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heat cultivars

검색결과 179건 처리시간 0.027초

국산밀 품종의 밀가루 특성과 가공적성 II. 가공 적성평가 (Flour Characteristics and End-Use Quality of Korean Wheat Cultivars II. End-use Properties)

  • 강천식;박철수;박종철;김학신;정영근;김경호;김기종;박기훈;김정곤
    • 한국육종학회지
    • /
    • 제42권1호
    • /
    • pp.75-86
    • /
    • 2010
  • 국산밀 주요 26개 품종의 가공적성평가를 통하여 국내산 밀의 품질향상과 향후 소비자 요구에 맞는 용도별 고품질 밀 품종육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용도별 수입원맥 6종과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밀가루 5종을 비교 평가하였다. 제면적성평가에서 제면용으로 수입되는 ASW와 시중밀가루의 가수량과 유사한 품종은 안백밀, 은파밀, 고분밀, 한백밀, 적중밀, 조농밀, 남해밀과 수강밀이었다. 면대두께에서 국산밀 품종은 그 범위가 적었으며, 수입밀에서는 제과용 밀가루가 가장 적고 제빵용 밀가루가 가장 두꺼웠으며 제면용 밀가루가 그 사이의 값을 나타냈다. 면대밝기에서 국산밀 품종 밀가루는 시중밀가루와 비교하여 비교적 어두웠으며 밀성밀이 가장 밝았다. 국수면대 밝기는 밀가루 입자크기, 회분, 손상전분, 단백질함량과 부의 상관을 보였다. 삶은 국수의 식미검정 결과 단백질함량은 삶은 국수의 경도와 고도의 정의 상관을 보였다. 삶은 국수의 경도에서 생면용과 비슷한 국산밀 품종은 알찬밀, 다홍밀, 적중밀과 수강밀 등이었으며, 자장면용과 비슷한 국산밀 품종은 고분밀, 조경밀, 조농밀, 금강밀과 남해밀 등이었다. 제빵적성 결과에서 빵용 밀가루와 비슷한 빵 부피를 보인 품종은 알찬밀, 조경밀, 금강밀과 남해밀이었으나, 빵 속질의 경도는 모두 DNS와 시중 빵용 밀가루 보다 높았다. 또한 침전가가 높고, 믹소그래프의 반죽시간이 길고, 빵 반죽시 발효되어 증가되는 반죽의 높이가 높을수록 빵 부피는 컸으며, 빵 속질 경도가 부드러울수록 빵 부피가 컸다. 과자직경은 밀가루 입자 크기가 작고, 손상전분 함량이 적고, 단백질함량이 적을수록 컸으며, 과자직경이 클수록 균열등급은 높았다. 국산밀 품종 중 다홍밀, 그루밀, 올그루밀, 탑동밀과 우리밀은 시중 제과용 밀가루보다 과자직경이 컸지만, 균열정도는 제과용 밀가루보다 작았다.

보리의 Aspergillus parasiticus 감수성(感受性) (Susceptibility to Infection by Aspergillus parasiticus in Barley)

  • 장학길;P. 마카키스;김창식
    • 한국균학회지
    • /
    • 제10권2호
    • /
    • pp.89-92
    • /
    • 1982
  • 보리품종별(品種別) aflatoxin오염(汚染)과 aflatoxin생성균(生成菌)의 감수성(感受性)을 조사(調査)하였다. 공시(供試)된 모든 시료(試料)에시는 aflatoxin이 검출(檢出)되지 않았으나 25%로 가수처리(加水處理)된 보리를 2주간(週間) $25^{\circ}C$에서 100% RH 상태하(狀態下)에서 저장(貯藏)하였을때 2개품종(個品種)을 제외(除外)하고는 aflatoxin $B_1$$G_1$이 미량검출(微量檢出)되었으며$B_2$$G_2$는 검출(檢出)되지 않았다. Aspergillus parasiticus에 의(依)한 aflatoxin 생성(生成)에 대(對)한 보리의 감염(感染) 감수성(感受性)은 대단히 컸으며, 겉보리가 쌀보리보다 aflatoxin의 생성(生成) 및 축적(蓄積)이 더욱 높았다.

  • PDF

대맥의 환경처리에 따른 지상부와 지하부의 형질변화 (Variations of Root and Shoot Characteristics of Barley Cultivars in Different Environmental Condition)

  • 최갑수;김기준;하용웅;김봉구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30권3호
    • /
    • pp.294-300
    • /
    • 1985
  • 본 실험은 강보리·올보리·수원 18호 3개 정종을 공시하여 24시간 장일의 온실조건과 자연조건에서 지상부와 지하부의 형태변화를 비교·조사함으로써 맥류 육종에서의 세대단축재배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생육초기의 지상부 건물중은 자연조건에 비하여 온실조건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출수후에는 반대로 온실조건에서 낮았다. 2. 주당 엽면적은 자연조건에서 컸고, 근의 산화력은 온실조건에서 높았다. 3. 지하부의 건물중은 자연조건에 비하여 온실조건에서 현저히 작았고 지하부 건물중이 최대에 이르는 시기는 자연조건에서는 출수 4주후, 온실조건에서는 출수 7 주후였다. 4. 지하부에 대한 지상부의 비율(T/R ratio) 은 온실조건에서는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계속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자연조건에서는 분얼개시기 까지는 감소하다가 그 이후 성숙기 까지는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 PDF

중부지역 논 재배 사료용 밀의 품종별 생산성 및 사료가치 평가 (Evaluation of Biomass and Feed Value of Forage Wheat in Central Region at the Paddy by Cultivars)

  • 조현민;신명나;심강보;한아름;전원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42권2호
    • /
    • pp.79-88
    • /
    • 2022
  • 중부지역에서 사료용 밀의 건물 생산 특성 및 사료가치를 평가하기 위하여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수원 벼 재배 시험 포장에서 최근 육성·등록된 '청우'와 '태우' 품종을 이용하여 2년간 수행하였다. 사료용 밀 품종 조숙형 '청우'와 만숙형 '태우'의 숙기에 따른 출수기는 11-13일 정도 차이를 보였다. 동일 품종 내 연차 간 출수기는 1년차에 비해 2년차 재배에서 '청우'가 3일, '태우'가 1일 지연되었다. 초장은 약 4-12%, 수장은 85-95% 정도 '태우'가 길었고(p<0.001), 경수는 '청우'에서 약 94-104% 정도 많았다(p<0.001). 생체수량은 1년차 재배 시 '태우'가, 2년차 재배 시 '청우'가 많은 것으로 연차 간 상반된 양상을 보였으나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건물수량은 연차에 관계없이 '청우'에서 많았고, 특히 2년차 재배에서 헥타르 당 3톤 가량 많은 15.3 t/ha로 '태우' 12.6 t/ha 보다 '청우'에서 약 21% 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01). 이러한 건물수량 양상은 '청우'가 '태우'에 비해 건물비율(p<0.05)이 높으며, 조숙형 품종으로써 상대적으로 긴 등숙기간으로 인해 적정 이삭 수량을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식물체 부위별 사료가치 함량 분석 시, 1년차 재배의 줄기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잎, 이삭 및 2년차 재배의 모든 부위에서 가소화양분총량(TDN)과 상대적사료가치(RFV)가 '청우'에서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총체의 사료가치 분석 결과에서 1년차 재배 시 '태우'보다 '청우'에서 높았던(p<0.01) 값이 2년차에는 품종 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의 생육 특성과 수량성 및 사료가치 함량 등 조사를 수행한 대부분의 항목에서 연차 간 성적의 변동성을 보였는데, 이는 사료용 밀의 생육재생기에서 수확기까지의 기간 동안 큰 차이를 보였던 연차 간 환경적 요인 즉, 1년차에 비해 2년차에서 더 높았던 평균기온과 2배 가량 많았던 강우량 등의 영향인 것으로 생각된다. 비록 연차 간 성적이 환경적 영향에 의해 변동성을 보이더라도, 조사료로써 이용하기 위해 중요한 항목인 건물수량이 상대적으로 많으면서 연차 간 수량의 변동성이 적었던 '청우'가 조사료 생산에 더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중부지역의 작부체계를 고려하여 10월 하순 동계 사료용 밀 파종 후 이듬해 5월 하순까지 재배할 시 조숙형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안정적인 건물수량 확보에 유리하며, 이삭으로의 저장 양분의 전류가 많아 사료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후작으로 사료 벼를 이모작으로 재배 시 조생종인 '청우' 품종이 중부지역에서 사료용 밀-사료용 벼 이모작 재배 시 적합한 품종으로 사료된다.

멕시코 톨루카 지역의 겨울 기온상승에 따른 한국 밀 품종의 출수생태 변이 (Variation in Heading States of Korean Winter Wheat under Winter Temperature Rise of Toluca in Mexico)

  • 박태일;정유란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 /
    • 제18권3호
    • /
    • pp.99-108
    • /
    • 2016
  • 최근 겨울 기온이 상승하면서 밀의 파종시기가 변화되고 있다. 겨울 밀의 경우, 파성 소거에 필요한 저온 노출지속기간이 충족되지 않으면 출수뿐만 아니라 생육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 한국의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국제옥수수밀 연구소의 멕시코 톨루카에서 한국의 기후에 맞는 밀 육종을 위해 1996년 이후 지속적으로 밀 적응시험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톨루카의 최근 겨울기후가 상승하는 등 이상기후 발생에 의해 밀 파종시기 및 생육에 변화가 발생하였고 이에 따라 우리나라 겨울 밀의 육종 및 적응시험 전략의 변화가 필요하여 이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2013년과 2014년에 파종된 CIMMYT 교배 품종과 우리나라 겨울 밀 교배 품종의 출수생태를 그룹별(II and III) 저온 노출지속기간의 변화와 결합하여 파종시기의 변화에 따른 저온 노출지속기간과 출수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2013년 11월 6일, 22일, 12월 6일로 3회 파종시기에서 11월 6일에 파종한 것은 저온 노출지속기간은 충분히 충족되지 않았고, 14일 이후인 11월 22일과 12월 6일에는 저온 노출지속기간이 충족되었다. 그러나 2014년 11월 5일과 20일에 파종한 경우는 저온 노출지속기간이 충족되었고, 오히려 12월 5일에 파종한 것에서 저온 노출지속기간이 충족되지 않았다. 이것은 2012년 이후 11월에 빈번한 고온 발생에 의해 11월 파종 후 저온 노출지속기간을 충족시키지 못했던 반면, 2014년 11월 일별 최저기온은 $3.0^{\circ}C$ 미만으로, 11월 파종 후에도 저온 노출지속기간을 충족할 수 있는 기후환경이 유지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우리나라 겨울 밀의 품종 개량 및 적응시험에서 춘파성인 그룹 II는 3회 파종시기 변경에 따라 출수율의 증감 차이가 확실하지 않았는데, 추파성인 그룹 III는 파종시기별 출수율이 뚜렷하게 나타나서 추파성인 그룹 III가 파종시기 이동에 더 민감할 것으로 판단되어 shuttle breeding의 효과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까운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 전망에 적용한 결과, 톨루카에서 그룹 II의 미래 적정 파종시기는 예측되었지만, 그룹 III에서는 미래 적정 파종시기를 아예 예측할 수 없었기 때문에 추파성인 그룹 III에 대한 shuttle breeding 에는 이러한 점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대소맥에 있어서 소수 및 소화의 분화, 발육정도가 임성 및 립중에 미치는 영향 (Relation of the Fertility and Grain Weight of Wheat and Barley to their Spike Differentiation and Development)

  • 남윤일;하용웅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27권2호
    • /
    • pp.116-122
    • /
    • 1982
  • 1. 소맥의 1소수당 립수는 수축의 기부로부터 제6~8단에 착생된 소수에서 가장 많이 임실되었으며, 수축의 양단에 가까워짐에 따라 감소하였다. 2. 소맥 농림6001의 수축 최하부의 소수에 임실된 립중은 25~27mg, 최상부는 26~28mg으로 가볍고, 수축의 기부로부터 제5,7,9단의 소수에 착생된 제2소화의 립중은 45~46mg, 제 1,3번째 소화의 립중은 36~43mg, 제4소화는 26~29mg으로, 제2소화에 착생된 립이 가장 무겁고 다음은 제1소화 > 제3소화 > 제4소화의 순으로 가벼웠다. 3. 파종밀도가 200립/$m^2$인 표준구에서는, 수축의 제5. 7. 9단에 착생된 소수의 각 소화별 평균 임실율은 제1소화가 97%, 제2소화 93%, 제3소화 88%, 제4소화는 15%로 제4소화의 임실율은 매우 나았으나, 이에 비하여 100립/$m^2$ 파종인 소식구에서는 표준구에 비하여, 임실율이 낮은 제1소수 및 제4소화의 임실율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았으며 립중도 무거웠다. 4. 유수내의 소수 및 소화는 착생위치에 따라 분화 정도가 크게 달랐으며 분화소수 및 소화의 약 반수가 불임 또는 퇴화하였다. 5. 대맥에 있어서 출수 25일전에 X기에 달한 소수는 임실되었으나 Ⅸ후기의 소수는 불임으로, IX중기 이전의 수수는 퇴화하였다. 6. 출수 15-20일전에 분화정도가 X기 이상된 소맥의 소화는 임실되었으나 Ⅸ기 이전의 소화는 영양적인 생장은 보였으나 화기의 분화는 정지한채 불임 또는 퇴화하였다. 7. 이상의 결과로부터, 수의 양단, 소수내 선단소화의 립중 및 임성을 높이며, 분화된 소수 및 소화의 불임, 퇴화를 감소시킴으로서 1수립중의 개량여지는 많은 것으로 본다.

  • PDF

국내 수수 종자 분석을 위한 프로테오믹스-기반 바이오마커 개발 (Development of Proteomics-based Biomarkers for 4 Korean Cultivars of Sorghum Seeds (Sorghum bicolor (L.) Moench))

  • 김진영;이수지;하태정;박기도;이병원;김상곤;김용철;최인수;김선태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32권1호
    • /
    • pp.48-54
    • /
    • 2013
  • 수수 종자의 품종 간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단백질을 동정하여 기능성 유전자를 확보하고 이들 유전자를 이용하여 수수의 기능성 강화 및 품종 판별 기술 개발을 위한 유용 유전자를 확보하고자 프로테오믹스 기법을 이용하여 수수 종자로부터 단백질을 추출하였다. 추출한 단백질을 이차원전기영동후, colloidal CBB 염색을 통해 품종 별로 발현에 차이를 보이는 단백질을 분석하였다. 총 652 개의 spot들 중에 8개의 단백질 spot들이 발현 정도에 변화를 보였으며, 이들 단백질을 MALDI-TOF/TOF MS와 MASCOT database를 통해 동정한 결과, RNA metabolism (spot 1, spot 4) HSP (spot 2), 저장 단백질 (spot 3, spot 5, spot 6), 산화-환원 (spot 8) 관련 단백질 등이 동정되었다. 특히 동정된 단백질은 주로 흰찰수수 (WCS)에서 발현 정도가 높게 나오는 경향을 보였으며, 흰찰수수 (WCS)에서 유일하게 발현 되는 단백질로 Cupin family protein, Gloubulin 등이 동정되었다. DEAD-box helicase는 흰찰수수 (WCS)를 제외한 나머지 세 품종에서 발현되었다. Ribonuclease T2와 Aldo-Keto reductase는 대풍수수 (DPS)를 제외한 나머지 세 품종에서 발현되었다. HSPs는 토종수수 (TJS)에서만 발현 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들 동정된 단백질들은 수수의 품종 별 특성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예측된다.

맥류의 세대촉진방법에 관한 연구 IV. 수원지역에서 소맥 1년 2기작 세대촉진재배 (Studies on the Procedures of Accelerating Generation Advancement in Wheat and Barley Breeding IV. Advancement of Two Generations of Wheat Materials a Year at Suweon by Growing a Summer Generation)

  • 성병열;조장환;박문웅;홍병희;안완식;남중현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25권4호
    • /
    • pp.35-42
    • /
    • 1980
  • 수원지역의 포장조건하에서 1년2기작 세대촉진 재배방법을 구명하기 위하여 1978~1979년에 걸쳐 파성정도가 1~VI에 촉하는 품종을 공시하여 추파재배를 실시한 후, 6월 10일에 수확하고, 미숙종자 최아법, 최아종자녹체춘화법을 이용하여 파성을 소거한 후, 하계재배 이식시기시험을 하였던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하계재배시 이식시 유묘의 활착율은 이식시기가 빠를수록 좋고, 이식시기가 늦을수록 활착률이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2. 하계재배시 출수기는 이식시기가 빠를수록 빠른 경향이며, 양년도를 볼 때 7월 상중순에 이식하는 것이 좋았다. 3. 춘추파성품종의 간장은 모두 이식시기에 구별없이 차이가 적었고, 고온일 1978년은 8~16cm로 생육이 불량하였으나, 1979년에는 25~65cm 범위로 생육이 좋았다. 4. 수장은 1979년에 이식시기에 따라 일정한 경향은 없으나, 춘파성품종은 고온기 이식구는 수장이 짧고, 추파성품종이 춘파성품종보다 수장이 긴 편이었다. 5. 주당수수는 1979년의 경우 이식기간에 따라 차이가 없이 1~3본이며, 7월 상중순 이식구가 약간 많은 편이고 파성이 V 이상인 품종은 수형성이 되지 못하였다. 6. 1 수입수는 이식시기가 빠를수록 많았으며, 7월 상중순 이식구가 세대촉진재배에 유리하였고, 파성이 I~IV인 품종은 주당립수면으로 세대촉진에 충분한 종자생산이 가능하였다. 7. 2년차 성적으로 보아 수원지방에서 1년2기작 세대촉진재배는 하계 최고온도가 32$^{\circ}C$ 이상에서 재배가 불가능하고 1979년과 같이 평년기온과 비슷한 해에는 재배가 가능한 것으로 판정되어 재배모형을 작성하였다.생리적 성숙기부터 10일간 뚜렷이 감소하였다. 5. 이상의 수확기와 정곡수량 탈립성, 미질의 상관에서 나타난 수확적기는 생리적 성숙기 10일후 경이며, 이 시기의 곡립수분함량은 20% 정도이었다.9.0~46.9% 였고, 지방은 18.0~22.1%, 17.1~22.5% 및 16.7~23.6% 였다. 6. 종실의 평균 단백질함량은 5월 25일, 6월 10 및 6월 25일 파종이 각각 41.9, 42.7 및 43.1%로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서 약간 증가하였고 품종별로는 서천백묘, 백천, SS-74185 및 강림 등이 높고 수원8003, 수원8006 및 Hill이 낮았으며 나머지 품종은 중정도였다. 한편 지방함량은 각각 19.8, 19.3 및 19.2%로 파종기간 차가 작았고 품종별로는 수원8003, 수원8006, 동북대, 봉의 및 Williams 등이 높고 서천백일, 강림, 백천, 륙우003, 동산6001, 동산 7003 및 성안 등이 비교적 낮았고 기타 품종은 중정도였으며, 대체로 단백질함량이 높았던 품종들이 지방함량이 낮은 경향이었다. 7. 단백질과 지방함량기간의 상관은 5월 25일 파종에서 고도의 부의 상관(r=-0.5914)이나 6월10일과 6월 25일 상관에서 각각 r=-0.3038과 -0.2975로 부의 상관경향만을 보여 파종기에 따란 상관의 정도가 약간 달랐다. 8. 10a당 종실수량은 6월10일 파종(100%)에 비해 5월 25일 파종에서 104%로 그 착 적었으나, 6월 25일 파종에서는 76%로 만파에 의한 감수정도가 컸다. 품종별 수량은 5월 25일 파종에서 동산7003, Hill 및 Williams, 6월 10일 파종에서 동산 6001, 동산

  • PDF

맥류의 분벽별 생육상 및 생산능력의 변이에 관한 연구 (Growing Process of Tillers in Wheat and Barley and Its Contribution to Grain Production)

  • 남윤일;하용웅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28권1호
    • /
    • pp.115-121
    • /
    • 1983
  • 점파 조건하에서 맥류 분벽의 발생과 유무효화, 분벽 벽자간 유수의 분화 발육, 질소 함유율의 변이 및 생산능력에 관하여 조사하였든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주간과 1차의 1, 2, 003 분벽은 분벽 최성기까지 거의 100% 발생하였으나 004 분벽은 60-88%정도 발생하였고, 2차 분벽은 발생 비율도 낮고 품종간 차도 컸다. 2. 단위면적당 수수를 구성하는 유효분벽의 비는 소맥에서는 주간이 100%, 1차의 1, 002는 90-95% 003 분벽은 70-85%이었고 004 및 1P분벽은 8-49%였으며, 대맥도 주간 및 1차의 1,002 분벽은 소맥과 비슷한 정도였으나 고위 분벽의 유효화는 소맥에 비하여 낮았다. 3. 분벽별 엽의 출현은 소맥에서는 주간 7엽위부근까지는 동신엽 이론대로 증가하였으나 그 이상의 엽위에서는 엽의 출현에 조만이 인정되었고 엽수도 이론치보다 벽자에서는 1엽 정도 더 출현되었다. 그러나 대맥에서는 이론치와 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4. 유수의 분화, 발육은 품종에 따라 또 분벽 차위에 따라 현저한 차이가 있었으며 그 차이는 대맥보다 소맥이 더욱컸다. 5. 출수 및 개화기는 주간이 가장 빠르고 분벽들은 주간에 비하여 벽자에 따라 1-6일 정도 지연되었는데, 개화기는 출수기에 비하여 분벽간에 더 큰 차이가 있는 경향이었다. 6. 소맥 엽신의 질소 함유량은 생육초기에 높고, 생육이 진전되면서 감소하였으며, 벽자간에는 고위 분벽의 엽신일수록 높았다. 7. 단위면적당 전종실중에 기여하는 각 분벽의 비율은 소맥에서는 주간과 1차의 1, 002 분벽간에는 큰 차이없이 각각 약 20-26%를 점유하였으나, 대맥은 주간의 기여도가 가장커서 전종실중에 대하여 약 ⅓, 다음은 1, 2, 003 분벽의 순으로, 수량 구성의 주체는 주간과 1차의 1, 2, 3호 분벽이었다.

  • PDF

2조 및 6조대맥의 생육, 수량 및 품질특성 비교조사 (Comparison of Growth, Yield and Malting Quality Characters of Two Row and Six Row Barley)

  • 조장환;남중현;이은섭;홍병희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41-48
    • /
    • 1982
  • 맥주나 위스키용 원맥 확보를 위하여 맥주맥과 대과맥의 생육, 수량 및 품질특성을 비교하고 아울러 맥주맥의 질적 개선을 위하여 일본의 맥주맥의 특성과 비교 조사를 하였든 바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맥주맥의 출수기는 대과맥보다 빠르고 성숙기는 대맥과 비슷하나 과맥보다는 빠르며 등숙일수는 비슷하였다. 2. 대과맥품종은 추파성이나 맥주맥품종은 춘파성이고 내한성이 약하며 단일반응에 대과맥보다 둔감한 편이었다. 3. 간장은 대과맥에 비하여 맥주맥품종이 짧으며 수장은 훨씬 길다. 4. 수량구성요소중 m_2당 수수가 많고 천립중은 무거우나 수당립수가 적으며 수량은 맥종간에 차이가 적어 비슷하였다. 5. 품질중에 있어서 맥주맥은 대과맥에 비하여 발아율, 발아세가 좋으며 단백질 함?이 낮았다. 또한 맥아수량율, Extract맥즙, Extract수량, Kolback 지수, 효소력도 좋을 것으로 알려졌다. 6조대맥은 맥주용이나 위스키용으로 외국에서 이용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등숙기간이 짧고 등숙이 불량하여 모든 품질특성이 맥주맥보다 불리하여 양조효율이 낮을 것으로 보였다. 6. 검사규격에서 맥주맥은 천립중이 무거운데도 불구하고 대과맥에 비하여 각등급에서 정립율이 오히려 낮고 피해립, 이종맥 등의 최고한도비율은 낮았다. 7. 한국과 일본의 맥주맥의 생육특성은 대체로 비슷하며 한국이 일본품종보다 m_2당 수수가 많으며 등숙은 기상적으로 보아 일본의 맥주맥품종이 맥아수량율이 낮으나 발아율, 발아세가 좋고 Extract 맥즙, Extract가 많으며 Kolback 지수와 효소력이 높아 전체 품질면에서 좋았다. 8. 한국의 맥주맥 검사규격을 발아세와 정립율이 낮고 쇄맥, 피해립, 이상맥, 이물 등의 최고한도가 높아 품질적으로 매우 불량하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