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eed occur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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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지역 논잡초 발생분포 및 군락변화 (Weed Population Distribution and Change of Dominant Weed Species in Paddy Field of Southern Gyeonggi Region)

  • 박중수;원태진;노안성;장재은;김희동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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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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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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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2013년에 경기 남부지역 벼 재배면적 64.9천ha를 대상으로 약 325 ha당 1점씩을 기준으로 하여 200개 지점에서 답유형, 이앙시기, 농업지대 등으로 구분하여 논잡초 분포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발생 논잡초 초종은 화본과 3종, 사초과 5종, 광엽 및 기타 잡초가 11종 등 총 19종으로 2005년 17종에 비해 2종이 증가하였다. 논잡초의 우점도는 올방개> 피> 벗풀>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가막사리> 순이었으며, 2005년 대비 올방개($30{\rightarrow}21%$), 가막사리($10{\rightarrow}6%$)는 감소하였고, 물달개비(815%), 올챙이고 랭이($2{\rightarrow}9%$), 벗풀($14{\rightarrow}16%$), 피($16{\rightarrow}18%$)는 증가하였다. $m^{-2}$ 당 논잡초 발생량은 2005년 2.83 g 에서 2013년에는 3.51 g으로 0.68 g 증가하였다. 일년생과 다년생잡초의 생활형 비율은 2005년 각각 45.2%: 54.8%에서 2013년에는 각각 45.8%: 54.2%로 나타났다. 논유형별 논잡초 발생분포는 보통답, 습답, 사질답에서 올방개, 염해답에서는 새섬매자기가 최우점 잡초로 나타났다. 이앙기별 논잡초 발생분포는 5월 중순은 올방개, 피, 5월 하순은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6월 상순은 물달개비, 올방개가 우점하였다. 경운방법별 논잡초 발생분포는 추경은 올방개, 피, 춘경은 올방개, 벗풀이 우점하였으며, 농업지대별 논잡초 발생분포는 남부평야는 올방개, 피, 서부해안은 물달개비, 가막사리, 동부내륙은 올방개, 벗풀이 우점하였다. 농가의 제초제 처리횟수는 2회 이상이 96%로 2005년 62%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으며, 적기처리 농가는 89%로 2005년 86%에 비해 소폭 증가하였다. 앞으로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등 SU계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의 발생 증가가 예상되므로 주기적인 논잡초 발생 모니터링과 아울러 효율적인 방제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경남지역 시설원예작물 재배지 및 표토관리별 잡초발생 양상 (Distribution of Weeds with Different Surface Management Systems of Greenhouse Soil in Gyeongnam Province)

  • 황재복;윤을수;박창영;박성태;남민희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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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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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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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시설원예작물 후작물의 재배가 증가하고 있어 이들 작물에 대한 효과적인 잡초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시설작물 재배지를 중심으로 작물별로 춘 추계 분포 상태와 하계 표토관리 방법별로 잡초발생 양상을 조사하였다. 시설작물 재배지 시기별로 춘계에는 24종으로 화본과 잡초 3종, 방동사니과 잡초 2종, 그리고 광엽잡초가 19종 발생하였으며, 추계에는 33종으로 화본과 7종, 방동사니과 3종, 그리고 광엽잡초가 23종 조사되었다. 시설내 춘 추계 잡초의 과별로는 국화과는 한련초, 쑥 등 9종, 화본과는 피, 뚝새풀 등 7종, 방동사니과는 알방동사니, 올방개 등 4종, 십자화과는 개갓냉이 등 3종, 석죽과는 쇠별꽃 등 3종, 대극과와 마디풀과가 각각 2종, 그리고 괭이밥과 등 총 18과로 분류되었다. 추계시설 내 잡초 우점순위를 보면, 바랭이 11.6%> 참방동사니 10.9%> 쇠비름 10.5%> 속속이풀 8.3%> 주름잎 7.8%로 대부분이 밭잡초의 우점순위가 높았으며 한련초, 피, 알방동사니, 여뀌바늘과 같은 논잡초도 발생되었다. 한편, 시설작물 수확 후 표토관리 방법별 잡초 발생은 하계 일년생 잡초로는 한련초, 참방동사니, 쇠비름, 왕바랭이 4종, 동계 일년생 잡초는 좁쌀냉이, 속속이풀, 꽃마리 3종이었다. 그리고 다년생 잡초로는 괭이밥으로 전체 7과 8종이 발생하였다. 적산우점도로는 경운 시 좁쌀냉이 88.1%> 한련초 57.5%> 쇠비름 55.2%> 괭이밥 53.4% 순이었다. 비닐제거구에서는 쇠비름이 88.9%> 한련초 57.9%> 꽃마리 25.1%> 왕바랭이 23.7% 순이었다. 비닐피복구는 쇠비름 98.7%> 꽃마리 49.1%, 한련초 36.8% 순이었다.

멀칭재료와 제초방법이 무농약재배 케일(Brassica oleracea L. var. acephala)의 생육과 잡초 발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ulching Materials and Weed Control Methods on Growth and Weed Occurrence of Pesticide-Free Kale(Brassica oleracea L. var. acephala))

  • 임경호;김선국;김도익;서윤원;양승구;김용순;김홍재;김정근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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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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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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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노지재배 케일의 재배 포장 조건과 재배 작기에 따른 멀칭재료와 제초방법이 케일의 생육과 잡초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재배 포장은 밭토양과 논토양에서 수행하고, 재배 작기는 봄 작형과 가을 작형에서 수행하였다. 밭토양에서의 가을재배 작형의 멀칭재료에 따른 지온은 멀칭처리가 $0.9{\sim}2.0^{\circ}C$ 높았다. 잡초 방제가는 멀칭종이 처리가 91% 이상이었고, 멀칭재료와 제초방법에 따른 잡초 방제시간은 멀칭종이+기계제초 처리가 무멀칭+손제초 대비 70% 절감되었으며, 케일의 수량은 관행재배와 비슷하였다. 밭토양에서의 봄재배 작형의 종이멀칭 처리는 기온이 비교적 낮은 4월은 무멀칭대비 지온이 높았고 온도가 높아지는 5월과 6월에는 낮았다. 우점잡초는 명아주가 우점 하였으며, 잡초 방제가는 멀칭종이 처리가 52% 이상이었고, 멀칭재료와 제초방법에 따른 잡초 방제 시간은 멀칭종이+기계제초 처리가 무멀칭+손제초 대비 75% 절감되었으며, 케일의 수량은 관행재배대비 34% 증수되었다. 논토양에서의 봄재배 작형의 우점잡초는 둑새풀이 우점 하였으며, 잡초 방제가는 멀칭종이 처리가 43% 이었고, 멀칭재료와 제초방법에 따른 잡초 방제시간은 멀칭종이+기계제초처리가 무멀칭+손제초 대비 80% 절감되었으며, 케일의 수량은 관행재배대비 26% 증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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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芍藥) 재배포장(栽培圃場)에 발생(發生)하는 잡초(雜草)의 종류(種類)와 우점초종(優占草種) (Dominant Weed Species in Peony(Paeonia lactiflora Pallas) Fields)

  • 김세종;류정기;유오종;박소득;최부술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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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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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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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작약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잡초의 종류와 우점초종을 조사하여 잡초 방제의 기초 자료로 활용코자 경북의 의성, 영천 농가 작약 포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의성, 영천지역 작약재배지에 발생하는 초종수는 각각 14과 29종, 16과 30종의 잡초가 발생하였으며 두지역에서 총 17과 33종의 잡초가 발생하였다. 2. 잡초(雜草)의 분류학적(分類學的) 분포(分布)는 국화과 9종, 화본과 4종, 십자화과 3종, 마디풀과와 현삼과, 대극과가 각각 2종 등이었다. 3. 잡초의 생활사별 분류에 의한 발생비율은 일년생(一年生)이 19종(種)으로 57.6%, 월년생(越年生)이 8 종(種)으로 24.2%, 다년생(多年生)이 6 종(種)으로 18.2%이었다. 4. 형태적(形態的) 특성별(特性別) 잡초발생 초종은 화본과(禾本科) 4(12.1%), 광엽잡초(廣葉雜草) 25(84.8%), 사초과(莎草科) 1종(種)(3.1%)이었다. 5. 작약밭에 발생하는 주요 우점초종(優占草種)은 4월하순에는 냉이, 명아주, 쇠뜨기, 망초, 씀바귀, 6월하순에는 바랭이, 망초, 피, 쇠비름, 명아주, 8월하순에는 바랭이, 망초, 피, 쇠비름, 명아주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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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비료연용(同一肥料連用)이 답토양(畓土壤)의 봄잡초(雜草) 발생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the Annual Repeated Fertilizer Application on the Occurrence of Paddy Weed in Spring)

  • 이재석;김상효;최대웅;윤재탁;박노권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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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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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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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시험(本試驗)은 경상북도농촌진흥원(慶尙北道農村振興院) 시험포장(試驗圃場)에서 8개(個) 연간(年間) 동일비료(同一肥料)를 연용(連用)하여 토양(土壤)의 이화학적(理化學的) 특성(特性)이 다른 답토양(畓土壤)에서 발생(發生)하는 봄 잡초(雜草)의 발생양상(發生樣狀)이 크게 차이(差異)가 있어 처리별(處理別)로 발생(發生)된 초종(草種), 잡초(雜草)의 수량(收量), 잡초(雜草)의 발생양상(發生樣相) 등을 조사(調査)하였는데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발생(發生)된 전초종(全草種)은 1~6종(種) 이었는데 인산흠제구(燐酸欠除區)는 너도방동산이만 발생(發生)되었고 3요소구(要素區), N+P구(區), 3요소(要素)+퇴비구(堆肥區) 등은 4~6 종(種)으로 초종(草種)이 다양(多樣)하게 발생(發生)되었다. 2. 인산단용구(燐酸單用區), P+K구(區), NPK+퇴비구(堆肥區), 3 요소구(要素區) 등 인산시용구(燐酸施用區)가 잡초(雜草)의 발생(發生)이 많았고 인산흠제구(燐酸欠除區)와 질소단용구(窒素單用區)는 잡초발생(雜草發生)이 적은 경향(傾向)이었다. 3. 독새풀, 여뀌, 명아주 등의 발생량(發生量)은 토양중(土壤中)의 유효인산함량(有效燐酸含量)과 1~5% 정(正)의 유의적(有意的)인 상관계(相關係)가 있었다. 4. 토양중(土壤中)의 유효인산함량(有效燐酸含量)은 잡초(雜草)의 생육(生育)과 군락상호간(群落相互間)의 초종구성(草種構成)에 영향(影響)을 미쳤다. 5. 잡초중(雜草中)의 성분함량(成分含量)을 보면 개여뀌, 명아주, 여뀌 등은 질소(窒素), 인산(燐酸), 석회(石灰) 고토(苦土) 등이 많았고 독새풀, 너도방동산이, 벼룩나물 등에서는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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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 Sulfonylurea계 저항성 논잡초 발생양상과 분포 (The Distribution and Occurrence of Sulfonylurea-Resistant Weeds in Paddy Fields of Gyeongbuk Province)

  • 김상국;김학윤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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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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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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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경상북도 지역의 논에 발생하는 잡초종의 발생과 분포 및 sulfonylurea계 제초제 저항성잡초 발생비율을 조사한 것으로 생활사별 논잡초 분포는 일년생이 91.8%로서 다년생 8.2%보다 많았으며, 형태적 분포는 광엽잡초 85.7%, 사초과 9.1%, 화본과 3.8%였다. 잡초종은 물달개비, 미국외풀, 피, 여뀌바늘, 올챙이고랭이, 미국가막사리이었고, 물달개비가 우점하는 지역과 발생률은 포항, 의성, 상주, 경주 순으로 각각 85.1%, 76.3%, 73.5%, 58.9%였으며, 미국외풀은 영덕, 고령, 군위, 영양, 안동, 예천, 구미, 영천 순으로 발생률은 각각 96.3%, 93.8%, 92.7%, 90.7%, 86.8%, 70.6%, 66.7%, 56.2%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주요 논잡초는 물달개비, 미국외풀, 너도방동사니, 피, 올챙이고랭이 순이었고, 우점도를 1981년, 1992년 및 2012년도와 비교하면 미국외풀(42.8%), 물달개비(37.5%), 너도방동사니(7.9%)순이었다. 논에 발생한 sulfonylurea계 제초제 저항성 잡초는 물달개비, 여뀌바늘, 미국외풀, 올챙이고랭이로 총 4종이었고, 제초제 저항성잡초 가운데 가장 많은 발생면적을 보인 초종은 미국외풀로 11.1%를 차지하였다. 2012년 조사된 지역에 대한 제초제 저항성 잡초 발생률은 15.9%정도로 경북지역의 벼 재배면적(141,005ha)을 고려하면 제초제 저항성잡초 발생면적은 22,420ha정도로 추정되었다.

지표면의 수분분포가 야생초본류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oil Surface Moisture Distribution in Perlite on Occurrence of Wild Plants)

  • 박인영;김민수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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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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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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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se the relation between physical characteristics of soil surface and wild plants occurrence. Lots of natural occurrence on loamy soil and a little of natural occurrence on perlite. Those were used to observe the wild plants occurrence through the duration. Natural occurrence of wild plants were observed on uniform sand, perlite, loamy soil and 2cms loamy soil layer above the perlite. Uniform sand was compared with different height of drain ditch. The results of analysis were as followed. 1. Wild plants germinated on the uniform perlite layer, they did not grow larger. Because water in large pores of perlite surface drained rapidly and evaporated easily, therefore surface remained low moisture contents. 2. A lot of weed grew on 2cms loamy layer on perlite which stratified above the perlite layer. Because perlite had plenty of soil moisture and soil moisture moved easily from perlite to loamy soil layer. 3. Uniform loamy soil had similar occurrence on the uniform perlite. It was nearly same at surface moisture distribution but lower than layered loamy soil on perlite, and the vertical distributions at soil moisture was totally lower than 2cms loamy soil layer on perlite. 4. Wild plants were grew on uniform sand on different height of drain ditch. In this case, much more wild plants were grew on which had more higher drainage ditch. The number of wild plants occurred when it was affected by soil surface moisture, drain ditch and natural occurrence of wild plants. This could be controlled by layered soil at surface moisture. Therefore weed occurrence can control in planting ground, where soil layer would not be distur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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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서 잡초 방제방법에 따른 제초효과 (Aspect of Weed Occurrence by Methods of Weed Control in Rice Field)

  • 김윤하;강상모;압둘라티프칸;이준희;이인중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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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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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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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잡초방제방법에 따른 논 포장내 잡초발생과 다양성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실험은 3개월(7월~9월)동안 무제초제, 제초제 처리 및 왕우렁이 처리로 잡초방제방법을 구성하여 실시하였다. 실험결과에 의하면 무제초제구에서는 5~7종류의 잡초종이 발견된 반면, 제초제 처리구 및 왕우렁이 처리구에서는 2~4종류의 잡초종이 발견되었다. 무제초제구 및 제초제 처리구에서는 실험기간동안 물달개비가 우점종 이었으나, 왕우렁이 처리구에서는 좀개구리밥과 여뀌가 우점종이었다. 왕우렁이 처리구에서 우점도 지수는 0.96으로 무제초제구(0.27) 및 제초제 처리구(0.51)에 비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 유사성 계수는 무제초제구와 제초제 처리구에서 50.31%, 무제초제구와 왕우렁이 처리구에서 4.65% 및 제초제 처리구와 왕우렁이 처리구에서 0.38%로 분석되었다. 결론적으로 잡초종 다양성, 우점도 지수 및 유사성 계수는 잡초방제방법에 따라 확연히 다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Sclerotinia sclerotiorum에 의한 시설재배 들깨 균핵병 발생특성 (Occurrence of Sclerotinia Rot on Perilla Caused by Sclerotinia sclerotiorum under Structured Cultivation Condition)

  • 신동범;송석보;문병주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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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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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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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시설재배 되는 들깨에 발생하여 피해를 초래하는 균핵병 발생 특성에 대하여 조사연구한 결과, 들깨 균핵병균(S. sclerotiorum)의 균사생장 적온은 $20^{\circ}C$이었고, $15^{\circ}C$ 이하의 온도에서 $20^{\circ}C$ 이상의 온도에서보다 균핵의 형성수는 적었으나 보다 큰 균핵을 형성하였으며 건물중도 높았다. 토양 깊이별 균핵의 자낭반 형성은 0.5 cm에서 가장 높았고 3cm 깊이까지 자낭반을 하였으나 5cm 이상의 깊이에서는 자낭반 형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들깨 균핵병은 전 생육기에 걸쳐 발생하였고, 특히 저온 다습기인 1월에서 2월에 발생이 높았다. 그리고 5년 이상 연작 재배시 높은 발병을 보였으며, 10년 이상 연작재배 포장은 20% 이상의 발병을 보여 많은 피해를 초래하였다. 또한 들깨 시설재배 농가 포장에서 자연 감염에 의한 균핵병이 떡쑥, 주름잎 등의 잡초에 발생하였으며, 병원성 조사결과, 화본과를 제외한 국화과 등 6개과에 속하는 11종의 잡초에 병원성을 나타내었다. 이런 결과는 윤작과 효율적인 잡초관리가 들깨 균핵병 발생을 경감할 수 있고, 벼 후작으로 시설재배 되는 들깨에 균핵병이 격발하는 원인을 설명할 수 있는 하나의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