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u}$-GA

검색결과 945건 처리시간 0.021초

20세기(世紀) 중의사(中醫師)들의 비증(痺證)에 대(對)한 논술(論述) 연구(硏究) - 《비증전집(痺證專輯)》 에 대(對)한 연구(硏究) I - (The essay of Bijeung by chinese doctors in 20th century - Study of -)

  • 김명욱;오민석
    • 혜화의학회지
    • /
    • 제9권1호
    • /
    • pp.547-594
    • /
    • 2000
  • I. Introduction The essence of Oriental medicine consists of ancient books, experienced doctors and succeeded skills of common society. Many famous doctors studied medical science by their fathers or teachers. So the history of medical science is long. $\ll$DangDaeMyeongIImJeungJeongHwa(當代名醫臨證精華)$\gg$ written by SaWoogWang(史宇廣) and DanSeoGeon(單書健) has many medical experience of famous doctors. So it has important historical value. Bi(痺) means blocking. BiJeung is one kind of symptoms making muscles, bones and jonts feel pain, numbness or edema. For example it can be gout or SLE etc. So I studied ${\ll}BiJeungJuJip{\gg}$. II. Final Decision Following decisions of Chinese doctors of 20th century are as follows ; 1. JuYangChun(朱良春) emphasized on IkSinJangDok(益腎壯督) to treat BiJeong. And he devided WanBi(頑痺) as PungHanSeup(風寒濕), DamEo(痰瘀), YeolDok(熱毒), SinHeo(腎虛). He used insects for medicine. 2. ChoSuDoek(焦樹德) introduced past prescription. He used ChiBiTang(治痺湯) to treat HaengBi(行痺), TongBi(痛痺), ChakBi(着痺). He insisted that Han(寒; coldness) and Seup(濕; dampness) be Eum(陰) and Pung(風; wind) can change his character to be Eum. After all BiJeung is usually EumJeung. So he used GaeJi(桂枝) and BuJa(附子). By the way he used ChungYeolSanBiTang(淸熱散痺湯) for YeolBi, BoSinGeoHanChiWangTang SaBok(王士福) emphasized on the importance of medicine. He introduced many treatments like CheongYeol(情熱) for YeolBi and YiO(二烏) for HanBi. And he divided BiJeung period for three steps. At 1st step, we must use GeoSa(祛邪), at 2nd step, we must use BuJeong(扶正) and at 3rd step, we must use BoHyeol(補血), he insisted. And he introduced many herbs to treat BiJeung. 4. JeongGwangJeok(丁光迪) said that GaeJi(桂枝), MaHwang(麻黃), OYak(烏蘖) and BuJa(附子) are very important for TongRak(通絡). And pain usually results from Han(寒), so he liked to use hot-character herbs. 5. MaGi(馬志) insisted that BiJeung usually result from ChilJeong(七情). And he liked to use insects for treatment of BiJeung. 6. WeolSeokMu(越錫武) introduced 8 kinds of treatments and divided BiJeung period. Also he divided BeJeung for PungBi(風痺), HanBi(寒痺) and SeupBi(濕痺). 7. SeoGeaHam(徐季含) observed many patients and concluded that 86.7% of BiJeung is HeuJeung(虛症). 8. YuJiMyeong(劉志明) said that YeolBi is important and CheongYeol is also important. So he emphasized on DangGyuiJeomTongTang(當歸拈痛湯) and SeonBiTang(宣痺湯). 9. WangLiChu(汪履秋) studied cause of WanBi. Internal cause is GiHyeolHeo(氣血虛) and GanSinHeo(肝腎虛) and external cause is SaGi(邪氣) he insisted. 10. WangSaSang(王士相) said that YeolBi can be SeupYeolBi or EumHeuYeolBi(陰虛熱痺) and HanSeupBi(寒濕痺) is rare. He use WooBangJaSan(牛蒡子散) and BangPungHwan(防風丸) for SeupYeolBi, DangGyuiSaYeokTang(當歸四逆湯) for HanSeupBi. 11. JinTaekGang(陳澤江) treated YeolBi with BaekHoGaGyeJiTang(自虎加桂枝湯) and SaMyoSan(四妙散). If they don't have effect, he tried to cure BiJeung step by step. And he used e term of GeunBi(筋痺) and BangGiMogwaEIInTang(防己木瓜薏苡仁湯) was good for GeunBi. 12. MaSeoJeong(麻瑞亭) said that PungSeupYeokJeul(風濕歷節) is BiJeung and it is related to GanBinSin(肝脾腎; liver, Spleen, Kindey). And he emphasized on balance WiGi(衛氣) and YoungHeul(營血). 13. SaJeJu(史濟桂) said that GeunGolBi(筋骨痺) is similar to arthritis and sometimes called ChakBi. And SinBi(腎痺) is terminal stage of ChakBi, he said. He also used insects for treatment. 14. JeongJeNam(丁濟南) tried to cure SLE and used GyeJi, CheonCho(川椒), SinGeunCho(伸筋草), SunRyeongBi(仙靈脾), HyconSam(玄蔘) and GamCho(甘草). 15. JinGYungHwa(陳景和) emphasized on diagnosis of tongue. If the color of tongue is blue, it usually has EoHyeol(瘀血), for example. And he also used insects. 16. JuSongI(朱松毅) tried to devide YeolBi with OnByeong(溫病), Wi(衛), Gi(氣) and Hyeol(血). 17. RuDaBong(蔞多峰) said that JyeongHeo(正虛), OiSa(外邪) and EoHyeol are closely related. And he explained BiJeung by deviding the body into the part, for example head, neck, shoulder, waist, upper limb and lower limb. 18. YuMuBo(劉茂甫) defined PungHanSyubBi as chronic stage and YeolBi as acute stage.

  • PDF

콩 발아 중 isoflavone malonylglucosides의 함량 변이 (Quantification of Isoflavone Malonylglucosides in Soybean Seed during Germination)

  • 이주원;이유정;이주희;조민식;최도진;마무현;김홍식;김대옥;윤홍태;김용호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63권3호
    • /
    • pp.239-247
    • /
    • 2018
  • 콩 발아기간 동안 이소플라본 함량 증가를 위하여 생장조절제(GA, NAA, BA) 및 쿠마르산 처리를 하였다. 공시재료는 2016년에 재배된 대풍2호, 우람콩, 풍산나물콩 등 3품종을 사용하였다. 공시품종의 이소플라본 함량을 분석한 결과 우람 > 대풍 2호 > 풍산나물콩의 순으로 이소플라본 함량이 높았다. 이소플라본 종류별로는 malonylglucosides가 81.5~90.0%로 나타나 콩 이소플라본의 주된 성분임을 알 수 있었으며, 다음으로는 glucosides, acetylglucosides 순이었고 aglycone은 분석되지 않았다. 배당체로는 daidzin과 genistin이 분석된 반면 glycitin은 분석되지 않았고 acetylglucosides에서는 acetylglycitin만 분석되었다. 발아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이소플라본 함량은 증가하였으며 식물생장조절제와 쿠마르산을 첨가한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생장조절제와 쿠마르산 처리는 단순한 수분공급처리와 비교할 때 총 이소플라본 함량에서 처리 간 유의성은 없었으나 대체로 이소플라본 함량이 높게 분석되어졌다. 발아 5일차 배축에 이소플라본이 상당량 축적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풍산나물콩의 경우 쿠마르산 처리 시 10,240 ug/g의 함량을 보여 다른 품종 및 처리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발아 3일차 시료에서 이소플라본 종류별 함량을 분석한 결과 발아에 사용된 원료 콩 종자에서와 같이 malonylglucosides가 전체의 83.7~86.6%를 차지하여 가장 높았다. 또한 $60^{\circ}C$에서 1시간 열처리한 콩이 열처리하지 않은 콩보다 이소플라본 함량이 높아짐을 확인하였으며, 따라서 다양한 스트레스를 통하여 이소플라본 함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식육부산물을 주재료로한 복합즉석조리식품의 안전성 연구 (A Study on Safety of Ready-to-eat Compound Foods with a By-products of Meat as the Base)

  • 송성민;이길봉;김명희;정지열;황원무;윤가리;김선회;고종명;김용희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22권2호
    • /
    • pp.82-87
    • /
    • 2007
  • 2006년 1월부터 12월까지 인천관내에 유통 중인 식육부산물을 이용한 복합즉석조리 제품 총 51건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검사하였다. 주재료인 식육부산물은 납, 카드뮴, 수은 등 유해중금속 3종의 함량과 발생빈도가 높은 식중독균 9종의 오염여부를 조사하였다. 곱창전골의 주재료인 곱창의 경우는 잔류 ABS도 검사하였다. 복합즉석조리 식품에 포함되어있는 소스류는 대장균군을, 야채류는 잔류농약을 검사하였다. 유해중금속 검사 결과 제품 유형별로 납 $0.073{\sim}0.112ppm$, 카드뮴 $0.006{\sim}0.013ppm$, 수은 $0.746{\sim}0.978ppb$로 조사되어 외국이나 우리나라의 일반식품에 대한 허용기준 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곱창에 대하여 잔류 ABS를 검사한 결과 $0.8ppm{\sim}57.6ppm$(평균 10.3 ppm)이 검출되었다. 식품에 대한 ABS의 허용기준이 정해진 것은 없으나 먹는 물의 허용기준이 0.5ppm인 것과 비교하면 곱창에서 검출되는 ABS의 평균값은 먹는물의 20배를 초과한 수치이다. 식중독균의 오염여부를 조사한 결과 Staphylococcus aureus가 전체 51건 중에서 11건이 분리되어 21.6%의 높은 검출율을 나타냈다. Salmonella spp.는 1건(2.0%)이 검출되었고, Clostridium perfringens는 3건(5.9%)이었다. 제품 유형별로는 곱착전골에 들어있는 곱창 34건 중 12건에서 식중독균이 분리되어 35.3%의 가장 높은 검출율을 보였으며, 부대찌개의 주재료인 햄과 소시지는 25%(2/8), 기타 식육부산물 재료는 20%(1/5)의 검출율을 나타냈다. 선지찌개 중의 선지에서는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소스류에서 검출된 대장균군은 28.4%(27/95)의 높은 검출율을 보였다. 부재료인 야채류의 잔류농약 검사 결과 총 45건의 시료중 4건에서 농약이 검출되었는데, 클로로타로닐 2.8 ppm, EPN 10.3 ppm, 클로로피리포스 0.4 ppm, 인독사카브 0.7 ppm이었다. 콩나물 33건에서 켑탄과 카벤다짐을 분석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연구결과 시판되고 있는 식육부산물을 이용한 복합즉석 조리 식품은 위생상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온 해결하기 위해 현재보다 폭넓고 광범위한 검사가 필요할 것이며, 국민이 안심하고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식육부산물을 이용한 복합즉석조리 식품의 생산을 위한 기준과 규격의 보완이 시급한 실정이다.

LPS로 유도된 RAW 264.7 Cell과 마우스 모델에 대한 넓패(Ishige sinicola) 에탄올 추출물의 항염증 효과 (Anti-inflammatory effects of Ishige sinicola ethanol extract in LPS-induced RAW 264.7 cell and mouse model)

  • 김지혜;김민지;김꽃봉우리;박선희;조광수;김고은;쉬 시아오통;이다혜;박가령;안동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24권8호
    • /
    • pp.1149-1157
    • /
    • 2017
  • 본 연구에서는 넓패 에탄올 추출물의 항염증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RAW 264.7 세포에 LPS로 유도된 염증 반응 in vitro 및 in vivo 실험을 실시하였다. RAW 264.7 세포에 LPS와 함께 세포를 배양하였다. 먼저 MTT assay 실험을 통해 넓패 에탄올 추출물이 모든 농도(0.1, 1, 10, 50, $100{\mu}g/mL$)에서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는 것을 학인 하였다. 또한 모든 농도에서 염증억제 효과를 살펴 본 결과, LPS 처리구는 iNOS, COX-2, NF-${\kappa}B$ 그리고 MAPKs의 발현양을 증가 시켰으나, 넓패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 염증 반응에 관여하는 전사인자인 NF-${\kappa}B$와 MAPKs의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항염증 효과를 나타내었다. 마지막으로 넓패 에탄올 추출물의 mast cell의 피부 조직학적 변화를 알아본 결과, control의 경우 진피와 경피의 면적이 확장 되어있고, mast cell의 침윤이 정상 군에 비하여 현저하게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반면에 넓패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 대조군에 비해 진피와 경피의 두께가 줄었으며 mast cell의 침윤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모든 결과를 종합하였을 때 넓패 에탄올 추출물이 항염증 치료제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항염증에 유용한 기능성 식품소재로써 가치가 높다고 사료된다.

불가(佛家) 목우도(牧牛圖)와 유·도(儒·道) 십마도(十馬圖) 비교 연구 - 유불도(儒佛道) 삼가(三家)의 심법(心法)을 중심으로 - (A Comparative Study on Buddhist Painting, MokWooDo (牧牛圖: PA Comparative Study on Buddhist Painting, MokWooDo (牧牛圖: Painting of Bull Keeping) and Confucian/Taoist Painting, SipMaDo (十馬圖: Painting of Ten Horses) - Focused on SimBeop (心法: Mind Control Rule) of the Three Schools: Confucianism, Buddhism and Taoism -nd Control Rule) of the Three Schools: Confucianism, Buddhism and Taoism -)

  • 박소현;이정한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 /
    • 제40권4호
    • /
    • pp.67-80
    • /
    • 2022
  • 불가의 십우도(十牛圖)는 현재 우리나라 사찰 금당 벽화에서도 자주 보이는 일종의 선종화이다. 송대 이후 발달한 목우도는 마음을 비유한 소와 이를 다스리는 목동을 소재로 하여, 이후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도화, 게송, 화운시 등 다양한 작품을 남겼다. 이는 비단 한 시대 중국 불가 사상에서만 국한된 현상이 아닌 시대와 사상, 국경을 초월한 범문화적으로 나타난 현상으로 그 영향을 살펴볼 수 있다. 본 연구는 기존 목우도 연구에서 미비했던 유불도 삼가 사상 문화적 측면에서 통섭하고자, 유불도 삼가 사상을 대표할 수 있는 목우도송을 선정하여 각 문헌의 저술 목적, 마음의 수행 방법, 구경지취(究竟旨趣)를 비교하였다. 구체적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불가의 십우도(十牛圖)는 보명의 『목우도』와 곽암의 『심우도』로 대별 된다. 불가의 선종은 깨달음을 통한 해탈을 지향한다. 이에 불가의 『목우도』와 『심우도』는 모두 점수(漸修)의 수행방법으로 수심증도(修心證道)를 위하여 작성되었다. 하지만 이는 선종과 교학의 관점 차이에 따른 강조점이 달라 화제(畫題)와 게송이 달리 나타난다. 둘째, 보명의 『목우도』는 방할기용(棒喝機用)이란 방법을 통해 미목(未牧)에서 쌍민(雙泯)의 진공묘유(眞空妙有)에 이르기까지 수행 과정을 소개하였으며, 그 이면에는 쌍민의 일원상(一圓相)마저도 초월하는 것을 구경처(究竟處)로 삼고 있다. 셋째, 곽암의 『심우도』는 심우(尋牛)에서 입전수수(入鄽垂手)에 이르는 점수(漸修)의 수행 과정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사교입선(捨敎入禪)을 통해 상구보리(上求菩提), 하화중생(下化衆生)하는 경지에 나아가 중생(衆生)과 함께하는 화광동진(和光同塵)을 구경처(究竟處)로 삼아 모든 중생의 불성(佛性)을 제도하고자 하였다. 넷째, 시미즈 슌류(清水春流)의 『유가십마도(儒家十馬圖)』는 보명의 『목우도』를 차용하여, 유가의 심학의 지취를 설파하는 '원불입유(援佛入儒)'의 특징이 있다. 이는 유가의 학문의 목적인 '학성현, 복기성[學聖賢, 復其性]'을 근거로 '제외안내(制外安內)'의 함양(涵養) 공부를 통해 도(道)와 합일된 군자, 즉 성인(聖人)을 지향한다. 그 구경처(究竟處)는 『중용』의 "상천지재, 무성무취(上天之載, 無聲無臭)"와 합치된다. 다섯째, 원명노인(圓明老人)의 『상승수진삼요(上乘修真三要)』는 보명의 『목우도』를 차용함과 동시에 자신의 지취를 설하기 위해 총 13장의 그림으로 구성되어 '원불입도(援佛入道)'의 특징이 있다. 도교는 양생술을 통한 장생불사의 신선 성취를 목적으로 한다. 이에 반환심성(返還心性)을 통해 심신(心身)을 모두 버리고 태극의 정기로 새롭게 잉태된 성태(聖胎)로 화하여 궁극적으로 '원래 시초인 자금선(紫金仙)을 지향한다는 점이 도교만의 독특한 특징으로 나타난다. 이의 구경처(究竟處)는 지도회홍(至道恢弘)의 도의 속성과 합치되는 법신청정(法身淸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