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ater holding capacity (W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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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나무 분말, 규산염 및 크롬메티오닌을 급여한 한우육의 냉장저장 중 육질 비교 (Meat Quality Comparison of Beef from Hanwoo Supplemented with Dietary Rhus verniciflua Stokes Meal, Silicate, and Chromium-Methionine during Refrigerated Storage)

  • 강선문;이익선;송영한;이성기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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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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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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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한우에게 옻나무 분말, 규산염 및 크롬메티오닌을 급여하고 도축하여 생산한 쇠고기의 육질을 비교하고자 실시하였다. 26개월령 거세 한우들에게 각각 옻나무 분말 4%, 옻나무 분말 4%+크롬메티오닌 400 ppm, 규산염 1.4%,그리고 규산염 0.14%+크롬메티오닌 400 ppm이 혼합된 사료를 도축전 4개월 동안 급여한 다음 등심(M. longissimus) 부위를 $4{\pm}0.2^{\circ}C$에서 7일 동안 저장하였다. 조지방 함량은 규산염 및 규산염+크롬메티오닌 급여구들에서 높았으며(p<0.05), 보수력 및 연도는 규산염+크롬메티오닌 급여구가 가장 높았다(p<0.05). 지방산 조성은 규산염 및 규산염+크롬메티로닌 급여구들의 다가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낮았으며(p<0.05), 단가불포화지방산은 규산염+크롬메티오닌 급여구가 가장 낮았다(p<0.05). 저장중 TBARS 및 MetMb은 규산염, 규산염+크롬메티오닌 및 옻나무+크롬메티오닌 급여구들에서 억제되었다. 표면육색은 저장기간 동안 규산염+크롬메티오닌 급여구가 가장 높은 L값, a값, b간, C값 및 총육색을 보였으며, 규산염 및 옻나무+크롬메티오닌 급여구들의 L, a, b, C 및 총육색이 옻나무 급여구보다 높았다(p<0.05). 결론적으로 한우에게 규산염을 급여하면 옻나무 급여보다 지방 함량, 색택 및 산화안정성이 높았지만, 다가불포화지방산은 낮았다. 또한 규산염과 크롬메티오닌을 함께 급여하면 규산염 단독 급여보다 보수력, 연도 및 색택이 높았지만, 단가불포화지방산은 낮았다.

NPPC 기준에 의한 돈육의 품질특성 연구 (Characteristics of Technical Pork Quality Profiles Identified by NPPC Scale)

  • 김동훈;박범영;김일석;이무하;김용곤;이종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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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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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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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NPPC 육색기준에 의한 PSE육과 정상육의 pH$_1$ 및 pH$_{u}$ 특성은 기준 전구간에서 유의한 차이가(p〈0.05)가 있었으며 중증 PSE, 경증 PSE, 정상육 및 경증 DFD 순으로 낮게 나타났으나, pH$_3$와 pH$_6$는 중증 PSE에서 정상육의 구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경중 DFD에서만 유의차(p〈0.05)가 있었다. 따라서 NPPC 육색기준에 의한 pH특성은 pH 측정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CIE L$^{*}$은 중증 PSE에서 경증 DFD로 변화함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측정부위에 관계없이 NPPC기준 전구간에서 유의차(p〈0.05)가 있었다. CIE a$^{*}$값은 제4~5늑골 직상부의 LD 근육절단면에서는 중증, 경증 PSE, 정상육과 경증 DFD간에는 유의한 차이(p<0.05)가 있으나 마지막 요추부위 절단면에서는 전구간에서 차이가 없었다. CIE b$^{*}$값은 제4~5늑골 직상부에서는 중증, 경증 PSE, 정상육과 경증 DFD 간에 유의한(p〈0.05) 결과를 나타내었다. 마지막 요추에서는 중증 PSE와 정상육 및 경증 DFD에서 유의차(p〈0.05)가 있어 측정위치에 따라 색차값의 특징이 달랐다. 보수성 및 가열감량은 NPPC 기준 전 구간에서 유의차(p〈0.05)가 있었다. 관능특성 중 다즙성은 중.경증 PSE와 정상육, 경증 DFD에서 유의한(p〈0.05) 차이가 있었고 연도와 향미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NPPC 육색기준과 CIE L$^{*}$, 보수성, Cu 및 pH$^{u}$와의 단순회귀 상관계수(R$^2$)는 각각 0.77, 0.66, 0.59 및 0.54였다.

젖산나트륨과 키토산을 첨가한 저지방 기능성 소시지의 냉장 저장 중의 품질 및 저장성 증진 효과 (Product Quality and Extension of Shelf-life of Low-fat Functional Sausages Manufactured with Sodium Lactate and Chitosans during Refrigerated Storage)

  • 국성호;최순희;강상미;박성용;진구복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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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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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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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젖산나트륨과 분자량에 따른 키토산을 저지방 기능성 소시지의 제조 시 첨가하여 냉장 저장 중 물리화학적 및 조직적인 성상과 항균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서 실시하였으며 락색소를 첨가하여 아질산염과 대체할 수 있는 발색효과를 나타내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제조한 저지방 기능성 소시지의 일반성분을 분석한 결과 수분 76-78, 지방 1~2 그리고 단백질은 14~15%의 수준이었다. 각 처리구별 pH는 6.37~6.50 범위였으며 냉장 저장중의 뚜렷한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중분자 키토산을 첨가한 처리구의 보수력이 저분자와 고분자 키토산 처리구보다 낮았으나 저분자와 고분자 키토산의 처리구 사이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저장기간 중에 보수력은 차이가 없었다 (p>0.05). 젖산나트륨의 첨가에 의한 진공감량은 증가하였으나 0.3%의 키토산 첨가에 의하여 진공감량의 차이는 상쇄되었고, 냉장 저장 중의 진공감량은 대체적으로 증가하였다. 키토산 첨가에 의한 명도와 황색도가 낮았으며 락색소를 0.05% 첨가한 처리구의 적색도는 아질산염 75와 150 ppm 사이였다. 냉장 저장기간 동안에 명도와 적색도는 차이가 없었으며 황색도는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젖산나트륨에 저분자와 중분자 키토산을 각각 첨가한 처리구는 아질산염을 75와 150 ppm을 첨가한 대조구에 비하여 경도와 탄력성에서 높았으며 중분자의 경우 탄력성, 검성 및 저작성에서 다른 처리구들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p<0.05). 젖산나트륨의 첨가에 의한 Listeria monocytogenes에 대한 유의차는 있었으나(p<0.05) 키토산 첨가에 의한 상승효과는 없었다. 저장기간 중에 아질산염 75나 150 ppm을 첨가한 처리구의 경우 3주후에 $10^{6}$ CFU/g이상을 기록한 반면, 젖산나트륨과 키토산을 첨가할 경우 4~5주 후에 $10^{6}$CFU/g이상이 나타나 저장기간을 1~2주간 연장시킬 수 있었다. 하지만 Salmonella typhimurium과 E. coli O157:H7의 병원성 미생물은 냉장조건의 저장기간 중에 감소하는 추세를 보임으로써 저지방 기능성 소시지의 경우 냉장저장이 필수적이라고 사료된다. 결론적으로 젖산나트륨과 키토산을 첨가한 처리구의 항 미생물적 효과는 아질산염 75나 150ppm을 첨가한 처리구보다 훨씬 높았고 젖산나트륨에 중분자 키토산을 첨가한 처리구는 대부분의 조직적 성상에서 다른 처리구들보다 높았으며, 락색소에 의한 발색효과는 아질산염 75에서 150 ppm 사이로서 일부는 대체가 가능하였으나 완전 대체는 불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 거세유무 및 도축월령에 따른 비육능력 및 도체의 이화학적 특성 비교 (Comparison of Growth Performances and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Hanwoo Bulls and Steers of Different Slaughtering Ages)

  • 김병기;정대진;이지홍;황은경;최창본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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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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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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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한우의 거세유무 및 도축월령에 따른 비육능력 및 도체의 이화학적 특성 비교를 구명하기 위하여 생후 13개월령의 비육한우 36두(비거세한우 18두 - 3처리 ${\times}$6두; 거세한우 18두 - 3처리 ${\times}$두)를 공시하여 생후 26개월, 28개월, 및 30개월령까지 비육한 후, 도체특성, 도체의 이화학적 특성 및 지방산 조성을 조사하였다. 도체의 냉도체중은 도축월령이 길어짐에 따라 비거세우와 거세우 모두 증가하였다(p<0.05). 등지방 두께에서 비거세우군은 28개월령이, 거세우군은 30개월령이 가장 두껍게 나타났고(p<0.05), 배최장근 단면적에서 비거세우군과 거세우군 모두 28개월령 때가 가장 넓게 나타났다(p<0.05). 근내지방도, 가열감량 및 보수력은 양 처리군 모두 30 개월령 도축할 때 가장 높았고(p<0.05), 비육기간이 길어질수록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전단력의 경우 비거세우군은 30개월령일 때에, 거세우군에서는 28개월령에 높았다. 도체의 불포화 지방산(unsaturated fatty acid, UFA)은 양 처리군에서 28개월령과 30개월령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한우의 장기비육에 있어서 늦게라도 거세를 실시하면 뚜렷한 도체등급의 개선 효과가 있으며, 거세비육우의 도축월령은 육질적측면(마블링 스코어와 보수력)에서 생후 28개월과 30개월령 간에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녹차, 오룡차, 홍차 추출물을 첨가한 돼지고기 수육의 품질특성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Boiled Pork Supplemented with Tea Extracts)

  • 조경옥;김선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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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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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4-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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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녹차, 오룡차, 홍차 추출물 0.5, 1, 1.5, 2%를 비육돈육(B 등급) 등심 수육에 첨가하여 수육의 일반성분, 보수력, 경도, pH, 색도, 미생물 수준, 휘발성 염기질소, TBARS, 관능검사의 품질특성을 측정하였다. 녹차의 수분 함량은 3.4%, 조단백질 31.8%, 조회분 5.5%, 탄수화물 57.7%였으며 차 종류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조지방은 녹차 1.6%, 오룡차 1.0%, 홍차 0.9%로 녹차의 조지방 함량이 오룡차나 홍차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돼지고기 수육의 수분 함량은 55.1%, 조단백질 38.6%, 조지방 5.2%, 조회분 0.9%이었다. 보수력은 모든 차 추출물 첨가 수육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p<0.05) 차 종류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경도는 모든 차 첨가 수육에서 추출물 농도가 높아질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p<0.05) 홍차 수육이 녹차와 오룡차 수육보다 경도가 낮았다. 수육의 pH는 제조일에는 각 처리구와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무처리 수육과 모든 차 0.5% 수육에서 pH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p<0.05) 1, 1.5, 2% 녹차, 오룡차, 홍차 수육에서는 저장 중 pH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녹차 수육은 추출물 농도가 증가할수록 명도와 황색도는 감소하였고 적색도는 감소하다가 2% 녹차 수육에서는 증가하여 0.5% 녹차 수육과 같은 수준이었다. 오룡차 수육은 추출물 첨가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명도와 황색도는 감소하였고 적색도는 증가하였다. 홍차 수육은 추출물 첨가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명도, 적색도, 황색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미생물 수준은 모든 차 처리 수육에서 추출물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미생물 수준이 유의적으로 낮았으며(p<0.05) 저장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미생물 수준이 증가하였다. 수육의 휘발성 염기질소 함량은 제조일에는 각 처리구와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저장 기간이 경과함에 모든 수육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TBARS 값은 제조일에는 무처리 수육보다 1, 1.5, 2% 녹차 수육과 오룡차 수육, 모든 홍차 수육이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저장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모든 수육에서 TBARS 값이 높아졌다. 관능검사 결과 홍차와 오룡차 1% 추출물 첨가 수육이 색, 향, 종합적 기호도의 점수가 가장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맛 점수는 유의적으로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녹차보다 오룡차와 홍차 추출물의 첨가가 돼지고기 수육의 이취를 감소시키고, 특유의 색상을 부여하여 관능적 품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가열 조리 및 저장 중 지방산패를 방지하여 품질 변화를 최소화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돼지고기 수육의 품질향상을 위해서는 홍차 추출물의 이용이 가장 좋았으며 오룡차와 홍차 추출물의 최적 첨가 농도는 1%로 나타났다.

절식시간이 닭고기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ed Withdrawal Time on Quality of Broiler Meat)

  • 최정석;박기수;이재익;어중혁;최양일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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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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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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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육계농장에서 출하전 절식시간(2시간 이내, 2~4시간, 4~6시간)과 도계전 총 절식시간(8시간 이내, 8~12시간, 12시간 이상)이 통닭의 하자발생, 도계등급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출하전 농장에서의 절식시간은 2~4시간의 경우 2시간 이내나 4~6시간 절식에 비해 사계(p<0.05)와 멍계의 발생율이 낮았으며, 도계등급결과에서도 1등급과 2등급 판정율이 다소 높았다. 출하전 농장에서의 절식시간이 가슴육의 육질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2~4시간 절식의 경우 2시간 이내나 4~6시간 절식에 비해 pH와 보수력이 다소 높았고, 육즙손실, 가열감량과 전단력이 다소 낮았다. 출하전 절식시간이 가슴육의 7일간 냉장저장기간 중에 총미생물수에 미치는 영향에서 냉장 4일에서 2~4시간 절식이 2시간 이내의 절식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도계전 육계의 총 절식시간에서 8시간 이내의 총 절식시간은 12시간 이상의 총 절식시간에 비해 사계와 멍계의 발생율이 낮았으며(p<0.05), 도계등급 결과에서도 1등급 판정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도계전 육계의 총 절식시간이 가슴육의 육질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12시간 이상의 총 절식시간이 8시간 이내나 8~12시간의 총 절식시간에 비해 pH와 보수력이 낮았고(p<0.05), 육즙손실, 가열감량과 전단력이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다. 도계전 총 절식시간이 가슴육의 7일간 냉장저장중에 총미생물수에 미치는 영향에서 12시간 이상의 총 절식시간이 8시간 이내나 8~12시간의 총 절식시간에 비해 다소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출하전 육계 농장에서의 절식시간은 2~4시간이, 도계전 총 절식시간은 8시간 이내 또는 8~12시간의 절식시간이 닭고기 최종 품질에 가장 좋은 영향을 나타내었다.

KCl 또는 MgCl2의 NaCl 대체 소시지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 (Physico-chem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Cooked Sausage Substituted with KCl or MgCl2 for NaCl)

  • 진상근;김일석;허인철;남상해;강석남;신대근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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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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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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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염화칼륨과 염화마그네슘의 첨가를 통한 염화나트륨의 대체가 소시지의 품질 특성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CTL(1.5% 염화나트륨), KCL(0.9% 염화나트륨 + 0.6% 염화칼륨), MCL(0.9% 염화나트륨 + 0.6% 염화마그네슘), KML(0.9% 염화나트륨 + 0.3% 염화칼륨 + 0.3% 염화마그네슘) 그리고 PST(1.5% Pansalt)로 처리하며 제조한 소시지를 $4^{\circ}C$에서 30일간 저장하며 분석하였다. 명도를 나타내는 CIE $L^*$과 적색도를 나타내는 CIE $a^*$는 CTL에서 유의적으로 낮았으나 $MgCl_2$를 첨가한 처리구인 MCL과 KML에서는 높은 CIE $L^*$$a^*$를 나타내었다(p<0.05). pH는 저장 기간 중 CTL에서 다소 높게 나타난 반면 $MgCl_2$를 첨가한 처리구에서는 두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수분함량은 저장초기 KML에서 다소 높게 나타난 반면 조지방, 보수력, 경도 그리고 응집성에서는 MCL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황색도를 나타내는 CIE $b^*$는 Pansalt를 첨가한 PST에서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낮게 나타났으나 검성과 씹힘성은 $MgCl_2$을 첨가한 MCL과 KML 처리구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다(p<0.05). 따라서, 결과적으로 KCl을 이용한 NaCl의 일부 대체는 소시지의 조직적 측면에서는 많은 개선이 있었으나 육색에서는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NaCl을 $MgCl_2$로 대체한 소시지에서는 $MgCl_2$의 함량 조절을 통한 $MgCl_2$ 특유의 쓴맛을 개선할 수만 있다면, 기존 제품 대비 육색과 조직감이 상당히 개선되면서도 Na의 함량 또한 저감시킬 수 있는 소시지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염용액으로 마리네이드 처리한 돈육 등심의 이화학적 특성과 토마토 스튜 제품에서의 관능 평가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Pork Loin Marinated with a NaCl and Sodium Tripolyphosphate Solution and Sensory Attributes of Tomato Sauce-Stewed Products using Marinated Loin)

  • 김일석;진상근;박기훈;정기종;김동훈;이무하;최진상;허순구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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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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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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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돼지고기 등심을 마리네이드 용액[C: unmarinated(100%, distilled water), T1: 10% sodium chloride, T2: 10% sodium chloride + 3% sodium tripolyphosphate]에 일정 크기로 절단 $(3{\times}3{\times}2cm)$된 시료를 침지하고 $5^{\circ}C$ 냉장고에 24시간 동안 마리네이드 처리하였다. 마리네이드된 등심과 이를 이용하여 제조한 토마토 스튜 제품을 제조하여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마리네이드 용액 흡수율은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처리구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가열 감량은 T1이 가장 높았으며, T2가 가장 낮았다.(p<0.05). 처리구들의 수율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0.05). 마리네이드 용액의 pH는 T1이 7.00, T2는 8.47이었으며, 마리네이드 처리 등심육의 24시간 후 pH는 대조구보다 처리구들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보수력은 T2가 가장 높았고, T1가 가장 낮았다. 육색측정 결과, 명도$(L^*)$, 적색도$(a^*)$ 및 황색도$(b^*)$는 처리구보다 대조구가 높은 경향이었다. 신선육에서 전단가는 처리구나 미처리구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가열육의 경우에는 T2(4.68)가 C(6.97)나T1(5.23)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결과였다. 조직감 분석결과, 경도는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p<0.05), 나머지 평가 항목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토마토가 함유된 포크 스튜 관능검사 결과 대조구의 풍미가 처리구들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05), 연도와 다즙성 및 전체적인 기호도는 처리구가 다소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전통 양념이 저온 숙성 돼지고기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raditional Seasoning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Low Temperature Aging Pork)

  • 진상근;김일석;허선진;박기훈;류현지;김인진;하경희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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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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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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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돼지 뒷다리 부위를 동일한 비율의 양념액((T1, 간장소스; T2, 김치소스; T3, 새우젓소스; T4, 양파소스)에 침지하여 $1{\pm}1^{\circ}C$에서 30일간 저온에서 숙성기간 동안 양념 돈육의 품질 특성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숙성기간동안 pH는 T3구가 가장 높게 나나났으며(p<0.05), 염도와 당도는 T1구가 높았다. 보수력은 T3를 제외하고는 숙성기간 동안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전단가는 T1구와 T4구는 숙성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였다(p<0.05). VBN은 T1구와 T3구는 숙성 20일까지 증가하다 30일에 다시 감소하였으며, T2구와 T4구는 숙성 20일 이후 급격히 증가하였다(p<0.05). TBARS는 T1구는 숙성 초기에 비해 숙성 20일 이후 크게 증가하였으며(p<0.05), T2구는 전 숙성기간 동안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표면육색의 경우 L*값은 숙성 초기에 비해 숙성 말에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a*값과 b*값은 숙성기간에 따라 T2구는 증가하고 T4구는 감소하였다. 심부육색에서 L*값은 숙성기간에 따라 T1구와 T3구는 낮아졌고 T4구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a*값과 b*값은 숙성기간에 따라 모든 처리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총균수는 대부분 숙성 10일까지는 상승하다 숙성 말기에는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처리구 간에 T3구는 숙성 초기부터 높게 나타났다(p<0.05). 대장균 수는 T4구를 제외한 나머지 처리구들에서는 숙성기간에 따라 감소하였다. 유산균 수는 T3구를 제외한 나머지 처리구들은 숙성기간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관능검사 결과 숙성기간에 따라 일정한 경향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숙성 초기에 T4구에서 향, 풍미, 연도가 다른 처리구들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숙성 10일과 20일에는 T1구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처리구 간에 주목할 만한 품질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각 처리구마다 각각의 고유한 품질 특성을 나타냄으로써 숙성 양념육으로서의 가치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산삼 부정근박 급여가 육성-비육돈의 생산성, 혈액성상 및 육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Wild-Ginseng Adventitious Root Meal on Growth Performance, Blood Characteristics and Meat Quality in Growing-Finishing Pigs)

  • 장해동;한은주;전원경;백기엽;김효진;신승오;김인철;박준철;김진동;김인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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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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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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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시험은 산삼 부정근박 급여에 따른 육성-비육돈의 생산성, 혈액성상 및 육질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시험 동물은 3원 교잡종(Landrace×Yorkshire×Duroc) 육성-비육돈 96두를 공시하였다. 시험 개시시의 체중은 68.29±0.31kg이었으며, 사양시험은 70일간 실시하였다. 시험설계는 1) CON(Basal diet), 2) WGR1(Basal diet+0.5% cultured wild ginseng roots), 3) WGR2(Basal diet+1.0% cultured wild ginseng roots) 및 4) WGR3(Basal diet+1.5% cultured wild ginseng roots)로 4개 처리를 하여 처리당 6반복, 반복당 4두씩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성장률에서는 종료 체중과 일당 증체량에서는 WGR3 처리구가 CON 처리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결과를 나타내었다(Linear effect, P=0.005). 혈액 특성에서 red blood cell 함량은 종료시 CON과 WGR2 처리구가 WGR1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Quadratic effect, P=0.019). White blood cell 함량은 종료시 WGR2 처리구가 CON와 WGR1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Linear effect, P=0.041). 변화량에서도 WGR2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내었다(Linear effect, P=0.042). Total protein 함량은 종료시 WGR2 처리구가 CON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Quadratic effect, P=0.011). 혈액 내 콜레스테롤 함량에서는 Total cholesterol, high-density lipoprotein-cholesterol, low-density lipoprotein-cholesterol 및 triglyceride의 함량은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육질 특성에서 pH는 WGR1 처리구가 WGR3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내었다 (Quadratic effect, P=0.022). 보수력에서도 WGR2 처리구가 WGR3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내었다(Quadratic effect, P=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