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_4}^{2-}$ 이온농도

검색결과 382건 처리시간 0.029초

풍향에 따른 2009년 부산지역 강수의 화학적 특성 (Chemical Properties of Precipitation in Related to Wind Direction in Busan, Korea, 2009)

  • 정운선;박성화;이동인;강덕두;김동철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35권2호
    • /
    • pp.104-114
    • /
    • 2014
  • 주풍에 따른 강수의 산성도, 전기전도도, 이온 성분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2009년 부산지역 강수를 분석하였다. 부산지역에서는 남서풍과 북동풍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주풍이 서풍인 경우, 강수의 산성도는 약 pH 7로 중성으로 나타났으나 전기전도도는 약 200 ${\mu}scm^{-1}$로 다른 풍향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나 강수에 이온성분이 많이 함유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양이온 $K^+$와 음이온 $Cl^-$가 다른 이온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북풍과 남서풍이 불 때 다른 풍향에 비해 전체적으로 높은 농도로 나타났다. 산성비의 주 원인물질인 $NO{_3}^-/SO{_4}^{2-}$의 구성비는 북풍에서 3 이상으로 월등히 높은 값이 나타났다. 다른 풍향에 비해 북동풍, 동풍, 남서풍, 서풍에서의 $K^+$의 중화기여도는 전체적으로 1 이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는데, 이는 산성이온을 중화시키는데 있어서 알카리성 이온인 $K^+$의 중화기여도가 크게 작용하였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해염입자는 북풍, 북동풍, 남서풍에서 800 ${\mu}sm^{-3}$ 이상으로 다른 풍향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양을 나타내었다. 역궤적 분석 결과, 북풍, 서풍, 북서풍계열에서는 봄, 가을, 겨울철에 만주, 내몽골 고원, 중국, 러시아 지역으로부터 공기덩어리의 이동을 볼 수 있었다. 반면, 동풍, 북동풍, 남서풍계열에서는 여름철에 해양으로부터 공기덩어리의 이동을 볼 수 있었다. 따라서 부산지역의 강수중 산성도, 전기전도도, 이온 성분 농도는 내륙과 연안해역의 특성을 가진 주풍에 의한 변동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강원도 평창지역의 산림내 강설 산성도와 화학적 조성 -대관령과 운교리를 중심으로 - (The Acidity and Chemical Compositions of the Snowfall at Pinus koraiensis Stand in Pyungchang Region - A centering around the Daegwalyung and Woongyori -)

  • 김영채;정동준;김홍률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 /
    • 제3권3호
    • /
    • pp.143-149
    • /
    • 2001
  • 각 지역의 겨울철 강수인 눈의 산성도와 화학적 조성과 산림지역의 임내ㆍ외 강설의 특성을 비교 분석하고자 대관령 지역(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운교 지역(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운교리)을 대상으로 강설을 채취하여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 지역의 강설을 채취하여 적설량과 pH의 관계를 보면, 두 지역 모두 적설량이 적을 때는 pH의 변화 분포가 크게 나타났으며, 적설량이 증가할수록 pH가 안정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강우현상에 있어 국지적인 환경에 따른 대기중의 부유물질 중에서 산성물질의 흡착비율이 달라짐을 의미함과 동시에 광역적으로 분포하는 산성물질의 유입도 고려해야 한다는 연구(나춘기와 정재일, 1997)와 유사한 것으로 강설의 경우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2. 각 조사 지역의 강설 중 임외 강설과 임내 강설의 이온농도 변화는 전체적으로 임내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 중에서 양이온의 경우는 $Ca^{2+}$, 음이온은 NO$_{3}$$^{-}$, SO$_{4}$$^{2-}$ , Cl$^{-}$ 모두가 증가의 양상을 보였다. 3. 이러한 결과를 기초로 하여 각 이온농도간의 편차와 상호관계를 파악하기 위해서 각 이온간의 상관성과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비교하는 것이 각 지역 강설의 화학적 특성을 구명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PDF

수원과 안성지역 빗물의 화학성분 조성 (Chemical Composition of Rainwater in Suwon and Ansung Area)

  • 이종식;김복영;김진호;홍승길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18권2호
    • /
    • pp.169-173
    • /
    • 1999
  • 경기 남부지역 빗물의 화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1998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수원과 안성지역에 내린 빗물을 채취하여 화학성분을 분석하였으며, 분석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각 분석시료에 대한 양이온과 음이온의 균형과 전기전도도의 이론치와 실측치간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고농도 시료를 제외하고는 분석의 신뢰성이 인정되었다. 조사기간중 빗물의 pH 분포는 수원과 안성지역 모두 pH $5.0{\sim}5.6$ 범위에서 각각 37.9%, 35.3%로 가장 많았으며, 강우량별 빗물의 이온함량과 pH 변화는 초기빗물(1mm 이하)가 그 이후의 빗물에 비해 높았다. 빗물의 조성은 $SO_4^{2-}$$NO_3^-$가 음이온의 약 85% 그리고 양이온은 $NH_4^-,\;Ca^{2+}$$Na^+$가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월별 빗물의 pH는 8월과 9월에 수원지역은 4.5와 4.2 그리고 안성지역은 4.6과 4.7로 그외 조사시기 보다 낮았고 조사지역 빗물중 비해염(非海鹽) sulfate는 두 지역 모두 총sulfate 함량의 약 97%이었다. 빗물의 $nss-SO_4^{2-}/NO_3^-$은 평균 수원지역 2.2와 안성지역 빗물 2.9로 비해염 $SO_4^{2-}$에 의한 기여울은 안성지역이 수원지역보다 높았다.

  • PDF

폴리비닐플루오라이드 불균질 이온교환막을 이용한 막 결합형 축전식 탈염공정의 탈염성능 Part II : 불균질 이온교환막의 탈염성능 (Performance of Membrane Capacitive Deionization Process Using Polyvinylidene Fluoride Heterogeneous Ion Exchange Membranes Part II : Performance Study of Membrane Capacitive Deionization Process)

  • 박철오;임지원
    • 멤브레인
    • /
    • 제27권3호
    • /
    • pp.240-247
    • /
    • 2017
  • 본 연구에서는 막 결합형 축전식 탈염공정에 적용을 위해 폴리비닐플루오라이드를 고분자 지지체로 사용하여 양이온 및 음이온교환수지를 배합하여 제작된 불균질 이온교환막을 탄소전극에 결합하여 염 제거 효율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불균질 이온교환막의 배합 조건은 용매, 고분자 지지체, 이온교환수지를 7 : 2 : 1의 무게 비율로 하였으며 탄소전극에 직접 캐스팅 하였다. 운전조건으로 공급액은 주로 NaCl 수용액에 대하여 흡착전압, 시간, 공급액의 농도, 유속, 탈착전압, 시간 등에 대하여 염 제거 효율을 측정하였으며 이 외에 $CaCl_2$$MgSO_4$ 수용액에 대하여서도 측정하였다. 대표적으로 NaCl 100 mg/L 용액의 15 mL/min에서 1.5 V, 3분의 흡착조건, -0.1 V, 3분의 탈착조건에서 98%의 염 제거 효율을 보였으며, $CaCl_2$$MgSO_4$는 100 mg/L, 15 mL/min에서 1.2 V, 3분의 흡착조건, -0.5 V, 5분의 탈착조건에서 각각 70, 59%의 염 제거 효율을 보였다.

산성강하물과 산림토양 화학성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 경상남도 지역을 중심으로 - (Studies on the Relation between Acid Deposition and Soil Chemical Properties in Forest Areas - Especially in Gyeongsangnam-Do Province -)

  • 이총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22권3호
    • /
    • pp.260-267
    • /
    • 2008
  • 본 연구는 경남 산림지역의 산성강하물과 토양 화학적 특성의 관련성 조사를 위하여 수행하였다. 토양 pH는 평균 4.40이었으며, 가장 높은 조사구는 밀양 산내 조사구로 pH 5.02였고, 가장 낮은 조사구는 pH 4.08의 남해 서면이었다(p<0.05). 산림토양내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양이온치환용량(CEC)은 지역별 유의차가 있었다(p<0.05). 산림토양내 중금속 함량은 납이 평균 3.86mg/kg이었고, 거제 신현이 9.87mg/kg으로 가장 높았으며, 밀양 산내가 0.86mg/kg으로 가장 낮았다(p<0.05). 토양의 화학적 특성과 강우산도의 상관은 토양 $pH(r=0.7826^{**})$, 칼슘 $(r=0.6278^*)$, 마그네슘$(r=0.5841^*)$, 양이온치환용량$(r=0.6341^{**})$, 카드뮴$(r=0.5995^*)$과 정의 상관이었고, 납$(r=-0.5283^*)$은 부의 상관이었다. 대기 중의 $SO_2$, 농도와 상관은 토양 pH$(r=-0.6796^{**})$, 칼슘$(r=-0.5810^*)$, 마그네슘$(r=-0.5522^*)$, 양이온치환용량$(r=-0.5905^*)$과 부의 상관이었다. 대기 중의 $NO_2$, 농도와 상관은 유기물$(r=0.6208^*)$, 칼륨$(r=0.5380^*)$과 정의 상관이었다. 따라서 강우산도 및 대기 중의 $SO_2$는 토양의 산성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되며, 그리고 토양 내 중금속 함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Cd와 Pb함량과 관련성이 있으며, 그 외 중금속의 영향은 없었다.

이산화황에 의한 전통직물의 손상 특성 (Damage Characteristics of Korean Traditional Textiles by Sulfur Dioxide)

  • 김명남;임보아;신은정;이선명
    • 보존과학회지
    • /
    • 제28권4호
    • /
    • pp.321-328
    • /
    • 2012
  • 본 연구에서는 전통직물 4종(견, 면, 모시, 삼베)을 선정하고, 각 직물의 원직물을 포함한 염색별 5종으로 구분하여 이산화황 가스($SO_2$) 농도에 따른 손상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가스 열화실험을 실시하였으며 각 농도와 손상특성간의 정량적인 상관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전통직물 시편을 대상으로 가스부식시험기를 이용하여 $SO_2$ 0.01, 0.12, 1, 10, 100, 1000, 5000ppm의 농도로 24시간 노출 실험을 하였으며 노출 전 후의 광학적, 물리적, 화학적 손상도를 평가하였다. 이 결과, 가스 농도의 증가에 따른 전통직물의 색차 증가와 변퇴색 등급 저하 등 광학적 변화를 확인한 반면 물리적 변화는 뚜렷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가스 농도증가에 따른 직물시편 내 잔류 황산이온 농도의 증가 및 pH 감소에 의한 직물 재질의 산성화를 통해 화학적 손상을 확인하였다. 이 같은 손상도 변화를 종합한 결과 이산화황 가스에 의한 전통직물의 손상농도는 1ppm/day임을 도출하였다.

버섯의 Adenosinetriphosphatase(ATPase)에 관한 연구(II) -표고버섯(Lentinus edodes)중 정제 $F_{1}-ATPase$의 금속이온 및 음이온 효과 (Studies on the Adenosinetriphosphatase in the Mushroom(ll) -Effects of Metal ion and Anion of Purified $F_{1}-ATPase$ in Lentinus edodes(Berk) Sing)

  • 민태진;박혜련
    • 한국균학회지
    • /
    • 제19권3호
    • /
    • pp.220-225
    • /
    • 1991
  • 1. 표고버섯 중 정제된 ATPase는 $Fe^{3+},\;Fe^{2+},\;Cd^{2+},\;Mg^{2+},\;K^{+}$$Co^{2+}$ 이온에 의하여 활성화 되었으나 $Zn^{2+},\;Ca^{2+},\;Cu^{2+}$$Ni^{2+}$ 이온에 의하여는 그 활성도가 억제되었다. 2. 5 mM $Fe^{3+}$, 10 mM $Fe^{2+}$, 1 mM $Cd^{2+}$, 5 mM $Mg^{2+}$, 5 mM $K^{+}$ 및 5 mM $Co^{2+}$이온은 이효소의 활성을 각각 130, 65, 65, 68, 105 및 23% 증가시켰다. 3.10 mM $Zn^{2+}$, 10 mM $Ca^{2+}$, 0.5 mM $Cu^{2+}$ 그리고 10 mM $Ni^{2+}$ 이온은 이효소의 활성을 각각 18, 19, 27% 그리고 30%의 억제효과를 보였다. 4. 10 mM ${Co_3}^{2-}$, 20 mM $CN^{-}$, 20 mM ${CH_3COO}^{-}$ 그리고 20 mM ${NO_3}^{-}$의 음이온은 이효소의 활성을각각 98, 95, 70% 그리고 50%를 억제시켰으나,${SO_4}^{2-}$ 이온은 농도증가에 따라 활성화 되었고, 20 mM 용액에서 21%로 활성도 증가의 최대치를 보였다.

  • PDF

Ethylenediaminetetraacetic acid (EDTA)를 이용한 인산석고 야적장 침출수 중의 $^{226}Ra$ 분석법 개발 (Determination of $^{226}Ra$ Isotope in the Leachate around Phosphogypsum Stack Using Ethylenediaminetetraacetic Acid (EDTA))

  • 김근호;김용재;장병욱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 /
    • 제36권4호
    • /
    • pp.223-229
    • /
    • 2011
  •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액체섬광계수기를 이용한 $^{226}Ra$ 분석에는 Ba 공침법을 통해 얻어진 $Ba(Ra)SO_4$ 침전물을 이용하게 된다. 그러나, 인산석고 침출수의 경우 ${SO_4}^{2-}$, $Ca^{2+}$등의 이온이 다량 존재하여 순수한 $Ba(Ra)SO_4$ 침전물을 얻기가 힘들기 때문에 정확한 분석이 매우 어렵다. 본 연구에서는 분석화학에서 금속이온의 분리에 일반적으로 많이 활용되는 Ethylenediaminetetraacetic acid (EDTA)를 이용하여 인산석고 침출수에서의 Ba 공침법을 개발하였고 실제 인산석고 야적장 주변 침출수의 분석에 적용하였다. 또한 개발된 분석 방법은 침출수와 유사한 매질의 $^{226}Ra$ 모의표준시료을 제조하여 확인하였고 IAEA-434 인증표준물질을 통해 분석 신뢰성을 검증하였다. 실제 인산석고 야적장 침출수를 분석한 결과 0.102 $Bq{\cdot}kg^{-1}$의 농도를 보였고 검출하한치는 3.4 $mBq{\cdot}kg^{-1}$였다. $^{226}Ra$ 모의표준시료 분석을 통한 측정농도는 첨가한 농도와 1% 내외로 잘 일치하며 좋은 상관관계($R^2$=0.99)를 보였다. 인증표준물질의 분석 결과 인증값과 비교하여 5.8% (k=1)이내로 잘 일치하였다.

강원도 중왕산 지역 낙엽활엽수림과 낙엽송 조림지에서 수관통과우와 수간류 및 낙엽낙지에 의한 양분 유입의 차이 (Differences of Nutrient Input by Throughfall, Stemflow and Litterfall between Deciduous Forest and Larix kaempferi Plantation in Mt. Joonwang, Kangwon-do)

  • 정문호;이돈구;엄태원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40권2호
    • /
    • pp.136-144
    • /
    • 2007
  • 본 연구는 낙엽활엽수림과 낙엽송 조림지에서 양분 유입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중왕산 지역에서 임내강우와 임외강우, 낙엽낙지에 의한 양분 유입량과 토양수 내 양분 농도를 조사하였다. 조사 기간동안 연평균 강우 차단율은 낙엽활엽수림에서 12%, 낙엽송 조림지에서 36%로 낙엽송 조림지에서 높았다. 수관통과우 내 양이온 농도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음이온 농도는 낙엽송 조림지에서 더 높았으며, 수간류에서는 $Cl^-$ 이온이 낙엽송 조림지에서 높았으며, 다른 이온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수관통과우와 수간류에 의한 양분 유입량은 $Cl^-$ 이온을 제외한 다른 이온들의 유입량이 낙엽송 조림지보다 낙엽활엽수림에서 더 많았다. 토양수 내 이온 농도는 A층에서는 $Cl^-$, $NO_3{^-}$, $SO{_4}^{2-}$ 이온이, B층에서는 $Ca^{2+}$, $Cl^-$ 이온이 낙엽송 조림지에서 다소 높았다. 연간 낙엽낙지량은 낙엽활엽수림에서 $2,589kg\;ha^{-1}$로, 낙엽송 조림지의 $1,046kg\;ha^{-1}$보다 많은 유입량을 보였다. 낙엽낙지내 이온 함유량은 N의 경우 낙엽송 조림지와 낙엽활엽수림에서 각각 1.6%와 1.1%로 낙엽송 조림지에서 더 높았으나, 양이온 함량은 낙엽활엽수림에서 더 높았다. 낙엽낙지에 의한 양분 유입량은 N의 경우, 낙엽활엽수림에서 $36.81kg\;ha^{-1}yr^{-1}$, 낙엽송 조림지에서 $16.16kg\;ha^{-1}yr^{-1}$였으며, 양이온의 유입량 역시 낙엽활엽수림에서 많았다. 이를 종합해 볼 때, 본 연구에서 수관통과우와 수간류 및 낙엽낙지에 의한 양분유입량은 낙엽활엽수림에서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XAD-16-[4-(2-thiazolylazo)]orcinol 킬레이트 수지에 의한 금속이온의 분리 및 농축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Separation and Preconcentration of Metal Ions by XAD-16-[4-(2-thiazolylazo)] orcinol Chelating Resin)

  • 이원;설경미;안혜숙;이창헌;임재희
    • 분석과학
    • /
    • 제10권4호
    • /
    • pp.282-290
    • /
    • 1997
  • XAD-16-[4-(2-thiazolylao)]orcinol (TAO)형 킬레이트 수지에 대한 U(VI), Tb(IV), Zr(IV), Cu(II), Pb(II), Ni(II), Zd(II), Cd(II) 및 Mn(II) 이온의 흡착 및 탈착 특성을 용리법으로 조사하였다. 각 금속이온의 총괄용량과 pH 변화에 따르는 혼합 금속이온의 분리능 및 금속이온의 최적 흡착 조건을 조사하기 위하여 금속이온의 흡착에 미치는 흐름속도, 완충용액의 농도에 대한 영향을 검토하였다. 킬레이트 수지에 의한 금속이온의 총괄 흡착 용량은 각각 0.35nmol U(VI)/g resin, 0.49nmol Th(VI)/g resin, 0.41nmol Cu(II)/g resin 및 0.31nmol Zr(IV)/g resin이었다. 그리고 pH 5.0에서 돌파점 용량과 총괄 용량으로부터 얻은 금속이온의 용리순서는 Th(IV)>Cu(II)>U(VI)>Zr(IV)>Pb(II)>Ni(II)>Zn(II)>Mn(II)>Cd(II)이었다. 흐름속도 0.28mL/min 및 pH 2~5범위에서 혼합 금속이온을 분리한 결과 pH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 이온의 군분리가 가능하였다. 한편, $HNO_3$, HCl, $HClO_4$, $H_2SO_4$$Na_2CO_3$ 등의 탈착제에 의한 탈착특성을 조사한 결과 2M $HNO_3$는 Zr(IV)을 제외한 대부분의 금속이온들은에 대하여 높은 탈착효율을 나타냈으며, 1M $H_2SO_4$ 용액을 사용하면 Zr(IV)의 탈착 및 회수가 가능하였다. 또한 킬레이트 수지를 이용하여 미량의 U(VI) 이온이 함유된 인공 해수 시료를 용리시키고 회수한 결과 94%이상의 높은 회수율을 나타내었다. 아울러 XAD-16-TAO 킬레이트 수지는 희토류 금속의 혼합시료를 2M $HNO_3$ 용액으로 용리시키면 U(VI)의 선택적인 분리, 농축 및 회수에 유용함을 알 수 있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