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농협개혁 범국민연대
농협 신경분리 완성촉구 기자회견
올바른 농협개혁 범국민연대는 지난 4월 21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농협신경분리 완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국농민단체협의회 이준동 회장을 비롯한 한농연 등 단체장들은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농업개혁법의 검토 및 통과를 250만 농민조합의 이름으로 강력히 촉구하였다. 또한 농민단체가 하나되는 대 단결을 촉구하는 한편, 농협중앙회의 미래지향적이고 대승적인 결단을 촉구하기도 하였다.(관련기사 90페이지)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신임회장에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 재선출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3월 31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10년도 제1차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 이승호 회장
신임회장에는 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이 재선출되었으며, 양돈협회 이병모 회장과 오리협회 이창호 회장이 부회장으로 추대됐다. 또, 감사에는 종축개량협회 이재용 회장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배상호 본부장이 각각 추대됐다. 유동준 전 단미사료협회장, 곽형근 전 HACCP기준원장, 장동일 전 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장, 강명구 전 낙농진흥회장에게는 공로패가 각각 전달됐다.
한국계육협회
최상영 전무 선임
한국계육협회(회장 서성배)는 지난 4월 1일부로 신임 전무에 최상영 씨를 선임했다.
▲ 최상영 전무
동회는 최정배 전무의 사의 표명에 따라 신임 전무 선임에 관한 건을 인사규정 제4조에 의거 이사회(서면)에 부의한 결과 원안대로 승인했다. 신임 최상영 전무는 1952년생으로 농림수산식품부 특작과, 기획관리실, 개발기획과, 식량정책과 등을 거친 뒤 한국농어촌공사로 자리를 옮겨 규모화사업팀장, 기금조성팀장, 합천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 우영경북 정종식 본부장 위촉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3월 29일 충북도본부장에 조우영 씨(63), 경북도본부장에 정종식 씨(63)를 각각 위촉했다.
충북도 조우영 도본부장은 서울시립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78년부터 가축위생시험소에서 27년간 공직생활을 역임했다.
정종식 경북도본부장은 경북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77년부터 가축위생시험소에서 27년간 공직생활을 역임했다.
김병일 팀장, 사무국장으로 승진
동본부는 4월 1일부로 사무국장에 김병일 전 기획예산팀장을 승진, 발령하였다. 김병일 국장은 안동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축협중앙회에서 11년 동안 유통개발부, 감사실, 기금관리부 근무한 바 있으며 2000년 8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 입사해 질병, 방역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다.
▲ 김병일 국장
국립축산과학원
인사발령
국립축산과학원(원장 라승용)은 지난 4월 1일자로 강보석 연구관을 가금과로 발령하는 등 가금과 관련 연구사 및 신규직원을 채용하였다. 가금관련 인사발령은 다음과 같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닭 면역억제성 질병 현장연구 강화해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3월 25일 분야별 협의체 가금분야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문제되고 있는 현안 질병의 피해저감을 위한 대응연구방안을 협의했다.
분야별 협의체는 수요자 측면에서의 현장애로기술 발굴과 연구사업 수행결과의 현장적용 효율을 강화할 목적으로 2005년 8월에 구성되었으며, 가금분야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조류질병과가 주관하고 있는 분야별 협의체이다.
이날 전문가 협의회에서는 계두(FP), 괴사성장염(NE), 닭세망내피증(RE), 닭마이코플라즈마병 등 최근 야외에서 문제되고 있는 면역 억제성 질병들에 대한 대응연구 방안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위원들은 최근 일부 지역 산란계에서 다발하고 있는 계두발병 원인이 야외 계두 바이러스에 면역억제를 일으키는 닭세망내피증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삽입되어 있어 계두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질병피해 저감을 위한 국내 유행 계두바이러스의 특성 및 예방법 연구 필요성을 논의하였다. 또한 무항생제 사육 육계농가가 늘어나고 면역억제 유발질병의 초기 감염으로 괴사성장염 발병률이 육계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국가모니터링 검사 체계구축과 대응연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덧붙여, 닭마이코플라즈마 감염증과 관련하여, 최근 마이코플라즈마 갈리셉티쿰(MG) 발생은 줄어들고, 마이코플라즈마 시노비애(MS) 발생은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므로 효율적인 모니터링 검사방안과 백신개발 또는 적용 등 대응연구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하였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철새연구센터와 MOU 체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국립공원연구원 철새연구센터는 지난 3월 2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의 국내유입방지 및 조기검색을 위한 철새 회귀경로 예찰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로 철새연구센터는 지난 3월 초부터 오는 5월말까지 홍도·흑산도를 통과하는 철새 가운데 재갈매기·흰뺨검둥오리·뿔논병아리·청둥오리 등 AI 예찰대상 야생조류 31종 위주의 분변채취와 사체를 수거하여 검사기관인 국립수의과학검역원으로 송부하고 있다.
방역본부는 야생철새 시료채취에 필요한 기자재 등을 적기에 공급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검역원의 항원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농식품부에 보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역본부 배상호 본부장은 "지난 08년 발생한 HPAI 발생이 봄철 회귀철새에 의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HP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에서 회귀하는 철새에 대한 모니터링 검사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3~5월 철새가 처음 머무는 홍도·흑산도에서의 조기 검색을 통하여 AI가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예찰검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물의 가치창조를 위한 뉴-비전 선포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4월 16일 창립 21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축산물의 가치가 세계 일류가 될 수 있도록 고객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고객과 함께 축산물의 가치를 새롭게 창조하는 최고의 품질평가 전문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하였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 전 직원은 ‘축산물의 가치창조를 위한 비전 선포’를 계기로 뜨거운 열정과 혁신적인 사고로 국가와 국민에게 약속한 비전을 반드시 이루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윤리경영 직원교육 실시
축산물품질평가원장(원장 최형규)은 4월1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신뢰를 바탕으로“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자”며, 윤리경영의 필요성과 정부정책의 방향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최형규 원장은 본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피력하며 향후 평가원의 운영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10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의 취지를 설명하며 “기관청렴도 우수기관 달성은물론 2010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도 계획대로 잘추진하여 우수기관 달성으로 신바람 나는 청렴우수직장을 만들자”며 4월의 첫 날을 시작하였다.
한국양계농협
2010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오정길)은 지난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영남, 호남지역의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선발한 29명의 학생(대학생 25명, 중·고등학생 4명)에게 총 2천 5백 8십만원가량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양계농협은 지난해부터 조합원에 대한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영농자재지원과, 배당(15억원-출자배당, 사업준비금, 이용고배당 등)실시를 비롯하여 장학금 지급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과거 한국양계농협이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조금씩 안정적인 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 오정길 조합장은 “양적인 성장은 물론 질적인 성장으로 향후 조합의 밝은 미래가 예상되며,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여긴다.”며 앞으로도 조합 사업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각종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