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ork-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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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의 고찰과 가정경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연구 (A Sudy on home-based work and its effects on family life managment)

  • 박미혜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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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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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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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iew current home-based work study and identify factors associated with the choice of home-based work. Home-based work as an alternative form of employment is being sought today by both workers and business. The information age with its empasis on the recoding and transfer of information along with the technology of telectommuting has increased potential for and attention to home-based work. Home-based work seems to have several advantages particulary for women who carry the double burden of household work and paid work. The reduction in traffic congestion and demand of fossil fuels that accompanies the elimination of commuting has also been seen as a important social benifit. Home-base work has potential that can improve women's labor force participation. Further study is needed to evaluate home-based work and critical advice to current and prospect wor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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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특성이 초기 청소년의 일생활 균형에 미치는 영향: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2학년의 차이 (Effects of family characteristics on the work-life balance of youth in early adolescence: differences between fifth and eighth graders)

  • 고선강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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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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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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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가족 특성이 초기 청소년의 일생활 균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고,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2학년의 일생활 균형에 가족특성이 미치는 영향력을 비교하였다. 청소년의 일생활 균형을 기초생활 균형, 방과후 학습시간 균형, 여가시간 균형으로 구분하였고, 상대적 시간부족 개념을 적용하여 각 영역의 일생활 균형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한 자료는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2018(KCYPS 2018)의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패널자료의 2차 조사(2019년)이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손위형제자매 유무, 부모의 건강상태, 가구소득, 부모의 양육태도, 부모와 대화시간, 어머니의 직종 등 청소년의 가족특성은 청소년의 다양한 생활영역 균형에 영향을 미쳤다. 전반적으로 가족특성은 중학교 2학년보다 초등학교 5학년의 일생활 균형에 유의미한 영향요인들로 더 많이 나타났다. 초기 청소년의 수면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특성은 부모의 건강상태와 가구소득이었고, 초등학교 5학년의 수면시간에는 어머니의 직종이, 중학교 2학년의 수면시간에는 부모와의 대화시간이 유의미한 영향요인이었다. 아침식사 결식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특성은 가구소득, 부모의 양육태도, 어머니의 직종이었다. 소득수준이 높은 경우 부모의 거부적인 양육태도 점수가 높을수록 학원과외시간이 3시간 이상인 집단으로 분류될 확률이 높았다. 부모의 양육태도와 어머니의 직종은 초등학교 5학년의 학원과외시간 과다와 관련이 있었다. 독서시간을 분석한 결과 부모의 양육태도가 자율적지지 성향이 높을수록, 어머니가 전업주부인 경우와 비교하여 관리전문직에 종사하는 경우 독서시간이 부족한 집단으로 분류될 확률이 낮았다. 어머니의 직종은 휴대폰놀이시간과도 관련이 있었는데, 특히 초등학교 5학년은 전업주부인 어머니와 비교하여 사무직, 판매서비스직, 기계기능직에 종사하는 어머니의 자녀가 휴대폰놀이시간 과다 집단으로 분류될 확률이 높았다. 연구결과를 근거로 초기 청소년의 일생활 균형을 증진하기 위해서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이 확대되어야 하며, 청소년의 생활균형을 지지할 수 있는 부모의 양육태도와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가족정책 시행을 제안하였다.

암환자 주부양자의 부양부담이 자녀와의 역기능적 의사소통에 미치는 영향에서 가족간 TSL 태도의 조절효과: 청장년층과 중장년층의 비교연구 (Cancer Care-giver Burden On The Parents-Children Negative Communication - The Moderating Effect Of Family TSL Attitude -)

  • 김재엽;성신명;황호경;임지혜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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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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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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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암환자 주부양자의 부양부담이 자녀와의 역기능적 의사소통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가족간 TSL(가족간의 긍정적 사고 및 행동)태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암환자 주부양자의 부양부담 및 자녀와의 역기능적 의사소통의 경우 가족생활주기에 따른 차이가 존재하므로 청장년층과 중장년층을 구분하여 비교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를 위한 조사는 2015년 4월부터 9월까지 실시되었으며, 서울에 위치한 대형병원에서 암환자를 부양하고 있는 주부양자 199명이 대상이 되었다. 본 연구 목적에 맞게 자녀가 있는 163명을 최종적으로 분석대상으로 하였으며,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청장년층의 경우 암환자 주부양자의 부양부담이 자녀와의 역기능적 의사소통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쳤으며, 두 변수 사이에서 가족간 TSL 태도는 조절효과를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장년층에서는 부양부담이 자녀와의 역기능적 의사소통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암환자 주부양자 및 가족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시스템의 구축과 가족생활주기에 맞는 차별적인 개입 방안, 가족간의 긍정적 태도 형성을 위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실시를 제안하였다.

가족갈등과 가구주 우울수준의 상호관계에 대한 종단연구 (A Longitudinal Study of the Interrelationship between Family Conflict and Depression Level of Household Head)

  • 정은희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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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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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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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가족갈등과 가구주 우울수준의 종단적 상호관계를 탐색하는 연구이다. 한국복지패널자료(2006-2009년)를 활용하여 가족갈등과 가구주 우울수준을 측정하였고,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과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분석(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을 통해상호영향력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갈등수준이 가구주의 우울수준에, 가구주의 우울수준이 가족갈등수준에 미치는 단일방향의 회귀계수는 관련 변수들을 통제한 상태에서도 각각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족갈등수준과 가구주 우울수준은 4년 동안 자기회귀계수와 교차지연회귀계수가 모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족체계이론에서 제시하는 가족문제의 상호 순환론적 인과관계가 가족갈등과 가구주 우울수준의 관계에도 적용이 가능함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가족갈등과 가구주 우울수준의 부정적 상호 순환 관계를 차단하기 위해 개인과 가족에 대한 동시적 접근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본 연구의 이론적, 실천적, 정책적 함의가 논의되었다.

가정폭력 피해 결혼이주여성의 가족치료 사례연구: 단독으로 상담에 참여한 중국출신 여성을 중심으로 (A Case Study of Family Therapy for Marriage Migrant Woman who Experienced Family Violence - Focusing on Chinese Woman Who Participated in Counseling alone -)

  • 문정화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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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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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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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가족치료에서의 효과적인 개입전략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하였다. 이를 위해 성공적으로 상담을 종결한 전문성 있는 상담자의 상담사례를 수집하여 치료 개입 전략과 효과에 대한 질적 분석을 시도하였다. 총 6회기가 진행된 상담 과정에서 행한이주여성의 진술에서 의미 단위를 구분하여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상담자는 다음과 같은 개입 전략을 시도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첫째, 미해결 정서문제 탐색을 통한 정서적 분화 돕기, 둘째 가족투사과정과 삼각관계로 인한 미분화 다루기, 셋째 원가족 관계 패턴 및 대처기제의다세대전수과정 다루기를 시도하였고, 넷째 MRI의 의사소통모델을 적용한 정서적 억압에 따른비일치적 의사소통방식의 비효과성 조명, 다섯째 재구성을 통한 내담자의 인식 전환하기, 여섯째 진짜 자기로 이끄는 의사소통방식 제안을 시도하였다. 상담자의 이와 같은 시도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났는데, 치료 효과로는 첫째, 인지적 통찰 및 변화 동기의 촉발, 둘째 의사소통능력의 향상, 셋째 불안감소와 자기분화로 나타났다. 결혼이주여성의 경우 남편의 상담 참여거부로 보통 혼자서 상담에 참여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가족치료의 효과가 낮을 것으로 우려하는 경향이 있으나 상담자의 적절한 개입이 이루어지면 부인의 갈등해결능력을 향상시켜 가정폭력과 같은 문제 해결에 커다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고, 본 연구는 그에 필요한 적절한 치료 개입 전략을 제공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취업모의 직장환경, 양육시간에 따른 일-어머니 역할갈등 (Employed Mother's Work-mother Role Conflict According to Mother's Work Variables and Parenting Time)

  • 최연화;조복희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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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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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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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취업모의 직장환경과 양육시간을 알아보고, 그에 따른 일-어머니 역할갈등의 차이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은 서울 경기 지역에 소재한 어린이집을 통해 만 3-5세 영유아의 취업모 230명을 대상으로 설문하였다. 설문지는 아동을 통해 각 가정에 의뢰하여 어린이집에서 수거한 뒤 본 연구자가 취합하였다. 배부된 설문지 중에서 202부가 회수되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t, F검증, 상관관계,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취업모의 직장환경은 근무시간 융통성이 낮고, 비정규 근무가 높을수록 일-어머니 역할갈등이 높게 나타났으며 가족과 관련된 정책의 시행여부에 따라서는 일-어머니 역할갈등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취업모가 자녀와 함께하는 양육시간이 짧을수록 일-어머니 역할갈등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취업모의 일-어머니 역할갈등과 직장환경, 양육시간은 서로 유의한 상관이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취업모의 직장환경과 양육시간은 일-어머니 역할갈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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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시간 외 SNS를 통해 업무전달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Work Delivery using SNS out of Duty Hours on Job Performance)

  • 최항항;권혁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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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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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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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중국 직장에서는 소위 '신형 야간근무'라 불리는 WeChat이나 QQ와 같은 SNS를 사용한 업무전달이 보편화되는 있다. 본 연구는 업무시간 외 SNS를 통한 업무전달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하는 것이다. 중국 직장인 3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여 가설들을 검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모형분석을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근무시간 외에 SNS를 통해 빈번하게 업무전달 연락을 받게 되면 직무스트레스가 커지고, 일-가정 간 갈등을 심화시켜 업무에 대한 열정을 감소시켜 그 결과 직무성과 마저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업무시간 외 SNS 활용이 직무성과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는 기존연구결과와는 다른 견해를 제공해 관련 이론정립에 시사점을 제공한다. 또한 향후 연구에서는 이러한 상반된 견해를 융합하는데 조절효과의 영향에 대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다.

Taking a Closer Look at Bus Driver Emotional Exhaustion and Well-Being: Evidence from Taiwanese Urban Bus Drivers

  • Chen, Ching-Fu;Hsu, Yuan-Chun
    • Safety and Health at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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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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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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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Background: Urban bus drivers work under conditions that are among the most demanding, stressful, and unhealthy with higher rates of mortality and morbidity as well as absenteeism and turnover. Methods: Drawing on the job demand-resource model, this study investigates the impacts of job characteristics on emotional exhaustion and the effects of emotional exhaustion on job outcomes (including job satisfaction, life satisfacti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urnover intention) in the context of bus drivers. Results: Using self-reported survey data collected from a sample of 320 Taiwanese urban bus drivers, results reveal that role overload and work-family conflict (as job demand factors) positively relate to emotional exhaustion, and organizational support (as a job resource factor) is negatively associated with emotional exhaustion. Emotional exhaustion has negative effects on both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Job satisfaction positively leads to life satisfaction, whereas organizational commitment negatively relates to turnover intention. Conclusion: This study concludes that role overload and work-family conflict as two stressors related to job demands and organizational support as the job resource factor to affect emotional exhaustion which further influence well-being in bus driver context. The moderating effects of both extraversion and neuroticism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demands and emotional exhaustion are evid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