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zone of in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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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chlor의 제초기구(除草機構)에 관(關)한 연구(硏究) III. Alachlor가 귀리의 세포분열(細胞分裂), Cell kinetics, 세포신장(細胞伸長) 및 분화(分化)에 미치는 영향(影響) (A Study of Mode of Action of Alachlor III. Effect of Alachlor on Cell Division, Cell Kinetics, Cell Elongation, and Cell Differentiation in Oat (Avena sativa L.))

  • 권성환;김재철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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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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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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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귀리에 alachlor 처리(處理)하고 생장(生長)의 요소(要素)인 세포(細胞)의 분열(分裂), 신장(伸長) 및 분화(分化)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Alachlor 처리시(處理時) 분열(分裂) 초기(初期)가 먼저 감소(減少)되면서 중기(中期), 후기(後期), 말기(末期)의 세포(細胞)들도 거의 일정(一定)하게 감소(減少)되는 현상(現象)을 보였으며, 처리농도(處理濃度)가 증가(增加)함에 따라서 분열억제(分裂抑制) 효과(效果)도 증가(增加)되었다. 2. Alachlor 처리(處理)에 의하여 세포(細胞) 분열(分裂) 과정중(過程中), $G_2$기(期)에서 분열기(分裂期)(M)로 진행(進行)하는 세포(細胞)는 8시간(時間)과 12시간(時間)사이에 급격(急激)히 감소(減少)되었으나, 표식(標識)된 간기(間期)($G_2$) 세포(細胞)들은 오히려 증가(增加)되는 현상(現象)을 보임으로써 alachlor은 $G_2$기(期)에서 M기(期)로 진행과정(進行過程)을 억제(抑制)시켰다. 3. 귀리 초엽의 세포신장(細胞伸長)은 alachlor $1{\times}10^{-5}$ M에서 12.1%, $1{\times}10^{-4}$ M에서 46.6% 억제(抑制)되였으며, 근단조직(根端組織)의 세포분열(細胞分裂)에 비하여 alachlor의 작용(作用)에 덜 민감(敏感)하였다. 4. 근단(根端) 조직(組織)은 제초제(除草劑) 처리시(處理時) 중심주(中心柱)가 횡(橫)으로 거대(據大)되어 나타났으며, 정단(頂端) 시원(始原) 세포군(細胞群)도 무처리구(無處理區)에 비(比)하여 줄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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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달비(Ligularia stenocephala) 잎 분획물의 항산화활성 평가 (Study on Antioxidant Effects of Fractional Extracts from Ligularia stenocephala Leaves)

  • 김경희;김나영;김성환;한인애;육홍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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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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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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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곤달비(Ligularia stenocephala)의 생리 효능을 체계적으로 밝히기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80% 에탄올 추출물과 순차적 분획물에 대하여 항산화 및 항균 효과를 검증하였다. 곤달비 에탄올 추출물의 추출수율은 21.36%이었으며, 이에 대하여 용매별로 분획한 수율은 water 분획물이 60.35%로 가장 높았으며, n-butanol, n-hexane, ethyl acetate 순이었다. 곤달비 추출물 및 분획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ethyl acetate 분획물에서 254.00 mg/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DPPH radical 소거활성을 측정한 결과, 곤달비 ethyl acetate 분획물에서 $IC_{50}$ 값이 0.28 mg/mL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0.5 mg/mL 농도에서의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은 ethyl acetate 분획물에서 96.67%의 활성을 보였다. FRAP 활성 역시 1 mg/mL 농도에서 ethyl acetate 분획물이 2.70 mM의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항균활성은 B. cereus 균주에 대해 ethyl acetate 분획물 5 mg/disc에서 10.2 mm의 저해환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곤달비의 추출물 및 분획물 중 ethyl acetate 분획물의 경우 높은 항산화 활성과 약간의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천연물소재로서 식품첨가물 및 화장품 원료로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도마의 재질별 식중독 원인균에 대한 항균효과 (Antimicrobial Effect of Various Chopping Boards against Food-borne Bacteria)

  • 김지영;이형재;조정용;임현철;최경철;김두운;박근형;문제학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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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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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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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해마다 반복되는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한 접근 방법으로써 시판품의 다양한 도마(항균처리 plastic 재질 3종, 항균처리 않은 plastic재질 1종, 나무재질(홍송, 고무나무, 편백나무, 박달나무, 대나무)를 대상으로 세균성 식중독의 주요한 원인균인 Escherichia coli O157:H7, S. Typhimurium, V. vulnificus, V. cholerae, V. parahaemolyticus 및 S. aureus의 6종 미생물에 대하여 저지환 시험과 real-time PCR을 이용한 정량법을 이용하여 항균력을 평가하였다. Plastic 재질의 도마들은 E. coli O157:H7, S. Typhimurium, S. aureus의 식중독균에 대해 항균력을 나타내었고, 항균력이 표시된 도마와 표시되어있지 않은 도마들 간의 항균력 차이는 크지 않았다. 나무 재질의 도마는 V. vulnificus에 대해서 항균력을 나타내었고, 5종의 나무 재질의 도마들 중 대나무 도마는 E. coli O157:H7, S. Typhimurium, V. cholerae, V. vulnificus의 4종의 균에 대해 저지환 시험에서 항균력을 나타내었으며, real-time PCR로 정량한 결과에서는 S. aureus에 대해 생육억제력을 나타내어 5종의 식중독균에 대하여 가장 광범위한 항균력을 보였다. 이는 대나무에 함유된 polyphenol과 organic acid 등의 작용으로 추측된다. 항균력이 있다고 표시된 도마에서도 시험 대상 균들 중 일부에 대해서만 항균력이 나타났으며, 재질별로 항균력에 차이가 나타났던 결과들로부터 도마에 대한 위생상의 지나친 신뢰는 큰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음을 인식하고, 조리의 최종관리자들에 의한 일상적인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Bacillus subtilis DS660과 Paenibacillus polymyxa DS842의 항균활성 (Antimicrobial activities of Bacillus subtilis DS660 and Paenibacillus polymyxa DS842)

  • 이다솔;송홍규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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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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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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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에서는 여러 미생물에 항균활성을 갖는 토양세균을 분리하고 그들이 생성하는 항균물질과 그 효과를 조사하였다. 많은 세균 분리균주 중 Bacillus subtilis DS660과 Paenibacillus polymyxa DS842은 6가지 인간 피부 상재균과 3종의 병원성 세균에 대하여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DS660과 DS842 균주는 대부분의 대상 세균과 진균에 대하여 NA 배지 상에서 각각 직경 15.3~26.8과 11.3~27.5 mm의 생장 저해대를 형성하는 우수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DS660과 DS842 균주는 siderophore를 생산하였는데 각각 $570{\pm}8$$1700{\pm}15{\mu}mol/ml$의 최대 생산량을 나타내었고, 균주 배양 상등액의 에틸 아세테이트 추출물의 분석은 그들의 glycolipid 계면활성물질 생성을 나타내며 이에 의해 배양 상등액의 표면장력을 60 mN/m에서 각각 40.3과 30.3 mN/m으로 현저하게 낮추는 계면활성을 보였다. 또한 두 균주는 $169.2{\pm}9.9$$357.2{\pm}13.7nmol/min/mg$ protein의 ${\beta}$-1,3-glucanase 생산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세균의 세포벽 성분을 용해하는 능력을 지녔다. 이러한 결과들은 B. subtilis DS660과 P. polymyxa DS842가 일부 중요한 인간 피부 상재균과 병원성 세균에 대한 효율적인 생물제어제로 사용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

돌나물의 항균활성 및 위암예방효과 (Antibacterial Activity and Protective Role against Gastric Cancer by Sedum sarmentosum)

  • 최지연;김혜민;목소연;최경;구자정;박광우;조은주;이상현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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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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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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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돌나물 분획물의 항산화 및 위암예방 효과를 다양한 균들과 위암세포주를 이용하여 검토하였다. Escherichia coli, Staphylococcus aureus 그리고 helicobacter pylori에 대한 돌나물의 n-hexane, methylene chloride (MC), ethyl acetate, n-butanol 분획물의 항균효과를 disc 확산법으로 알아본 결과, MC 분획물이 E. coli에 대해 13 mm의 억제존을 보여 가장 우수한 항균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00{\mu}g/mL$ 농도에서 모든 분획물은 1,1-diphenyl-2-picrylhydrazyl (DPPH)와 hydroxyl radicals (${\cdot}OH$)에서 50% 이상의 소거능을 나타냈다. 특히, MC 분획물이 DPPH와 ${\cdot}OH$에서 가장 높은 소거능을 보였다. 또한 MC 분획물은 H. pylori와 위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돌나물의 분획물 중 특히 MC 분획물이 radical 소거능, H. pylori에 대한 항균성 및 AGS 인체 위암세포 생존 저해효과가 우수한 활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조리방법에 따른 고사리의 항산화활성 및 항균활성 비교 (Comparison of Antioxidant and Antimicrobial Activities of Bracken (Pteridium aquilinum Kuhn) according to Cooking Methods)

  • 박초희;김경희;육홍선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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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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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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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조리방법(non-blanched, blanched, seasoned)에 따른 고사리의 총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항산화활성과 항균활성을 측정하였다. 80% ethanol에서 추출한 고사리의 추출수율은 볶은 후가 4.29%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데치기 전이 2.69%로 높았고, 데친 후가 0.30%로 가장 낮은 수율을 보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볶은 후가 $96.11{\pm}0.34mg\;GAE$/100 g RW로 가장 높았으며, 총 플라보노이드 경우에도 볶은 후가 $20.90{\pm}0.28mg\;CE$/100 g RW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3가지 항산화 실험(DPPH assay, ABTS assay, reducing power) 결과, 볶은 후 > 데치기 전 > 데친 후 순으로 볶은 후 고사리가 가장 우수한 활성을 나타냈다. 항균활성 측정 결과, 데치기 전 고사리는 S. aureus를 제외한 모든 균에서 활성을 보였으며, 특히 P. aeruginosa균에 대해서 우수한 항균활성을 보였는데, 5 mg/disc의 농도에서 $10{\pm}0.71mm$, 10 mg/disc의 농도에서 $10.25{\pm}0.35mm$의 생육 저해 환을 형성하였다. 그러나 데친 후와 볶은 후의 고사리는 어떠한 균에서도 항균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따라서 항균활성 측면에서 고사리는 조리과정을 거치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이로우나, 건조나물의 특성상 섭취하기 위해서는 물에 불리고 데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또한 고사리는 발암성분인 청산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데치는 조리과정을 거친 후 섭취해야 한다. 데치는 과정을 거치면서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가 손실되지만, 이는 조리하는 과정에서 갖은 양념이 첨가됨으로써 데치기 전보다 생리활성 물질 및 항산화활성이 증가하므로 고사리는 데치거나 볶는 과정을 거쳐 섭취하는 것이 건강적인 측면에서 이로울 것으로 사료된다.

한인진 분획물의 항염증, 항균 효과 (Anti-inflammatory and Anti-bacterial Activities of Artemisia iwayomogi Kitamura Extract Fractions)

  • 신승미;정원민;길영숙;이동열;김상곤;구영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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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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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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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한인진의 용매별 분획물에 관한 항염증, 항균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용매별로 추출하여 그 수율을 조사하여 본 결과, H2O 층에서는 64.20%로 가장 높은 수율을 나타내었으며, Hexane층(16.05%), Chloroform, Ethyl acetate 층(각각 11.11%)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항산화 활성을 알아보기 위한 DPPH와 ABTs 소거활성을 분석한 결과 Ethyl acetate층에서 각각 12.32 ppm, 7.058 ppm로 가장 높은 소거능을 나타내었고 페놀화합물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 분석결과 역시 Ethyl acetate 674.13 mg GA/g, Ethyl acetate 232.5 mg GA/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항균 테스트 결과 황색포도상구균인 Staphylococcus aureus 에서 한인진의 Hexane 층은 모든 농도에서 13-18 mm의 Inhibition zone을 보이며 메탄올 추출물에서 16-10 mm 나타냈고, Chloroform층에서도 1,000 ppm에서 15 mm로 나타났다. 염증세포인 RAW 264.7 세포에서 염증억제효과 및 독성을 확인 한 결과 물층을 제외하고 나머지 분획층에서는 염증유발 물질인 LPS를 처리한 군보다 2-9배 이상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Ethyl acetate층에서 대조군 보다 9배 이상의 높은 항염증효과를 보였으나 세포독성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최근 문제시 되는 수박 과일썩음병에 대한 방제효과 분석 (Analysis of Control Efficacy of Bacterial Fruit Blotch Caused by Acidovorax avenae subsp. citrulli in Recent Issues)

  • 백창기;이성찬;박미정;한경숙;김홍기;이윤수;박종한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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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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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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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Acidovorax avenae subsp. citrulli에 의해 발생하는 수박 과일썩음병은 수박재배지역에 문제병해이다. 수박 과일썩음병 방제를 위해 시판되는 살세균제로 방제효과 조사하였다. 고체배지를 이용한 생장억제효과를 검정한 결과, 옥솔린산 수화제, 옥시테트라사이클린 수화제 등에서 과일썩음병균 생장억제효과가 나타났다. 총 4종의 살세균제를 사용하여 종자침지, 유묘기에 발생한 수박 과일썩음병 방제효과를 검정한 결과, 종자침지에서는 옥시테트라사이클린 수화제가 90% 이상의 방제효과를 보였고, 유묘기에 발생한 수박 과일썩음병 방제에는 아시벤졸라-에스-메틸+만코제브 수화제가 90% 이상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온탕침지 처리법으로도 병든 수박종자에 발생하는 수박 과일썩음병 감염율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는데, 그 처리조건은 $50{\sim}55^{\circ}C$에서 20~30분간 처리하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들은 수박재배농가와 육묘재배인이 사용 가능한 방법으로 수박 과일썩음병의 효율적인 방제법이 확립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치아우식 원인균에 대한 한약재 추출물의 항균효과 (Antimicrobial Activity of Extracts from Some Traditional Oriental Medicinal Plants against Dental Caries Bacteria)

  • 이희원;이푸른하늘;권현정;한국일;한만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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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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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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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구강 내 세균에 대한 항세균제로서의 이용가치를 확인하고, 치아우식 예방 및 치료제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물질을 탐색하고자 64종의 한약재 추출물을 사용하여 치아우식증의 원인이 되는 6개 균주를 대상으로 항균활성을 검색하였다. 1. 구강 내 상주균인 S. oralis, 치아우식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S. mutans, 치면열구우식증에 연관성이 높은 L. casei와 초기 평활면우식증에 영향을 주는 S. sanguinis에 모두 항균활성을 보인 한약재 추출물은 64종 가운데 황금과 소목이었다. 2. 치아우식증 원인균 중 하나인 S. oralis에 대하여 한약재 추출물의 항균 활성을 알아본 결과 64종 가운데 22개의 한약재가 항균 활성을 보였다. 항균활성이 가장 우수한 한약재 는 소목(40 mm)>감국(27 mm)>황금(19 mm)>지부자(17 mm), 대풍자(17 mm) 순이었다. 그 외에 괴화(14 mm), 오가피(9 mm), 목단피(14 mm), 단삼(10 mm), 비자(10 mm), 고삼(10 mm), 시호(11 mm), 인동(10 mm), 음양곽 A (13 mm), 음양곽 B (11 mm), 대황(13 mm)이 항균 활성을 보였다. 3. 소와열구 및 상아질 우식에 관여하는 L. acidophilus는 64종 한약재 추출물 가운데 소목만이 항균성을 보였다. 치아우식증 원인세균인 S. salivarius는 천마(9 mm), 소목(20 mm)의 생육 저해환의 직경을 측정 할 수 있었다. 4. 결론적으로, 치아우식증의 원인이 되는 6종 균주에 대해 가장 우수한 활성을 보인 한약재는 소목으로 최대 40 mm의 생육 저해환이 측정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한약재 추출물은 구강 내 우식유발균주의 생육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향후 구강 내 우식원성 세균의 치료물질로 활용을 제시한다.

김치 재료 methanol 추출물이 식품유해 미생물에 미치는 항균효과 (Antimicrobial effect of Kimchi ingredients of methanol extract on pathogenic microorganisms)

  • 신선미;박주연;한영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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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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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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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4종류의 식품 위해 세균 Salmonella typhimurium, Listeria monocytogenes, Staphylococcus aureus, Esherichia coli과 김치 부패에 관여하는 곰팡이 Aspergillus sp. Penicillium sp.에 대하여 김치 재료에 의한 항균성을 조사하였다. Paper disc method로 측정한 생육저해환 결과 4 종류의 세균에 대하여 각 재료의 methanol 추출물들은 E. coli에 대해서 재료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약 20.00 mm에 가까운 항균성을 보이는 경향을 알 수 있었으며 생강과 양파는 다른 재료와 비교해볼 때 형성된 clear zone의 크기가 작은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곰팡이에 대한 결과 Aspergillus sp.과 Penicillium sp.에 대하여 마늘 추출물이 가장 우수하였고, 생강 추출물과 무 추출물도 우수한 항균 작용을 나타내었다. S. typhimurium에 대하여 농도별 생육저해는 무, 양파 추출물이 균의 중식이 활발히 일어나는 대수중식기인 4$\~$12시간 사이에 생육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고춧가루 추출물도 1,000 ppm의 농도에서 S. typhimurium의 생육을 크게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L. monocytogenes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은 S. typhimurium에 대한 결과 유사하였으며 paper disc로 조사한 생육 저해환의 결과와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전체적으로 김치 재료 methanol 추출물은 S. aureus 생육 저해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으나 특별히 1,000 ppm 농도의 마늘 추출물이 S. aureus 생육에 있어서 유도기를 8시간까지 상당히 연장시켰다. Esherichia coli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paper disc method로 측정한 생육저해환의 결과에서 대부분의 김치 재료 methanol 추출물이 우수한 항균성을 나타낸 것과 같이 농도별 생육 곡선을 측정한 결과에서도 미약하지만 모든 추출물에서 생육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최소저해농도(MIC)는 고춧가루 추출물이 L. monocytogenes에 대하여 500 $\mu$g/mL로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