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eta}-carotene$ content

검색결과 230건 처리시간 0.031초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여주(Momordica charantia Linn.)잎의 항산화 활성 및 간세포 보호능 (Antioxidant and Hepatoprotective Activities of Bitter Melon (Momordica charantia Linn.) Leaves against Oxidative Stress)

  • 전아영;천원영;윤지민;김대중;김영화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 /
    • 제35권6호
    • /
    • pp.597-604
    • /
    • 2020
  • This study examined the bioactive compound content and the antioxidant activities of bitter melon (Momordica charantia Linn.) leaves. The content of vitamin C, beta-carotene, and total carotenoids was 69.77, 45.68, and 65.08 mg/100 g, respectively. To investigate the antioxidant capacity, bitter melon leaves were extracted using various concentrations of ethanol (60, 80, or 100%). Highest content of total polyphenols (18.07 mg gallic acid equivalent/g) and flavonoids (4.53 mg cathechin equivalent/g) was found in the 100% ethanolic extract of the leaves (E100). Also, the E100 extract showed the highest levels of 2,2'azino-bis-3-ethylbenzothiazoline-6-sulfonic acid (ABTS) and α-α-diphenyl-β-picrylhydrazyl (DPPH) free radical scavenging activities. Reducing power was also the highest (39.21 mg Trolox equivalent/g) in E100 extract. The E100 extract effectively inhibited lipid peroxidation by 91.45%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Also, the E100 extract showed a cytoprotective effect against oxidative stress in HepG2 cells and decreased the generation of intracellular reactive oxygen species. These results suggest that bitter melon leaves could be regarded as a potential source of natural antioxidants.

감귤부산물 TMR사료 급여가 원유의 성분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TMR Feed with Dietary Citrus Byproducts on Nutritional Components of Raw Milk)

  • 문윤희;양승주;정인철
    • 생명과학회지
    • /
    • 제19권9호
    • /
    • pp.1258-1264
    • /
    • 2009
  • 본 연구에서는 건조하지 않은 감귤부산물을 첨가한 TMR사료를 홀스타인 젖소에게 급여하고 생산한 원유의 성분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초산우와 경산우를 대상으로, 감귤부산물 TMR사료를 급여하지 않은 젖소의 원유를 T0구, 그리고 감귤부산물 TMR사료를 급여한 젖소의 원유를 T1구이라 하였으며, 각각 7 마리의 젖소에서 착유한 원유의 분석치를 1반복으로 하고, 3반복 실행하였다. 초산우 및 경산우 모두 원유의 수분, 조단백질, 조지방, 조회분 함량 및 열량은 T0구 및 T1구 사이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원유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초산우 및 경산우 모두 T0구보다 T1구가 낮게 나타났으며 경산우의 경우 T1구가 유의하게 낮은 값을 보였다(p<0.05). 원유의 무기질 함량은 초산우의 경우 Na와 S, 경산우의 경우 Na, Cu, Fe 및 S가 T1구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초산우와 경산우 모두 T0구 및 T1구의 구성아미노산 총량,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의 조성비, 그리고 모든 유리 지방산의 조성비는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초산우와 경산우 원유의 비타민 A, E, $B_1$, $B_2$$\beta$-carotene 함량 중 초산우의 비타민 $B_1$은 T0구보다 T1구가 유의적으로 많고(p<0.05), 나머지는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국내 시판 블루베리와 라즈베리의 영양성분 분석 및 항산화 활성 (Analysis of Nutritional Compositions and Antioxidative Activities of Korean Commercial Blueberry and Raspberry)

  • 정창호;최성길;허호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7권11호
    • /
    • pp.1375-1381
    • /
    • 2008
  • 국내 시판되는 블루베리와 라즈베리의 영양성분 및 항산화 활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블루베리와 라즈베리 각각의 일반성분은 수분 10.47%와 22.67%, 조단백질 2.66%와 2.64%, 조지방 2.04%와 1.67%, 가용성물질소물 81.36%와 70.19%, 조섬유 1.48%와 0.85% 및 회분 1.99%와 1.98%였다. 총페놀화합물 함량은 라즈베리(5.340 mg/g)보다 블루베리(9.028 mg/g)가 높게 나타났다. 블루베리와 라즈베리의 주요 무기성분은 Ca(451.34 and 97.48 mg/100 g), K(355.40 and 215.20 mg/100 g), P(321.10 and 294.04 mg/100 g) 및 Na(137.58 and 137.67 mg/100 g)이었다. 블루베리와 라즈베리의 총아미노산 함량은 각각 2,011.44 mg/100 g과 2,098.82 mg/100 g이었으며, 주요 아미노산으로는 glutamic acid, aspartic acid 및 leucine이었다. 블루베리와 라즈베리 80% 메탄올 추출물의 DPPH 및 ABTS radical 소거활성을 측정한 결과 농도 5 mg/mL에서 각각 88.67%와 62.77%, 76.34%와 30.53%의 소거활성을 보였다. 블루베리와 라즈베리 80% 메탄올 추출물의 환원력을 이용한 항산화 활성은 농도의존적인 경향을 보였으며, $\beta$-carotene-linoleate와 FTC method를 이용한 항산화활성은 블루베리가 라즈베리보다 2배 높은 활성을 보였다.

천연색소 소재의 항산화 및 항비만 활성 (Antioxidant and Antiobesity Activity of Natural Color Resources)

  • 황초롱;탁현민;강민정;서화진;권오운;신정혜
    • 생명과학회지
    • /
    • 제24권6호
    • /
    • pp.633-641
    • /
    • 2014
  • 천연색소로 사용되는 식물류 11종(쪽, 아카시아, 코치닐, 아선약, 포도과피, 태수, 헤나, 국화, 붉은백단향, 대황, 서양꼭두서니)의 생리활성 규명을 위해 열수 추출 분말을 제조하여 항산화 및 항비만 활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총 페놀 함량은 아선약 추출물이 348.23 mg/g으로 가장 높았다. DPPH, ABTS 라디칼 소거능 및 FRAP법에 의한 환원력도 아선약 추출물의 활성이 가장 높았다. ${\beta}$-carotene linoleic acid system을 이용한 항산화 활성은 아카시아 추출물이 가장 높았다. 소화효소 저해 효과를 측정한 결과, ${\alpha}$-glucosidase 저해 활성은 아카시아 추출물이 93.93%로 가장 높았고, ${\alpha}$-amylase 저해 활성은 아선약 추출물이 64.53%로 가장 높았다. Trypsin 저해 활성은 아카시아 추출물이 60% 이상으로 가장 높았고, ${\alpha}$-chymotrypsin 저해 활성은 아선약 추출물이 40% 이상으로 가장 높았다. ipase 저해 활성은 아카시아 추출물이 52.73%로 가장 높았다. 3T3-L1 세포에 대한 지방 축적률은 아선약 추출물이 55.8%로 가장 낮아 지방세포 분화 억제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식물류 색소원료의 중 아선약 추출물과 아카시아 추출물은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탄수화물, 단백질 및 지방 분해효소 저해에도 상당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페놀 함량과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아선약 추출물의 경우 지방세포 분화 억제를 통해 항비만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이 되며 그와 관련된 메커니즘 연구는 좀 더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UV살균과 초고압살균에 의한 당근주스의 저장성 비교 (Comparison of UV-Irradiation and High Hydrostatic Pressure Sterilization for Storage Stability of Carrot Juice)

  • 오남석;김민영;장귀영;백소윤;정미연;강태수;이준수;정헌상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30권5호
    • /
    • pp.1113-1118
    • /
    • 2017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non-thermal sterilization effect of methods such as high hydrostatic pressure (HHP) and UV-irradiation (specifically with regard to the storage stability and shelf-life of carrot juice. The microbial counts of the non-sterilized product increased from 5.51 to 7.34 log CFU/mL up to the fifth day, and then decreased to 5.46 log CFU/mL at six days. UV-irradiation was increased from 2.37 to 4.92 log CFU/mL. HHP was maintained under the 3 log CFU/mL. The pH of UV-irradiation and HHP was maintained withing the range of 6.29~6.30 and 6.20~6.22 during storage. However, the pH arising from non-sterilization decreased from 6.31 to 4.49. The color of non-sterilization changed significantly during storage, but UV-irradiation and HHP were similar during storage. The ${\beta}$-carotene content of non-sterilization was noted to have decreased from 269.45 to $65.19{\mu}g/mL$ during storage. The UV-irradiation and HHP decreased from 263.46 and $268.35{\sim}281.16{\mu}g/mL$ to 243.42 and $244.09{\sim}269.29{\mu}g/mL$, respectively. In conclus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HHP can be used for the pasteurization, or sterilization, of carrot juice and the optimal condition is two minutes.

복분자를 이용한 식초의 제조 및 그의 항산화 효과 (Production of Vinegar using Rubus coreanus and Its Antioxidant Activities)

  • 홍성민;강민정;이주혜;정지혜;권승혁;서권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9권4호
    • /
    • pp.594-603
    • /
    • 2012
  • 과잉으로 생산되는 복분자의 소비 촉진과 신수요 창출을 위해 복분자 식초를 제조한 후 이화학적 성분분석 및 항산화 효과를 조사하였다. 알코올 발효의 최적 조건은 당도 15 $^{\circ}Brix$, 온도 $30^{\circ}C$, 발효기간 4일이었으며, 초산 발효의 최적 조건은 초기 알코올 함량 6%, 초기 산도 2%, 온도 $30^{\circ}C$, 발효기간은 9일이었다. 최적 조건으로 발효된 복분자 식초의 유리당은 surcose, fructose 및 glucose로 확인되었으며, 주요 유기산은 acetic acid, malic acid, succinic acid 및 malonic acid로 나타났다. 또한 유리아미노산 총 함량은 108.03 ${\mu}g/mL$로 alanine, glutamic acid, ${\gamma}$-amino-N-butyric acid 및 o-phosphoethanolamine가 주된 성분으로 나타났으며, 무기성분은 K, Na, Mg, Ca과 같은 알칼리성 원소를 다량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분자 식초의 총 폴리페놀 및 안토시아닌의 함량은 각각 25.19, 80.71 mg/100 mL이었으며, DPPH, $ABTS^{{\cdot}+}$ 라디칼 소거 활성, 환원력, ${\beta}$-carotene bleaching의 실험에서 복분자 식초는 양성 대조군과 유사한 높은 항산화 활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스착즙 방식에 따른 당근 주스의 품질 특성 변화 (Effect of extraction method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the carrot juice)

  • 박혜정;김지윤;이송민;김희숙;이상현;이문현;장정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51권4호
    • /
    • pp.369-378
    • /
    • 2019
  • 본 연구는 원심분리형, 외기어 방식 그리고 쌍기어 방식과 같은 착즙 방법에 따른 당근 주스의 품질 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신선한 주스의 품질은 착즙률, 영양성분 및 층 분리 안정성을 통해 평가되었다. 쌍기어 착즙 방식은 가장 높은 착즙률을 보였다. 게다가 당근 주스의 미네랄 함량은 쌍기어 착즙방식으로 제조된 당근 주스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유일하게 쌍기어 방식의 착즙이 100 g의 당근으로부터 1일 권장 섭취량 이상의 ${\beta}$-carotene이 얻어졌다. 더욱이 당근 주스의 입자 크기가 가장 작게 나타난 것은 쌍기어 방식의 착즙이었고 다음으로 외기어 방식과 원심분리형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쌍기어 방식의 착즙을 최적의 방법으로 선정하고, 이를 이용해 당근 주스의 항산화 활성 및 대사 활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당근 주스는 ${\alpha}$-tocopherol 보다 더 높은 지질과산화 저해율을 보였으며, 위장과 소장 소화를 거치면서 angiotensin I-converting enzyme(ACE) 저해 활성이 증가되었다.

울금(Curcuma longa L.) 추출물의 산화억제 및 질소산화물 소거활성 (Evaluation of Oxidation Inhibition and Nitrogen Oxide Scavenging Activity from Curcuma longa L. Extracts)

  • 오다영;김한수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 /
    • 제36권1호
    • /
    • pp.13-22
    • /
    • 2019
  • 울금(Curcuma longa L.)의 산화억제 및 질소산화물 소거활성 등 기능성 소재로서 활용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프로안토시아니딘(proanthocyanidin) 함량은 $69.000{\pm}2.737mg$ catechin equivalents (CE)/g dry weight으로 확인되었으며, 증류수(distilled water, DW), 70% 에탄올 및 노르말 부탄올(n-butanol)의 3가지 용매를 사용한 추출 수율은 DW (17.11%), 70% 에탄올(15.26%), 노르말 부탄올(4.12%) 순으로 관찰되었다. 총 플라보노이드(total flavonoid) 함량은 DW, 70% 에탄올 및 노르말 부탄올에서 각각 0.032, 0.512 및 2.221 mg quercetin equivalents (QE)/g의 함량으로 나타났고, 노르말 부탄올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며 높게 관찰되었다(p<0.05). Nitric oxide (NO) 라디칼 소거 활성은 농도 별(0.2~0.8 mg/mL) DW에서 15.64~26.20%, 70% 에탄올 10.52~20.76%, 노르말 부탄올에서 13.39~69.92%로 확인되었다. Nitrite ($NO_2$) 소거활성은 DW 및 70% 에탄올과 비교하였을 때 노르말 부탄올에서 강한 $NO_2$ 소거활성을 보였다. ${\beta}$-carotene 탈색 저해활성은 DW에서 8.81~25.93%, 70% 에탄올 1.20~20.20%, 노르말 부탄올 12.08~43.93%로 나타났다. 지질과산화 저해활성은 DW, 70% 에탄올 및 노르말 부탄올에서 각각 5.60~27.54%, 37.78~50.79% 및 41.79~46.39%로 동정되었다. 이에, 천연 항산화제 등 기능성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재식간격 및 재배 기간에 따른 고구마 수량 및 유용성분 함량 평가 (Yield of Tuber Roots and Functional Substances According to the Planting Interval and Cultivation Period in Sweetpotato (Ipomoea batatas L.))

  • 박원;김태화;이형운;이임빈;김수정;노재환;정미남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66권4호
    • /
    • pp.383-391
    • /
    • 2021
  • 본 연구에서는 유용성분 함유 고구마 품종의 대량생산을 위한 재배법 개발을 위하여 재식간격 및 재배기간에 따른 괴근 수량 및 다양한 유용성분 함량 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고구마 수량 및 유용성분 대량생산을 위한 재배법 개선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줄 것으로 생각된다. 1. 두 품종 모두 재배기간이 길수록 총 괴근 수량과 300 g 이상 괴근 수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2. 주황미의 경우 재식간격별 수량 조사 결과, 70×20 cm 정식구에서 재배기간이 길어질수록 총 괴근 수량과 300 g이상 괴근 수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신자미의 경우에는 재식간격에 따른 총 괴근 수량의 변화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300 g이상 괴근 수량은 140일과 160일 재배구에서 70×30 cm와 70×35 cm 정식구의 수량이 70×20 cm과 70×25 cm 정식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3. 주황미 괴근의 베타카로틴의 총 함량도 재배기간이 길수록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70×20 cm 재배 간격에서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다른 재배간격에서 베타카로틴의 함량에 비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4. 신자미 괴근의 안토시아닌의 총 함량 역시 재배기간 120일 대비 140일과 160일에서 크게 증가하였다. 재식간격에 따른 총 안토시아닌 수량의 변화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300 g이상 괴근 수량에 해당하는 안토시아닌 총 함량은 140일과 160일 재배구에서 70×30 cm와 70×35 cm 정식구의 수량이 70×20 cm과 70×25 cm 정식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5.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분석한 결과 두 함량 모두 주황미 보다 신자미가 현저히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160일 재배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300 g이상 괴근의 두 유용성분의 함량은 70×30 cm 또는 70×35 cm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6. 고구마 유용성분 대량 생산을 위한 재배방법으로 두 품종 모두 재배기간은 160일이 적합하였으나 재식밀도는 주황미의 경우 특히 70×20 cm 재배 간격에서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다른 재배간격에서 베타카로틴의 함량에 비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신자미의 경우는 70×30 cm 또는 70×35 cm에서 300 g이상 괴근의 유용성분 총 함량이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폐석지내(廢石地內) 광(光) 저해(沮害)에 대한 사방오리나무 잎의 항산화(抗酸化) 보호(保護) (Antioxidant Protection of Alnus firma Sieb. et Zucc Leaves against Photoinhibition in Tailings)

  • 한심희;이재천;이위영;박영기;오창영;김종갑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95권1호
    • /
    • pp.124-130
    • /
    • 2006
  • 광 저해에 대한 보호 메커니즘을 구명하기 위하여, 폐석지내 선구수종인 사방오리나무를 대상으로 수목의 활력과 잎 발달 단계에 따라 잎 내 엽록소 형광, 엽록소와 카로테노이드 함량 및 항산화 효소 활성을 분석하였다. 활력이 높은 개체는 오후 12시에 활력이 낮은 개체는 오후 2시에 가장 낮은 광화학효율을 나타냈으며, 두 개체 모두 오후 6시에 광화학효율을 완전히 회복하였다. 성숙 잎은 어린잎보다 전 측정 시간에 걸쳐 광화학 효율이 높았다. 엽록소, 베타카로틴 및 크산토필 함량은 활력이 높은 개체와 성숙한 잎에서 높았으며, 특히 크산토필 함량은 활력이 높은 개체가 활력이 낮은 개체보다 어린잎에서는 8.7배, 성숙 잎에서는 18.8배 높았다. 항산화효소는 SOD만이 활력이 높은 개체에서 잎의 연령 간 활성 차이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