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ater spr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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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에서 발생하는 생태계교란야생식물인 물참새피와 털물참새피의 발생특성과 관리방안 (Occurrence characteristics and management plans of Paspalum distichum and P. distichum var. indutum)

  • 이인용;김승환;이용호;;김동건;홍선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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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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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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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물참새피와 털물참새피는 주로 물가, 수로 등 습기가 많은 환경을 선호하는 벼과 다년생잡초이다. 두 종 모두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지역으로 물참새피는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지만, 털물참새피는 미국, 일본, 한국에만 발생한다. 이런 연유로 많은 나라에서는 물참새피와 털물참새피는 같은 종으로 분류하는 경향이다. 두 종은 종자보다는 주로 지하경의 단편(조각)에 의해 번식하고 확산한다. 이 지하경은 3 cm 이상의 땅속에 매몰되면 출아하지 않는 특성이 있다. 농경지에서 물참새피와 털물참새피의 관리방안으로는 경종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즉 심경(deep plowing)이나 써레질을 조합한 경종적 방법으로 논이나 휴경답에 침입한 두 종의 출아를 억제시킬 수 있다. 그 후 출아하는 두 종에 토양처리제인 butachlor, thiobencarb 등이나 경엽처리제인 cyhalofopbutyl, fenoxaprop-p-ethyl 등을 살포하면 방제될 수 있다.

Detection of frog and aquatic insects by environmental DNA in paddy water ecology

  • Keonhee Kim;Sera Kwon;Alongsaemi Noh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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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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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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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논(paddy) 환경은 습지로 분류되며 담수환경에서 매우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많은 수서곤충류 및 양서파충류 유생의 서식지 및 산란 장소로써 생태학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기후변화 및 무분별한 농약 살포 등으로 인해 논 생태계는 지속적으로 위협받고 있다. 따라서 향후 훼손된 논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복원 기준이 될 수 있는 논 생태계 서식 생물들의 정보가 필요하다. 환경유전자 metabarcoding 분석법은 성체 생활시기가 다르거나 성충으로 우화하여 대상 생태계에서 더 이상 발견할 수 없는 분류군까지 존재 여부를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논 생태계에 서식하는 많은 생물들의 정보를 축적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본 연구에서도 4종의 개구리와 9종의 수서곤충 유전자가 발견되었으며, 일부 분류군은 현장에서 개체가 직접 발견되었다. 많은 수의 분류군이 DNA 탐색에서만 발견되었으며, 전통적인 조사방법은 매우 제한적인 분류군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eDNA 기반의 논 생물탐색은 강력한 분석 해상도 때문에 농업 생태계 생물다양성 조사에서 활용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시뮬레이션 모형에 의한 온실의 열환경 분석 (Analysis of Greenhouse Thermal Environment by Model Simulation)

  • 서원명;윤용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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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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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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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에서 수행한 Model 시뮬레이션에 의한 열환경 분석 기법은 지역별로 다양한 기상여건 하에서 대상온실의 난방 및 냉방부하를 보다 합리적으로 예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냉방이나 난방용 시스템의 결정을 비롯한 난방대책을 수립하고, 에너지 이용 전략의 수립이나 계절적인 작부계획 수립, 온실산업용 적지선정 등에 유익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온실의 적극적인 환경조절 유형을 난방과 냉방의 두 가지로 대별하고, 난방 소요열량 산정을 비롯하여 야간의 보온 커튼효과, Heating Degree-Hour 산정 등 난방과 관련된 시뮬레이션은 동적 모형을 이용하여 시간별, 일별 및 월별로 검토하였으며, 환기를 비롯한 차광, 증발냉각시스템의 효과 분석은 정적모형을 이용하여 검토하였다. 특히 하절기 지하수와 같은 저온수를 직접 이용하거나 Heat Pump를 통하여 확보될 수 있는 저온수를 이용하여 온실의 피복면에 살수함으로서 확보할 수 있는 온실냉방효과를 검토하는 데는 1.2m$\times$2.4m 크기의 모형온실을 제작하여 기초실험을 수행함으로서 동절기의 수막시스템의 보온효과와 마찬가지로 하절기 냉방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 활용된 온실의 수치 환경모형 중 난방관련 시뮬레이션용 동적 수치모형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충분히 응용될 수 있는 이론모형이다. 이 이론모형이 범용성이 높은 것은 온실 내ㆍ외의 미기상 변화, 특히 난방이나 냉방이 본격적으로 요구되는 기간동안에 온도, 습도, 일사, 풍속 등의 미기상 인자들을 면밀하게 관찰하여 실측된 자료를 바탕으로 개발되었고, 다양한 자료에 의해 충분히 검정되었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경남 진주지역의 어느 특정 기간(1987년)의 시간별 기상자료를 중심으로 온실의 열적 환경변화에 대한 수치모형 시뮬레이션을 실시하였으며, 아직 수치모형에 의한 시뮬레이션이 불가능한 일부 냉방효과를 검토하는 데는 모형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주간과 야간의 설정온도를 달리하고 다단계 변온조절방식으로 시뮬레이션을 행한 결과 난방 소요열량은 난방 설정온도에 따라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주간 설정온도에 비하여 야간 설정온도가 난방 소요열량에 예민하게 영향을 미치므로 야간의 설정온도 결정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2. 기존의 Heating Degree-Hour 자료는 평균 외기온을 중심으로 임의의 설정온도에 대하여 산정된 값이므로 난방 소요열량에 대한 상대적인 비교수단은 되나 고려되는 기상인자의 제한과 설정온도의 임의성 때문에 실용성이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제시된 것처럼 온실 주변의 제반 미기상 인자나 경계조건이 반영됨은 물론 작물의 생육상태 및 구체적인 설정온도까지도 고려하는 동적 수치모형으로 시시각각으로 예측된 실내기온을 중심으로 재배기간 동안의 난방열량을 적산함이 합리적이라 판단된다. 기존의 MDH 자료로 난방 설계를 할 경우에는 지나치게 과잉설계 될 가능성이 있다. 3. 산정된 난방 소요열량은 물론 커튼의 보온성능도 월별 기상여건에 따라 현저한 차이를 보이며, 시뮬레이션에 이용된 커튼의 경우 높은 보온효과를 보임으로서 년 평균 50% 이상의 난방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으며, 동절기 3-4개월의 집중 난방기에 에너지가 크게 절감됨을 발견할 수 있다. 4. 고온기 환기성능은 온실의 구조, 기상조건, 작물의 생육상태 등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으나 환기율에 의해 크게 좌우되며, 시뮬레이션에 이용된 두 가지 농가보급형 온실 모두 환기율의 증가에 따른 실내기온의 강하 효과가 환기율이 1회/min 정도를 넘어서면서 급격히 둔화되는 현상을 보인다. 이는 기존에 권장되고 있는 적정 환기율인 1회/min 전후의 환기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합리적임을 확인해 준다. 5. 작물이 성숙된 유리온실에서 외기의 상대습도가 50%인 쾌청한 주간동안 연속적으로 1회/min로 환기를 시킬 경우 실내기온 36.5$^{\circ}C$의 대조구에 비한 온도강하는 50% 차광만 했을 시 2.6$^{\circ}C$이고 효율 80%의 Pad & Fan 시스템만 작동시 6.1$^{\circ}C$ 정도이며, 차광과 냉각시스템을 동시에 작동시는 약 8.6$^{\circ}C$로서 외기온보다 3.3$^{\circ}C$가 낮은 28$^{\circ}C$까지 실내온도를 낮출 수 있으나, 동일 조건하에서 외기의 상대습도가 80%로 높은 경우에는 Pad & Fan시스템에 의한 온도강하가 2.4$^{\circ}C$에 불과하여 50% 차광하에서도 외기온 이하로 실내온도를 낮출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6. 하절기 3개월(6/1-8/31)동안 Pad & Fan 시스템의 냉방효과($\Delta$T)는 설정된 작동 온도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본 시뮬레이션에서 설정한 시스템의 작동 온도 27$^{\circ}C$에서 상대습도와의 상관관계는 대략 다음과 같았다: $\Delta$T= -0.077RH+7.7 7. 전형적인 하절기 주간기상 하에서 경시적 냉방효과를 분석한 결과 환기만으로는 실내기온을 외기온 보다 5$^{\circ}C$ 높게 유지하는 정도가 고작이고, 차광이나 증발식 냉방시스템 만으로는 작물이 성숙한 단계에서조차도 외기온 이하로 떨어뜨리기가 어려우나 차광과 아울러 증발식 냉방을 병행할 경우에는 작물상태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실내기온을 외기온보다 2.0-2.3$^{\circ}C$ 낮게 유지할 수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8. 일사가 차단된 27.5-28.5$^{\circ}C$의 외기온하에서 6.5-8.5$^{\circ}C$의 냉수를 온실 바닥면적 1$m^2$당 1.3 liter/min의 유량으로 온실표면에 살수했을 때 실내기온을 외기온보다 1$0^{\circ}C$ 낮은 16.5-18.$0^{\circ}C$ 정도로 낮출 수 있었다. 앞으로 살수 수온(T$_{w}$ )이나 외기온(T$_{o}$ ) 뿐만아니라 살수율(Q)에 따라 온실기온 (T$_{g}$ )에 미치는 상관 관계 T$_{g}$ = f(T$_{w}$ , Q, T$_{o}$ )를 구명하여 지하수 자체 또는 Heat Pump를 이용한 지하수온 이하의 냉수로 온실냉방의 가능성을 구명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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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풍망 차광시설 및 미세살수 처리가 '홍로' 및 '후지' 사과나무의 생육환경 및 과실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Wind Net Shading and Sprinkling on Growing Conditions and Fruit Quality in 'Hongro' and 'Fuji' Apple Fruits)

  • 강경진;서정학;윤홍기;서정석;최택용;천종필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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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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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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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사과 표면의 온도 측정 결과, '후지' 품종에서 무처리구가 $44^{\circ}C$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미세살수 처리구가 $35^{\circ}C$로 가장 낮아 사과의 표면온도를 직접적으로 낮추는데 가장 효과적이었고, '홍로' 품종에서는 방풍망 처리구가 무처리구에 비해 약 $9^{\circ}C$의 온도하강 효과를 나타내었다. 조도 및 광량은 방풍망 처리구가 $53.26^3lx$로 무처리구의 $90.28^3lx$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은 결과를 보였다. 그리고 오후 시간의 햇볕은 파장이 긴 적색광으로 과실의 품온이 증가하고 광합성량이 증가되는 반면 과실의 호흡량이 증가하여 색소 발현 및 저장양분의 축적에 저해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방풍망을 이용한 차광으로 빛의 강도와 온도를 인위적으로 낮추어 광포화점이 발생하지 않는 정도에서 충분한 채광시간과 효율적인 광합성작용을 유도 하는 것이 과실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판단되었다. '후지'와 '홍로'의 최대양자수율 Fv/Fm 값이 다른 처리들보다 무처리구에서 0.74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미세살수, 방풍망 처리구가 무처리구에 비해 높은 광합성 효율을 나타내고 있음을 시사하였다. '후지'의 일소피해 조사결과 미세살수 처리구는 5%, 방풍망 처리구는 7%로 무처리구에 비하여 일소발생이 약 15% 경감되었고 '홍로'의 경우는 미세살수 처리구는 22%, 방풍망 처리구는 25%로 무처리구에 비하여 일소발생이 약 7% 감소하였다. '홍로'의 일소피해 발생이 '후지'에 비해서 높았던 이유는 '홍로'가 '후지'보다 비대 속도가 빠르며 광을 받는 과실 표면의 면적이 상대적으로 컸기 때문으로 판단되었다. 착색지수 중 적색도($a^*$)의 경우 '후지' 품종에서 무처리구에 비하여 미세살수와 방풍망 처리구가 각각 26% 및 34%로 착색향상을 개선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사과 주요 품종에 대한 미세살수 및 방풍망 처리는 추후 기후변화로 인인 사과생육기 고온증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과실일소 및 착색불량 등 과실품질저해요인을 저감할 수 있는 현장적용이 가능한 기술로 판단되었고, 또한 이로 인한 상품성 증가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전국 하천수 중 잔류우려 농약 실태조사 (Monitoring of Pesticide Residues Concerned in Stream Water)

  • 황인성;오예진;권혜영;노진호;김단비;문병철;오민석;노현호;박상원;최근형;류송희;김병석;오경석;임치환;이효섭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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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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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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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우리나라 주요 하천수의 사용 중인 농약의 실태조사를 위해서 전국 50지점을 선정 후, 1차 (농약 사용 비성수기, 4/5월)및 2차(농약 사용 성수기, 8/9월)로 나누어 실시를 하였다. 하천수 모니터링 결과 농약 1차, 2차 때 각각 11, 28개의 농약이 검출되었다. 농약은 7월부터 기온이 올라가면서 병 해충 방제를 위해 농약사용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2차시기에 농약검출량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검출빈도 10회 이상의 농약은 1차 시기에는 butachlor, carbofuran, 2차 시기에는 tricyclazole, azoxystrobin, chlorantraniliprole, thiamethoxam, isoprothiolane 5종이었다. 검출농약은 대부분 수도용 농약으로 검출비율은 90%, 81%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이유는 하천수 중 잔류농약은 논에서 사용된 농약이 비산되어 직접적으로 하천수로 잔류되기도 하며 또는 토양에 잔류된 농약이 논물을 방류하면서 하천수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네 개의 scenario를 이용하여 위해성 평가를 진행하였을 때, butachlor, carbofuran, carbendazim, chlorantranilprole 및 oxadiazon에서 잠재위해성 및 위해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추후 모니터링 연구와 수서생물에 위해성이 나타나지 않는 농도 이하로 잔류할 수 있도록 농약안전사용기준 설정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가 은행(銀杏)나무 Ginkgo biloba L. 유묘(幼苗)의 생장(生長), 생리적(生理的) 특성(特性) 및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學的) 성질(性質)에 미치는 영향(影響) -III.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學的) 성질(性質)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Simulated Acid Rain on Growth and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Ginkgo biloba L. Seedlings and on Chemical Properties of the Tested Soil -III. Effects on Chemical Properties of the Tested Soil-)

  • 김갑태;이돈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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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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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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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가 토양(土壤)의 주요(主要) 화학적(化學的) 성질(性質)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천연강우(天然降雨)를 차단(遮斷)하고 묘포토양(苗圃土壤), 혼합토양(混合土壤) 및 사질토양(砂質土壤)에 각각 분식(盆植)된 은행(銀杏)나무 유묘(幼苗)(1-0, half-sib)에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황산(黃酸)과 질산(窒酸)을 3: 1, v/v로 혼합(混合)하여 수도물로 희석한 pH 2.0, 3.0, 4.0 및 5.0) 와 수돗물 (pH 6.4)을 생육기간중(生育期間中)(1985년(年) 4월(月) 28일(日)~10월(月) 19일(日))에 주(週) 3회(回), 매회(每回) 5mm씩 처리(處理)하여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토양(土壤)의 치환성(置換性) Ca 및 Mg 함량(含量)과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는 pH 값이 낮을수록 감소(減少)하였고, 감소율(減少率)은 사질토양(砂質土壤), 혼합토양(混合土壤) 및 묘포토양(苗圃土壤)의 순(順)으로 크게 나타났으며, 치환성(置換性) K와 Na 함량(含量)은 산성우처리(酸性雨處理)에 의해 크게 영향받지 않았다. 치환성(置換性) Al 함량(含量)은 처리산성우(處理酸性雨)의 pH 값이 낮을수록 현저히 증가(增加)하였다. 2. 토양(土壤)의 유효인산함량(有效燐酸含量)은 처리산성우(處理酸性雨)의 pH 값이 낮을수록 감소(減少)했으며, 처리전(處理前)에 비하여 묘포토양(苗圃土壤)에서는 증가(增加)한 반면 혼합토양(混合土壤)과 사질토양(砂質土壤)은 감소(減少)하였다. 3. 토양(土壤) sulfate 및 nitrate 함량(含量)은 pH 값이 낮을수록 높아졌으며, sulfate 함량(含量)만이 pH 간에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으며, 그 함량(含量)은 묘포토양(苗圃土壤), 혼합토양(混合土壤) 및 사질토양(砂質土壤)의 순(順)으로 증가(增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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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가 은행(銀杏)나무(Ginkgo biloba L.) 유묘(幼苗)의 생장(生長), 생리적(生理的) 특성(特性) 및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學的) 성질(性質)에 미치는 영향(影響) -I. 종자발아율(種子發芽率)과 생장(生長) (Effects of Simulated Acid Rain on Growth and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Ginkgo biloba L. Seedlings and on Chemical Properties of the Tested Soil -I. Seed Germination and Growth)

  • 김갑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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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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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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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가 은행(銀杏)나무의 종자발아율(種子發芽率)과 유묘(幼苗)의 생장(生長)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천연강우(天然降雨)를 차단(遮斷)하고 묘포토양(苗圃土壤), 혼합토양(混合土壤) 및 사질토양(砂質土壤)에 각각 분식(盆植)된 은행(銀杏)나무 종자(種字)와 유묘(幼苗)(1-0, half-sib)에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황산(黃酸)과 질산(窒酸)을 3:1, v/v로 혼합(混合)하여 수돗물로 희석한 pH 2.0, 3.0, 4.0 및 5.0)와 수돗물(pH 6.4)을 생육기간중(生育期間中)(1985년(年) 4월(月) 28일(日)~10월(月) 19일(日) 및 1986년(年) 4월(月) 12일(日)~8월(月) 19일(日))에 주(週) 3회(回), 매회(每回) 5mm씩 처리(處理)하여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은행(銀杏)나무 종자(種字)의 발아(發芽)는 야외실험(野外實驗)에서는 pH 2.0 처리구(處理區)에서 발아율(發芽率)이 감소(減少)했으며, 실내실험(室內實驗)에서는 pH 2.0 및 3.0 처리구(處理區)에서의 발아율(發芽率)이 대조구(對照區)에 비하여 현저히 낮아졌다. 2. 2년생(年生)(1-1) 묘목(苗木)의 경우, 개체당(個體當) 건중량(乾重量), 지상부(地上部) 및 지하부(地下部) 건중량(乾重量)은 토양간(土壤間)에 그리고 pH 간(間)에 유의차(有意差)가 있었으며, 신초생장(新梢生長)은 pH 간(間)에만 유의차(有意差)가 인정(認定)되었다. 3. 1년생(年生)(1-0) 묘목(苗木)의 경우, 묘고(苗高), 개체당(個體當) 총건중량(總乾重量), 수간일지조(樹幹一枝條) 건중량(乾重量)이 pH 간(間)에 각각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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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가 은행(銀杏)나무(Ginkgo biloba L.) 유묘(幼苗)의 생장(生長), 생리적(生理的) 특성(特性) 및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學的) 성질(性質)에 미치는 영향(影響) -II. 엽면적(葉面積), 가시적(可視的) 엽피해(葉被害), 엽록소함량(葉綠素含量) 및 엽조직(葉組織)의 광합성능(光合成能) (Effects of Simulated Acid Rain on Growth and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Ginkgo biloba L. Seedlings and on Chemical Properties of the Tested Soil -II. Leaf Surface Area, Visible Leaf Injury, Leaf Chlorophyll Content and Photosynthetic Ability of the Leaf Tissue)

  • 김갑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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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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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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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가 은행(銀杏)나무의 엽면적(葉面積), 엽피해(葉被害), 엽록소함량(葉綠素含量) 및 엽조직(葉組織)의 광합성능(光合成能)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천연(天然) 강우(降雨)를 차단(遮斷)하고 묘포토양(苗圃土壤), 혼합토양(混合土壤) 및 사질토양(砂質土壤)에 각각 분식(盆植)된 은행(銀杏)나무 유묘(幼苗)(1-0, half-sib)에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황산(黃酸)과 질산(窒酸)을 3:1, v/v로 혼합(混合)하여 수도물로 희석한 pH2.0, 3.0, 4.0 및 5.0)와 수돗물(pH 6.4)을 생육기간중(生育其間中)(1985년(年) 4월(月) 28일(日)~10월(月) 19일(日))에 주(週) 3회(回), 매회(每回) 5mm씩 처리(處理)하여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산성우처리(酸性雨處理)에 의한 개체적(個體的) 엽면적(葉面積)의 변화(變化)는 토양별(土壤別)로 상이(相異)했으며, pH2.0 처리구(處理區)에서는 급격히 감소(減少)했으나, pH3.0이상의 처리구(處理區)들에서는 큰 차이(差異)가 없었다. 2. 엽피해율(葉被害率)은 처리산성우(處理酸性雨)의 pH 값이 낮을수록 피해엽율(被害葉率)과 피해면적(被害面積)이 증가(增加)하였다. 3. 엽조직(葉組織)의 엽록소함량(葉綠素含量)(총엽록소(總葉綠素), 엽록소(葉綠素) a 및 엽록소(葉綠素) b)은 6월(月)부터 10월(月)까지의 5회(回) 측정(測定)에서 토양간(土壤間)에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으며, 묘포토양(苗圃土壤)에서 가장 높았다. 처리산성우(處理酸性雨)의 pH 값이 낮을수록 처리초기(處理初期)에는 엽록소함량(葉綠素含量)이 높아졌으나, 7, 8월(月)부터는 급격히 감소(減少)하였다. 4. 엽조직(葉組織)의 광합성능(光合成能)은 7월(月), 8월(月) 및 9월(月) 측정(測定)에서 토양간(土壤間)에 차이(差異)가 있었으며, 묘포토양(苗圃土壤)에서 가장 높았다. 처리산성우(處理酸性雨)의 pH 값이 낮을수록 처리초기(處理初期)에는 높아졌으나, 7월(月)부터는 급격히 감소(減少)하였으며, 8월(月) 측정(測定)에서만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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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주둔한 미군지역내에서의 모기 성충과 유충 채집(1979~1983) (Collection of Adult and Larval Mosquitoes in U.S. Army Compounds in the Republic of Korea During 1979~1983)

  • 이관우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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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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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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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본 논문은 1979∼1983년에 걸쳐 한국내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지역에서 5월부터 10월간 유문등(New Jersey)에 의한 모기 성충 채집과 그리고 유충 채집을 실시한 것이다. 성충 채집수는 연평균치로 나타냈으며 유문등당 1일 채집수를 표시하여 미군영내에 출현하는 모기 종과 출현시기 및 그 밀도를 파악하여 모기 구제대책을 강구하는데에 기본자료로 이용하였다. 모기 구제를 위한 살충제의 살포 기준은 자충의 탐집수가 2단 계속 10마리를 초과하거나 매개근로 알려진 자충이 5마리 이상 채집될 때 그 주변에 살포작업을 실시하도록 건의하였다(미륙단규정 TM 5-632 p.7-3참고). 1. 모기 탐집을 실시한 지역은 5개도내의 12개지역으로 39개의 유문등이 설치되었으며 이들 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종은 3속 17종으로 분류되었으며, 그중 개체군의 밀도가 높아 구제대상으로 생각되는 종은 다음의 3속 4종으로 나타났다. 1) Anopheles sinensis (40.2%, 2) Culex tritaeniorhynchus (31%), 3) Aedes vegans nipponii(19%, 4) Culex pipiens pallens (10%). 2. 유준등 설치지역은 경기도내 5개지역, 강원도 2개지역, 충남 1개지역 경북 3개지역 경남1개 지역으로 이들 지역에서 채집된 중요 모기종은 공통적으로 같은 종류였으며 출현시기도 대체로 일치하였다. 특히 매년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뇌염매개종인 Culex tritaeniorhynchus는 출현시기가 7∼9월간이었으며 그중 8월이 나정기로 나타났다. 3. 미군험둔지역에서 체사된 유충서식지는 16개 형태로 구분되었으며 그곳에서 채집된 유충은 4속 15종으로 분류되었다. 확인된 유충서식처는 일반적으로 우기에 존재하는 일시적인 장소가 많았다. 4. 경기도 지역에서 가장 많은 종과 높은 채집률을 보인 것은 유문등설치장소가 주로 논과 접해 있는 농촌지역내에 속해 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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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가속시험을 이용한 보수형 배수성 포장의 온도저감 효과 및 소성변형 저항특성 연구 (Evaluation of the Temperature Drop Effect and the Rutting Resistance of Moisture Retaining-Porous Asphalt Pavement Using Accelerated Pavement Testing)

  • 곽병석;서영찬;송철영;김주원
    • 한국도로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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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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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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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높은 포장온도는 아스팔트포장 소성변형의 주요인이나 소성변형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서 포장온도를 줄이는 측면에서는 아직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소성변형결함을 줄이기 위한 하나의 대안으로, 온도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보수성 포장을 배수성 포장의 하부층에 설치한 포장의 공용특성을 연구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보수형 배수성 포장의 온도저감효과를 정량화하고, 포장가속시험(Accelerated Pavement Testing)을 이용하여 온도 저감에 따른 소성변형 감소효과를 확인하고, 정량화하는데 있다. 또한 추가적으로 보수성 포장의 상대강도계수를 분석하고, 일반 포장과 비교하여 설계법 적용시 포장두께를 줄일 수 있는지 여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보수형 배수성포장 2개 단면 및 일반 배수성 포장 1개 단면 등 총 3개 시험구간이 시공되었다. 히팅 및 살수를 일정주기로 실시하였으며 하중조건은 윤하중 8.2ton, 타이어 공기압 $7.03kgf/cm^2$ 타이어 접지면적 $610cm^2$이었다. 이 연구에서 포장체 온도저감효과는 중간층의 경우 $6.6{\sim}7.9^{\circ}C$(평균$7.4^{\circ}C$), 표층의 경우 $7.9{\sim}9.8^{\circ}C$(평균 $8.8^{\circ}C$)였으며, 이를 통해 포장표면의 소성변형 발생을 26% 감소시킬 수 있었다. 또한 탄성계수로부터 추정된 보수성 포장의 상대강도계수는 0.173으로 일반 밀입도 포장의 1.2배 정도였으며, 일반배수성 포장 구간에서는 표층, 중간층, 기층 모두 소성변형이 발생한데 반해 보수형 배수성 포장 구간에서는 표층에서 대부분의 소성변형이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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