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fter 1970-80's rapid economic and urban development, nowadays the old downtown suffers from the deterioration of physical environment, outflow of its function and cavitation of population. And this phenomenon makes urban regeneration as a new paradigm in urban development. This is the case of Myeongdong area (Jungang-dong, Monsung-dong), old downtown of Cheonan around rail station, in the same way. City government has tried many regeneration/ redevelopment projects on this area but all failed due to lack of feasibility. This study intends to suggest new viable strategic regeneration scheme of this area through research and analysis of TOD development, existing condition and problems. As a result, the area needs to be considered as a node that links bus terminal complex and central market place with walkable street. For regeneration of this area, a strategic development scheme of this area is suggested deploying private capital invested rail station, underground shopping mall, transfer center, culture complex and nature park with Myeongdong street mall.
1970~1980년대의 급격한 경제개발과 도시의 발전 이후 현재에 들어 당시에 개발된 원도심지의 노후화와 기존기능이 빠르게 빠져나가는 도심공동화 현상이 발생하면서 근래에 도시재생이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의 새로운 키워드로 등장하였다. 천안의 구도심인 명동지역(중앙동, 문성동)또한 공동화 현상이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천안시에서는 재개발 및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였지만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론적 고찰을 통해 도시재생 및 TOD개발 관련 사례를 분석해보고 명동지역의 현황분석을 통해 명동지역의 발전 및 공동화 이유와 기존 활성화 사업의 문제점을 분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명동지역의 새로운 활성화 계획을 제안하였다. 활성화 계획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명동지역의 경우 버스터미널과 천안역, 중앙시장까지 어우르는 도시흐름을 형성하는 하나의 결절점으로 고려되어야 하며, 2)민자역사유치, 지하상가와 연결된 쇼핑루트 개발, 통합 환승센터 및 이를 중심으로 한 마켓단지조성, 동남구청 부지의 문화센터 개발 및 예술공원 등의 개발이 서로 연계하여 이루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