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Virtual Reality contents are being used as media in various fields. In order for the virtual reality contents to be realistic, the scale of the objects in the virtual reality must be the same as the actual size, and the user must feel the same size. However, even if the size of the character in the virtual reality space is made equal to the size in comparison with the size of the character in the reality, the distortion of the size can occur when the user looks at the object in the image with the HMD. In this paper, I investigate the requirements related to size in virtual reality, and try to find out what difference these requirements have in virtual reality and how the difference affects users. Experiments and surveys to compare the size of objects in virtual reality space and the size of objects in real space were conducted to investigate how scale distortion occurs at distant and near places. I hope that this paper will be a useful research for virtual reality developers.
VR 가상현실 콘텐츠는 여러 분야에서 사용하는 매체가 되고 있다. 가상현실 콘텐츠가 현실감이 있기 위해서는 가상현실상의 물체들의 스케일이 실제의 크기와 같아야 하고, 또 같은 크기로 사용자에게 느껴져야 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 느껴지는 캐릭터의 크기와 비교해서 가상현실 공간상의 캐릭터의 크기는 수치상으로 같은 크기로 제작했다 하더라도 사용자가 HMD로 영상안의 사물을 바라봤을 때 크기의 왜곡이 느껴지기도 한다. 본 논문에서는 가상현실상에서 크기와 관련된 요건들을 알아보고, 이러한 요건들이 가상현실에서는 어떠한 차이점을 가져오는지, 차이점이 사용자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가상현실 공간상에서 물체의 크기와 실제 공간에서의 물체 크기를 비교해보는 실험과 설문을 통해 원거리와 근거리에서 스케일의 왜곡이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가 가상현실 개발자에게 도움이 되는 연구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