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는 신임 이용섭 건교부 장관을 초청해 주택 건설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후분양제, 분양가 상한제, 원가 공개 등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건설업계의 실질적인 고충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건교부 장관 초청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과 건설업체 대표와 건교부 장관과의 대화를 살펴보았다.
2006년 12월 14일 한국주택협회가 중국의 주택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방지산업협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국의 주택.부동산업에 대한 현안 검토와 문제점 해결 등 공동의 이익 추구를 위해 양 협회간 협력 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북경에서 이뤄진 양 협회간 양해각서 체결 현장을 다녀왔다.
분양원가를 산정해 산출하는 계산 방식과 비교.검토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복잡한 사업 절차상 발생하는 여러 가지 건설 관련 용어의 차이를 이해하고 구분해서 계산하기가 쉽지 않다. 시민단체와 건설사, 지자체들 간에 분양원가 분석 방식을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분양원가 공개 주장 이후 업계의 반응과 문제점 등을 살펴보았다.
집값을 낮추기 위해 토지는 임대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형태의 '반값 아파트'가 거론되고 있다.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대지임대부분양주택 공급 촉진을 위한 특별조치법안'을 발표하면서 불거진 '반값 아파트'논란은 재원 조달, 토지 확보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알아보았다.
세계 도시들 간의 경쟁이 경제 발전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 속에 두바이의 도시 성장이 세계인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사막 한 가운데 스키장을 세우고, 바다 위에 섬과 호텔을 만드는 등 기상천외한 발상을 현실화시켰다. 우리나라가 주거 안정과 주택 가격으로 씨름하는 동안 그들은 경쟁력 있고 생산성 높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금도 뛰고 있다.
미국 부동산 시장이 연착륙 중이다. 모기지 금리가 40년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주택 물량이 대거 쏟아져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최대 기회라는 것이다. 워싱턴 D.C., 뉴욕 맨해튼, 뉴저지, 애틀랜타, 시애틀, 캘리포니아, 라스베이거스 등 미국의 주요 지역을 중심을 부동산 시장 상황을 점검해 보았다.
2007년 부동산 시장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했다. 2006년 발표된 주택.부동산 관련 정책들이 2007년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수요자들뿐만 아니라 업계와 전문가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향후 주택 시장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2007년 주택.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2006년은 정치권과 시민단체가 주택 시장을 쥐락펴락한 해였다. 정부에서 내놓은 정책이 시장에 먹히지 않자 너도나도 목소리를 높였기 때문이다. 정부는 '집값 안정'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급기야 분양가 인하 등 민간 아파트 건설 시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올해도 주택.건설업계 전망이 어두운 실정이다. 2007년 주택 시장과 업계에 대한 전망과 과제에 대해 살펴보았다.
노후 건물과 번잡한 상점들로 인해 도심의 천덕꾸러기로 전락한 세운상가가 이제 40년 세월을 뒤로하고 새로운 서울의 상징으로 탈바꿈한다. 40년전 부터 컴퓨터.전자제품을 파는 상가 건물에 불과했던 세운상가는 앞으로 녹지와 어우러진 상업.업무용 빌딩이 들어서는 최첨단 비지니스의 중심지로 떠오를 채비를 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비버리힐스. 전 세계의 젯셋이나 셀러브리티가 모여 사는 이곳은 부의 대명사처럼 알려졌다. 웨스트엔드는 비버리힐스처럼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오래전부터 영국의 전통 귀족이 사는 세계 최고의 명문 주거지다. 비버리힐스가 따를 수 없는 오랜 전통이 있는 웨스트엔드의 역사와 가치를 집중 조명한다.
한옥에 대한 추억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겨울바람이 스며드는 한지 문과 모기가 많은 여름, 그리고 불편하기 짝이 없는 화장실...하지만 요즘 한옥은 현대적인 감각과 기술이 합쳐져 진화하고 있다. 한옥을 개조해 동사무소와 와인 바, 치과 등으로 사용하는가 하면, 아파트에 한옥식 인테리어를 도입하고 있다. 에디터가 직접 찾아 나선 한옥 리모델링 순례기.
현대 건설의 새로운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광고 카피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정도로 힐스테이트는 벌써부터 유명세를 떨칠 기세다. 진정한 명품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는 힐스테이트의 매력과 깊은 의미를 새겨보고 브랜드 네이밍과 광고 촬영 현장을 스케치했다.
상류층은 공기가 맑고 자연 환경이 쾌적한 도시 근교보다 도심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펜트하우스(Penthouse)를 선택했다. 살면서 자부심과 남다른 주거 문화를 느끼게 하는 그 무엇을 펜트하우스에서 찾은 것이다. 펜트하우스의 가치와 상류사회의 주거 스타일을 짚어보았다.
직장과 주거지가 근거리에 위치한 주거지가 도시만들기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복잡하고 주거 환경이 쾌적하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 대신 주변에 쇼핑 및 생활 편의시설, 문화.예술.공연 시설 등이 대거 들어서 편의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다이내믹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도 있다. 오감을 만족시키는 도심 속 주거 공간, 역삼동 개나리 푸르지오가 수요자들과 입주민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다.
11.15 대책 이후 12월 부동산 시장은 조용했다. 2월 설날 이전까지는 소강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한 달동안 비강남권 아파트들의 강세가 나타났다. 노원,도봉,성동 등 강북 지역 아파트들의 집값이 많이 오른 반면 서초, 강남, 송파 등은 최하위권을 맴돈 것. 2006년 12월 주택 시장을 돌아보았다.
2008년부터 도입될 청약가점제와 택지지구 등으로 2007년 아파트 청약 전략을 다시 점검해봐야 한다. 1가구 1주택자인지, 무주택자인지에 따라 2008년 이후 물량을 기다릴지, 그전에 청약통장을 사용할지 판단할 수 있다. 새롭게 바뀌는 청약제도와 시장의 판도 변화에 따라 청약 전략을 어떻게 세울 지 살펴보도록 하자.
지금까지 수많은 부동산 정책이 발표되어 2007년에 바뀌는 부동산 제도를 미리 살펴봐야 한다. 특히 내년에 내 집 마련을 목표로 두고 있는 수요자라면 내년에 바뀔 세금이나 부동산 관련 제도에 대해 미리 숙지해둘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내 집 마련 전략을 어떻게 세울지 잘 검토해보아야 한다.
중개사들에 대한 인식이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중개업 서비스에 대한 불신과 선입견이 남아 있다. 미국, 캐나다 등 선진국에서는 중개제도를 실시해 소비자들의 불만과 불신이 많지 않지만 우리나라는 관련 법안이 있으면서도 시행되지 않고 있다. 현 중개 서비스에 대한 문제점과 전속 중개제도의 활성화에 대해 살펴보았다.
지난 11월 30일 (주)건설주택포럼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최근 건설 및 주택산업의 진단과 대응전략'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참여정부의 부동산 투기대책 및 파급 효과'와 '지 건설 시장의 활성화 방안'이라는 2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