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Western countries came to Asia aggressively in the early 1900s. Westerners who came to Korea at that time also had a various jobs with diplomats, missionaries, doctors, and so on. Korean diet was curious and shocking to foreigners in the early 1990s, so they made a record of the Korean diet. They thought Korea was peaceful, attractive and rich to eat. Koreans ate mainly rice and kimchi, a variety of grains, vegetables and bibimbap. Korea had a variety of meat and fish, seaweed, and herbs(ginseng). Foreigners said Koreans were greedy for food and ate a lot. Koreans ate basically a bowl of rice(bap), a bowl of soup(kuk), kimchi, soy sauce and other dishes. If Koreans wanted to set a table in abundance, they have meat soup(kuk) with meat and additional fish like as raw fish, dried fish, and boiled or fried fish. Korean people had a jangdokdae with Ongki(Earthen jar) where soy sauce(kanjang), soybean paste(doenjang), red pepper paste(kochujang), pickles (jang-achi) have been fermented. Foreigners felt the smell of lacquer tree and kimchi hung in the air from Korean people. While they were compared it to the smell of western rim cheese burger, they said Korea was a country with nasty smell in the feet. By the records of foreigners in the early 1900s, Korean's diets and image were appeared objectively.
1900년대 초는 서양 열강들이 아시아를 향해 본격적으로 진출한 시기로 당시 한국에는 외교관, 선교사, 의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외국인들이 들어왔다. 한국을 찾은 1900년대 초기의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식생활은 호기심과 충격의 대상이었기에 그들은 한국인의 식생활에 대한 기록을 남겼다. 외국인들은 한국을 비교적 윤택하고, 오곡이 풍성한 매력적인 국가로 보았다. 한국인들에게 주식은 쌀이고, 중요한 양식으로 김치를 먹었으며, 다양한 곡식과 채소, 그리고 비빔밥을 먹었다. 한국에는 각종 육류와 생선, 미역, 약초(인삼)가 있었다. 외국인들은 한국인들이 식탐이 있다고 하면서, 밥을 고봉으로 많이 먹는다고 하였다. 한국인의 기본 식단으로는 밥 한그릇, 국 한 그릇, 김치와 간장, 다른 찬거리들이 있으며, 푸짐하게 상을 차려낼 때는 고깃국과 함께 날생선 말린 생선 튀긴 생선 중 한 가지가 올랐다. 한국에는 장독대가 있어서 간장, 된장, 고추장, 장아찌 등을 담가먹었다. 한국인에게는 특유의 옻냄새와 김치 양념냄새가 많이 났으며, 외국인들은 그 냄새를 림버거 치즈로 비유하면서 한국을 꼬랑내, 발냄새가 나는 나라로 언급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1900년대 초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들의 기록을 통해 한국의 식생활과 한국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