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여학생"

검색결과 1,436건 처리시간 0.034초

서울지역 채식.비채식 대학생의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Bone Density and Related Factors of Vegetarian and Non-vegetarian University Students in Seoul Area)

  • 정남용;최순남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 /
    • 제21권1호
    • /
    • pp.86-98
    • /
    • 2006
  • 본 연구에서는 채식, 비채식 남녀대학생을 대상으로 골밀도를 측정하고 신체계측, 식습관, 운동 등의 요인이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채식남학생은 33명(44.0%), 여학생은 34명(25.2%), 비채식군남학생 42명(56.0%), 여학생 101명(74.8%)이었으며 평균신장과 체중은 채식남학생 172.61cm, 62.42kg, 비채식남학생은175.38cm, 72.52kg, 채식여학생은 160.47cm, 55.76kg, 비채식여학생은 161.77cm, 56.34kg이었다. 2. 평균 BQI은 남학생군에서 채식군과 비채식군 각각 101.73, 107.43이었고, 여학생군에서는 각각 84.15, 89.64이었다. Z-score는 채식남학생 -0.16, 비채식남학생 0.15, 채식여학생은 -1.07, 비채식여학생은 -0.73이었고, T-score는 채식남학생 -0.28, 비채식남학생 0.03, 채식여학생 -1.07, 비채식여학생은 -0.77이었다. 3. 조사대상자의 골밀도 상태를 정상, 골감소증, 골다공증 3군으로 분류하였을 때 골밀도가 정상인 경우는 채식남학생 75.8%, 비채식남학생 83.3%, 채식여학생은 44.1%, 비채식여학생은 60.4%이었다. 골감소증은 채식남학생 24.2%, 비채식남학생 16.7%이었고, 여학생의 경우 각각 55.9, 37.6%로 채식군의 골감소증 비율이 높았다. 조사대상자에서 골다공증은 비채식여학생군에서 2명(2.0%)이었다. 4.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영양보충제를 섭취하지 않는 비율은 채식남학생 66.7%, 비채식남학생 54.8%, 채식여학생 58.8%, 비채식여학생 44.6%이었고,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경우는 채식남학생 75.8%, 비채식남학생 50.0%이었고, 채식여학생은 44.1%, 비채식여학생 34.7%으로 채식군의 비율이 높았다. 육식과 채식을 혼합하여 섭취하는 비율은 비채식남학생 83.3%, 비채식여학생 87.1%이었으며, 아침을 매일 먹는 채식남학생은 78.8%, 비채식남학생은 33.3%, 채식여학생 47.1%, 비채식여학생 39.6%이었다. 또한 식사의 양은 과식한다는 응답이 채식남학생 24.2%, 비채식남학생 38.1%, 채식여학생은 29.4%, 비채식여학생 40.6%으로 비책식군의 과식율이 높았다. 5. 식품 섭취빈도는 두부 및 콩제품을 매일 섭취하는 경우는 채식남학생 54.6%, 비채식남학생 16.7%, 채식여학생은 38.2%, 비채식여학생이 16.8%이었다. 우유 및 유제품을 매일 섭취하는 경우는 채식남학생 6.1%, 비채식남학생 33.3%, 채식여학생 14.7%, 비채식여학생은 21.8%이었으며, 녹차, 커피 등 차를 마시지 않는다는 비율은 채식남학생 69.7%, 비채식남학생 28.6%, 채식여학생 29.4%, 비채식여학생 25.7%이었다. 인스턴트 식품을 매일 섭취한다는 응답율이 채식남학생 9.1%, 비채식남학생 21.4%, 채식여학생은 17.7%, 비채식여학생은 14.9%이었다. 6. 운동, 체중 조절 등에 대한 조사 결과 항상 운동을 하는 경우는 채식남학생 30.3%, 비채식남학생 28.6%, 채식여학생 14.7%, 비채식여학생 18.8%이었으며 운동시간은 $1{\sim}2$시간 하는 경우는 채식남학생 30.3%, 비채식남학생 38.1%, 채식여학생은 8.8%, 비채식여학생은 17.8%이었다. 체중에 만족하는 정도를 보면 채식남학생 57.6%, 비채식남학생 23.8%, 채식여학생은 23.5%, 비채식여학생은 15.8%가 만족한다고 하였다. 체중 조절 경험에서 경험이 있는 경우가 채식남학생 3.0%, 비채식남학생 31.0%, 채식여학생은 23.5%, 비채식여학생 31.7%이었다. 7. 골밀도 BQI값과와 몇가지 요인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을때, 채식남학생은 영양보충제의 섭취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해조류의 섭취정도와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비채식대학생의 경우 골밀도와 여러 요인과는 유의적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채식여학생은 식사규칙성에서 유의적 음의 상관관계를, 식사량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비채식여학생군에서도 비채식남학생군과 같이 전반적으로 유의적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중학생의 간접적 비만판정과 에너지섭취 및 소비량과의 관계 (Indirect Assessment of Obesity and Correlation between Energy Intake and Energy Expenditure of Middle School Students)

  • 김윤화;장현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26권2호
    • /
    • pp.291-299
    • /
    • 1997
  • 에너지 섭취량은 남학생이 권장량의 89.7%, 여학생이 100% 섭취하고 있었다. 남학생의 열량 섭취량이 권장량 및 활동량에 비해 많은 양이 부족하게 섭취되고 있었다. 반면, 여학생은 섭취열량, 권장량, 활동량 간의 균형이 잘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권장량에 비해 남학생은 총열량, 칼슘, 철의 섭취량이 약간 부족하였고, 여학생은 철의 섭취량이 미달되는 것으로 나타나 이 부분에 대한 영양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영양소의 섭취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의 열량에 대한 구성비는 남학생이 64 : 16 : 20, 여학생이 62 : 16 : 22로 나타나 이상적인 섭취비율과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조사대상자의 평균 신장은 남학생이 160.0cm, 여학생이 155.5cm였고, 평균 체중은 남학생이 49.4kg, 여학생이 48.9kg으로 구미지역 중학생들의 발육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완위 둘레는 남학생이 23.1cm 여학생이 22.6cm로 평균적인 발육상태를 보였다. Caliper로 측정한 상박부 전 후면, 좌측 견갑골, 장골절, 종아리 부위의 피하지방 두께는 남학생이 7.3mm, 13.9mm, 11.4mm, 15.4mm, 21.2mm 여학생이 11.2mm, 18.4mm, 16.7mm, 18.4mm, 21.6mm로 나타났다. 비만으로 판정된 학생은 RBW는 남학생 5%, 여학생 6%, BMI는 남학생 4%, 여학생 10%였고, RI는 남학생 7%, 여학생 13%로 나타났으며, OI는 남학생 4%, 여학생 9%로 나타나 체격지수에 의한 비만판정에는 여학생이 남학생 보다 높은 비만율을 보였다. 상박부후면의 피부두겹 두께에 의한 비만판정은 남학생이 16mm, 여학생이 20mm 이상으로 이에 해당하는 남학생은 43명(24%), 여학생은 66(34%)명으로 나타나 체격지수에 의한 비만 보다 훨씬 높게 평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Slaughter의 방법으로 비만으로 판정된 학생은 남학생이 105명(59%), 여학생이 58명(30%)으로 판정되었다. BMI를 이용한 Deurenberg의 방법에 의한 비만학생은 남학생이 27명(15%) 여학생이 13명(7%)으로 판정되었다. Siri의 방법에 의한 비만학생은 남학생 24명(14%), 여학생 2명(1%)으로 판정되었다. 체격지수와 부위별 피지후와의 상관관계에서 RBW는 네부위의 합과 가장 높은 관련 (.6776)을 보였고, BMI(.7542), RI(.7669), OI(.7675), %fatII(.8007)는 모두 견갑골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 PDF

서울지역 대학신입생의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Bone Density and Related Factors of University Students in the Seoul Area)

  • 정남용;최순남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
    • 제20권5호
    • /
    • pp.468-479
    • /
    • 2004
  • 본 연구에서는 남ㆍ여 대학신입생 177명을 대상으로 골밀도를 측정하고 신체계측, 식습관, 운동 등의 요인이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으며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들의 평균연령은 남학생 20.1세, 여학생 20.4세이었고, BMI는 남학생 22.5, 여학생 21.7, 체지방율은 남학생 17.4%, 여학생 28.2%이었다. 2. 조사대상자들의 골밀도는 BQI값은 남학생 110.25, 여학생 90.64, T-score는 각각 0.18, -0.68, Z-score는 각각 0.38, -0.69이었다. 신체측정치와 골밀도 BQI값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여학생의 경우 신장, 체중과는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p<0.05)를 나타내었으며 남학생의 경우 유의적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3. 조사대상자의 골밀도 상태를 정상, 골감소증, 골다공증 3군으로 분류하였을 때 골밀도가 정상인 경우는 남학생 84.4%, 여학생은 65.2%이었으며, 골감소증은 남학생 15.6%, 여학생 34.1%로 여학생군이 남학생군과 비교하였을 때 골감소증이 높게 나타났으며 골다공증은 여학생군에서 1명(0.7%)이었다. 4. 조사대상자의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남ㆍ여학생간에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경우는 남학생 55.6%, 여학생은 39.4%이었으며, 육식 위주 식사는 남학생 15.6%, 여학생 9.1%이었다. 아침을 매일 먹는 남학생은 44.4%, 여학생은 43.9%이었고, 과식한다는 응답이 남학생 37.8%, 여학생 36.4%이었다. 5. 조사대상자의 식품의 섭취빈도를 나타낸 결과 두부 및 대두 식품을 매일 섭취하는 경우는 남학생 33.3%, 여학생이 22.0%이었다. 우유 및 유제품 섭취는 매일 섭취한다고 하는 경우가 남학생 24.4%, 여학생은 15.9%이었고, 해조류를 일주일에 0~2회 섭취한다는 응답율은 남학생 62.2%, 여학생 56.8%로 나타났다. 육류 및 육가공품 섭취는 거의 섭취하지 않는 경우가 남학생 31.1%, 여학생 19.0%로 나타났으며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6. 조사대상자의 운동 빈도를 보면 항상 운동을 하는 경우는 남학생 33.3%, 여학생 20.5%로 나타났으며(p<0.001) 여학생의 경우 남학생에 비하여 운동량과 운동시간이 짧게 나타났다. 체중에 대한 만족도를 보면 남학생 40.0%, 여학생은 13.6%가 만족한다고 하였고(p<0.001) 체중조절의 방법에 있어서는 운동으로 한다는 응답이 남학생은 64.4%, 여학생은 43.2%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7. 조사대상자의 골밀도 BQI간과 제요인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을 때, 운동시간, 식사의 규칙성, 콩식품, 육류, 차 등의 섭취빈도, 편식과 다이어트 및 우유, 해조류, 인스턴트 식품 섭취 등의 요인과는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며, 영양 보충제의 경우 남학생군에서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p<0.05)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대학신입생의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대학생의 시기는 여전히 골질량의 형성이 가능하므로 건강한 골격을 형성하고 유지하기 위해서 균형된 식사, 적정 체중의 유지 및 골격에 하중을 가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개개인의 노력과 관심이 중요하다 하겠다.

어머니의 영양지식과 식행동이 중학생 자녀의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 (Association between Nutritional Knowledge and Dietary Behaviors of Middle School Children and Their Mothers)

  • 이재선;최영선;배복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44권2호
    • /
    • pp.140-151
    • /
    • 2011
  • 본 연구는 중학생의 영양지식과 식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그 어머니의 영양지식과 식행동이 자녀의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대구지역 중학생 357명(남학생 158명, 여학생 199명)과 그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영양태도, 영양지식, 식습관, 식사섭취상태 등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조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남학생의 어머니 평균 연령은 42.2세, 여학생의 어머니는 41.6세이며 학력은 대졸이상이 남학생의 어머니 46.8%, 여학생의 어머니 43.2%로 가장 높았다. 어머니가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남학생이 41.1%, 여학생 43.2%이고, 월평균 수입은 남학생 가정이 381만원, 여학생 가정이 391만원이었다. 2) 영양태도 점수는 총 15점 만점에 남학생은 평균 10.47점, 여학생은 11.24점으로 여학생이 유의적으로 (p < 0.001) 높았으며, 남학생 어머니는 11.81점 여학생 어머니는 12.09점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영양지식 점수는 20점 기준으로 남학생 15.43점, 여학생 16.13점으로 역시 여학생의 평균 점수가 남학생에 비해 유의하게 (p < 0.01) 높게 조사되었고 어머니 점수는 약 17점으로 차이는 없었다. 식습관 점수는 15점 만점에 남학생 10.84점, 여학생 11.13점, 남학생 어머니 11.50점, 여학생 어머니 11.62점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3) 조사대상자들은 본인의 식습관 문제점으로 남학생은 '급하게 먹는 습관'을, 여학생은 '불규칙한 식사시간'을 들었고 어머니들은 '불규칙한 식사시간'을 가장 많이 응답하여 학생들과 비슷한 식습관 문제점을 가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습관 형성에 영향을 준 인자로 학생, 어머니 모두 '부모님 형제자매'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아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가정의 역할이 중요함을 반영하였다. 또한 영양교육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참여하겠다는 비율이 여학생에서 유의적으로 (p < 0.01) 높게 나타났고, 50% 이상의 어머니가 참석을 희망하여 학생과 어머니를 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4) 섭취량이 가장 낮은 영양소는 칼슘이며, 남학생은 권장 섭취량의 63.2%, 여학생은 71.2%였으나, 어머니들은 권장섭취량 수준을 보여 양호하였다. 영양소 섭취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계산한 MAR 점수는 여학생이 0.89로 0.86인 남학생보다 유의적으로 (p < 0.01) 높았으며, 어머니들의 평균 영양소적정도는 0.90이었다. 5) 남 여학생 모두 영양태도와 영양지식 점수 간에 상관성이 있었고, 여학생의 경우는 영양태도와 식습관, 영양지식과 식습관, 식습관과 MAR간에도 유의적인 상관성을 보였다. 어머니와 학생자녀 간의 관련성을 살펴보았을 때 남학생의 식습관과 MAR이 각각 어머니의 식습관과 MAR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학생과 그 어머니 사이에는 어머니의 영양태도, 식습관, MAR이 여학생 자녀의 영양태도, 영양지식, 식습관, MAR과 유의적인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어머니의 영향이 여학생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이 남학생과 어머니 사이에서 보다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가정은 아동이 식생활 관련 행위를 학습하고 습관을 형성하는 환경으로 부모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한다. 특히 어머니는 식생활 관리자로서 그 영향력이 크다고 할 수 있어,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계획으로 학생의 영양 요구량을 충족시켜 주어야 하며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식사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자녀들이 건전한 식습관과 합리적인 식생활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한다. 따라서 어머니들에 대한 영양교육이 생활에 적용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의 내용 뿐 아니라 교육방법에 대한 방안이 다양하게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학생들의 영양교육의 방법이나 내용이 학생들의 성에 따라 상대적으로 달리 적용될 필요성이 있겠다.

여학생의 과학에 대한 관심 고취를 위한 공상과학영화 교육매체의 활용 (Uses of Science Fiction Movie Education Materials for the Middle School Female Students to Enhance Their Interests in Science)

  • 김말진;심숙이
    • 과학교육연구지
    • /
    • 제35권2호
    • /
    • pp.221-229
    • /
    • 2011
  • 여학생들의 이공계 분야의 진출을 돕기 위해 다각적으로 많은 여학생을 위한 과학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연구가 요구되고 있다. 여학생 친화 과학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방학 중에 실시되는 과학캠프와 정규 학기 중에 학교를 방문하여 여학생들에게 멀티미디어 교육매체의 하나로서 공상과학 영화를 보여주고 과학적인 관심도에 대한 설문지 검사를 통하여 여학생의 과학적 관심도 변화를 측정 분석하는 선행 연구적 성격의 연구 결과를 제시한다. 일반중학교 남녀학생에게 같은 설문을 하여 남학생과 여학생간의 반응차이를 비교하여 보았으며,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영화매체를 이용한 프로그램은 남학생 보다 여학생들에게 과학적인 관심과 학습 유도의 효과가 대체로 조금 더 크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나아가 영화내용의 과학적 지식에 대한 사전교육과 사후 토론 및 검토 등이 영화매체를 이용한 여학생들의 과학 친화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효과적일 수 있음이 보여졌다.

  • PDF

공과대학 여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요구조사 (The Need Analysis for Development of the Customized Educational Programs for Engineering Female Students)

  • 한지영;한승우;김영석
    • 공학교육연구
    • /
    • 제13권4호
    • /
    • pp.130-142
    • /
    • 2010
  • 본 연구는 공과대학 여학생들의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요구를 분석함으로써 향후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방향과 지침을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문헌연구와 조사연구를 수행하였는데, 공과대학의 교육환경 및 여학생들의 심리적 기제, 그리고 공과대학 여학생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현황을 중심으로 문헌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인천시 소재 I 대학교의 공과대학 학생 97명을 대상으로 조사연구를 수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dow's 15.0 버전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독립표본 t-검증, 대응표본 t-검증, ANOVA 검증, 교차분석 등의 분석 방법이 이용되었다. 연구결과 여학생들은 남학생들에 비해 전반적으로 진보적인 성인지적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직장내 성역할에 대해 남학생들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공과대학 여학생들은 남학생들에 비해 특히 리더십이 부족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여학생들은 전공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정도가 남학생들에 비해 낮았고 전공분야 업무에 대한 자신감도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학교의 여학생들을 위한 행정서비스에 대해 남학생들보다 높은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이와 같은 요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과대학 여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며 해당 프로그램의 적용에 따른 효과분석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 PDF

두부 부패 미생물에 대한 대황(Rhubarb) 추출물의 항균 활성 평가 (Evaluation of Antimicrobial Activities of Rhubarb Extracts on Putrefactive Microorganisms Related to Soybean Curd (Doobu))

  • 김철재;서희지;정희숙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 /
    • 제21권2호
    • /
    • pp.225-231
    • /
    • 2006
  • 대황(Rhubarb)은 중국과 일본에서 혈액 순환제, 진통제, 신장치료제 등으로 전통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약용식물이다. 이 연구에서는 한국산 R. undulatum L.의 뿌리 추출물, 미국산 R. rhabarbarum L.과 중국산 R. palmatum L.의 줄기 추출물의 두부 부패에 관여하는 미생물에 대한 항균 활성을 평가하였다. Rhubarb의 최적 추출을 위해서 각각 50%, 70%, 80% 에탄올을 용매로 사용하였으며, 항균 활성은 Kirby-Bauert test, minimum inhibitory concentration (MIC)과 minimum bactericide concentration (MBC)에 의해서 평가되었다. Kirby-Bauert test 결과, R. undulatum L.의 뿌리 추출물은 대부분 두부 부패균에 대해서 항균 활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R. rhabarbarum L.의 줄기 추출물의 경우는 $20{\mu}g/disc$의 농도에서는 항균 활성이 거의 나타나질 않았으나, 고농도로 갈수록 높은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R. palmatum L.의 줄기 추출물은 고농도로 갈수록 항균 활성이 높아졌으나, Pseudomonas aeruginosa에 관해서는 항균 활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MIC와 MBC에 의한 항균 활성 평가실험에서는, 세 종류의 rhubarb 추출물 중에서 phenolic 화합물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R. undulatum L.의 뿌리 추출물보다 R. rhabarbarum L.의 줄기 추출물이 MIC와 MBC 값이 낮았다. 이는 phenolic 화합물의 양 이외에 낮은 pH가 항균 활성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를 통해서 rhubarb 추출물은 두부 부패에 관여하는 미생물에 대해서 항균 활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천연 항균제로써 식품에 적용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87.1%이었으며, 아침을 매일 먹는 채식남학생은 78.8%, 비채식남학생은 33.3%, 채식여학생 47.1%, 비채식여학생 39.6%이었다. 또한 식사의 양은 과식한다는 응답이 채식남학생 24.2%, 비채식남학생 38.1%, 채식여학생은 29.4%, 비채식여학생 40.6%으로 비책식군의 과식율이 높았다. 5. 식품 섭취빈도는 두부 및 콩제품을 매일 섭취하는 경우는 채식남학생 54.6%, 비채식남학생 16.7%, 채식여학생은 38.2%, 비채식여학생이 16.8%이었다. 우유 및 유제품을 매일 섭취하는 경우는 채식남학생 6.1%, 비채식남학생 33.3%, 채식여학생 14.7%, 비채식여학생은 21.8%이었으며, 녹차, 커피 등 차를 마시지 않는다는 비율은 채식남학생 69.7%, 비채식남학생 28.6%, 채식여학생 29.4%, 비채식여학생 25.7%이었다. 인스턴트 식품을 매일 섭취한다는 응답율이 채식남학생 9.1%, 비채식남학생 21.4%, 채식여학생은 17.7%, 비채식여학생은 14.9%이었다. 6. 운동, 체중 조절 등에 대한 조사 결과 항상 운동을 하는 경우는 채식남학생 30.3%, 비채식남학생 28.6%, 채식여학생 14.7%, 비채식여학생 18.8%이었으며 운동시간은 $1{\sim}2$시간 하는 경우는 채식남학생 30.3%, 비채식남학생 38.1%, 채식여학생은 8.8%, 비채식여학생은 17.8%이었다. 체중에 만족하는 정도를 보면 채식남학생 57.6%, 비채식남학생 23.8%, 채식여학생은 23.5%, 비채식여학생은 15.8%가 만족한다고 하였다. 체중 조절 경험에서 경험이 있는 경우가 채식남학생 3.0%, 비채식남학생 31.0%, 채식여학생은 23.5%, 비채식여학생 31.7%이었다. 7. 골밀도 BQI값과와 몇가지 요인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을때, 채식남학생은 영양보충제의 섭취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해조류의 섭취정도와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조리전공 대학생의 식습관에 대한 연구 (A Study on Dietary Habits of the Culinary College Students)

  • 김숙희;정경희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논문집 2부
    • /
    • pp.1024-1028
    • /
    • 2011
  • 조리전공 남녀학생의 식습관 분석결과 남자평균 연령은 20.4세, 여자 19.8세, 신장은 남자 174.0cm, 여자 162.6cm, 체중은 남자 71.4kg, 여자 60.3kg으로 나타났다. 평균 체지방율은 남자 20.5%, 여자 30.2% 로 남녀 모두 과체중에 해당되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본인의 체중에 유의적인 차이로 불만을 나타내었으며, 남학생의 36.2%, 여학생은 45.1%가 좀 살찐형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남녀 모두 표준형과 좀 마른형이 이상체형이라고 응답하였다. 남학생의 51.5%와 여학생은 35.2%가 아침을 먹지 않고 있었고 점심식사는 남학생은 매일 먹는 비율이 40.7%, 여학생은 매일 27.0%였으며, 저녁식사는 남학생의 54.8%, 여학생은 35.5%만이 매일 먹고 있어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식사형태는 밥류를 선호하고 야식은 남학생 55.7%, 여학생 69.7%로 주 1~2일 먹는 비율이 가장 많았으며, 식사를 하지 않는 이유는 시간이 없어서 못먹는다는 응답이 많았다. 스트레스 시 남학생의 56.%는 평소와 같이 먹는 반면 여학생의 58.7%는 평소보다 많이 먹고 있었다.

  • PDF

여학생 공학경험을 위한 STEAM 교육 프로그램 틀 설계 (The Layout of STEAM Program for Girls' Engineering Experience)

  • 최정원;이영준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3년도 제48차 하계학술발표논문집 21권2호
    • /
    • pp.209-210
    • /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공학에 대한 흥미, 태도, 성취가 낮은 여학생에게 공학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공학 분야의 여성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공학 중심 STEAM 프로그램의 틀을 설계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여학생의 특성을 분석하고 여학생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하였으며 여학생 친화적 환경에 부합하는 e-textile이라는 도구를 활용하여 STEAM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였다. 교육 프로그램은 학습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Learning by Doing, Learning by Design의 전략을 사용하도록 하였으며 교육 프로그램 전 과정을 학습자 스스로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도록 하고 교사는 조력자, 안내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 PDF

경기 북부 지역 일부 대학생의 식습관과 식행동 조사 (Dietary Habits and Behaviors of College Students in the Northern Gyeonggi-do Region)

  • 최병범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26권3호
    • /
    • pp.404-413
    • /
    • 2013
  • 1. 본 연구의 조사 대상자인 경기 북부(의정부, 양주, 동두천)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성별을 기준으로 구분하여 대학생의 식생활 습관을 알아보기 위하여 먼저 아침식사와 점심식사의 식습관 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이들 중 '매일 먹는다'라고 응답한 학생들(38.2, 31.6%)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아침 결식의 가장 큰 이유로 '시간이 없어서'라고 응답하였고, 아침식사의 종류는 남학생과 여학생이 각각 '밥과 반찬' 79.7, 84.0%로 주식이 쌀인 우리나라는 아침식사의 형태가 밥을 먹는 경우가 월등히 많았다. 점심식사는 아침식사와 달리 규칙적으로 하고 결식률이 낮은 것은 기존의 연구 결과와 유사하였다. 점심식사 장소는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교내 식당보다 외부 식당 이용이 훨씬 많았고, 점심식사의 종류는 남학생과 여학생이 각각 '밥 위주 한식' 70.8, 56.3%, '주먹밥 및 볶음밥류' 16.9, 7.5%, '국수 면류' 3.4, 23.0%의 순으로 나타나, 주로 밥을 먹는 경우가 많았으나, 남학생은 여학생과 다르게 '주먹밥 및 볶음밥류'의 섭취가 많았고, 여학생은 남학생과 달리 '국수 면류'의 섭취가 많았다. 조사 대상자의 점심식사 비용은 남학생과 여학생이 각각 '4,000~7,000원 미만' 67.4, 70.1%로 조사되고, 조사 대상자의 한 달 용돈 금액이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20~30만 원' 24.7, 31.6%, '10~20만 원' 21.3, 27.6%인 것을 볼 때 용돈에서 점심식사 비용이 대부분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2. 조사 대상자의 간식 습관을 알아보기 위하여 간식 섭취 빈도를 조사한 결과, 간식 섭취 횟수는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하루 1회' 47.2, 51.7%, '하루 2~3회' 31.5, 39.7%의 순으로 나타냈다. 간식을 먹는 시간은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점심~저녁 사이' 67.4, 67.8%, '저녁식사 후' 21.3, 8.6%, '아침~점심 사이' 7.9, 14.4%로 나타났다. 간식을 하는 주된 이유를 살펴보면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배가 고파서' 46.1, 28.2%, '심심해서' 15.7, 15.5%, '습관적으로' 9.0, 22.4%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주로 먹는 간식의 종류를 살펴보면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과자류' 25.8, 19.0%, '음료수' 18.0, 14.4%, '빵류' 16.9, 13.2% 순으로 과자류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야식 섭취 횟수를 조사한 결과,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일주일에 1~2회'가 56.2, 62.1%로 가장 많았다. 3. 향후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실버타운이나 노인복지 시설의 급식에 대한 기초 자료 조사를 위하여 만 65세 이상의 노인이 되었을 때를 가정하여 조사한 식사 형태는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직접 조리하여 먹기를 원한다' 48.9 48.9%, '주로 외식하기를 원한다' 20.2, 10.9%, '전문급식업체로부터 국이나 반찬을 배달하여 먹기를 원한다' 11.2, 21.8%의 순으로 나타났다. 노인이 되었을 때 정기적으로 음식을 제공받을 의향은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52.2, 55.7%이었으며, 이들 중 정기 배달식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배달식의 고려 사항은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맛' 38.7, 24.7%, '위생' 35.5, 47.4%, '영양' 19.4, 22.7% 순이었다. 실버타운이나 노인복지시설의 시설급식 의향은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예' 47.2, 48.3%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시설급식을 원하는 이유로는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30.9, 22.6%, '식사 준비에서 해방될 수 있다' 21.4, 23.8% 순이었고, 시설급식 의향이 없는 남학생과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시설급식을 원하지 않는 이유로는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실버타운이나 노인복지 시설에 기거하고 싶지 않다' 36.5, 45.6%, '다른 장소로 이동하여 먹고 싶지 않다' 11.8, 10.0%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