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urvey was conducted on KOSEF's research internship awardees (FY 1998 to 2001) in order to investigate the employment status of doctoral and master's degree holders in Geosciences in Korea. An unemployment rate of KOSEF's research internship awardees (FY 1998 to 2001) was 32.0 percent for the doctoral and master's degree holders in Geosciences. 37.2 percent of employed doctoral and master's degree holders only obtained employment as a full-time and part-time status in industry, research institutions and academia in Korea. The U.S. Census Bureau conducted the 2001 survey of doctoral recipients (SDR). Based on this survey, most U.S. doctoral holders were employed and an unemployment rate for 2001 was only 1.3 percent of the Geosciences doctoral holders. KOSEF or related academic societies should be able to provide a more precise information of the employment status for new doctoral and master's degree holders in Geosciences by conducting the survey of doctoral and master's degree recipients. The results of this survey will be used to understand and to predict trends in employment opportunities in Geosciences for doctoral and master's degree holders.
본 연구에서는 신진 고급연구인력의 취업 및 활용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과학재단 인턴연구원 수혜자를 중심으로 지질학을 포함한 지구과학분야의 우리나라 석${\cdot}박사 학위자의 진로추적조사를 수행하였다. 지구환경과학분야의 석${\cdot}박사 학위자로서 과학재단 인턴연구원 수혜자의 미취업율은 32.0%로 조사되었으며, 대학원 진학을 제외한 대학 연구소 산업체로의 정규직 및 임시직 등의 취업은 37.2%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미국은 국가 인구국 주관으로 미국내 2001년도 박사학위자 진로추적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에 따르면 지구과학 분야 박사학위자 대부분은 취업상태에 있으며, 단지 1.3%만이 미취업상태에서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향후 우리나라도 과학재단 또는 관련 학회가 상세한 석${\cdot}박사 학위자 진로조사를 수행하여 지구과학을 비롯한 이공계 신규 석박사 학위자 취업실태를 좀더 자세하게 파악하여야 할 것이며, 이 조사결과는 관계 당국의 지구과학분야의 석 박사 학위자를 위한 고용기회 동향의 파악 및 예측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