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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ionships among Self-Leadership, Self-Esteem, Interpersonal Competence, And College Life Adjustment of Premedical Students

의예과 학생의 셀프리더십,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유능감,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

  • 유효현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
  • Received : 2020.01.10
  • Accepted : 2020.03.08
  • Published : 2020.04.28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to help premedical students better adapt to college life by analyz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ir self-leadership, self-esteem, interpersonal competence, and college life adjustment.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31 premedical students in a C city.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The mean score for self-leadership were 3.86(±0.61). For self-esteem and interpersonal competence, college life adjustment mean score were 3.86(±.61), and 3.44(±.48), 3.78(±.52), and with no gender difference(p>0.05).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college life adjustment, self-leadership, self-esteem, and interpersonal competence(p<0.05). Self-leadership indirectly effects it through the mediation of self-esteem and interpersonal competence, while self-esteem and interpersonal competence directly effects college life adjustment, self-esteem indirectly effects it through the mediation of interpersonal competence. This study provided information on the factors effect college life adjustment, and confirmed that self-esteem is an essential educational content. It is hoped that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and activation of educational programs to help college life adaptation.

본 연구의 목적은 의과대학 의예과 신입생들의 셀프리더십,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유능감, 대학생활적응의 관계를 분석하여 대학생활적응을 보다 잘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C지역 의과대학 의예과 신입생 131명이었다. 연구결과, 셀프리더십은 평균 3.86(±0.61),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유능감, 대학생활적응은 평균 3.86(±.61), 3.44(±.48), 3.78(±.52)이였고, 성별은 차이가 없었다(p>0.05). 셀프리더십,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유능감, 대학생활적응간에는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p<0.05). 셀프리더십은 자기존중감과 대인관계유능감을 매개로 하여 대학생활적응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자기존중감과 대인관계유능감은 대학생활적응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자기존중감은 대인관계유능감을 통해 대학생활적응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의예과 신입생들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생활적응을 위하여 자아존중감은 필수적으로 교육해야 하는 내용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가 대학생활적응을 돕기 위한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성화하는데 활용될 수 있기는 기대한다.

Keywords

I. 서론

일반적으로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의 첫 학기는 고등학교와 전혀 다른 교육환경과 능동적인 생활방식이 요구되는 분위기, 새로운 대인관계형성 등 ‘대학’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과제가 주어지는 시기이다[1]. 많은 대학 신입생들은 입시 경쟁에서 벗어나 성취감과 해방감을 느끼고, 진로가 보장될 것이라는 안도감 등을 갖게 되면서 대학생활 초기에 진정 고민해야 할 대학생활 적응이나 삶의 비전, 가치 등을 설정하는 문제는 상대적으로 간과하며 대학생활을 시작하고 있다[2]. 즉 Erickson의 심리 사회적 발달단계 이론에 따르면 개인이 독립적인 인격체로 성장하여 자신의 역할을 탐색하는 시기인 동시에 이후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임에도[3] 불구하고 신입생들은 대학생활적응을 위한 준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대학생활을 시작하고 있다. 또 새롭게 주어지는 많은 과제들을 실제로 어떻게 해결하며 적응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막연함과 불안감을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대학에서는 신입생 전용 과목 개설 등 신입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여 체계적으로 설계된 교육프로그램은 부족한 실정이다[4].

의과대학에 입학하는 의예과 신입생도 상황은 비슷하다. 의예과 신입생도 고등학교 시기와는 질적으로 다른 많은 새로운 유형의 압박감을 경험하는데[5] 자기 스스로 새로운 과제들을 잘 수행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의과대학들도 의예과 신입생들이 효과적으로 대학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학생활적응을 위한 의예과 신입생 대상 교육프로그램으로 제공되는 교육내용 중 하나는 리더십과 관련된 것으로 예측된다. 의사는 의료시스템을 관리하는 리더십이 중요하고 필요한 것에 비하여 많은 의사들은 리더십이 부족하다는 것을 확인함에 따라 의과대학 초기부터 리더십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기 때문이다[6]. 리더십 중에서도 주변 환경에 적응하며, 자기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달성해가며 자신의행동과 생각을 변화시켜 자기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역량 즉 셀프리더십과 관련된 내용이다[7]. 의과대학이라는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그 안에서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어려움에 대처해 나가는 것이 결국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8] 의과대학생에게는 적합한 리더십이다. 셀프리더십에 관련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대학생활적응과 대학생활만족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9][10] 타인과의 의사소통능력, 대인관계 유지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였다[11]. 진로결정자기효능감[12], 학업성취도[3] 등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을 관리하고 스스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사고는 자신에 대한 유능감을 갖도록 하여 자신을 존중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 자아존중감의 특성이 포함된다[13]. 따라서 셀프리더십은 대학생활적응, 대인관계, 자아존중감 뿐만 아니라 개인 내적인 변인, 학업성취 등과도 관련이 있으므로 자기이해와 자기관리를 바탕으로 한 셀프리더십이 높으면 자아존중감이 높고, 좋은 대인관계를 맺으며, 대학생활적응도 잘할 것이라 예측된다.

대학생활적응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는 변인 중 하나는 자아존중감이다[14]. 자아존중감은 자신에 대한 주관적 평가로써 자아존중감이 높다는 것은 자신을 존중하고, 자신을 좋아하며 스스로를 가치있는 인간으로 인식하는 것으로써[15] 많은 학문영역에서 수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 의학교육 관련 연구에서도 의과대학생 및 의학전문대학원생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스트레스, 우울, 안녕감, 충동성, 대인관계 외에도 자아존중감에 대한 연구 빈도가 높을만큼[16] 중요한 심리적 요인이다. 선행연구에서 자아존중감은 적응능력, 대인관계와 관련이 있으며, 스트레스대처능력, 자신에 대한 신뢰, 태도 등과도 관계가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17]. 또한 대학생활만족도에 셀프리더십과 자아존중감은 내재적 영향 요인이라고[10] 보고하였다. 결국 어떤 상황이나 환경에 잘 적응하기 위한 기본적인 심리적 특성은 자아존중감이라는 것을 의미하며, 셀프리더십, 대인관계, 대학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인이라 예측이 가능하다.

대인관계유능감은 타인과 효과적으로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능력으로[18],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요인이다. 선행연구에서 대인관계는 셀프리더십과 관련이 있고, 셀프리더십의 개발은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대인관계능력을 증진시킨다고 보고하였다[19]. 보건계열 신입생 대상 연구에서 대인관계능력은 자아존중감과 셀프리더십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고[13], 일반대학생 대상연구에서도 대인관계능력에 자아존중감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것으로 보고하였다[20]. 일반대학생뿐만 아니라 의예과신입생도 새로운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문제를 경험하고 있고, 이는 대학생활적응과 관계가 있으며, 대인관계를 형성하면서 대학생활에 적응하는 과정속에서 자아존중감 형성에도 관련이 있을 것이다.

의과대학은 고등교육법시행령에 따라 의예과 2년, 의학과 4년으로 구분되어 있다. 즉 의과대학 교육의 시작은 의예과고, 의예과 시기를 어떻게 보내는가는 의학과, 더나아가 의사로서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21] 새로운 의사의 역할을 탐색하고 갖추어가기 시작하는 시점인 의예과 교육은 중요하다. 의학교육에서도 의예과 시기가 의사 양성을 위해 갖추어야할 교양을 학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역량을 개발하는데 중요한 시기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22]. 그러나 의과대학생과 관련된 많은 선행연구들은 의학과 학생에 대한 연구로 편중되어 있어서 상대적으로 의예과 학생들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의예과 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변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의예과 신입생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적응과 관련된 셀프리더십,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유능감 간의 관계를 분석하여 의예과 신입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개발과 학생지도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이를 위한 연구가설은 다음과 같다.

가설1. 셀프리더십, 자기존중감, 대인관계유능감은 대학생활적응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을 것이다.

가설2. 셀프리더십은 자기존중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3. 셀프리더십, 대인관계유능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4. 셀프리더십은 대학생활적응에 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5. 자아존중감은 대인관계유능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6. 자아존중감은 대학생활적응에 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7. 대인관계유능감은 대학생활적응에 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Ⅱ. 연구대상 및 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의 대상은 C지역 의과대학 의예과 신입생141명 중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동의한 학생 중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한 131명이다. 연구 응답자 중 남학생은 78명(59.5%), 여학생 53명(40.5%)이었다.

본 연구의 자료는 2019년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방식으로 수집하였다. 온라인 설문조사 실시하기에 앞서 응답자료는 익명으로 처리하고 연구목적이외에는 사용하지 않으며, 본인이 참여를 원하지 않을 경우 언제든지 참여를 거부할 수 있음을 설명한 후 온라인 설문지 첫 페이지의 연구동의서를 체크하게 하였고, 연구동의서에 체크한 자료만 활용하였다.

2. 연구방법

1) 셀프리더십

셀프리더십은 개인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의 사고와 행동을 바람직한 변화로 이끌어 가는 행동적 및 인지적 전략을 사용하여 성과를 증대시키는 과정으로, 대학생의 셀프리더십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Manz가 개발한 셀프리더십 측정도구 SLQ(Self- leadership Questionnaire)를 김민정이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23]. 총 23개문항의 5점 리커트식 척도이고, 본 연구에서의 내적 일치도(Cronbach’s α)는 0.93으로 나타났다.

2) 자아존중감

자아존중감은 Rosenberg가 개발한 검사를 전병제가 번안한 5점 리커트식 척도를 사용하였다[24]. 자아존중감은 자신이 얼마나 가치있고 중요한 존재인지에 대한 주관적인 자기평가이며,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본 연구에서의 내적 일치도(Cronbach’s α)는 0.88이었다.

3) 대인관계유능감

대인관계유능감을 측정하기 위해서 Buhmesterm ,Furman, Wittenberg, Reis이 개발한 도구를 우리나라 대학생을 대상으로 타당화한 한국판 대인관계유능척도를 사용하였다[25]. 총 31문항의 5점 리커트식 척도로 평정하고, 점수가 높을수록 다른 사람과 효과적으로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할 수 있는 대인관계능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의 내적 일치도(Cronbach’s α)는 0.89로 나타났다.

4) 대학생활적응

대학생활적응 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Baker,Siryk(1984)가 개발한 척도를 신지연이 번안 수정한것을 사용하였다[26]. 총 25개 문항으로 구성된 5점 리커트식 척도로 되어 있으나 ‘나는 현재 대학원 진학에 관심이 많다’는 문항은 의과대학 특성과 의예과 신입생에게 적절하지 않은 문항으로 판단하여 총 24개 문항만을 사용하였고, 본 연구에서의 내적 일치도(Cronbach’s α)는 0.85였다.

3. 분석방법

수집된 자료는 SPSS version 18.0(SPSS Inc.,Chicago, USA)을 활용하여 셀프리더십,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유능감, 대학생활적응의 정도를 분석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별에 따른 변인들간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t-test를 실시하였고, 각 변인간의관계성을 파악하기 위해 단순상관분석을 시행하였다. 대학생활적응에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변인들 간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변인들간의 관계를 설정하고, 모형적합도를 AMOS 18.0을 사용하여 확인하였다. 공분산 구조분석에서의 계수의 추정방법으로 최대우도법(maximum likelihood method)을 사용하였으며, 경로모형의 적합도를 판정하기 위해 절대적합지수로 χ2/df와 root mean square error ofapproximation (RMSEA)를 사용하였고, 증분적합지수로 comparative fit index (CFI) 및 turker lewisindex (TLI)를 사용하였다. CFI와 TLI는 0.90 이상이면 적합도가 우수한 것으로, RMSEA는 0.05 이하이면 적합도가 매우 좋은 것으로, 그리고 0.08 이하이면 적합도가 좋은 것으로 판정하였다[27]. 셀프리더십,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유능감, 대학생활적응 구조모형의 직·간접효과와 총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부트스트랩(bootstrap) 방법을 사용하여 95%신뢰구간에서 확인하였다.

Ⅲ. 연구결과

1. 셀프리더십,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유능감, 대학생활적응 정도 및 성별에 따른 변인별 차이

셀프리더십은 전체학생의 평균이 3.86이고, 남학생 3.88, 여학생 3.83으로 성별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05). 자아존중감은 전체학생 평균 3.86, 남학생 3.86, 여학생 3.84, 대인관계유능감은 전체학생평균 3.44, 남학생 3.42, 여학생 3.46, 대학생활적응은 전체 학생 3.78, 남학생 3.75, 여학생 3.81로 나타났지만 모든 변인은 성별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않았다(p>0.05)[표 1].

표 1. 변인별 정도 및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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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셀프리더십,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유능감, 대학생활적응간의 상관관계

가설1을 검증하기 위해 학생들의 셀프리더십,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유능감, 대학생활적응간의 상호상관을 분석하였다[표 2]. 셀프리더십은 자아존중감(r=0.42,p<0.01), 대인관계유능감(r=0.43, p<0.01), 대학생활적응(r=0.31, p<0.01)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나타났다.자아존중감은 대인관계유능감(r=0.41, p<0.01), 대학생활적응(r=0.40, p<0.01)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는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인관계유능감도 대학생활적응(r=0.40, p<0.01)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셀프리더십,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유능감이 높을수록 대학생활적응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1은 채택되었다.

표 2. 변인간의 상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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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0.01

3. 연구모형 검증 및 효과분석

본 연구의 연구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한 결과, 증분적합지수인 TLI, CFI는 기준인 0.90을 넘어서 각각 1.00으로 나타냈지만, 절대적합지수 RMSEA도 0.08을 넘는 0.25로 나타남에 따라 [그림 1] 연구모형이 전체적으로 적합하지 않은 모형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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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연구모형

대안모형으로 제시된 셀프리더십,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유능감, 대학생활적응의 최종 관계 모형의 적합도지수는 χ2=1.18, df=1, p>0.05, CFI 0.998, TLI0.978, RMSEA 0.038로 적합도 기준을 충족하였다. 또한, 회귀계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값을 갖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측정변수들의 C.R. (Critical Ratio)값이p<0.001 수준 이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모든 측정변인이 잠재변인의 개념을 적절하게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화 회귀계수로 경로모형을 구성한 결과[표 3], 셀프리더십은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유능감에 유의미한 긍정적인 영향(β=0.42, β=0.30)을 주어 가설2, 가설3은 채택되었다. 자아존중감은 대인관계유능감과 대학생활적응에 유의미한 긍정적인 영향(β=0.29, β=0.29)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5, 가설6은 채택되었다. 대인관계유능감도 대학생활적응에 긍정적인 영향(β=0.28)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7도 채택되었으나 셀프리더십은 대학생활적응에 유의하지않게 나타나 가설4는 기각되었다[그림 2]. 이 결과는 셀프리더십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유능감이 높아지고,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대인관계유능감과 대학생활적응이 높아지며, 대인관계유능감이 높을수록 대학생활적응을 잘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표 3. 대학생활적응와 그외 변수 간 경로분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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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 (1)=1.18, p>0.05, CFI=.998, TLI=.978, RMSEA=.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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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 변인 간 효과를 위한 경로모형(대안모형)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셀프리더십,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유능감에 대한 직·간접 효과와 총효과를 분석한 결과[표 4],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유능감은 대학생활적응에 0.29, 0.28로 유의미하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셀프리더십은 자아존중감을 통하여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는 0.24로 나타났으며, 자아존중감은 대인관계유능감을 통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간접효과가 0.08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p<0.001). 결과적으로 셀프리더십은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유능감을 매개로 대학생활적응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자아존중감은직접 대학생활적응에도 영향을 미치고, 대인관계유능감을 거쳐서도 영향을 미친다.

표 4.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간 직․간접, 총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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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C: Square multiple correlation.

**p<0.001.

Ⅳ. 논의

본 연구의 목적은 의과대학에 입학한 의예과 신입생들의 셀프리더십,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유능감, 대학생활적응의 관계를 분석하고, 셀프리더십,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유능감이 어떠한 경로로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여 대학생활적응을 효과적으로 할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셀프리더십,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유능감, 대학생활적응은 성별에 차이가 없지만 다른 변인보다 상대적으로 대인관계유능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대학생들은 대학생활에서 새로운 선배, 동료 등과의 관계를 성공적으로 형성하고 유지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데, 실제로 의학과 학생들도 대인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사회적 관계에서의 삶의 질이 일반대학생과 비교해볼 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다고 보고되어 있다[28]. 의과대학생의 성공적이지 못한 대인관계 경험은 외로움, 무기력감, 우울, 불안, 좌절 등 부적응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고[29], 향후 환자-의사의치료적 관계형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30] 의과대학 초기인 의예과 신입생 시기부터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러한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국내 의과대학 중에서 신입생을 위한 대인관계 등의 심리적 문제를 해결해주는 체계적인 상담이나 적응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학은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므로[31]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시켜 교육하는 것 뿐만 아니라 동아리, 멘토링, 상담 등과 같은 다양한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의예과 신입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셀프리더십,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유능감 정도가 높을수록 대학생활적응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활적응과 관련된 변인들은 연구마다 다소 차이는 있으나 셀프리더십,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유능감, 자아탄력성, 자기결정성 등 심리적 요인과 정적 상관이 있다는 선행연구 결과와 유사한 결과이다[13][32-36]. 셀프리더십이 높으면 자신과 타인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능력이 함양되어 조직의 적응능력을 높혀주고[11], 자아존중감이 높으면 긍정적으로 자신을 수용하여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높아지며, 대인관계유능성이 높은 학생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하여 대학생활적응을 높힌다[37]. 셀프리더십과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유능감은 교육을 통해 개발이 가능한 역량으로 알려져 있다[3][38]. 따라서 의예과 학생들이의예과를 넘어 의학과, 병원, 사회 등 미래의 생활에서 성공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대학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의예과 신입생일 때부터 이러한 요인들을 고려한 신입생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등 교육적 접근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 경로분석과 효과분석을 한 결과, 대학생활적응에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유능감은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셀프리더십은 대학생활적응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하였으나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유능감을 매개로 하여 대학생활적응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대학생은 셀프리더십이 직접적으로 대학생활 의예과 학생의 셀프리더십,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유능감,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 645적응에 영향을 미쳐 학업성취까지 간접적으로 영향을미치고[3],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한 연구에서도 셀프리더십이 대학생활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12] 선행연구 결과와는 상반된 연구결과이다. 반면 셀프리더십이 자아존중감을 통해 대학생활 만족에 간접적인 효과를 미치고[10], 셀프리더십이 간접적으로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친다는 상반된 연구결과들도 있어[39][40], 추후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일반대학생과 같이 의예과 신입생도 셀프리더십이 대학생활적응을 높이는데 있어 긍정적인 기여를 하는 역할을 확인했다는 점이다.

또한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유능감은 직접적으로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고, 자아존중감은 대인관계유능감을 통해서도 대학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는 자아존중감이 인간행동의 원인에 대한 결과 즉 행동을 일으키는 심리적 요인이라는 것을 지지해준다[10]. 자기통제와 자기관리를 토대로 자신을 이끌어가는 셀프리더십과 다양한 대인관계를 경험하면서 갈등과 위기상황에 직면했을 때 관계를 유지해 가는 대인관계 유능감을 향상시키는 것이 대학생활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요인이지만, 그 전에 먼저 자신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아존중감을 형성시키는 것이 선행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따라서 신입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교육내용을 구성할 때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용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야 하고, 교육 진행 순서상 초기에 먼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의예과 신입생들은 의예과 시기에 배우는 학문들을 왜 배우는지 모르거나, 시간적으로 여유가많고, 놀 수 있는 시간으로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시간을 헛되이 사용하는 시기 등으로 인식하고 있다[41]. 이러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한 노력으로 의사가 갖추어야 할 전문직업성을 포함한 다양한 역량들의 형성이 의예과 시기부터 의학과까지 연속적으로 통합하여 운영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의예과와 의학과가 통합된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그 시작점에 의예과 신입생 대상으로 대학생활적응과 관련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에 있어 학생 개인의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자아존중감을 먼저 함양시키고, 셀프리더십과 대인관계유능감 등 대학생활적응에 필요한 요소들이 포함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른 시사점과 의의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셀프리더십,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유능감, 대학생활적응간의 인과관계를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 이는 의예과 신입생의 대학생활적응을 지원해주기 위해서는 셀프리더십, 자아존중감, 대인관계 유능감 등 개인의 내재적인 요인들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둘째, 셀프리더십은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를 통해 대학생활적응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발휘하고, 자아존중감은 대학생활적응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대인관계 유능감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구조적 관계를 검증하였다. 자아존중감은 대학생활적응에 중요한 요인이며, 대학생활적응과 셀프리더십간에 매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의예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거의 찾아보기 힘든 상황에서 자아존중감 교육의 중요성을 검증함으로써 의예과 신입생 대상의 교육프로그램개발과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한 점에 학문적, 실천적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일부 의과대학 의예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일반화 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선행연구에 근거하여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주는 변인을 국한하여 진행하였으므로 인구학적 특성이나 사회적 요인 등 다양한 변인들을 고려한 다각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종단적 연구방법을 활용하여 학년의 변화 등에 따른 변화추이를 확인하는 연구, 신입생 관련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한 교육효과 등 실질적 활용과 관련된 후속연구가 이루어지길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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