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촉진용 항생제 대체제의 효능 - 외부기생충 걱정 이제 그만!

  • 박영진 ((주)바이오엔그린텍 연구소)
  • Published : 2011.07.01

Abstract

Keywords

무항생제 사육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외부기생충(딱정벌레, 와구모, 닭이 등)”및 보다 강력한 “천연 항균물질”의 개발이 시급하다.

항생제의 사료첨가 전면금지가 시행되는 금년 7월부터 소화기성 질병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특히, 단위 면적당 밀식이 불가피한 국내 육계 산업에서는 소화기 계통의 질병 문제가 크게 증대되어 자가 처방이 가능한 항생제 구입비용증가 및 항생제 사용량이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그러나 식품의 안정성,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증가, 항생제 내성균주의 문제점 등 항생제의 부작용에 대해 심각한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어 무항생제의 사육은 시대적 흐름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하여야 한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지금까지 항생제 사용으로 해결되었던 질병예방, 성장촉진, 사료효율의 개선 등의 기능을 대체하는 환경친화적이면서 인축에 전혀 해가 없는 항생제 대체제가 시급히 요구된다.

현재, 항생제 대체제로 활용되고 있는 미생물제제, 유기산제제, 효소, 식물 추출물, 펩타이드, 올리고당, 기타 면역 강화제 등이 있다. 그러나 이들은 항생제를 사용하고 있었던 수십 년전부터 사료 첨가용 보조제로 사용되어져 왔던 것으로 항생제가 사료에 첨가되지 않을 경우 질병예방 및 치료라는 항생제의 본연의 기능을 대체할 만한 수준에 도달하였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많다.

이들 제제는 단순히 보조기능으로 항생제를 뺀 자리에 이들을 아무리 많이 첨가하더라도 항생제의 질병예방효과를 대체할 수는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판단이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사육환경이 열악하여 질병발생기회가 도처에 도사리고 있고 사육환경을 질병이 발생되지 않는 최적의 환경으로 전면적으로 바꾸지 않는 한 단순 보조제로 해결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고 항생제를 금지할 경우 질병 대발생이 크게 우려 된다.

작금의 질병형태를 보면 웬만한 항생제나 강력한 소독약제에도 끄떡없는 병원체들이 축사내에 상주하고 있어 지금의 항생제나 소독약으로도 방제가 어려운데 현재 유통되는 항생제 대체제들로 항생제 전면금지에 대한 대안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

현재의 축산농가의 상황은 각종 질병을 매개하는 기생해충이 축사에 존재하는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화학 소독약 조차도 없다고 한다. 그만큼 현존하는 기생해충은 기존약제에 저항성을 찾아 웬만한 약제에도 죽지 않는다. 그러니 맹독성 농약이라도 사용하여야 하는 실정이다. 맹독성 농약을 사용하면 기생해충은 방제할 수 있을지 모르나 축사 내 가축들은 이들 약제에 견뎌내지 못하고 세약해지며 오히려 엄청난 스트레스로 항병력이 감소되어 질병에 대한 방어능력이 더욱 떨어져 더 많은 질병을 얻게 되는 악순환을 겪게 되는 현실이지 않나 생각된다.

현재 항생제 대체제를 생산하는 기업들도 항생제 대체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항생제 대체제가 기존의 항생제 없이도다 해결할 것처럼 홍보 또는 광고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실제 농가에서 항생제 대체제를 사용해 본 분들은 지금의 항생제 대체제들이 항생제 대체제의 기능, 특히 질병예방 및 치유개선분야에서 충분히 대체할 정도의 수준에 와 있다고 하는 분은 거의 없을 것으로 여겨진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당면문제인 사료 내 항생제 무첨가 시 발생할 수 있는 소화기 계통의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재 유통되는 항생제 대체목적의 기능성 사료 첨가제들의 다양하고 유익한 기능(질병제어의 간접적인 기능/효과)들도 중요하지만 질병제어를 위한 직접적인 기능(항생제의 직접적인 치료 및 예방기능, 즉 강력한 항균력)을 보유한 항생제 대체제의 개발이 시급하다고 판단이 된다.

친환경 무항생제의 진정한 목적은 환경을 보호하고 가축에 대한 최소한의 복지를 추구하며 인축에 전혀 해가 없는 안전한 축산물의 생산에 있다고 판단된다.

지금까지 축산업은 가축의 질병치료나 병해충방제에 죽이고 살리는 극단적인 대치방법(화학적 방법)으로 해결하여 왔다. 그러나 병원체들은 초기에는 이들 화학약제에 견디지 못하고 생존게임에서 패배자가 되는 듯 하였지만 생존본능에 따라 병원체들은 이들 약제에 견디기 위해 계속적인 진화(변이)를 거듭하여 이들 약제에 견디는 능력을 키워왔으며 다시 병원체들이 득세하는 상황이 되자 인간은 이에 대항하기 위하여 더 강하고 독한 강력한 무기(약제)를 개발하여 왔다.

이로 인한 각종 부작용들(환경파괴/잔류독성/슈퍼박테리아 등)로 환경은 병들고 오히려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에 도달하게 되자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소비자들의 요구하는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생산된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할 수밖에 없는 시대적인 상황에 도달하였다고 판단된다.

이와 같은 부작용으로 유럽연합에서는 2006년부터 사료첨가 항생제를 전면 금지하였고 우리나라에서도 2005년부터 사료내 항생제 첨가를 규제하기 시작하여 금년 7월부터 항생제 전면금지를 추구하게 되었다.

본인은 국내 무항생제 사육을 성공적으로 정착하려고 하면 우선 축사 내 질병을 매개하는 해충구제와 환경의 질을 높여 외부 스트레스와 질병감염기회를 최소화하는 노력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판단된다. 그리고 기존 항생제의 질병제어 능력 이상의 항균력을 보유한 강력한 항균물질을 천연물질에서 찾아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것은 당장 코앞에 닥친 문제로 미리 충분한 준비가 있어야 하나 아직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현재 외국의 항생제 대체물질 연구사례를 보면 식물체에 존재하는 화학물질(phytochemicals)에서 그 해답을 찾고자 하는 노력이 강력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천연물질은 과거 수천 년 동안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보조제로 활용하여 왔던 물질이다. 즉, 식물체의 항균작용, 항바이러스작용, 항콕시듐작용, 해충방제, 항산화작용, 항독소작용, 면역조절기능, 구충작용, 항염증작용, 혈당조절기능, 설사예방 및 치유기능, 소화력 촉진기능 등을 보유한 특정 식물체의 단독 또는 복합사용, 유효물질의 분리정제를 통하여 항생제 대체용 천연물질로 활발히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허브(Herb) 및 향신료 등과 같은 식물성 천연물질은 이집트, 그리스, 중국, 인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에서 식용, 향료 및 질병을 치료하는 의약품 등으로 활용되어 왔다.

식물의 1차 대사과정은 생명체의 기본적인 생명 유지를 위한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대사이며 에너지를 얻는 대사이고, 2차 대사과정은 1차 대사과정에서 만들어진 기질을 이용하여 다양한 생리적 활성물질(2차 대사산물)을 생산하는 과정이다.

식물체가 생산하는 2차 대사산물로는 당, 유기산, 아미노산 등의 물질들로부터 출발하여 알칼로이드, 플라보노이드, 테르페노이드 및 에센스 오일 등을 생산하여 다양한 환경변화에 적응하고 생장에 이들을 이용하며, 외부 병원체에 대응하는 자기방어 물질로 활용을 한다.

이러한 유용한 기능을 하는 2차대사물질(항균활성 및 생리적 약리적 효과)을 활용하는 기술은 항생제 및 화학농약의 대체물질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된다.

무항생제 사육을 위한 외부기생충 방제의 중요성

우선 축사 내 질병을 매개하는 딱정벌레(darkling beetle), 와구모, 닭이 등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계산업은 대부분 폐쇄된 공간에서 고밀식하는 시스템으로 깔짚, 분뇨 및 닭들이 함께 존재하기 때문에 다양한 해충들이 발생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이다.

축사 내 해충의 방제는 양계산업에서 닭의 건강을 유지하고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매우 중요한 분야이다. 딱정벌레는 잠재된 질병매개체이며 수많은 병원체의 보고이고, 특히 육계산업의 생산성을 크게 저하시키는 외부기생충이다.

본지에서는 딱정벌레에 대하여 소개하겠다.

딱정벌레는 따뜻하고 습한 곳을 선호하고 생활주기(알 → 애벌레 → 번데기 → 성충)는 온도에 따라 약 40~100일 이다.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생활주기가 급격하게 빨라진다.

암컷 성충은 1생활주기에 약 2,000개의 알을 낳는다.

딱정벌레는 양계장에서 흩어진 사료로부터 풍부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으며, 음수라인으로부터 수분을 공급받고, 서식하기에 매우 유리한 온도조건을 갖추고 있어 이상적인 서식지가 되며 양계장 전체에 순식간에 대발생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

딱정벌레에 의한 보다 심각한 것은 딱정벌레는 양계장내 건물에 구조적 손상을 입힌다는 것이다. 딱정벌레 애벌레는 번데기 단계에 들어갈 때 깔짚이나 분뇨에서 건물의 갈라진 틈으로 이동한다. 애벌레는 벽 또는 기둥을 타고 올라간 다음 목재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며 이렇게 구멍을 뚫는 작용으로 양계장 목재 지지대의 구조적 손상을 야기하고, 애벌레가 벽속으로 들어가면 단열재도 파괴할 수 있다. 이들은 대게 연질목재를 선호하지만 폴리스티렌, 폴리우레탄 및 유리섬유 단열재에까지 파고 들어간다. 단열재에 구멍을 내면 난방효율이 떨어지고, 닭들은 온도에 만감하기 때문에 양계장 사업자는 난방비용을 더 쓰게 되며, 난방재(단열재) 수선 및 대체비용이 추가가 되어 경제적 손실의 피해를 받는다.

▲ 단열재 손상을 입힘

▲ 먹이통 아래의 딱정벌레

또한 닭들은 종종 사료보다는 오히려 딱정벌레를 먹기도 한다. 영양적으로 균형 있는 사료보다는 딱정벌레를 소비한다는 것은 단시간에 목표체중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양계산업 측에서는 바람직하지 못하고 이 또한 경제적 손실이 된다.

딱정벌레는 살모넬라, 대장균, 촌충, 계두, 마렉병, 콕시듐, 바이러스 질병을 포함한 다수의 병원체를 보유한 저장고 역할을 하므로 딱정벌레를 섭취한 닭들은 폐사가 급증한다. 딱정벌레는 잡식성 특성으로 사료, 계분, 죽은 닭 등을 먹어 치우고 심지어는 활력이 약한 닭이나 병아리를 공격하여 상처를 입히기도 한다.

또한 딱정벌레는 인근 주택이나 사업장으로 이동하게 되므로 중요한 사회적 문제가 된다.

양계장에서 배출되는 딱정벌레를 함유한 분뇨나 깔짚이 축사주변이나 가까운 농지에 뿌려질 경우 가까운 농장으로 또는 주택지로 이동할 것이며 양계장 주변 이웃은 불쾌감이나 건강상의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

딱정벌레의 방제는 깔짚 아래, 갈라진 틈, 목재 또는 단열재 내부에 존재하기 때문에 1~2회 방제로 방제한 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현재 딱정벌레를 방제하는 방법은 출하 후 양계장 청소를 한 후에 강력한 살충제를 바닥, 갈라진 틈, 해충이 서식할 만약 부분에 구석 구석 방제를 하여야 하나 구제용 등록약제가 많지 않고 효과 또한 충분치 않아 방제에 어려움이 있다. 또한 깔짚을 수차례 재활용할 수 밖에 없는 농장에서는 해충방제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리고 닭이 들어있는 상태에서 살충할 수 있는 제품이 없어 거의 무방비 상태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주)바이오엔그린텍의 외부기생해충 구제방법

(주)바이오엔그린텍은 허브로부터 살충기능이 우수한 물질을 선별하여 축사 내 해충방제용 제품 “파라신”을 개발하였다.

“파라신”의 특징은 사람이 수천동안 약용식물을 응용한 제품으로 인축 및 자연환경에 해가 없고 특정 병해충의 살충 및 기피효과를 갖춘 제품이다.

“파라신”은 해충이 강하게 발생된 농장에서는 500배 희석하여 강하게 처리를 하면 딱정벌레, 와구모, 닭이 등 축사 내 질병을 매개하는 해충을 제어한다. 그리고 해충밀도가 낮은 경우에는 1,000배로 주기적으로 살포할 경우 더 이상 해충밀도가 늘지 않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해충은 감소한다.

해충의 방제는 1회 처리로 박멸되는 제품은이 세상에는 없다. 따라서 반복적이고 주기적으로 살포하여 해충의 밀도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사“파라신”은 제대로 묻은 경우 살충효과가 있지만 아무리 잘 사용해도 해충과 100% 접촉할 수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파라신”이 축사 내에 존재하는 기간(약 1주일 정도)에는 해충이 접근하기 어렵다. 또한 강한 기피작용으로 해충이 축사 내에서 밖으로 이동하는 효과를 지닌다.

또한 “파라신”은 아무리 강하게 처리를 하여도 닭에게 전혀 스트레스나 해가 전혀 없다. 따라서 닭이 입식이 된 상태에서도 닭의 몸에도 뿌릴 수 있고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하므로 해충을 방제하는 데 매우 유리하다.

축사 내 해충은 양계산업의 생산성과 직결되는 부분이므로 적극적인 방제가 이루어 져야 하며 해충을 방제하는 것은 무항생제 사육에서 질병을 예방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조치이다.

(주)바이오엔그린텍에서 추구하는 괴사성 장염 해결 대책

본사에서 괴사성 장염을 예방 및 치유개선을 위한 제품은 “바이오-메딕스(장염 유발 병원성세균 관리용)”와“콕사신(항콕시듄제제)”두 가지 제품이며 천연생약으로 제제화된 친환경 제품이다.

“바이오-메딕스”는 본사 실험결과 약 5,000배 희석 농도에서 100% 모든 세균의 증식이 억제할 수 있다.

“바이오-메딕스”의 사용목적은 4,000배 희석농도로 음수에 투여한 후 5일 건너 2일 음수급여를 통하여 주기적으로 크리닝 함으로서 장관내 병원성 세균을 질병 발생 이하로 개체수를 낮춤으로서 질병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무항생제 사육관리 매뉴얼 참고). 질병 발생 초기에는 4,000배 희석으로 약 3일 정도 음수투여를 하면 회복이 가능하다. 질병이 심할 경우 3일 이상 투약을 하면 정상적으로 회복이 된다. 본 제제는 투약시 음수량이 준다던가 닛불이 막힌다던가 하는 문제가 전혀 없으며, 천연물제제이기 때문에 닭이 전혀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며 유해물질 잔류는 더욱 존재하지 않는다.

“콕사신”은 가금류의 원충성 콕시듐 질병을 제어할 목적으로 개발된 천연물 생약제제이다. 육계인 경우 7~8일 전후 2일 1차 음수 투여하고, 약 15일 전후 2차 음수 투여를 함으로서 콕시듐 질병을 예방 할 수 있다.

무항생제 사육에서 콕시듐을 제어하지 못하면 괴사성 장염을 해결하기는 힘들다. 왜냐하면 장염 발생 이하의 병원성 세균밀도라도 콕시듐에 감염이 되면 병원성 세균의 밀도가 갑자기 증가하여 장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괴사성 장염을 예방하거나 치료를 할 때 “콕사신”을 반드시 병행하여야 한다.

무항생제 사육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파라신”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축사 내 질병을 야기하는 외부기생충(딱정벌레, 와구모, 닭이 등)을 철저히 관리하면서 “바이오-메딕스”와 “콕사신”을 병행하면 상승효과가 있고 기존 항생제로 사육하던 성적과 비교하여 절대 뒤지지 않으며 오히려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본사에서는 다음과 같이 제안 합니다.

현재 수많은 항생제 대체제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데 농가에서는 사료 내 항생제 첨가가 없을 경우 이를 대체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데 많은 혼란을 겪고 있다.

이제는 업체에서 제공하는 자료는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고 농가에서 자발적으로 항생제 대체제 검증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농민단체에서 항생제 대체제 제품을 수집하여 공인된 기관에 직접 항생제의 본연의 기능인 항균력 검사를 의뢰하여 가장 우수한 질병예방 및 치유개선 효과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다소 힘들고 어렵다 하더라도 객관적인 위치에 있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그래야 진정한 제품을 개발한 회사도 살고 농민들도 살 수 있으며 국가적인 차원에서 시행하는 환경친화적인 무항생제 사육이 조기에 성공할 수 있다.

국내에는 연구주도형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 업체는 세계 어디에 내놔도 절대 뒤지지 않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국내에 많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들 기업들이 제대로 대접을 못 받고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는 큰 기업들처럼 거대 자본을 바탕으로 조직적으로 영업을 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무조건 대기업 제품이면 좋은 것으로 인식하는 소비구매 형태와 약품 대리점의 경우 유통마진이 많은 것을 무조건 선호하고 소비자들에게 권장하는 원인도 있다고 판단이 된다.

연구주도형 우수 벤처업체들은 개발제품이 공개적이고 객관적으로 경쟁을 하기를 원한다. 국내에는 거대기업의 기술력보다 더 우수한 제품 개발력을 보유한 업체들이 많으며 이들이 살아야 국가발전은 물론 국내 축산업 발전이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