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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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abean 중의 Vicine과 Convicine의 안정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Stability and Fate of Vicine and Convicine in Fababean)

  • 박신인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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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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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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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Fababea에 존재하는 vicine과 convicine은 고온의 열처리에서 안정하였으며, vicine 용액도 약산성(pH5)과 알카리성 pH(pH10)에서 열에 대한 안정성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산성 pH에서 vicine은 산 가수분해되어 aglycone인 divicine을 형성하며, 생성된 divicine은 매우 불안정하여 쉽게 분해되었다. 효소(${\beta}-glucosodase$)에 의해 vicine을 가수분해시킨 후 생성된 divicine의 산화에 의한 분해 반응 동안(pH5, $80^{\circ}C$), half-life time과 rate constant는 각각 14.35분과 -0.018이었다. 따라서 fababean을 함유한 식품을 가공하는 동안 효소 (${\beta}-glucosidase$)를 처리하여 vicine과 convicine을 가수분해 시키면 이들의 양은 크게 감소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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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씨에서 분리한 Vicine과 α-Eleostearic Acid의 α-glucosidase 저해효과 (α-Glucosidase Inhibitory Effect of Vicine and α-Eleostearic Acid from the Seeds of Momordica charantia)

  • 육흥주;노건민;최정숙;권오경;홍수영;강상수;조계만;박동식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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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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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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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들어 여주의 혈당개선의 약리학적 효능이 보고됨에 따라 기능성 채소로 각광받고 있다. 주로 여주 과실만이 식용으로 쓰이지만 여주씨 또한 다양한 가공과정을 거칠 경우(건여주 혹은 건조분말, 환, 엑기스 등) 필연적으로 함께 섭취되기도 한다. 본 연구에서는 과실이외의 특히, 연구결과가 미비한 여주씨에 대해 생리활성물질의 구명 및 혈당개선의 효과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다양한 추출물 및 단일 활성성분의 혈당개선 in vitro검증법인 ${\alpha}$-glucosidase에 대한 저해효과를 측정하였고, 활성을 나타내는 추출물 또는 활성성분과의 상관관계를 구명하였다. 구체적으로는 95% 에탄올 추출물 및 비극성 용매 등에 다량 추출되는 생리활성물질인 ${\alpha}$-eleostearic acid는 우수한 저해효과를 나타내었다($IC_{50}=43.4{\mu}g/mL$). 또한 효소저해제의 함량을 HPLC를 통한 정량분석을 수행함으로써 여주씨에 함유된 기능성성분의 혈당개선 식 의약 소재로의 응용가능성을 연구하였다.

랫드를 이용한 여주 추출물의 안전성 평가 (Safety Evaluation of Ethanol Extract from Unripe Fruit of Bitter Melon (Momordica Charantia L.) in Sprague-Dawley Rats)

  • 류현열;이소민;안규섭;연용;김혜진;김성은;이학성;홍수영;김현규;황인국;송경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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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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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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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항당뇨에 유효성이 있는 천연물질인 여주 추출물을 이용하여 여주에 포함된 독성물질인 vicine의 분석과 경구투여에 따른 독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단회 경구투여 독성시험과 13주 반복 경구투여 독성시험을 진행하였다. 본 시료는 여주 미숙과 열매추출물로 vicine의 분석 결과 존재하지 않거나 극미량일 것으로 판단된다. 단회 경구투여 독성 시험과 시험물질에 의한 이상증상과 사망동물은 발생하지 않아 여주 추출물의 ALD는 암수 모두 5,000 mg/kg/d 이상으로 판단된다. 13주 반복 경구투여 독성시험의 투여용량을 결정하기 위하여 0, 1,250, 2,500 및 5,000 mg/kg/d의 투여용량으로 2주 반복투여 용량결정시험을 실시한 결과, 모든 시험군에서 시험물질에 의한 이상증상 및 독성 변화가 관찰되지 않아 동일한 용량으로 13주 반복 경구투여 독성시험을 진행하였다. 실험기간 동안 사망률, 일반증상, 체중 변화, 사료섭취량, 안검사, 요검사, 혈액학적 검사, 혈액응고시간 검사, 혈액생화학적 검사, 부검소견, 장기중량 및 조직병리학적 소견을 관찰한 결과, 시험물질에 의한 전신적인 독성학적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여주 추출물의 NOAEL은 5,000 mg/kg/d로 판단되었고, 표적장기는 관찰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로 볼 때 여주 추출물은 투여 가능한 최대 용량에서도 독성이 나타나지 않는 안전한 천연물로 확인하였고, 본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ADI는 3,000 mg/man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식물체 부위와 수확 시기에 따른 여주 charantin 함량의 변이 (Variation on Charantin Contents of Various Organs and Harvest Seasons in Bitter Gourd)

  • 이희주;이상규;김성겸;최장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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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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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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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여주(Momordica charantia)의 과실 이외의 새로운 부위에 대한 이용 가능성을 구명하고자 과실 수확 종료기 무렵의 식물체부위별 charantin 함량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두 품종 모두 잎의 charantin 함량이 $131.4-138.0mg{\cdot}g^{-1}D.W.$으로 가장 높았고 과실은 $14.7-16.0mg{\cdot}g^{-1}D.W.$으로 가장 낮아 수확기 무렵에는 charantin 함량이 과실보다 잎이 약 8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린 암꽃, 수꽃과 줄기의 함량도 과실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확기 무렵의 식물체 부위별 charantin 함량의 비율은 과실이 5%로 매우 낮았으며 줄기 12-13%, 수꽃 14%, 암꽃 20-21%, 잎이 48% 정도로 가장 높았다. 착과 후 14일에 채취한 과실의 수확시기별 charantin 함량은 6월부터 7월 중순까지 수확한 과실의 charantin 함량이 $20.2-23.3mg{\cdot}g^{-1}D.W.$으로 높았고, 7월 하순부터 8월 하순까지 수확한 과실은 $13.3-19.4mg{\cdot}g^{-1}D.W.$으로 낮았다. 따라서 charantin 함량이 높은 과실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온도가 높고 과실 비대속도가 빠른 7월 중순 이전이 좋을 것으로 사료되었고, 여주 과실 수확 종료기에는 과실 내 charantin 함량보다 여주의 잎, 암꽃, 수꽃 및 줄기의 charantin 함량이 높기 때문에 버리지 말고 새로운 가공품 개발에 이용하면 좋을 것으로 사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