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_1$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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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Glycine max와 G. tomentella의 종간교잡으로부터 얻은 Fl식물체 검증을 위한 형태적 · 세포학적 · 분자유전학적 연구 (Morphological, Cytological and Molecular Evidence for Intersubgeneric F1 Hybrid between Glycine max x G. tomentella)

  • 최인수;김용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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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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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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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콩의 Glycine tomentella와 G. max 뱀콩의 종간교잡으로부터 얻은 $F_1$식물체의 검증을 위하여 형태적, 세포 유전학적, 그리고 분자유전학적 연구를 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F_1$ 식물체의 암술과 수술, 꽃 색깔, 그리고 생육습관 등의 형태적 특징들은 G. tomentella의 특징들을 따르거나 중간적 특성을 나타내었다. G. tomentella (2n=38) 와 G. max 뱀콩(2n=40)의 $F_1$식물체의 염색체수는 2n=39를 가지고 있었다. Esterase와 peroxidase의 동위효소 반응의 결과에서도 $F_1$ 식물체는 G. tomentella과 G. max 뱀콩의 중간적인 밴드유형을 나타내었다. RAPD 분석결과 62 primers들로부터 얻은 $F_1$ 식물체 밴드양상이 모두 G. tomentella와 G. max 뱀콩 양친으로부터 물려받은 것들로 판명되었다. 형태적, 세포학적 그리고 분자유전학적 결과들을 종합하여 볼 때, 본 연구의 G. max와 G. tomentella의 종간교잡으로부터 얻은 $F_1$ 식물체는 진정 $F_1$ 교배체로 판명되었다. $F_1$ 식물체의 임성회복을 위한 연구와 RAPD 분석에서 나타난 모계유전양상(OPA02, OPA09)과 부계유전양상(OPD05)을 보인 결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토양 식물 잔사에서 Trichoderma harzianum에 의한 식물 병원균 Fusarium solani의 성장 저해 (Growth Competition between Trichoderma harzianum and Fusarium solani on a Plant Residue in Non-Sterile Soil)

  • 김태관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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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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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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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토양에 존재하는 식물의 잔사는 식물 병원균의 확산 및 월동을 위한 자원으로써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식물 잔사인 밀짚에서 식물 병원균인 Fusarium solani의 군락 형성에 대한 생물학적 방제균인 Trichoderma harzianum의 억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두 종류의 토양 수분 조건(-50, -500 kPa)의 멸균하지 않은 토양에서 연구를 수행하였다. T. harzianum ThzID1-M3와 F. solani를 밀짚과 함께 토양에 첨가 한 후 ThzID1-M3, Trichoderma spp. 및 F. solani를 quantitative real-time PCR을 사용하여 21일 동안 관찰하였다. 모든 토양 수분 조건에서 ThzID1-M3는 F. solani의 밀짚 점유를 감소하고(p < 0.05), 반면에 F. SOLANI는 ThzID1-M3 및 Trichoderma spp.의 밀짚 점유를 감소시켰다(p < 0.05). 이 결과는 F. solani와 ThzID1-M3 사이의 경쟁적 억제를 보여주고 있다. 높은 수분 조건의 토양(-50 kPa)에서 ThzID1-M3 및 Trichoderma spp.는 더 높은 밀짚의 점유를 보여주었다(p < 0.05), 반면에 F. solani의 밀짚 점유는 두 수분조건에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ThzID1-M3의 병원균 억제 효과는 높은 수분 조건의 토양에서 더 컸다(p < 0.05). 토양내 식물 잔사를 점유할 때 발생되는 ThzID1-M3와 F. solani 사이의 강력한 경쟁 관계는 생물학적 방제 균인 T. harzianum가 작물 시스템에서 식물 병원균의 생존과 증식을 감소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국내 자생 갯그령(Leymus mollis)의 환경 적응성 강화 밀 자원 소재 개발을 위한 이용 가치 (Development of Wheat-Leymus Addition Line with Salt Tolerance throgh Wide-hybridization)

  • 강성욱;한지윤;조성우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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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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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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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밀은 세계 3대 작물로 국내 1인당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밀의 유전적 배경 확대와 기후변화 신속 대응을 위한 국내 밀 유전자 풀의 확장은 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목표이다. 국내 자생 갯그령(Leymus mollis)은 해안가에서 번식하는 영년생 식물로 뿌리줄기를 이용한 왕성한 번식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해안가의 뜨겁고 염에 대한 적응성과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성은 밀 유전자 풀의 확장에 매우 유용할 것이다. 국내 밀 재배지 한계 극복을 위한 간척지 재배가 가능한 내염성 강화 밀 자원 개발을 위하여 모본인 보통 밀(Triticum aestivum L., Chinese Spring)과 부본인 갯그령을 원연교배하였다. 갯그령과 보통 밀의 원연 교배를 통한 종자 형성은 매우 어려우나 불가능한 것은 아니며, 최종적으로 10개의 교배 종자를 얻어 F1 식물체로 생장하는 과정에서 5 식물체는 고사하였고, 나머지 5 식물체는 영년생 특성인 뿌리줄기에 의해 새로운 줄기가 출현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갯그령의 DNA를 이용한 genomic in situ hybridization 방법으로 F1 식물체에서 갯그령의 염색체가 밀의 유전적 배경에 이입된 것을 확인하였다. F2 식물체는 모본인 보통 밀보다 긴 수장과 간장을 나타내고 이삭 수는 많았지만, 출수기는 보통 밀보다 3주 이상 늦어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내염성 평가를 위하여 F2 종자를 2% 소금물에서 발아시켜 생육이 좋은 식물체를 선발하여 50 cm 투명 아크릴 원통에 이식하고 2% 소금물을 지속적으로 관개하였다. 내염성 강화 F2 식물체는 염에 감수성을 보인 식물체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긴 이삭과 종자 형성을 보였으며, 감수성 식물체는 종자 형성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한, 내염성 강화 F2 식물체는 감수성 식물체에 비하여 좋은 뿌리의 신장과 천근성을 보였다. 이러한 갯그령의 식물학적 특성이 이입된 계통은 기후변화 대응, 환경 적응성 강화, 및 근권 강화에 좋은 작물 소재로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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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종간 상호교잡에 의한 Genetic Tumor의 유도 및 Teratoma Shoot의 특성 (Formation of Genetic Tumor and Characteristics of Teratoma Shoot from Tobacco Interspecific Reciprocal Hybrids)

  • 양덕춘;윤의수;최광태;이정명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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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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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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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초 N. glauoa(2n=24)와 N. langsdorffii(2n=18)의 종간상 호교잡에 의하여 종간잡종을 획득하였다. N. glauca $\times$ N. langsdorffii 교잡에서는 100%의 F$_1$ 종자를 획득할 수 있었으나, N. langsdorffii $\times$ N. glauca교잡에서는 종자결실이 극히 불량하였다. 그러나 종자 발아율은 모두 양호하였으며, 정상 식물체로 생장하였다. F$_1$식물체의 chromosome수를 조사한 결과 모두 2n=21개로 종간잡종임이 확인되었으며, 엽병의 존재여부 및 형태, 잎의 형태, 꽃잎의 형태와 색깔 및 크기, 화분의 색깔 등의 형태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모두 종간잡 종임을 재차 확인 할 수 있었다. F$_1$잡종식물체에서는 spontaneous tumor인 genetic tumor가 형성되었으며, N. glauca을 모본으로 한 교잡체에서는 생식생장기부터 형성되었고, N. langsdorffii을 모본으로 한 잡종체에서는 생식생장기 이후에만 형성되었다. 특히 genetic tumor 조직을 기내에서 식물호르몬 무첨가 배지에서 배양할 경우 생장이 매우 왕성하였으며 많은 teratoma shoot를 형성하였다. 또한 genetic tumor 조직이 아닌 일반 F$_1$식물체의 잎과 줄기절편도 식물호르몬 무첨가 배지에 접종되었을 때에도 15일경부터 callus가 왕성히 형성되었으며, 30일경부터는 수많은 teratoma shoot가 형성되었다. 식물호르몬 무첨가배지에서 잡종체의 teratoma shoot 형성은 N. langsdorffii $\times$ N. glauca 보다 N. glauca $\times$ N. langsdorffii가 더 양호한 경향을 보였다. Teratoma shoot 중에서는 뿌리는 가지고 있지 않지만 지상부가 정상적으로 자란 shoot를 절취하여 다시 조직배양 할 경우에는 영양생장기에 배양잡종식물체에서 많은 genetic tumor가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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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sidens (Fissidentaceae, Bryophyta) species newly recorded in Korea

  • KWON, Woochan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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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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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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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Here, 15 taxa of genus Fissidens Hedw. are reported as new to the moss flora of Korea: F. bryoides var. esquirolii, F. closteri subsp. kiusiuensis, F. crispus, F. curvatus, F. enervis, F. flabellulus, F. ganguleei, F. gracilifolius, F. gymnandrus, F. incurvus, F. longisetus, F. pusillus, F. takayukii, F. viridulus, and F. wichurae. The list of Fissidens in Korea, consisting of 26 taxa previously, is updated to 38 taxa by adding 15 taxa and excluding three taxa. Descriptions, taxonomic notes with diagnoses, in situ and microscopic photographs of the unrecorded species, and taxonomic keys of four sections belonging to the subgen. Fissidens are provided.

벼의 종자배양에서 캘러스 형성과 식물체 재분화 능력의 유전 (Genetic Analysis of the Ability of Callus Formation and Plant Regeneration in Seed Culture of Rice)

  • 오명진;권용삼;손재근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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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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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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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벼 종자배양에서 식물체 재분화 능력이 서로 다른 품종간에 교배된 잡종집단을 대상으로 캘러스 형성과 식물체 재분화 능력에 대한 유전양식을 구명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밀양 23호/추청벼', '삼강벼/낙동벼' 및 '밀양 23호/대립벼 1호'조합 F₂집단의 캘러스 생장량에 대한 빈도분포는 3조합 모두 정규분포에 가까운 연속적인 분포양상을 나타내었으며, 각 조합에서 추정된 광의의 유전력은 조합에 따라 83.8%에서 90.1%로 높게 나타났다. 식물체 분화율의 경우 조합에 따라 유전양상이 다르게 나타났는데, '대립벼 1호/밀양 23호' 조합은 F₂집단의 평균 식물체 분화율이 43.6%로 양친의 평균치 보다 높게 나타나면서 빈도분포 면에서 캘러스 생체중과 동일한 양상을 보여 우성으로 작용하는 다수의 유전자에 의해 지배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식물체 재분화 능력에 대한 광의의 유전력은 83.4%로 높게 추정되었다. 그러나 '밀양 23호 /추청벼' 조합과 '삼강벼/낙동벼' 조합의 경우는 식물체 재분화 능력이 높은 것과 낮은 것이 3 : 1의 이론적 분리비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추청벼'와 낙동벼'의 식물체 재분화에는 하나의 우성유전자가 관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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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성 진균 Beauveria bassiana의 Fusarium oxysporum과 Botrytis cinerea에 대한 항균활성 (Antibiotic Properties of an Entomopathogenic Fungus, Beauveria bassiana, on Fusarium oxysporum and Botrytis cinerea)

  • 박영구;이동규;김용헌;강선철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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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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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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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식물병원균 Botrytis cinerea와 Fusarium oxysporum에 대한 생물학적 방제의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살충성 진균 Beauveria bassiana의 식물병원균에 대한 균사성장저해, 포자발아 억제, 균사와 포자의 형태변화 등의 효과를 살펴보았다. 평판배지 상에서 두 식물병원균의 균사생장이 저해되었으며, 저해효과는 배지종류에 따라 달랐는데 B. cinerea의 경우 PDA배지에서 가장 크게 저해되었으며 F. oxysporum의 경우에는 TSA배지에서 가장 크게 저해되었다. B. bassiana는 $25^{\circ}C$에서 6일간 배양했을 때 F. oxysporum에 대한 항균력이 가장 높았으며 동시에 최대의 균체량을 생산하였다. 또한 B. bassiana의 배양여액을 식물병원균에 30% 농도로 첨가하여 배양했을 때 식물병원균의 포자 발아율은 B. cinerea, F. oxysporum에서 각각 30%(control: 88.2%), 10.0%(control: 78.6%)로 낮아졌으며 발아 개시 시간도 4~8시간 지연되었다. 현미경을 통한 미세구조관찰에서는 10%의 B. bassiana배양여액을 첨가했을 때 F. oxysporum의 포자 크기가 1/2~1/3으로 줄어들었으며 균사와 격막의 형태도 비정상적으로 변하여 균사외막과 격막-격막 사이의 구분이 불명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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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Nicotiana tabacum L.) 새포질 웅성불임 $F_1$과 Nicotiana africana의 종간 교배에 의한 반수체 식물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Haploid Plants Derived from Interspecific Cross between Cytoplasmic Male-sterile Tobacco $F_1$(Nicotiana tabacum) and Nicotiana africana)

  • 정윤화;금완수;조명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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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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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9-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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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초(N. tabacum L.)의 세포질 웅성불임 F$_1$ 식물체와 N. africana의 종간교배에 의한 웅성불임 반수체식물의 육성 및 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CMS NC82$\times$burley 21) F$_1$과 N. africana의 종간교배에 의한 세포질 웅성불임 반수체 식물의 출현빈도는 삭당 0.5주로 나타났다. 2. 종간교배으로 얻은 웅성불임 반수체식물 중 잎과 줄기의 색이 green(황색종)과 yellow(버어리종)의 분리비는 3 : 1로 나타났다. 3. 반수체 식물 중 잎과 줄기의 색이 yellow(버어리종 type)인 개체에 TMV저항성을 검정한 결과 저항성과 이병성의 비는 1 : 1로 나타났다. 4. (CMS MC82 Burley 21)F$_1$과 N. africana의 종간교배으로 세포질 웅성불임 isogenic Burley 21 반수체 식물의 육성이 가능하였고 이 반수체 식물의 염색체를 배가함으로써 여교배육종법에 비하여 조기에 세포질 웅성불임 Burley 21을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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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barcoding을 이용한 제주도 자생 독성 식물 19종의 종 식별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Identification of 19 Species of Poisonous Plants from Jeju Island and Construction of a Database Using DNA-barcoding)

  • 권은채;김주영;장미화;이민지;문서현;이원해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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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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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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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독성 식물로 인한 식중독 사고는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독성 식물은 식용 식물로 오인 섭취되어 식중독을 유발하기 때문에 독성 식물의 정확한 종 식별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 따라 감정기관에서는 독성 식물의 종 식별에 적합한 DNA 바코드를 찾아 신속하고 정확한 종 식별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다양한 독성 식물에서 DNA 바코드 구간의 염기서열을 확보하고, 각각에 적합한 DNA 바코드를 확인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자 하였으며, 기초 연구로써 제주도에 자생하는 독성식물 19종을 선정하여 7개의 DNA 바코드 (trnH-psbA, trnL-trnF, trnL intron, rbcL, matK, ITS1-ITS4, 18S rRNA)를 이용한 종식별을 수행하였다. 종 식별 결과 trnL-trnF 바코드와 ITS1-ITS4 바코드가 PCR 증폭 및 염기서열 획득에 가장 용이하였으며, 두 개의 바코드를 조합하여 사용하면 19종 중 18종의 식물에서 단일 종 식별이 가능하였다. 따라서 미지의 독성 식물에 대한 감정이 의뢰되었을 때 trnL-trnF 바코드와 ITS1-ITS4 바코드를 조합하여 사용하면 신속한 종 식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독성식물 19종의 염기서열 및 DNA 바코드 데이터베이스는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독성 식물의 종 식별 감정에 도움이 될 것이다.

바람개비하늘지기(사초과)의 한국 내 분포 및 분류학적 실체 (Taxonomic entity and distribution of Korean Fimbristylis fimbristyloides (Cyperaceae))

  • 최승세;김종환;김철환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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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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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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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그동안 한국 내 분포 및 분류학적 실체가 모호했던 식물, 납작하늘지기절(F. sect. Fuscae)의 바람개비하늘지기 [Fimbristylis fimbristyloides (F. Muell.) Druce] (사초과)를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도의 바닷가 주변의 산자락 습한 곳에서 발견하였다. 바람개비하늘지기는 1년생으로 줄기는 5-15 cm 정도에 불과한 작은 식물로 소수가 옆으로 납작한 점에서 속내 대부분의 식물들과 크게 다르다. 특히, 바람개비하늘지기는 쇠하늘지기와 비슷하지만 식물체의 높이, 엽신, 화서당 소수의 수와 크기, 화주의 털 유무, 수과의 크기 및 자루의 유무 등에 의해 구별된다. 바람개비하늘지기에 대한 기재, 근연종과 차이점, 검색표 및 사진 등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