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Pediatric Dentistry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Volume 28 Issu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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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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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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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8496(pIS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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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88-3819(eISSN)
DENTAL CARE AND THE STATE OF EDUCATION AND TRAINING OF DENTISTS FOR THE HANDICAPPED
장애인의 치과진료 현황과 치과의사의 교육 및 훈련 정도에 대한 조사연구
- Kim, Seon-Mi (Department of Dental Hygiene, Kwangju Health College)
- 김선미 (광주 보건대학 치위생과)
- Published : 2001.02.28
Abstract
A survey was undertaken among a group of dentists working at private dental clinics to investigate the state of dental care and the level of education and training in the dental care to people with handicaps. Forty four percents of dental clinics take care of one more patients per month. The types of handicaps were physical, mental, sensory handicap and autism. The common problems are difficulty in communication and delay of treatment. Forty nine percents of dentists got education and nineteen percents had clinical experience for dental care of handicapped patients. Most of dentists felt necessity of training program and establishment of specialized dental hospital supported by government for the handicapped. This study indicated the necessity of undergraduate and postgraduate education and clinical training for dental care of handicapped patients.
장애인에 대한 치과의사의 치과진료 현황과 장애인 치과치료를 위한 치과의사 교육 및 임상훈련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와 경인지역의 치과의원 각각 300곳과 600곳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였다. 한달 평균 한 명 이상을 치료하는 치과의원은 44%이었다. 장애유형은 지체장애자, 정신장애, 감각장애, 자폐증 순이었다. 63%의 치과의사가 친절히 대했으며 51%가 치료 후 만족스러웠다고 응답했다. 치료시의 문제점으로는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시간의 지연이 가장 많았다. 장애인 치과치료에 대한 교육과 임상 실습에 대한 경험은 각각 49%, 19%이었다. 치과의사의 93%가 장애인 치과치료를 위한 훈련과정이 필요하며, 81%가 장애인을 위한 전문의료기관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효율적인 장애인의 치과치료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치과대학 학과과정과 졸업 후 보수교육에 장애인 치과치료를 위한 교육 과정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며, 지역내 국가 차원의 장애인 전문의료기관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