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working w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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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기혼여성이 인지한 경제적 자원 기여도와 성역할태도가 부부의사결정 유형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arried Working Women's Economic Resource Contributions and Sex-role Attitudes on Couples' Decision-making)

  • 김현진;박정윤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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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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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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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s of wives' economic contributions and sex-role attitudes on couples' decision-making for use in family education and to improve stable couple relationships. This study targeted 286 married women who have a child or children.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almost half of the participants showed that their couple decision-making, economic resource contributions and sex-role attitudes were husband-dominated. Additionally, the participants' most modern sex-role attitudes were toward gender stereotypes, though the most conservative attitudes were toward women and men's household lives. The variables that distinguished between husband-dominated and equality couples were age, education level, spouse's average income and resource evaluation; related, age, education level, spouse's average income, contribution toward household management and the occupational life of the woman were the variables that distinguished between husband-dominated and wife-dominated couples. This study also revealed the variables that affect couples' decision- making, demonstrating the necessity of considering several variables in the approach to the decision-making process of individual couples.

주말부부 가계와 비주말부부 가계의 객관적, 주관적 경제구조분석 및 비교연구 (A Comparative Analysis on Objective Evaluation and Subjective Perception of Household Economic Structure for Commuting and Non-Commuting Couples)

  • 허경옥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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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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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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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is study analyzed the objective indicators of household economic structures, such as income, expenditure, and debts, as well as a subjective evaluation of economic standards, and compared the households of commuting couples (so called Weekend couples) with those of non-commuting couples.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both husbands and wives in commuter marriages had a higher level of education, were younger, had poorer health, and had shorter working hours than the couples in non-commuter marriages. Second, commuting couples had a significantly higher income than non-commuting couples. In addition, commuting couples had a greater amount of savings, had a higher cost of living, and lower debts than non-commuting couples. Third, commuting couples evaluated their status of household economy more negatively than non-commuting couples. Despite the fact that the commuting couples were more affluent in terms of the objective indicators, including income, savings, and assets, their level of health and psychological well-being were compromised. Lastly, factors determining commuter marriages were the number of years the husband has spent in his job, and the husband's level of education. The shorter the tenure of the husband's job, and the higher the level of husband's education, the more likely the couple was in a commuter marriage.

근로기혼여성의 이중노동부담에 관한 실증연구: 가사노동분담에 관한 협조적 적응, 이중노동부담, 적응지체 가설의 검증 (An Empirical Study on the Dual Burden of Married Working Women : Testifying the Adaptive Partnership, Dual Burden and Lagged Adaptation Hypotheses)

  • 김진욱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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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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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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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의 목적은 여성의 경제참여 증가에 따른 무급가사노동의 분담정도를 설명하고 있는 세 가지 가설을 한국 상황에서 실증적으로 검증해 보는 것이다. 이 세 가지 가설이란 기혼여성이 취업할 경우 남성배우자가 적극적으로 가사노동을 분담한다는 협조적 적응 가설, 남성배우자의 가사노동분담이 이루어지지 않아 근로기혼여성은 유급과 무급의 이중적인 노동부담에 처하게 된다는 이중노동부담 가설, 그리고 어느 한 시점에서 근로기혼여성의 이중노동부담이 나타나는 것은 사실이나 그 정도는 세대간에 달라질 수 있으며, 장기적인 추세를 관찰하면 맞벌이 남성의 가사노동분담도 역시 증가해 왔다는 적응 지체가설이다. 이상의 세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핵심 독립변수로 성별, 연령, 맞벌이 여부가, 종속변수로는 총 노동시간과 무급가사노동시간이 설정되었고, 분석자료는 1999년 통계청의 생활시간조사 원자료가 이용되었다. 연구결과, 근로기혼여성은 남성배우자에 비하여 하루 평균 100분 이상을 더 일하고 있었으며, 한국 남성들의 가사노동시간은 23-25분 정도로 여성의 5-10% 수준에 불과하여, 무급가사 노동의 분담수준이 매우 낮았음을 알 수 있었다. 또, 남성의 무급가사노동시간의 변이를 설명하기 위한 독립변수로 설정되었던 맞벌이 여부나 연령의 통계적 유의성은 찾아볼 수 없었다. 따라서, 한국의 상황에서는 협조적 적응 가설은 물론 세대간의 행위차이를 가정한 적응지체 가설도 채택될 수 없었으며, 이중노동부담가설이 근로기혼여성의 현실을 가장 잘 설명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취업여성의 이중노동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사회복지서비스 제도의 확충, 보살핌노동에 대한 보상체계 등을 제안하였으며, 시간자료를 이용한 후속연구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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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부부의 결혼적응과 정신건강간의 관계에서 성인자녀관계의 매개효과 : 자기상대방효과 상호의존모형 적용(APIM) (Mediating Effects of Adult-Child Relationship and the Association between Marital Adjustment and Mental Health of Elderly Couples : An Application of the Actor-Partner Interdependence Model)

  • 이주연;정혜정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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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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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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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primary focus of the study assesses how individual spouses' and their partners' marital adjustment influence their own and their mental health. The study also examines whether this influence was mediated by the relationship with their adult-children. Data were collected from 271 dyads of elderly couples by using a self-report questionnaire. Marital adjustment was measured in terms of intimacy and comparison level of marriage. Mental health was measured in terms of depressive mood, anxiety, and somatization. The Actor-Partner Interdependence Model (APIM) analysis revealed that marital adjustment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one's own mental health and with one's own relationship with their adult-children, but not with their partner's. On the other hand, the relationship with adult-children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one's own and with their partner's mental health. Furthermore, analysis of the mediating model using APIM indicated that marital adjustment through one's own adult-children relationship had direct and indirect effects on one's own mental health. It is interesting to note that the wives' mental health were directly influenced by their partners' relationship with adult-children. However, the effect of the husbands' mental health was not significant. These findings highlight dyadic interdependence among spouses' perceptions of marital and adult-children relationship with their mental health. The results suggest implications for educators and clinicians working with elderly couples to improve their psychological and relational health.

뇌졸중 환자인 부인을 돌보는 남성노인 배우자의 부담감과 건강 관련 삶의 질 (Caregiver's Burden and Quality of Life of Male Spouses with Stroke Wives)

  • 한정희;박연환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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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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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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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caregiver burden and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HRQoL) among male spouses who cared for partners with a stroke. Methods: The subjects were spouses of 121 female patients who visited the neurology outpatients department in one tertiary hospital located in Seoul between February and April in 2011. Results: The mean age of the male caregivers was $71.25{\pm}5.51$ years. The mean score of caregiver's burden was moderate ($63.28{\pm}9.85$). The average reported caregiving time was $58.48{\pm}5.51$ min/day with the male spouses spending more time in house-working than with caregiving activities. The reported depression and care giving time, plus the cognitive status and functional dependencies of the spouse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male caregiver's burden. The mean scores of 'physical health' and 'mental health' for quality of life for the male caregivers was moderate (47.49 and 47.33 respectively). Overall, caregiver's burden has a negative effect on the HRQoL of male spouses. Conclusion: Caregiver's burden and HRQoL are important problems which are in need of nurses' attention. It is suggested that intervention programs for male spouses be developed with a focus on emotional and social support as well as education about the caregiving role.

체류자 아내/어머니로 살아가기: 싱가포르 거주 한국인 기혼 직장 여성의 일과 가족 양립 문제에 대한 탐색적 연구 (Living as expatriate wives/mothers: Balancing work and family issues among Korean working women in Singapore)

  • 김지훈
    • 동남아시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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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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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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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글은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한국인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영구 이민이 아닌 체류이주 맥락에서 일과 가족 양립 문제의 어려움과 그 대응전략을 살펴보는 탐색적 질적 연구이다. 지난 십여 년간 꾸준히 증가한 해외 거주 한국인 중장기 체류자(sojourner)의 수는 2007년 기준으로 1백5십만 명을 넘어섰다. 그 중 상당수는 한국계 기업 파견 직원('주재원')이나 비한국계 다국적기업 혹은 현지기업 종사 이주자로 파악된다. 고학력 전문 기술직 이주자(highly educated professional/high skilled migrant)에 대한 연구가 매우 드문 한국의 맥락에서, 전문 기술직 체류자 중심으로 이주 한국인 사회가 구성된 싱가포르는 전문 기술직 이주자의 일과 가족 양립 문제뿐만 아니라, 체류자 사회(expatriate community) 전반적인 연구의 중요한 대상지로서의 장점이 크다. 연구 질문은 다음과 같다. 체류자로서 외국에서 일하며 살아가는 어려움은 무엇인가? 특히, 이러한 맥락에서 기혼 여성의 일은 어떠한 의미를 지니며 어떠한 대응전략을 마련하는가? 이 연구는 2006년부터 2007년 사이 수행한 전일제 전문직종 종사자, 파트타임 종사자, 전업주부 등 자녀를 둔 26명의 기혼 여성에 대한 심층면접 자료에 근거하여, 아내이자 어머니로서의 일과 가족 양립에 관한 체험적 경험(lived experience)을 탐색적으로 파악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일제 전문직 종사자의 경우 가정친화적 근무 환경을 갖춘 직장으로의 이직, 남편과의 야간근무 조정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들을 채택하였다. 파트타임 종사자의 경우 과거 한국에서 전일제 근무를 경험하고 현재 상대적으로 경제적 여유가 있는 경우는 전일제 근무로부터 벗어나는 '일시적 행복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비교적 경제적 여유가 없는 경우, 어머니 역할 부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어머니로서의 역할은 친지를 비롯한 한국어 구사를 할 수 있는 가사 보조 네트워크가 결핍된 체류이주 맥락에서 일하며 살아가는 것에서 있어, 비교적 쉽고 저렴하게 가사노동자를 고용하더라도,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보조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확인시켜준다.

'M'의 재앙: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본 일과 삶의 균형과 정책 방향 (Curse of 'M': Work-Life Balance and Essential Development of Policies in Social and Cultural Aspects)

  • 김경희;유승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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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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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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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웰빙(well-being)은 이제 전 세계적으로 국가의 중요 정책이 되고 있다. 대표적 국제기구들 중 하나인 OECD는 GDP가 더 이상 국민들의 행복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그 대체지수로서 더 나은 삶 지표(Better Life Index)를 고안하여 세계 각국에 권고하고 있다. 그 지표들 중 하나인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은 부양가족을 지닌 근로자들의 행복을 위한 매우 중요한 지표들로 간주하여 11개의 지표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 일과 삶의 균형 지표는 다른 지표과 비교했을 때 공동체 지표와 함께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한국인의 일과 삶의 균형에서 당면한 문제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방안들을 탐구하고자 한다. 연구 과제는 첫째, 일과 삶의 균형의 개념은 무엇인가, 둘째, 한국 근로자들이 처해있는 한국사회 고유의 특성과 일과 삶 균형에 관련된 정책은 어떠한가, 셋째, 기존의 관련 정책을 한국 사회의 특성에 맞춰 어떻게 변화 또는 발전시켜야 하는가이다. 논의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정부 차원에서의 문화적 접근이 부족했다. 즉 적극적 캠페인을 통해 전통적 성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키려는 실질적인 노력이 없었다. 회사 차원에서는 권위적인 조직 문화를 역이용하여 근로자들의 일과 삶의 균형에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해 근로시간의 준수, 출산 및 육아휴직의 사용을 회사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권고하는 것을 제도화 할 필요가 있다. 일하는 여성이 직장인과 엄마 역할 사이에서 갈등하는 상황을 남편 및 가족의 이해와 지지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족지원책이 필요한 것이다.

가정과 교육에서의 평생교육 현황과 활성화 방안 (A Study on the Present State and Activation Plan for the Home Economics Education from a Life-long Education Point of View)

  • 전세경;장명희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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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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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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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의 목적은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학교교육과 가정과 교육의 관련성 및 의의 고찰, 가정과 교육의 관점에서 본 학교를 통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 및 실태 분석, 그리고 마지막으로 평생교육 지도자로서 가정과 교사의 역할과 취득 가능한 자격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가정과 교육의 관점에서 평생 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과 방향성 모색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되는 것이었다. 본 연구는 일반적인 평생 교육 관련 문헌과 전국 l6개 평생교육 시범학교 운영보고서의 분석을 통해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결과 도출된 가정과 교육에서의 평생교육 기본방향 및 활성화 방안의 6가지 측면은 다음과 같다. 1. 프로그램의 목표와 내용은 사회와의 관련 속에서 계획적으로 개발되어야 한다. 2. 프로그램은 기관별, 학교급별, 지역별로 특색 있게 구성되어야 한다. 3. 프로그램은 목적에 따라 분류되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4. 프로그램은 주부나 성인여성만이 아닌 가족원 모두를 대상으로 해야 한다. 5. 가정과 교사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참여에 따르는 보상체제가 이루어져야 한다. 6. 가족생활교육사로서의 자격을 갖추고자 하는 가정과 교사에게 다양한 교육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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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の保守政権下における女性の実質的代表-女性活躍推進法案を巡る国会審議をケースとして (Substantive Representation of Women Under the Conservative Government in Japan: An analysis of the Diet deliberation of the Bill on Promotion of Women's Participation and Advancement in the Workplace)

  • 大澤貴美子
    • 분석과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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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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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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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かつてフェミニズムや男女平等を批判していた安倍晋三首相率いる第二次安倍政権は,2012年以降,女性の社会進出を後押しする政策を積極的に促進し,2015年には女性の職業生活における活躍の推進に関する法律(女性活躍推進法)を成立させている。女性活躍推進法は,女性政策ではなく,女性を利用しようとする経済政策であるとの批判が多いが,一方では女性のための政策としての側面もあるとの指摘もあり,保守政権による女性政策の興味深いケースとなっている。本稿は,女性活躍推進法の審議過程における女性の実質的代表の内実を明らかにすることを目的とする。具体的には,安倍政権による女性政策,また,女性の実質的代表に関する先行研究の知見から導き出した二つのリサーチクエスチョンへの答えを,法案審議での議員発言をデータとして提示することが本稿の課題である。第一に,女性活躍推進法が女性活用の経済政策であるという評価から,審議過程においても,女性の利益や権利を代表する発言よりも,女性を経済成長や少子高齢化社会における資源として活用しようとする発言が多いのかどうかを探る。第二に,女性を実質的に代表する発言があるとすれば,どのような発言内容が見られるのかを明らかにする。特に,保守政党である自由民主党が多数を占めている国会での審議においては,女性の家庭内ケア提供役割を所与とした女性のための発言が大勢を占めているのかに注目する。これらのリサーチクエスチョンに答えることで,女性活躍推進法を巡る女性の実質的代表の有り様,また保守主義と女性の実質的代表の関係を明らかし,女性の実質的代表の研究に貢献することを目指す。分析の結果,女性を活用しようとする発言は,女性を代表する発言,また女性活用の姿勢を批判する発言と比べて数が少なかったこと,議員発言によって多種多様な女性が代表されている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また,保守系議員による,女性の家庭内ケア提供役割を所与とした保守的な女性の代表発言がある一方で,主に野党議員による,保守的ではない女性の代表発言も多くあったことも示された。これらの分析結果は,保守政権が支配する議会であっても,非保守的な女性の実質的代表が,少なくとも審議過程においては可能であることを示唆し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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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여성(農村女性)의 건강실태(健康實態)에 관한 연구(硏究) (The Health Status of Rural Farming Women)

  • 박정은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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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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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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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1. Background Women's health and their involvement in health care are essential to health for everyone. If they are ignorant, malnourished or over-worked, the health &-their families as well as their own health will suffer. Women's health depends on broad considerations beyond medicine. Among other things, it depends upon their work in farming. their subordination to their families, their accepted roles, and poor hygiene with poorly equipped housing and environmental sanitation. 2. Objectives and Contents a. The health status of rural women : physical and mental complaints, experience of pesticides intoxication, Farmer's syndrome, experiences of reproductive health problems. b. participation in and attitudes towards housework and farming c. accessibility of medical care d. status of maternal health : fertility, family planning practice. induced abortion, and maternal care 3. Research method A nationwide field survey, based on stratified random sampling, was conducted during July, 1986. Revised Cornell Medical index(68 out of 195 items). Kawagai's Farmers Syndrome Scale, and self-developed structured questionnaires were used to rural farming wives(n=2.028). aged between 26-55. 4. Characteristics of the respondents mean age : 40.2 marital status : 90.8% married mean no. of household : 4.9 average years of education : 4.7 yrs. average income of household : \235,000 average years of residence in rural area : 36.4 yrs average Working hours(household and farming) : 11 hrs. 23 min 5. Health Status of rural women a. The average number of physical and mental symptoms were 12.4, 4.7, and the rate of complaints were 22.1%, 38.8% each. revealing complaints of mental symptomes higher than physical ones. b. 65.4% of rural women complained of more than 4 symptoms out of 9, indicating farmer's syndrome. 11.9 % experienced pesticide overdue syndrome c. 57.6% of respondents experienced women-specific health problems. d. Age and education of respondents were the variables which affect on the level of their health 6. Utilization of medical services a. The number of symptoms and complaints of respondents were dependent on the distance to where the health-care service is given b. Drug store was the most commonly utilized due to low price and the distance to reach. while nurse practitioners were well utilized when there were nurse practitioner's office in their villages. c. Rural women were internalized their subordination to husbands and children, revealing they are positive(93%) in health-care demand for-them but negative(30%) for themselves d. 33.0% of respondents were habitual drug users, 4.5% were smokers and 32.3% were alcohol drinkers. and 86.3% experienced induced-abortion. But most of them(77.6%) knew that those had negative effects on health. 7. Maternal Health Care a. Practice rate of contraception was 48.1% : female users were 90.9% in permanent and 89.6% in temporary contraception b. Induced abortions were taken mostly at hospital(86.3%), while health centers(4.7%), midwiferies(4.3%). and others(4.5%) including drug stores were listed a few. The repeated numbers of induced abortion seemed affected on the increasing numbers of symptoms and complaints. c. The first pre-natal check-up during first trimester was 41.8%, safe delivery rate was 15.6%, post-natal check-up during two months after delivery. Rural women had no enough rest after delivery revealing average days of rest from home work and farming 8.3 and 17.2. d. 86.6% practised breast feeding, showing younger and more educated mothers depending on artificial milk 8. Recommendations a. To lessen the multiple role over burden housing and sanitary conditions should be improved, and are needed farming machiner es for women and training on the use of them b. Health education should begin at primary school including health behavior and living environment. c. Women should be encouraged to become policy-makers as well as administrators in the field of women specific health affairs. d. Women's health indicators should be developed and women's health surveillance system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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