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 사이에 국내의 광학산업은 질적.양적인 측면에서 눈에 띄게 큰 발전을 이뤄나가고 있다. 특히 디지털카메라, 휴대폰카메라, LCD 및 PDP 디스플레이 등 최근 국내외 시장을 이끌어 가는 첨단상품에 대한 광기술 개발을 대부분 국내 광학인력이 담당해 왔다. 그중에 일부는 대기업이 또는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개발해 왔으며, 일부는 국가 연구소 및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광기술을 활용하여 산학연 협동으로 개발했다. 소위 NT, BT, IT 기술의 핵심에는 항상 광기술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앞으로 광기술은 적용범위가 점점 더 커질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광학인력의 수요와 공급에 대하여 한 번 생각해 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겠다. 본 고에서는 통계자료를 이용한 정량적인 분석보다는 현실태와 해결방안에 대하여 정성적인 분석에 초점을 맞추어 보고자 한다.
지식기반형 첨단기술의 특성을 갖고 있는 광학산업은 신기술 경쟁이 치열하고 라이프 사이클도 짧아 끊임없는 기술창출이 이뤄져야 한다. 더욱이 중소기업 위주의 국내 광학산업의 수준은 선진국에 비해 낮은데다 선진국으로부터의 첨단기술 이전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러한 국내 여건 속에 핵심기반기술인 정밀광학렌즈 및 광학박막기술의 확보를 위해서 5년간 인력양성교육을 실시한 인하대학교 광기술교육센터가 총 3372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한데 이어, 올해부터 다시 5년간의 일정으로 정밀광학기술 전문인력양성교육에 들어갔다. 광학기술 인력 확보가 결국 우리 산업경쟁력의 척도라는 대전제 하에 국내 광학기술 보급 및 전문인력 양성의 메카로 성장한 인하대학교 광기술교육센터를 찾아, 황보창권 센터장으로부터 운영현황 및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이공계 기피현상과 맞물려 일부 대학에서는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고, 대학 졸업생들은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반면, 기업에서는 구인난을 호소하고 있는 것이 국내 현실이다. 이는 국내의 교육체계에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인력을 양성하고 광기술 개발로 연결시키려는 움직임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각 대학은 자구노력을 계속하고 있고 단기교육과정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광학업체들의 다양한 지구노력 등을 통해 국내 인력양성체계가 개선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www.kbsi.re.kr/upel) 초정밀가공팀(팀장.김건희)에서는 2005년부터 기존의 측정분석위주의 단순지원에서 국가적 수요에 대응하는 대형첨단연구장비의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한 기반기술로써 초정밀 가공 및 측정 장비의 설치운영을 통한 첨단연구장비의 핵심부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천문관측용 적외선(IR) 광학계의 초정밀가공기술 개발을 통한 항공우주용광학계의 국산화 기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1974년 렌즈와 프리즘 가공으로 시작, 현재는 고난이도의 각종 비구면 생산과 대형물 가공업체로 변모한 서울광학산업(주)(대표.이지웅/www.seoulopt.co.kr)이 최근에는 총 소요비용 1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4년여의 시간과 공을 들여 직경 4m급의 대형 가공기 개발에 성공했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 이보다 크고 작은 규모의 노광기 몇 대가 있긴 하나 관련 설비 구축 정도는 일본과 비교해 서울광학산업쪽이 월등하다는 평을 받을만큼 기술과 설비투자에 오랜 기간 노력을 경주해왔다.
수성코팅기가 주를 이루던 사진시장에 완전자동 기능으로 작업의 편리성을 높인 UV코팅기를 전파하기 시작한 씨앤제이 아이엔씨(대표.김창원/www.hit2003.co.kr)가 국내는 물론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2006년 9월 독일 포토키나에서 처음 UV 코팅기를 선보인 후 큰 호평과 함께 최근에는 세계적인 이미징솔루션 업체인 HP의 솔루션 파트너로 선정된데 이어 관련시장 메이저사들로부터 기술제휴 등의 제의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여세를 몰아 세계 수출 극대화에 주력한다는 의지를 보인다.
한국광학기기협회는 한.일 광학협력기술사업의 일환으로 해마다 기술세미나, 기술지도, 기술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도 국내 광학업체에서 기술연수단을 구성하여 일본 'InterOpto 2007' 참관과 광학세미나 청강, 일본 광학회사 견학, '나노정밀 특수광학계 및 생산' 기술교육, '차세대 초정밀 광학부품 나노가공' 기술교육 등의 연수를 실시했다. 본 고에서는 주요 연수일정과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다.
한국광학기기협회는 올해에도 국내 광학업체에서 기술연수단을 구성하여 일본 'InterOpto 2007' 참관과 광학세미나 청강, 일본 광학회사 견학 등으로 짜여진 연수를 실시했다. 세계 최대 광산업 전시회로 손꼽히는 InterOpto 전시가 점차 축소되는 듯 하여 아쉬움을 남기지만 전시기간동안 열리는 광산업세미나는 그 명성만큼이나 전시장을 찾은 참관객들에게 알찬 최신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본 고에서는 연수 참가자들의 연수 보고서 내용을 토대로 'InterOpto 2007' 전시 기간동안 열렸던 광산업 세미나 주요 내용을 발췌.정리해 보았다.
본 고는 한일 광학기술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광학기기협회에서 주관한 "나노정밀 특수광학계 및 생산기술" 연수 중 지난 8월 8일에 열렸던 한일 광학부품 생산기술 심포지엄에서 Nikon Research Fellow인 아오노 야스히로씨의 디지털 카메라 광학계에 대한 강연 내용을 번역한 것이다. 번역은 (주)그린광학의 유정훈 과장이, 감수는 (주)그린광학의 김영주과장이 수고해주셨다.
디지털 컨버젼스의 도래와 함께 자동차시장에도 카메라를 장착한 자동차들이 몰려오고 있다. 최근 자동차용 후방카메라를 개발.판매하는 회사가 급속히 증대하고 있다. 적외선 후방 카메라 및 차량 스피커 연동 후방 감지기 등의 개발.보급으로 자동차와 가정안전/보안 관련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최대 $170^{circ}$의 광각을 제공하기도 하고 기존 고정식 주차경로 표시장치의 한계를 뛰어 넘은 변동 맞춤식 주차경로 표시장치의 출시로 업계의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 광산업은 80년대 카메라, 복사기 등 결상기기 중심에서 90년대 이후에는 결상기기와 더불어 레이저 가공기, 광정보기기, 광통신기기 등 광응용기기로 확대 되고 있다. 2005년 기준으로 볼 때 국내 광산업은 세계시장의 약 5.5%를 차지했으며, 정밀 광산업 기술로드맵과 직접 관련되는 광정밀기기, 광정보기기, 광학기기분야의 수입은 68%, 수출이 90%를 차지해 수출역점산업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2010년에는 광산업 세계 시장규모가 400조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하여 국내 광산업의 성장기틀을 다질 때이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게시일 2004년 10월 1일]
이용약관
제 1 장 총칙
제 1 조 (목적)
이 이용약관은 KoreaScience 홈페이지(이하 “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이하 '서비스')의 가입조건 및 이용에 관한 제반 사항과 기타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제 2 조 (용어의 정의)
① "이용자"라 함은 당 사이트에 접속하여 이 약관에 따라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는 회원 및 비회원을
말합니다.
② "회원"이라 함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하여 당 사이트에 개인정보를 제공하여 아이디(ID)와 비밀번호를 부여
받은 자를 말합니다.
③ "회원 아이디(ID)"라 함은 회원의 식별 및 서비스 이용을 위하여 자신이 선정한 문자 및 숫자의 조합을
말합니다.
④ "비밀번호(패스워드)"라 함은 회원이 자신의 비밀보호를 위하여 선정한 문자 및 숫자의 조합을 말합니다.
제 3 조 (이용약관의 효력 및 변경)
① 이 약관은 당 사이트에 게시하거나 기타의 방법으로 회원에게 공지함으로써 효력이 발생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이 약관을 개정할 경우에 적용일자 및 개정사유를 명시하여 현행 약관과 함께 당 사이트의
초기화면에 그 적용일자 7일 이전부터 적용일자 전일까지 공지합니다. 다만, 회원에게 불리하게 약관내용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최소한 30일 이상의 사전 유예기간을 두고 공지합니다. 이 경우 당 사이트는 개정 전
내용과 개정 후 내용을 명확하게 비교하여 이용자가 알기 쉽도록 표시합니다.
제 4 조(약관 외 준칙)
① 이 약관은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관한 이용안내와 함께 적용됩니다.
② 이 약관에 명시되지 아니한 사항은 관계법령의 규정이 적용됩니다.
제 2 장 이용계약의 체결
제 5 조 (이용계약의 성립 등)
① 이용계약은 이용고객이 당 사이트가 정한 약관에 「동의합니다」를 선택하고, 당 사이트가 정한
온라인신청양식을 작성하여 서비스 이용을 신청한 후, 당 사이트가 이를 승낙함으로써 성립합니다.
② 제1항의 승낙은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과학기술정보검색, 맞춤정보, 서지정보 등 다른 서비스의 이용승낙을
포함합니다.
제 6 조 (회원가입)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당 사이트에서 정한 회원가입양식에 개인정보를 기재하여 가입을 하여야 합니다.
제 7 조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
당 사이트는 관계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회원 등록정보를 포함한 회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회원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에 대해서는 관련법령 및 당 사이트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이 적용됩니다.
제 8 조 (이용 신청의 승낙과 제한)
① 당 사이트는 제6조의 규정에 의한 이용신청고객에 대하여 서비스 이용을 승낙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아래사항에 해당하는 경우에 대해서 승낙하지 아니 합니다.
- 이용계약 신청서의 내용을 허위로 기재한 경우
- 기타 규정한 제반사항을 위반하며 신청하는 경우
제 9 조 (회원 ID 부여 및 변경 등)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에 대하여 약관에 정하는 바에 따라 자신이 선정한 회원 ID를 부여합니다.
② 회원 ID는 원칙적으로 변경이 불가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변경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ID를
해지하고 재가입해야 합니다.
③ 기타 회원 개인정보 관리 및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은 서비스별 안내에 정하는 바에 의합니다.
제 3 장 계약 당사자의 의무
제 10 조 (KISTI의 의무)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이 희망한 서비스 제공 개시일에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며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공시하고 준수합니다.
③ 당 사이트는 회원으로부터 제기되는 의견이나 불만이 정당하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될 경우에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즉시 처리하여야 합니다. 다만,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는 회원에게 그 사유와 처리일정을 통보하여야
합니다.
제 11 조 (회원의 의무)
① 이용자는 회원가입 신청 또는 회원정보 변경 시 실명으로 모든 사항을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하여야 하며,
허위 또는 타인의 정보를 등록할 경우 일체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② 당 사이트가 관계법령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의거하여 그 책임을 지는 경우를 제외하고 회원에게 부여된
ID의 비밀번호 관리소홀, 부정사용에 의하여 발생하는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회원에게 있습니다.
③ 회원은 당 사이트 및 제 3자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해서는 안 됩니다.
제 4 장 서비스의 이용
제 12 조 (서비스 이용 시간)
① 서비스 이용은 당 사이트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당 사이트는 시스템 정기점검, 증설 및 교체를 위해 당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