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of Distribution Science (유통과학연구)
- Volume 7 Issu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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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6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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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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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38-3110(pIS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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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93-7717(eISSN)
The Effect of Perceived Risks and Performance regarding Psychic Distance
심리적거리가 지각된 위험과 성과에 미치는 영향
- Hwang, Hwa-cheol (Marketing, Chang-Won College)
- 황화철 (창원전문대학 유통관리과)
- Received : 2009.05.12
- Accepted : 2009.06.15
- Published : 2009.06.30
Abstract
The conclusions shown by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ly, Despite the similarity of the objective distance caused by the geographic distance and cultural similarities. it is found that the psychic distance factor still exists. Secondly, a new affective factor of psychic distance has been noted. As to the shaping method, even though culture and psychic distance involve homeogenic factors, psychic distance is more complex in that it is affected not only by cultural changes but also by other affective factors. Culture is a very significant factor, which can have an effect on forming psychic distance, but it is short of being a measurement variable for measuring psychic distance. Thirdly, psychic distance can have a direct effect on customers' buying response. If it is just a belief shared among the people of a nation, it can't become an important notion.
본 연구는 소비자 관점에서 심리적 거리가 소비자의 제품지각 및 구매의도와 같은 지각된 위험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를 고찰하고 있다. 기존의 연구들이 간과하고 있는 심리적 거리의 새로운 차원을 규명하고 심리적 거리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있다. 또한 심리적 거리를 측정하여 심리적 거리의 새로운 차원을 규명하고 이론적 틀을 정립하였으며 심리적 거리가 소비자들의 지각된 위험과 성과에 어떠한 관련성을 가지는가를 검증하고 있다. 주로 조직 간의 연구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기존의 연구들과 관점을 달리하여 소비자 관점에서의 심리적 거리가 소비자들의 지각된 위험과 성과에 어떠한 관련성을 가지는가를 규명한다. 본 연구를 통해 밝혀진 결과는 첫째, 심리적 거리의 존재에 대한 몇몇 연구자들의 회의적인 견해와는 달리 국제마케팅활동에서 심리적 거리는 소비자 행동에서 외재적 단서로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 심리적 거리의 새로운 영향요인이 도출되었다. 문화와 심리적 거리는 형성되는 방법에 있어서는 동질적인 요소를 내포하고 있으나 심리적 거리는 문화의 변동성뿐만 아니라 다른 영향요인들에 의해 훨씬 더 복잡하게 형성되는 것으로 문화는 심리적 거리를 형성하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는 영향요인이지 심리적 거리를 측정하는 측정변수로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셋째, 심리적 거리가 소비자의 구매행동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넷째, 소비자들의 구매의도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제품에 대한 태도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할 때 느끼는 심리적 불안감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이 검증되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