 및 일정 유통기한 확보를 목적으로 신선절단 감자에 갈변저해 물질과 blanching 처리를 적용 하였다. 사용된 갈변저해 물질은 다양한 갈변저해 물질을 조사하여 그 중 효과적인 갈변저해 현상을 나타내는 화합물 중 일부를 선정, 조합하여 갈변저해 용액(0.5% ascorbic acid+0.5% citric acid+0.5% sodium chloride+0.1% trehalose)으로 조제하고 침지 처리 하였다. 또한 이 갈변저해용액을 $60^{\circ}C$로 가온하여 저온 blanching 처리를 병행한 후 뚜껑이 있는 플라스틱(PET) 용기에 포장하여 $4^{\circ}C$에서 냉장저장 하면서 저장 중 품질 특성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저장기간의 경과에 따라 포장용기 내부의 산소 농도가 감소하고 이산화탄소의 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신선절단 감자의 갈변을 가장 효과적으로 저해하는 구는 C.S.구(갈변저해용액에만 처리한 경우)로써 저장 14일 경까지도 매우 좋은 외관품질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PPO 활성은 저장 초기 및 후기 모두 C.S.구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총페놀 함량은 모든 처리구에서 저장 후기로 갈수록 감소하였으나 저장 7일경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저장 기간 경과에 따라 가용성 고형분의 함량은 증가하고 있었으며 pH와 적정산도는 각각 처리구 및 저장 기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즉, 외관품질을 중심으로 C.S.구가 가장 효과적인 갈변저해 효과 및 저장품질을 나타내었다.

열처리 조건에 따른 품종별 포도주스의 품질 및 기능특성 (Quality and Functional Properties of Juice from Different Grape Varieties as Functions of Heating Time and Temperature)

  • ;장지현;문광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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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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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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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품종별 포도주스의 가공 중 열처리 조건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Campbell Early, Stuben 및 MBA품종의 포도를 이용하여 온도($60^{\circ}C$, $70^{\circ}C$, $80^{\circ}C$, or $90^{\circ}C$)와 시간(30분, 45분, 60분)을 달리하여 포도주스를 제조 후 품질을 분석하였다. 열처리는 포도주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생리활성 성분을 추출하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공정이나 지나칠 경우에는 이화학적, 관능적 품질 및 기능적 품질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판단해 볼 때 Campbell Early, Stuben 및 MBA의 품종에 적합한 열처리 조건은 각각 $80^{\circ}C$, 30분, $70^{\circ}C$, 60분 및 $70^{\circ}C$, 30분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최적의 열처리 시간 및 온도를 제시함으로써 관능적으로 우수한 고품질 및 고기능성 포도주스의 제조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유산균 발효 천연소재 혼합물의 항비만 효과 (Effect of Fermented Natural Materials Mixtures with Lactobacilluse acidophilus on Anti-obesity Activity)

  • 정희경;박옥란;김경제;진성우;고영우;임승빈;하늘이;서경순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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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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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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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식생활의 변화로 인한 동물성 포화지방, 고칼로리 식품의 섭취 증가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의 여러 요인으로 비만인구 비율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유자, 석류등 천연소재 추출액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여 항암, 항산화, 항염증, 항미생물 활성 등 생리활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발효유로 대표되는 유산균 제품은 장 건강, 항산화 등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으나, 짧은 유통기간 및 냉장유통 등 보존성에 있어 취약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천연 추출물을 주원료로 Lactobacillus acidophilus로 발효한 천연소재발효물을 활용하여 항비만 효과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유산균 발효유의 풍미 유지하면서 유통기간을 늘릴 수 있는 가공법을 개발하고 건강식품 소재 개발 및 산업화를 통하여 국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천연소재 프로바이오틱스 발효물을 제조하여 세포독성, NO생성 억제능, 항비만 활성, 관능검사를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천연소재 추출물 및 천연소재추출발효혼합물을 각각 10, 50, 100, $500{\mu}g/mL$의 농도로 처리한 시험구들의 세포생존율을 측정한 결과 가장 고농도인 $500{\mu}g/mL$의 농도에서 각각 96.2, 95.1, 97.3, 96.2, 98.1, 97.0 %로 확인되어, 높은 수준의 안전성이 확인되었다. 천연소재 추출물 및 천연소재추출발효혼합물의 항염증효과를 분석하고자 수행한 Nitrite 생성저해 효과를 분석한 결과, NO 생성율은 $500{\mu}g/mL$의 농도에서 각각 98.1, 98.2, 96.2, 97.3, 91.2, 95.3 %로 확인되어 시험구 D의 항염증 활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한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lipid accumulation은 각각 100.0, 99.1, 98.2, 98.5, 87.6, 91.8 %로 나타나 D시험구와 E시험구에서 지방세포 분화억제효과가 확인되었다. 관능검사 시행 결과, 농축비율에 따른 관능적 기호도는 5 brix > 3 brix > 1 brix > 10 brix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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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초 추출물의 t-BHP로 산화적 손상이 유도된 HepG2 세포 보호 효과 (The Protective Effect of Zizania latifolia Extract against t-BHP-induced Oxidative Stress in HepG2 Cells)

  • 박세호;이재열;양선아;방대석;지광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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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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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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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고장초는 오랫동안 식용 및 의약 목적으로 차를 만드는 데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고장초를 고부가가치 식용 재료로 사용하는 연구는 불충분하다. 이전 연구에서 우리는 tricin이 고장초의 주요 화합물임을 확인했다. 본 연구에서는 고장초 추출물의 HepG2 세포 보호 효과를 조사하였다. 고장초 추출물 또는 tricin의 HepG2 세포에 대한 독성 실험 결과, 사용한 모든 농도에서 고장초 추출물 또는 tricin에 대한 독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tert-butyl hydroperoxide (t-BHP)에 의해 감소된 세포 생존율은 고장초 추출물(100 ㎍/ml에서 69.23%) 또는 tricin (100 ng/ml에서 74.47%)에 의해 증가되었다. 또한 고장초 추출물(250 ㎍/ml) 또는 tricin (250 ng/ml)은 산화적 손상에 의한 활성 산소종(ROS) 생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또한 항산화 효소로 알려진 superoxide dismutase 1(SOD1), catalase, heme oxygenase-1 (HO-1), nuclear factor erythroid-related factor 2 (Nrf2)의 단백질 발현은 고장초 추출물(100 ㎍/ml에서 2.1, 1.6, 1.7, 1.5배) 또는 tricin (250 ng/ml에서 2.6, 1.8, 2.2, 2.0배) 처리로 증가했으며, 이는 고장초 추출물의 HepG2 세포 보호 효과는 tricin의 활성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종합하면 고장초는 간 기능개선 관련 기능성 식품 소재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