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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비름 추출물 발효액이 Campylobacterjejuni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ermented Extracts of Portulaca oleracea against Campylobacter jejuni)

  • 배지현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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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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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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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신생아 질환과 사망 원인 중 첫 번째에 해당하는 설사의 주된 원인균인 Campylbactor jejuni에 대한 쇠비름 발효액의 항균 효과를 검증해 보고자 하였다. 민간요법과 한방에서 널리 이용되어온 쇠비름은 각종 항균 효과나 항염증, 항암 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식용 식물로, 여기에서 식물성 유산균을 분리해 각종 프로바이오틱스와 더불어 쇠비름 발효액을 제조하였다. Lactobacillus rhamnosus, L. acidophilus, L. bulgaricus, L. delbrueckii, L. plantarum, Leuconostoc mesenteroides 및 Bifidobacterium longum과 쇠비름에서 분리한 균을 쇠비름 추출물에 적용하였을 때, Leuconostoc mesenteroides와 쇠비름에서 분리한 식물성 유래 유산균이 쇠비름 추출액에서 가장 잘 자랐고, 여기에 2% yeast extract, 1% peptone 및 0.05~1% 인산을 첨가하였을 때 가장 적합한 발효액을 만들 수 있었다. 쇠비름 발효액에 들어있는 생균수는 발효 48시간 후 $1{\times}10^{12}\;CFU/m{\ell}$로 증가하였고, 2주간 냉장 보관을 한 이후에도 생균수가 $1.3{\times}10^{10}\;CFU/m{\ell}$로 남아있었다. 쇠비름 발효액의 pH와 산도는 발효 48시간 이후 3.7과 3.14로 각각 나타나 일반 유제품 발효액의 기준 범위 안에 들어감을 알 수 있었다. PLAB과 Leuconostoc mesenteroides로 만든 쇠비름 발효액은 10 $mg/m{\ell}$ 이상의 농도에서 C. jejuni에 대해 증식 억제효과를 나타냈으며, 이 억제 효과는 48시간 동안 지속되었다.

난백분말과 카제인으로 만든 젖산균 발효식품에서 생육촉진물질의 효과 (Effect of Growth Stimulating Agent in Lactic Acid Bacteria Fermented Food Prepared from Egg White Powder and Casein)

  • 고영태;이은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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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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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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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에서는 난백분말과 카제인을 기질로 한 시료에 생육촉진물질(growth stimulating agent: GSA)을 첨가하여 젖산균의 생육과 산생성 및 젖산균 발효식품의 관능성과 점도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였다. GSA 첨가로 젖산균의 산생성이 촉진되었으며, 0.3%보다 1%에서 그 효과가 더 높았다. 시료에 따라서는 GSA 첨가시료의 산도가 우유시료와 차이가 없는 것도 있었다. 그러나 GSA의 첨가로 인한 생균수의 증가는 뚜렷하지 않았다. 세 균주 중에서 L. acidophilus로 발효시킨 시료의 산도가 다른 균주보다 대체적으로 높았다. GSA 첨가농도는 1%가 가장 적합하였다. 발효시간을 달리하여 실시한 시료의 관능검사 결과 18 hr시료의 관능성이 가장 우수하였다. 한편 우유시료에 비하여 GSA 첨가시료는 유청의 분리가 상대적으로 많고, GSA 특유의 맛과 냄새가 있어 전반적인 기호도와 맛이 다소 저조하였다. 우유시료와 control 시료의 점도가 GSA 첨가시료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 (p<0.05), GSA를 첨가한 4시료 사이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모든 시료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도가 서서히 감소하는 현상, 즉 thixotopic flow의 특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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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 당화액을 이용한 유산균음료의 제조에 관한 연구 (Studies on Preparation of Lactic Acid Fermented Beverages from a Malt Syrup)

  • 유태종;이주원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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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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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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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맥아당화액과 탈지유의 단독 및 혼합배지에 젖산균을 배양시켜 적응성 여부를 보고, 시제품(試製品)을 관능검사로 비교 검토하여 그 결과를 아래와 같이 요약하였다. 1. 맥아당화액의 당도가 $10^{\circ}Bx$일 때 유산균의 생육이 가장 좋았다. 2. 맥아당화액에 효묘추출물(0.5%), sodium citrate(0.08%)를 첨가하여 젖산균을 배양한 결과 산도의 증가가 현저하게 나타났다. 3. 맥아당액에서 배양적성이 좋은 젖산균주들은 L. acidophilus, L. plantarum, L. lactis, L. bulgaricus-S. thermophilus 등 이였으며 그중에서 L. lactis가 가장 우수하였다. 4. L. lactis의 단독 starter와 L. lactis+S. diacetilactis를 혼합한 starter를 제조하여 활력을 비교하였을 때 L. lactis의 starter가 비교적 높았으나 관능적인 면에서는 L. lactis+S. diacetilactis의 혼합 starter가 좋았다. 5. 배지를 탈지유, 맥아당액, 탈지유+맥아당액(1 : 1)으로 구분하여 유산균을 배양하면서 시간에 대한 pH 및 산도, 균수측정을 한 결과, pH에서의 변화는 탈지유가 제일 높았고, 탈지유+맥아당액의 경우는 맥아당액과 흡사하였다. 산도와 균수에서는 맥아당액이 가장 열등하였으며, 탈지유+맥아당액은 탈지유배지만을 사용한 경우와 별 차이가 없었다. 6. 시제품(試製品)을 관능검사를 통하여 비교하였을 때 탈지유와 탈지유+맥아당액배지를 사용한 것(발효유타입)사이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P{\leqq}0.05)$, 맥아당액(유산균음료타입)의 경우는 열등하였다. 그러나, 맥아당액의 유산균음료 시제품(試製品)과 시중의 유산균음료와 비교하였을 때 관능적인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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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와 대두단백질을 이용한 요구르트의 제조에 관한 연구 (Study on Preparation of Yogurt from Milk and Soy Protein)

  • 김혜정;고영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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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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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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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본 연구에서는 우유에 탈지분유 또는 4종의 대두단백질을 2% 첨가하여 커드상의 요구르트를 만들고, 대조군(우유로만 만든 요구르트)과 비교하여 대두단백질의 첨가가 젖산균의 산생성 및 커드상 요구르트의 품질(관능성,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으며, HPLC를 이용하여 커드상 요구르트의 몇 가지 유기산을 분석하였다. 대두단백질의 첨가로 젖산균의 산생성이 탈지분유를 첨가한 경우보다 촉진되었는데, 탈지대두분이나 대두분의 촉진효과가 현저하였다. 접종된 4종의 젖산균 (Lactobacillus 3종, Leuconostoc 1종) 중에서는 Leuc. mesenteroides와 L. bulgaricus의 산생성도가 높았다. HPLC에 의한 유기산 분석에서는 우유나 2% 대두분을 첨가한 우유에 L. bulgaricus를 접종하여 24시간 발효하는 동안 lactic acid와 acetic acid는 젖산균에 의해 생성되어 그 양이 현저하게 증가하였으나, 우유 중에 들어있는 citric acid는 젖산균에 의해 이용되어 그 양이 현저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된 주요 유기산은 lactic acid였다. 관능검사의 결과를 보면 표준시료에 비하여 대두단백질 첨가 시료의 관능성은 저조하였으며, 대두단백질 중에서는 농축대두단백이나 분리대두단백 첨가 시료가 탈지대두분이나 대두분 첨가 시료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커드상의 요구르트를 2주일간 $5^{\circ}C$ 냉장고에 저장하는 동안 산생성과 pH, 생균수에 거의 차이가 없어 저장성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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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 operon을 함유한 유전자 재조합 Escherichia coli의 발광 안정화 조건 및 독성물질에 대한 민감성 (Conditions for Stable light Production of Recombinant Escherichia coli Containing Lux Operon and Sensitivity to Toxic Chemicals)

  • 배희경;이상민;정윤철;송방호;신평균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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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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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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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수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독성물질을 확인하기 위한 생물학적 경보장치로 현재 상용화된 Lumistox의 단점을 보안하기위해, Photohabdus luminescence의 lux CDABE 유전자가 응합되어 기질첨가의 번거러움이 없는 재조합 E. coli DH5$\alpha$/pSB311을 제조하였다. 적정 생장 상태와 생균수, 발광 측정 완충용액들을 중심으로 재조합 S. coli DH5$\alpha$/pSB311의 발광 안정화 조건을 조사한 결과, 적정 세포수가 유지되면 측정 완충용액은 그 종류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며, O $D_{660nm}$ 0.6~0.7 정도의 middle-exponential stage까지의 cell age를 가지고 $10^{6}$-$10^{7}$ 정도 희석한 세포수가 가장 안정화된 발광량을 보여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온도에 따른 재조합 E. coli와 Lumistox의 발광량의 변화를 살펴보면, Lumistox는 15$^{\circ}C$에서는 안정하나 실온(25 ~ 3$0^{\circ}C$)에서는 급격하게 발광량이 감소하는 현상을 보이는 반면, E. coli DH5$\alpha$/pSB311은 Photohabdus luminescence의 lux operon을 함유함으로써 온도에 대한 영향을 많이 받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재조합 E. coli와 Lumistox의 중금속에 대한 독성정도를 EC값으로 산출하였다. Cd, Cu, Hg, Zn에 대해서 E. coli DH5$\alpha$/pSB311은 Lumistox보다 더 민감하거나 유사한 반응을 보였다. 이는 Lumistox의 성장과 발광을 안정화시켜 주는 고농도의 salt에 의한 민감도의 저하에 따른 현상으로, 광산이나 공장폐수와 같은 수계의 중금속 독성도를 측정하기 위한 생물경보장치로 사용하기에는 해양 발광 미생물을 이용하기보다는 재조합 E. coli가 더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고구마를 이용한 된장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Doenjang prepared with sweet potato)

  • 차수진;박서라;김동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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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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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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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된장 담금시 소맥분의 일부를 고구마로 대체하여 고구마가 된장의 이화학적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였다. 된장의 효모수는 발효 4주 이후에 감소하였고, 호기성 세균은 발효 후기에 증가하였다. Amylase 활성은 발효 8주 이후에 증가하였고, 발효 중에 산성 protease는 감소하였으나 중성 protease는 높은 활성을 유지하였다. 색도는 발효중 L 값과 b 값은 저하하였으나 a 값은 증가하였다. 된장의 pH는 발효 10주까지 저하하였고 적정산도는 고구마 혼합구에서 낮았다. 산가는 밤고구마 혼합 된장에서 높았으며, 발효가 진행되면서 된장의 수분활성도와 산화환원전위는 저하되었으나 시험구간의 차이는 없었다. 환원당은 발효 2-6주 이후에 감소하여 고구마 혼합구에서 낮았고, 알코올은 2주 이후에 서서히 감소하였다. 된장의 아미노산성과 암모니아성 질소는 발효 중에 증가되어 각각 10주와 12주에 최고에 달했다. 12주 발효된 된장의 기호도는 맛과 향기,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밤고구마 8% 혼합구가 대조구나 호박고구마 혼합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양호하였다(p<0.05).

약주 제조를 위한 저온 적응성 효모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yeast with low temperature adaptation for Yakju brewed)

  • 서동준;여수환;문지영;정우진;조용식;백성열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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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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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8-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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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발효식품에서 분리한 효모 482균주의 저온적응성 및 알코올 생성능을 확인하고 ${\beta}$-glucosidase와 cerulenin, TFL저항성을 실험하여 저온적응성이 우수하고 향기성분 활성이 좋은 Y297 균주를 선발하였다. 26s rRNA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Y297은 Saccharomyces cerevisiae로 동정되었다. 선발된 균주는 $15^{\circ}C$에서는 $25^{\circ}C$에 비해 정지상으로에 도달하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보다 많은 균수를 유지하였다. YPD 액체배지에 알코올 농도 10%와 glucose 60% 그리고 NaCl 8%가 포함된 배지에서 내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YPD(glucose 25%)배지에서 배양한 효모의 세포질 단백질을 추출하여 ${\beta}$-glucosidase와 esterase의 활성을 측정한 결과 시판효모보다 우수한 활성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선발된 Y297는 약주제조에 적합한 종균효모로써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명란젓갈 및 부재료의 미생물 오염도 및 감마선 조사를 이용한 유통안정성 향상 (Microbiological Quality of Myungran Jeotkal and Its Ingredients and Improvement of Shelf-stability by Gamma Irradiation)

  • 김빛나;장애라;송현파;김윤지;고병호;조철훈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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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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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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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명란젓갈은 한국 전통 발효 식품중 하나로, 본 연구에서는 명란젓갈의 유통기한 연장방안으로 감마선 조사를 적용하여 미생물학적, 관능적 품질 실험을 행하였다. 명란젓갈과 고춧가루, 생강, 마늘, 복합시즈닝 믹스 등의 부재료에 각각 0, 0.5, 1.0, 2.0 및 5.0 kGy의 선량으로 감마선 조사를 하여 $4^{\circ}C$에서 4주간 저장하며 관찰하였고, 이들의 수분활성도는 각각 0.89, 0.56, 0.98, 0.99 및 0.07 이었다. 명란젓갈의 초기 호기성 세균, 효모 및 곰팡이, 대장균군의 수는 각각 6.7, 4.3, 3.6 log CFU/g 이였으며, 2 kGy 의 감마선 조사 직후 호기성 세균은 4 log cycle, 효모 및 곰팡이와 대장균군은 3 log cycle의 유의적인 감소 경향을 보였다(P<0.05). 5 kGy 감마선 조사시 효모 및 곰팡이와 대장균군은 검출한계($10^1$ CFU/g) 이하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부재료 중 고춧가루에서 5 kGy 감마선 조사 후 일반 호기성 미생물의 경우 5 log cycle 정도 감소하였다. 관능적 품질의 경우 감마선 조사 후에도 종합적 기호도에 있어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감마선 조사는 명란젓갈의 미생물 제어에 효과적이고 관능적 품질을 유지하며 유통 안정성을 개선시킬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Prevalence of virulence-associated genes and antimicrobial resistance of Campylobacter jejuni from ducks in Gyeongnam Province, Korea

  • Yang, Jung-Wong;Kim, Sang-Hyun;Lee, Woo-Won;Kim, Yong-Hwan
    • 한국동물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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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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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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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otal 99 strains of Campylobacter spp. were isolated from 117 cases of duck's fecal samples. Among 99 strains of Campylobacter spp. isolates, 93 strains (93.9%) were C. jejuni and 6 strains (6.1%) were C. coli. Prevalence of virulence and GBS associated genes of 72 C. jejuni isolates was determined by m-PCR. Among the 10 kinds of virulence associated genes, cadF, dnaJ, flaA and ceuE genes were detected in all of C. jejuni isolates from ducks, racR, pldA, iamA, ciaB, virB11 and docC genes were 87.5%, 84.7%, 77.8%, 48.6%, 13.9% and 11.1%, respectively.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test was performed on 72 C. jejuni isolates. The rate of resistance were 62.5% for oxytetracycline, 55.6% for kanamycin, 54.2% for enrofloxacin, 50% for ciprofloxacin, 37.5% for tetracycline and nalidixic acid, 18.1% for ampicillin, 15.3% for streptomycin, and 6.9% for ofloxacin. All isolates were susceptible to erythromycin. The adherence (intracellular and extracellular bacteria) abilities of the 20 isolates to INT-407 cells were between $4.21{\pm}1.27{\times}10^4$ CFU/well and $1.053{\pm}0.451{\times}10^6$ CFU/well from the isolates of cj-55 and cj-52, respectively, and that can be expressed as 0.1033% to 5.2655% to the infecting inoculum. The invasion (intracellular bacteria) abilities of the 20 isolates to INT-407 were between $1.00{\pm}1.73{\times}10^3$ CFU/well and $8.47{\pm}5.16{\times}10^4$ CFU/well from the isolates of cj-13 and cj-47, respectively, and that can be expressed as 0.0050% to 0.4235% to the infecting inoculums. The average CFU/well of 20 campylobacters isolated from ducks for adherence to and invasion were $2.646{\pm}2.886{\times}10^5$ and $3.03{\pm}2.7{\times}10^4$ respectively, and that was $1.3230{\pm}1.2139%$ and $0.1516{\pm}0.1343%$ of the starting viable inoculum. There was considerable correlation ($R^2$=0.627) between the adherence and invasion ability of C. jejuni isolates for INT-407 cell.

Bacillus subtilis D7에 의하여 발효된 백태 청국장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White Soybean Chungkookjang Fermented by Bacillus subtilis D7)

  • 이나리;박성보;이상미;고태훈;황대연;김동섭;정성윤;손홍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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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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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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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Bacillus subtilis D7과 발아콩을 이용하여 발효된 청국장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백태는 6시간 침지 후, $25^{\circ}C$에서 2시간마다 4일 동안 물을 공급했을 때, 발아율이 가장 높았다. 총 이소플라본 함량은 발아 전 971.3 ${\mu}g/g$이었고, 발아 후 1023.8 ${\mu}g/g$이었다. 실험에 사용된 모든 청국장에서 아미노태 질소 및 암모니아태 질소 함량은 배양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였고, 청국장의 pH는 발효과정을 통하여 pH 7.8-8.0로 증가하였다. 청국장의 생균수는 발효 24시간까지 급증한 후, 약간 감소하였다. 청국장의 protease 활성은 발효 30-36시간까지 증가하였고, B. subtilis D7를 이용한 청국장의 ${\alpha}$- 및 ${\beta}$-amylase 활성은 발효 12-18시간까지 증가하였다. 청국장을 섭취한 마우스의 ALP 활성과 SOD 활성은 대조군보다 매우 높았다. AST 활성은 미발아콩 청국장 섭취군보다 발아콩 청국장 섭취군에서 더 높았다. 결론적으로 B. subtilis D7을 이용하여 조제된 발아콩 청국장은 품질 특성이 향상되었고, 기능성 성분의 함량이 증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