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서론
1. 문제 제기
4차산업혁명시대에 접어들면서 인공지능, 로봇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고, 인류에게는 새로운 기회와 희망이 될 것이란 낙관적인 견해가 제시되고 있다. 반면에 4차 산업혁명이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할거라는 우울한 전망도 제기된 바 있다[1].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이 자동차공장을 넘어 의료와 법률, 언론 분야까지 진출하고 있다. 이미 언론계에서도 알고리즘을 이용한 기사작성으로 뉴스를 생산하는 등 로봇 저널리즘(Robot Journalism)이용이 활발히 늘고 있다.
언론 즉 저널리즘을 이해하려면 언론을 둘러싸고 있는 사회나 경제, 정치 등 외적 환경의 연관성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언론계 내적 자원을 이해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2]. 언론인은 사회의 구성원인 동시에 언론 매체의 구성원으로서 언론 현상을 주도적으로 담당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핵심적인 존재이다. 즉, 뉴스를 수집하고 생산해서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회적 시선의 한 가운데 존재할 뿐만 아니라 어떤 직종에 근무하는 사람보다도 사회적으로 많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3]. 하지만 상당수 신문과 방송에 종사하는 언론인은 자신이 갖고 있는 역할지향과 담당하는 과업간의 괴리, 역할 문제, 동료와의 경쟁 등으로 인하여 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으며[4], 대부분 특종을 놓고 벌이는 치열한 경쟁, 오보에 대한 우려와 죄책감, 사건추적이나 정보 수집으로 인한 불규칙적인 생활패턴, 기사작업과 관련된 시간압박 등으로 인하여 직무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5].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영상콘텐츠 소비가 TV 전유물에서 PC, 휴대전화로 확장되면서 콘텐츠의 생산과 소비가 확대되었고, 다양한 콘텐츠 소비패턴에 따른 지역 수용자들의 관심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지역언론인은 수용자들이 중심이 되는 이웃 미디어(neighbourhood media)를 도출[6]해 내는 등 치열한 언론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사람마다 개인적 성향의 차이가 있는 것처럼 사회 변화에 잘 적응하는 사람도 있고, 부적응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도 있다[7]. 스트레스 상황에서, 유연하게 반응하며 조화롭게 적응해 가는 능력을 자아탄력성[8]이라고 하는데, 스트레스와 자아탄력성과의 관계에 관한 선행연구[9] 결과, 자아탄력성이 높은 사람일수록 스트레스를 빠르게 경험하고 그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해나가며, 괴로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삶의 의미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현 시점에서 예비방송인 즉, 각 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및 언론영상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등의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자아탄력성과 공감능력, 의사소통능력을 파악하고, 예비방송인의 의사소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해 보고자 한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 다룰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예비방송인의 자아탄력성, 공감능력, 의사소통능력 수준은 어떠한가?
연구문제 2. 예비방송인의 일반적특성에 따른 자아탄력성과 공감능력, 의사소통능력은 어떠한가?
연구문제 3. 예비방송인의 자아탄력성, 공감능력, 의사소통능력의 관계는 어떠한가?
연구문제 4. 예비방송인의 의사소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가?
이 연구결과는 그동안 연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던 예비방송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4차산업혁명시대에 필수요건이라고 할 수 있는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켜 한국 언론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예비방송인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교과목 개설 등 교육과정에 대한 질적향상을 추구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Ⅱ. 이론적 배경
1. 4차 산업혁명시대의 언론
로봇저널리즘을 활용한 기사작성은 빠른 기사 처리, 맞춤형 기사 생산, 통계에 의한 분석 등과 같은 여러 장점이 있다[1]. 해외에 이어 2016년 국내 언론사에서 로봇 저널리즘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로봇 저널리즘이 언론 지형, 기자들의 일자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인지가 언론계 내외의 관심사가 됐다. 미국의 경우, 1979년~2009년까지 대학생들의 공감능력을 메타분석한 결과, 2000년 이후 학생들의 공감능력이 급격히 낮아지는 것[10]으로 나타났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인간과 기계의 결합 및 초지능의 등장은 인간성 상실의 문제를 일으킴으로 반드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나 직장생활을 하면서 어느 정도 우리 감정을 관리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불쾌한 일이나 화가 나는 일을 겪더라도 사회 규범적인 관계 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다 드러내지는 않는다[11]. 방송 종사자들은 다른 직업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외근율과 외부 지향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인구사회학적 특성이나 방송 제작이라는 고유한 직무 성격상 일반적인 직업 분야의 종사자들과는 상당히 다른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12]. 그러다보니 전반적인 제도 환경 속에서 개인의 여가 활동을 갖기 어려우며, 직무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고 충분한 욕구 충족을 가져오지 못함으로써 각종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13]. 선행연구[11] 결과를 보더라도 방송인들의 경우, 방송에서 요구하는 감정과 개인의 감정사이의 부조화로 감정노동을 경험하고 있으며, 방송인의 삶에 있어서 자신에 대한 신뢰와 현재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급변하는 초지능․초연결사회가 구현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언론과 교육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진다[14]. 언론은 우리 삶 곳곳에서 24시간 함께 하며 영향을 미치고, 많은 이들이 미디어를 활용하고 있는 만큼 이런 방송 환경에 적응하고 잘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방송에 관계된 일에 종사하고자 미리 준비하고 있는 예비방송인들의 자아탄력성과 공감능력, 의사소통능력 간의 관계파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 자아탄력성
인간은 타인과의 관계 속에 살면서 다른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간다. 하지만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스트레스와 갈등상태는 여러 부적응 상태에 놓일 수 있으며, 때로는 좌절이나 분노를 느끼게 된다. 심리학에서는 힘들고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극복하고 적응해서 회복해 나가는 심리적 기제를 자아탄력성이라고 하며 이는 회복성을 의미하기도 한다[15].
Rutter(1987)에 의해 처음으로 소개된 탄력성(resilience)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영향을 받고 자신의 통제 수준을 변화시켜 처음으로 돌아갈 수 있는 역동적인 능력을 뜻하며, 탄력성(resilience)의 개념에 자아를 뜻하는 ego의 접두사를 붙여 Block(1982)은 자아탄력성(ego-resilience)을 명명하였다[8]. 선행연구[17-19]에서도 자아탄력성이 높은 이가 자존감이 높고 스트레스에 적게 반응하여 정신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보이며, 사회적인 지지를 추구하여 적극적인 행동을 하고, 심각한 불안을 느끼지 않는다. 또한 환경과 상황에 적합한 교수 능력 발휘 및 갈등을 완화시키고, 대인관계에서의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공감능력
공감은 19세기 말 독일의 미학자 Visher가 미학 분야에서 Einfuhlung(감정이입)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Einfuhlen이라는 용어는 ein(안에)에 fuhlen(느낀다)라는 단어의 결합으로 ‘들어가서 느낀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20]. 공감에 대해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남의 감정, 의견, 주장 따위에 대하여 자기도 그렇다고 느낌, 또는 그렇게 느끼는 기분 등을 말한다[21]. 즉 공감(empathy)은 타인의 입장에서 그 사람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능력이 포함된 심리적인 능력이라고 할 수 있으며[22], 노력과 훈련에 의하여 증가시킬 수 있다[23].
방송인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전달하는 사람이다. 예비방송인이라면 이러한 공감능력을 가져야하고, 교육과정을 통해서 증진시킬 수 있다면, 급변하는 방송 환경에서 전문적인 방송인이 되었을 때 다양한 사람들과 효과적인 관계를 맺고, 방송인으로서 자신의 직무를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을 것이다.
4. 의사소통능력
의사소통능력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려는 대인관계의 한 과정이며, 상호간의 공통적인 무엇을 질적으로 공유하면서 주고받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24]. 의사소통(Communication)의 사전적 의미의 ‘소통’이란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을 의미하며, '의사소통’의 어원은 원래 ‘공통’ 또는 ‘공유’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의 ‘communis’라는 단어로, ‘같이 이야기하다’ 또는 ‘협의하다’, ‘대답하다’, ‘상담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다[25]. 의사소통은 타인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단으로서 상호협력적인 과정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 되며 의사소통이 단절되고 이루어지지 않음으로 인해 사회는 갈등에 직면하기도 한다. 따라서 언어적인 소통 뿐 만 아니라 사회적인 소통의 다리 역할을 위해 성인 뿐만 아니라 아동에게도 의사소통은 중요한 요소[26]가 된다고 하겠다. OECD-DeSeCo 프로젝트 보고서에서도 성인에게 필수적인 역량으로 의사소통능력을 많이 언급[27]하고 있으며, 실제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여 대학생들이 자신의 능력향상을 위해 기르는 능력으로 의사소통능력을 꼽은 선행연구[28] 결과를 보더라도 대학생들 스스로가 어느 정도의 노력과 의사소통능력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결국 21세기를 살아가는 현 사회에서 필요한 핵심 능력 중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의사소통능력임을 시사한다고 하겠다.
자아탄력성과 의사소통능력과의 관련성에 관한 선행연구[29][30]를 보면, 자아탄력성이 있는 사람들은 스트레스 상황에 잘 적응하고 대인관계에 있어 자신감과 유능함을 보이며[31][24], 자아탄력성이 대인간관계에 있어서 갖춰야 할 성향이나 태도라면,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에 있어 필수적인 능력인 의사소통능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가능 할 것이다. 지금까지 방송인과 관련된 연구 중 예비방송인을 대상으로한 연구가 전무하였기에 자아탄력성과 공감능력, 의사소통능력 간의 관계를 규명하는 연구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하겠다.
Ⅲ. 연구 방법
1. 연구 대상 및 자료수집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부산광역시 소재 5개 대학교의 언론관련학과에 재학 중인 예비방송인 1학년~4학년을 대상으로 편의 추출하였으며, 연구 설문에 대한 동의를 구한 뒤 설문조사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9년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사전 설문조사한 뒤 설문지 문항 등을 수정 및 보완하였다. 최종 설문지는 2019년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3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총 349부가 회수되었다. 최종 결과분석에는 미흡한 설문지를 제외하고 333부만을 사용하였다.
2. 설문지 구성 및 조작적 정의
본 연구에서의 설문지는 자아탄력성 문항 14개, 공감능력 문항 30개, 의사소통능력 문항 25개, 인구통계학적 문항 5개로, 총 74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2.1 자아탄력성
자아탄력성은 환경이 요구하는 특성, 즉 자아를 과소 혹은 과대 통제하는 방향으로 조절하는 개인의 역동적인 능력[32]으로, 본 연구에서는 Block과 Kremen[31]이 개발한 자아탄력성 척도(Ego-Resiliency Scale:ER)를 이명순[16]의 연구에 사용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5점)’ 등 Likert 5점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사건을 경험한 후에 개인의 자가 통제수준으로 돌아오는 능력(자아탄력성)이 뛰어나다는 것을 나타낸다. 수정된 항목과 전체항목과의 상관계수가 .5이하인 항목 1개(10번)를 제거하였다. 이명순[16]의 연구에서 Cronbach's α값은 .87이었으며, 본 연구에서의 Cronbach's α값은 .831로 모두 기준치를 상회하였다.
2.2 공감능력
공감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배순원[22]이 사용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공감능력척도는 총 30문항(긍정적 진술문 25개 문항과 부정적 진술문 5개(4,8,12,22,27) 문항)으로 구성하였고,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5점)’ 등 Likert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부정적 진술문은 역환산하여 점수를 주도록 구성하였다. 공감능력 점수가 높을수록 공감능력의 수준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정된 항목과 전체항목과의 상관계수가 .5이상인 측정항목만 사용하여 4개 항목(4*, 10, 17, 18)이 제거되었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배순원[22]의 연구에서 Cronbach's α값은 .76, 본 연구에서 예비 방송인을 대상으로 한 Cronbach's α값은 .861로 나타났다.
2.3 의사소통능력
예비방송인들의 의사소통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배순원[22]이 대학생에게 맞게 적용한 도구를 예비방송인들에게 적합하도록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의사소통능력의 측정검사 문항들은 언어적 의사소통척도 20문항과 비언어적 의사소통 척도 5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이중 8번과 16번 문항은 역으로 환산하여 점수를 주도록 구성하였다. 내용적 측면에서 경청의 기술, 자기노출 및 자기표현의 능력, 공감의 능력, 관계형성에서의 의사소통의 능력을 포함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언어적 및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나누지 않고 의사소통능력 하나로 보고 분석에 사용하였다. 측정 문항들은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5점)’ 등 Likert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점수가 높을수록 의사소통 능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선행연구[22]의 Cronbach's α값은 .76이었으며, 본 연구에서 예비방송인들을 대상으로 분석된 Cronbach's α값은 .863으로 나타나 모두 기준치를 상회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통계프로그램 21.0을 사용하였는데,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위해 빈도 분석백분율, 예비방송인의 자아탄력성, 공감능력, 의사소통능력은 평균과 표준편차로, 각 척도에 대한 신뢰도 검사를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탄력성, 공감능력, 의사소통능력은 T-test와 ANOVA, Scheffe' test로 사후 검증, 각 변인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의 상관관계분석 및 의사소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검증하기 위하여 중다회귀로 분석하였다.
Ⅳ. 연구 결과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다음 [표 1]과 같다. 표본 중 남학생은 115명(34.5%), 여학생은 218명(65.5%)이다. 학년은 1학년이 39명(11.7%), 2학년 64명(19.2%), 3학년이 136명(40.8%)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4학년이 94명(28.2%)으로 나타났다. 입학동기는 ‘신문, 방송에 대한 좋은 이미지와 경험’이 34.8%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적성에 맞아서’가 31.2%, ‘고등학교 성적’ 15%의 순이었다. 예비방송인의 경우에는 다른 전공의 입학동기와 비교했을 때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권유에 따른 입학동기가 현저히 낮음을 알 수 있었다. 신문방송이나 언론관련학 관련 전공 만족도는 가장 높은 답변(39.6%)이 ‘보통’이었으며, 다음으로 33.9% 응답이 ‘조금만족’으로, 그리고 ‘매우 만족’ 12.9%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문방송이나 언론 관련 전공에 대해 만족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끝으로 동아리활동 여부는 38.4%가 ‘이전에 활동한 적이 있다’ 그리고 35.4%가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고 응답하여 전공학과에서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혹은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표 1].
표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2. 예비방송인의 자아탄력성과 공감능력, 의사소통 능력의 수준 검증
본 연구 대상자의 자아탄력성은 5점 만점에 평균평점 3.46으로 나타났으며, 공감능력은 3.59, 의사소통능력은 3.58로 나타났다. 이는 간호대생을 대상으로 분석한 선행연구[30]와 일반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22]와 비교해볼 때 동일한 결과로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전공을 불문하고 대학생의 경우 의사소통능력보다는 공감능력이 더 높게 나타나 의사소통능력 향상 및 자아탄력성을 기를 수 있는 방안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3. 예비방송인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탄력성, 공감능력, 의사소통능력 차이 검증
예비방송인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탄력성, 공감 능력, 의사소통능력은 다음 [표 2]와 같다. 먼저, 자아탄력성은 성별(t=2.157, p=.032), 전공 만족(F=4.776, P<.001), 동아리 활동(F=10.050, P<.001)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검증 결과, 남대생이 여대생보다 자아탄력성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전공 만족에서는 ‘보통이다’라고 답한 예비방송인들이 ‘조금 만족한다’와 ‘매우 만족한다’라고 응답한 예비방송인보다 자아탄력성이 유의미하게 높았음을 알 수 있다. 동아리활동 역시 ‘이전에 활동한 적이 있다’는 예비방송인들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와 ‘전혀 한 적 없다’는 예비방송인보다 자아탄력성이 유의하게 높았다.
표 2. 예비방송인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탄력성, 공감능력, 의사소통능력 차이 검증
*p <.05, **p <.01, ***p <.001
예비방송인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공감능력은 성별(t=3.993, p=.000), 입학동기(F=2.626, P<.05), 전공만족(F=8.053, P<.001), 동아리활동(F=5.3666, P<.05)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검증결과, 여대생이 남대생보다 공감능력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입학동기가 ‘신문방송에 대한 좋은 이미지와 경험’이라고 응답한 예비방송인이 ‘적성에 맞아서’와 ‘고등학교 성적’ 때문이라고 응답한 예비방송인보다 공감능력이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전공만족은 ‘보통’이라고 응답한 예비방송인이 ‘조금 만족’과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자보다 공감능력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동아리활동의 경우에도 ‘이전에 활동한 적이 있다’는 예비방송인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거나’, ‘전혀 한 적이 없다’고 응답한 예비방송인보다 더 공감능력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예비방송인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의사소통능력은 성별(t=3.614, p=.000), 전공만족(F=5.690, P<.001), 동아리활동(F=3.410, P<.05)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분석 결과, 여대생의 의사소통능력이 더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전공만족은 ‘보통’이라고 응답한 예비방송인이 ‘조금 만족’과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자보다 의사소통능력이 유의하게 높았다. 동아리활동 역시 ‘이전에 활동한 적이 있다’는 예비방송인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거나’, ‘전혀 한 적이 없다’고 응답한 예비방송인보다 의사소통능력이 유의하게 높았다[표 2].
4. 예비방송인의 자아탄력성, 공감능력, 의사소통 능력 간 관계 검증
예비방송인의 자아탄력성과 공감능력, 의사소통능력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예비방송인의 자아탄력성과 공감능력(r=.312, p<.001), 자아탄력성과 의사소통능력(r=.472, p<.001), 공감능력과 의사소통능력(r=.544, p<.001)의 상관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예비방송인의 경우 공감능력과 의사소통능력간의 상관이 .544로 가장 높아 뚜렷한 정적 상관을 이루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예비방송인의 자아탄력성 및 공감능력이 높을수록 의사소통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하겠다[표 3].
표 3. 예비방송인의 자아탄력성, 공감능력, 의사소통능력 간의 상관관계 검증
5. 예비방송인의 의사소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 인 검증
예비방송인의 의사소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예비방송인의 일반적 특성에서 의사소통능력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성별, 전공만족, 동아리활동의 3개 변수 및 의사소통능력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자아탄력성과 공감능력 변수를 영향을 미치는 영향 요인으로 선정하였다. 중다회귀분석결과, 자아탄력성과 공감능력, 성별이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의사소통능력에 가장 높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공감능력(β= .685)으로 나타났으며, 자아탄력성(β= .556), 성별(β= .148) 순이었다[그림 1]. 이러한 예비방송인의 의사소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62.3% 설명함을 알 수 있었다[표 4].
그림 1. 의사소통에 미치는 영향 요인 검증
표 4. 예비방송인의 의사소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검증
Ⅴ. 결론 및 논의
본 연구는 예비방송인의 자아탄력성과 공감능력, 의사소통능력을 파악하고, 예비방송인의 의사소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밝혀내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예비방송인의 자아탄력성, 공감능력, 의사소통능력 수준은 공감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이 큰 차이는 나지 않았지만 5점 만점에 공감능력(평균 3.59), 의사소통능력(평균 3.58), 자아탄력성(평균 3.46) 순으로 나타나 자아탄력성과 의사소통능력을 기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간호대생을 대상으로 분석한 연구[29][30]와 일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22]와 비교해 볼 때, 간호대생과 일반 대학생, 예비방송인들은 전반적으로 의사소통능력보다 공감능력이 더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이외의 선행연구[33]에서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높은 대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덜 경험하고 적극적, 문제 중심적으로 대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따뜻하게 반응해 주는 대학생들이 스트레스를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결과는 본 연구결과처럼 예비방송인들을 위하여 자아탄력성과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역시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시행하는 전공뿐만 아니라 예비방송인 역시 방송제작 현장에서의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하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함을 시사한다고 하겠다.
둘째, 예비방송인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탄력성과 공감능력, 의사소통능력 차이를 검증한 결과, 자아탄력성은 성별과 전공 만족, 동아리 활동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이는 선행연구[29] 결과와도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남대생이 여대생보다 자아탄력성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전공 만족에서는 ‘보통이다’라고 답한 예비방송인들의 자아탄력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동아리 활동에서 사후분석 결과 ‘이전에 활동한 적이 있다’고 대답한 예비방송인들의 자아탄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동아리 활동이 능동적으로 조직 및 운영되고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인격적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개인의 인격 성장과 경험의 폭을 넓히는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34]에 예비방송인의 자아탄력성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 또 예비방송인의 ‘이전에 활동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가 자아탄력성이 더 높게 나타난 것은 ‘이전에 활동했었다’고 응답한 예비방송인이 대부분 3,4학년이고,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고 응답한 예비방송인이 대부분 1,2학년으로 고학년이 되면서 동아리 활동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아 3,4학년이 ‘이전에 활동했었다’고 하더라도 실제적인 동아리 활동기간은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는 1,2학년보다 길었기 때문인 것으로 간호대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29] 결과와도 일치하였다.
이외에도 일반적 특성에 따른 공감능력은 성별과 입학동기, 전공만족, 동아리활동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분석결과, 여대생이 더 공감능력이 더 높았으며, 입학동기가 ‘신문방송에 대한 좋은 이미지와 경험’인 예비방송인의 공감능력이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전공만족은 ‘보통’이라고 응답한 예비방송인의 공감능력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동아리활동의 경우에도 ‘이전에 활동한 적이 있다’는 예비방송인의 공감능력이 더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예비방송인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의사소통능력은 성별과 전공만족, 동아리활동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특히 여대생이 의사소통능력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전공만족은 ‘보통’이라고 응답한 예비방송인의 의사소통능력이 유의하게 높았다. 동아리활동 역시 ‘이전에 활동한 적이 있다’는 예비방송 인의 의사소통능력이 유의하게 더 높게 나타났다. 이렇게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탄력성, 공감능력, 의사소통능력은 성별과 전공만족, 동아리활동에 따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선행연구[29]에서 간호대생의 전공만족과 동아리활동에 따라 자아탄력성과 공감능력에 차이가 있었던 결과가 일치한다. 이는 간호대생 뿐만 아니라 예비방송인 역시 전공 만족도가 높을수록 대체로 일상생활 속에서의 사고와 행동에 기초가 되는 개인적 성향인 자아탄력성과 공감능력, 의사소통능력에 영향을 미쳐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간호대생의 경우에는 학년의 경우 고학년으로 갈수록 자아탄력성, 공감능력 등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예비방송인의 경우에는 학년에 따라 자아탄력성이나 공감능력, 의사소통능력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 았다.
셋째, 예비방송인의 자아탄력성과 공감능력, 의사소통능력 간의 상관관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예비방송인의 경우 공감능력과 의사소통능력간의 상관이 .544로 가장 높아 뚜렷한 정적 상관을 이루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예비방송인의 자아탄력성과 공감능력을 높여 의사소통능력까지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선행연구[33][35][36]에 따르면, 대학생들이 공감능력이 높을수록 스트레스를 적게 받고 문제 지향적이며 적극적인 대처행동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대학생들이 평소 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적극적으 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공감능력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따라서 대학에서 의사소통능력과 공감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넷째, 예비방송인의 의사소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공감능력이 가장 컸으며, 자아탄력성과 성별순이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예비방송인의 경우 의사소통능력과 공감능력이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영향력도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간호대생을 중심으로 한 선행연구[29][30][37]들과의 결과와도 일치하였다.
방송인의 경우 정치적 중립과 가치중립적 태도를 엄격하게 요구[38]할 뿐만 아니라, 특히 진행자의 경우에는 대중에게 전달하는 언어적 능력과 의상, 몸짓, 분장, 표정과 같은 화면상의 외모도 필요한 자질로 보고 있기에 이런 부분들을 요구하고 있다[39]. 방송인에게 요구되는 직무환경은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방송과 방송인이라는 특성에 따라 감정조절을 요구하게도 되고, 자신의 욕구와 직무환경 간의 불일치 등으로 생기는 감정부조화로 감정노동에 부딪히게 된다[40]. 따라서 그동안 선행연구에서 다루지 않았던 예비방송인들에 대한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예비방송인에게 가장 낮았던 자아탄력성을 증진시킬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언어적, 비언어적 소통의 과정들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대화프로그램 증진과 충분히 자기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기계로 대체될 수 없는 인간 본연의 특성을 강조한 교육이 요구[28]되고 있다. 본 연구는 예비방송인들의 자아탄력성과 공감능력, 의사소통능력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의사소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검증함으로써 예비방송인들의 소통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교과과정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부족한 점보다는 자신의 장점이 무엇인지를 찾아서[30] 이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교수자는 수업시간 외에도 학생과의 지속적인 상담 및 긍정적인 격려를 해 줄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예비방송인들의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및 사회적응프로그램들을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취업률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 현 시기에 반드시 필요한 학문적인 접근이라고 판단된다.
위와 같은 연구 결과와 함께 다음의 제언을 하고자한다. 첫째, 부산지역 예비방송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했기 때문에 일반화하는데 제한점이 있으므로 다양한 지역의 예비방송인들을 대상으로 확장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 급변하는 방송환경시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예비방송인들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변인들 간의 영향 관계 및 후속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이 논문은 한국방송학회 2018년도 특별연구비지원에 의해 수행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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