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eterinary clin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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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견에서 스트레스에 의한 혈중 Cortisol의 농도 변화 (Changes in Serum Cortisol Concentration Due to Boarding Stress in Dogs)

  • 이상길;송인수;박수경;홍용근;강정부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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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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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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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Among the dogs boarding at an animal hospital, 10 dogs each were selected as a free boarding group and a kennel boarding group. Each group was further divided into 5 puppies and 5 mature dogs to examine the changes in their serum cortisol concentrations during boarding (5 days). We collected blood at day 8 and then analyzed the blood corpuscles, ran a biochemical serum test, and an additional urine test before boarding to check their health status. After collecting the dog's blood at 9:00 am, 3:00 pm, and 9:00 pm, we analyzed the cortisol concentration by the radioimmunoassay (RIA) method. The daily serum cortisol concentration at 9:00 am, 3:00 pm, and 9:00 pm, had a circadian rhythm during both the free and kennel boarding periods in both puppies and adults. Furthermore, the average daily serum cortisol concentration was significantly increased during the 1st, 2nd, and 3rd day after free boarding in the puppy group (P < 0.01). In adults from the free boarding group, the serum cortisol concentration dramatically increased on the 1st day (P < 0.01), as well as on the 2nd and 3rd day (P < 0.05). Interestingly, the average daily serum cortisol concentration was significantly increased on the 1st day after kennel boarding as well as during the entire period of kennel boarding in the puppy group (P < 0.05). In the adult kennel boarding group, serum cortisol concentration was significantly increased during the whole kennel boarding period (P < 0.01). An interesting result was that circadian rhythmicity in the sum of the daily serum cortisol concentrations was present in the free boarding group, but not in the kennel boarding group in both puppies and adults. In summary, cortisol was released depending on the degree of stress in free and kennel boarded dogs. Taken together, these results suggest that cortisol, a stress hormone, should be maintained at physiological concentrations in a circadian rhythm when the animals are hospitalized.

개에 있어서 전신성 홍반성 낭창 일례 (A Case of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in a Dog)

  • 김주향;김기홍;고인경;이금종;나기정;양만표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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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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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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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A three-year-old male jindo with generalized skin lesions (including seborrhea, hyperk- eratosis, alopecia, papules, and ecchymoses), pruritus lymph node enlargement, and fever was brought to Veterinary Teaching Hospital, College of Veterinary Medicine, Chungbuk National Uni- versity. There were no laboratory findings for parasites and fungi in the hair and skin But, the com- plete blood counts (CBC) showed leukocytosis and severe cosinophilia, It was suspected to be an inflammatory and allergic dermatitis. Thus, prednisoIone (0.5 mg/kg PO, BID for 1 week) and ampi- cillin (10 mg/kg PO, BID for 1 week given. One week later, pruritus and ecchymoses were reduced. These treatments were repeated for 7 day again. Three months later, the dog was presented again due to the relapse and exacerbation of the clinical signs. The signs were as follows; severe pru- ritus, vesicobullous skin lesions, anorexia, emaciation, lameness, and welling of carpal joints that showed inflammatory skin lesion and draining of synovia-like fluid. The values of WBC counts were returned to normal ranges. In contrast, eosinophilia was still observed. Coombs test for patient RBC and serum were negative. Hypoalbuminemia (2.5g/dl) was shown by serum chemistry. The uri- nalysis revealed and presence of leukocytes. Luxation finding of right radial carpal joint by polyarthritis was shown in radiography of affected joints.Lupus eryhematosus(LE) cells also appeared in peripheral blood and synovial fluid of affected joints. Definitely, antinuclear antibody (ANA) of patient serum using feline peripheral blood mononuclear cells was detected by all immu- nofluorescence. Based on these findings such as sedum ANA-Positive. major signs (skin disease, non- erosive polyarthritis with soft tissue swelling. and proteinuria), minor signs (fever), and LE cell-pos- itive, a diagnosis of systemic lupus crythematosus (SLE) was mad\ulcorner in this dog. The dog with SLE was administered with Pre(2.0 mg/kg PO, BID for first 4 week and then QOD) to inhibit the production of autoantibodies and with ampicillin (10 mg/kg PO, BID for first 4 weeks and then QOD) to prevent the secondary infection. The condition of this dog was monitored every 2 weeks by physical examinations, radiography, CBC, serum chemistry and urinalyais. At 8th week of treat- ment, the state of SLE evaluated by physical examinations and laboratory findings was markedly improved except for protein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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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ison of Blood Biochemical Values between Hign and Low Producing Holstein Cows (Comparison of Blood Biochemical Values between High and Low Producing Holstein Cows)

  • Kim, Sung-Sun;Lee, Kyoung-Kap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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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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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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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젖소에서 우유생산량의 증가시키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고능력우와 저능력우의 혈액화학치를 조사 연구하였다. 젖소 30두(3산에서 5산 사이)를 분만후 15, 30, 60, 90일의 착유량을 기준으로 두 군으로 나누었다. 착유량이 27 kg/day 이하인 군을 A(group A)군으로 하고, 30 kg/day 이상인 군을 B(group B)군으로 하였다. 혈액 샘플은 경정맥을 통하여, 분만전 15일, 분만후 12시간 이내(0 days), 분만후 15, 30, 60, 90일에 채혈하였다. 혈액 광물질 중 Mg과 Cg 농도는 B군이 A군보다 지속적으로 높았다. 무기인 농도는 두 군간에 분만전후에 변동이 있었으나, 분만후 15일과 30일에는 B군이 A군보다 유의성있게 높았다 (p<0.05). 혈액화학치 중에 cholesterol 농도는 분만당일을 제외하고는 B군이 지속적으로 높았고, BUN 농도와 glucose 농도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비타민 A 농도는 분만전 15일과 분만후 15일에 B군이 A군보다 유의성있게 높았고 (p<0.01), 비타민 E 농도는 실험기간동안에 두 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결과적으로 우유 생산량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저능력우에 분만 전후에 사료 중에 Mg, Ca, Pi 과 비타민 A를 첨가하여주는 것이 효과가 있을 것이다.

Medetomidine/Tiletamine/Zolazepam 마취견에서 뇌전도를 이용한 외과마취의 평가 (Prediction of Surgical Anesthesia in Medetomidine/Tiletamine/Zolazepam Anesthetized Dogs using Electroencephalography)

  • 장환수;김정은;임재현;권영삼;이만기;장광호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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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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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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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Medetomidine (MED)과 tiletamine/zolazepam (ZT)으로 마취한 개에서 외과 마취 상태 하에서의 뇌전도, 혈압 및 심박수 변화를 조사하였다. 외과 마취 수준을 결정하기 위해 ZT 주사 후, pedal withdrawal reflex를 규칙적으로 평가하였다. 통증반응을 보이지 않은 최초 시간은 외과마취 개시기로 결정하였다. 외과마취 개시기 후 처음으로 통증에 양성반응을 보이는 시간을 외과마취 종료기로 하였다. 대조군과 비교할 때 외과마취 개시기에 ${\delta}2$${\alpha}2$의 유의적인 감소가 나타났으며 외과마취 종료기에, ${\delta}2$의 유의적인 변화가 관찰되었다. 외과마취 종료기 직전과 외과마취 종료기에 혈압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심박수는 전실험기간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다. 이런 결과로 미루어 ${\delta}2$ band power는 MED와 ZT로 마취한 개에서 외과마취와 관련된 가치있는 지표로 판단되었다.

개에서 케타민-자일라진 마취동안 심박변이도에 대한 아트로핀과 글리코피롤레이트의 자율신경적 특성 (Autonomic Nervous Properties of Atropine and Glycopyrrolate on Heart Rate Variability during Anesthesia with Ketamine-Xylazine in Dogs)

  • 박우영;배춘식;이수한;박우대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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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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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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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개의 마취에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하여 전마취제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어지는 항콜린제는 심장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비글견에서 케타민 마취 동안 심장의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균형에 대한 아트로핀과 글리코피롤레이트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심박변이도, 마취 기간 그리고 행동 변화가 평가 되어졌다. 아트로핀과 글리코피롤레이트에서는 어떠한 일시적인 domain 차이도 없었다. 주파수 영역과 연관되어서는, 아트로핀과 글리코피롤레이트 효과는 모두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P<0.05). 그러나, 아트로핀의 RMSSD와 SD1은 기준선보다 낮았으며(P<0.05), 글리코피롤레이트의 LF:HF ratio는 기준선보다 높은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P<0.05). SD1의 변화는 주파수 도메인의 HF와 일치하는 변화를 보였으며 호흡수와 $SpO_2-R$의 변화와도 일치하는 변화를 보였다. 우리의 결과는 심장의 자율신경적 특성을 이용하여 글리코피롤레이트가 안전성과 작용 시간을 고려하여 개에서 케타민 마취 시 항콜린제로 더욱 적당하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개에서 다중나선형 CT촬영에 의한 동맥혈전색전증의 평가 (Assessment of Systemic Arterial Thromboembolism with Multi-Slice Spiral CT in a Dog)

  • 신승호;이기창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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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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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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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호흡곤란과 후지마비 및 발등부위의 괴사를 나타낸 수컷 진돗개가 전북대학교 동물의료센터에 내원하였다. 초기 검사에서 심장 사상충 감염이 확인되었다. 흉부방사선 외측상에서 폐동맥의 확장과 후엽의 간질패턴, 그리고 복배상에서 주 폐동맥의 뚜렷한 확장등이 관찰되어 심장사상충증을 뒷받침하였고, 복부 외측상 및 복배상에서 복부세부음영 소실이 관찰되어 복수를 의심하였다. 초음파상에서 복수와 불규칙한 간변연 그리고 신장양극의 피질에서 쐐기모양의 국소적 고에코상을 관찰하였으며 복부대동맥에서 분지하여 주행하는 바깥장골동맥의 3상형 동맥파형이 분지부 근위에서 관찰되었으나 이 후 대퇴동맥의 파형은 확인되지 않았다. 혈액화학검사에서 백혈구증다증, 빈혈, 혈색소 뇨, 고빌리루빈혈증, 저 알부민혈증, 전해질불균형, 그리고 간장 및 신장효소치의 상승등이 관찰되어 광범위한 장기의 손상이 의심되었다. 특히 글루코스는 정상적인 전지와 마비를 보이는 후지에서 비교한 결과 후지의 글루코스 수치가 현저하게 낮았다. 전산화단층촬영술 후 3차원으로 재구성한 영상을 이용하여 후지 마비의 원인으로 여겨지는 후지 동맥의 혈전색전증과 폐동맥혈전색전증 및 신장경색 등을 확인하였다. 예후불량으로 판단되었으며 실험적 중재적 방사선술을 시도하였으나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했다. 3차원 재구성 CT 영상은 색전증의 빠르고 정확한 진단에 유용하며 효과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판단된다.

제주 조랑말에서의 말운동신경세포질환 일례 (Equine Motor Neuron Disease in a Jeju Pony)

  • 이상규;한재익;강현구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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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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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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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말운동신경세포질환은 척수와 뇌간에 존재하는 운동신경의 변성에 의해 자발적으로 발병하는 말의 신경성 질환이다. 8년령의 제주 조랑말 거세마 1두가 체중감소, 근육진전, 잦은 횡와, 낮은 두위, 발한, 사지를 모아 서있는 증상으로 내원하였다. 환마는 장기간 동일한 마방 내에서 초지 방목 없이 건초와 농후사료로 사육되었다. 혈청 생화학검사 결과 혈청 비타민 E(0.14 ${\mu}g/mL$; 정상 > 1.5 ${\mu}g/mL$)의 감소, CK(402 IU/L; 정상 119-287 IU/L) 및 AST(876 IU/L; 정상 226-336 IU/L)의 증가가 관찰되었다. 포도당 경구흡수시험에서는 부분적 흡수장애를 나타내었다. 미근부 근육생검 후 조직검사 결과 근섬유 위축과 비대, 핵 중심화, 변성 및 괴사된 근섬유가 관찰되었다. 상기의 내용을 종합하여 환마는 말운동신경세포질환으로 진단되었다. 경구 비타민 E 투여 5주 후, 환마는 정상적으로 개선된 기립자세와 두위, 횡와 빈도의 감소 및 체중증가를 보였다. 본 증례는 한국의 제주 조랑말에서 발생한 말운동신경세포질환으로서 비타민 E 치료에 성공한 최초의 보고이다.

코리안 쇼트헤어 고양이에서 발생한 크립토코쿠스 감염증 의심 1증례 (A Case of Nasal Cryptococcosis in a Domestic Shorthair Cat)

  • 이진수;김현욱;최을수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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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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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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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8세 중성화 암컷 고양이가 만성 비강 삼출과 호흡곤란으로 내원하였다. 신체검사에서 오른쪽 비강의 출혈농성 삼출이 관찰되었고, 흡기성 호흡곤란과 코골기 증상, 종대된 오른쪽 하악 림프절이 확인되었다. 전혈검사와 혈청화학 검사에서 미약하게 증가한 헤마토크리트 값과 고글로불린혈증이 나타났으며, 혈청학적 및 PCR 기법을 이용한FeLV, FIV, Chlamydophila felis, Feline Calicivirus, Herpesvirus, Bordetella, Mycoplasma felis, H1N1 influenza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이었다. 방사선 검사에서는 오른쪽 비강의 연조직 밀도 상승이 관찰되었고, CT촬영에서는 비중격의 위축과 골 용해가 확인되었다. 추가 검사로 실시한 하악 림프절 세포학 검사에서는 다양한 두께의 염색이 안 되는 협막을 갖는 곰팡이가 관찰되었으며, narrow based budding을 보이는 곰팡이도 관찰되어 크립토코쿠스 감염증으로 잠정진단하였다. 혈청학적 검사에서 크립토코쿠스 항원가는 1 : 32,768로 매우 높게 나왔다. 검사결과에 기초해서 곰팡이 감염 치료를 위해 fluconazole, clindamycin, tocopherol투여를 실시했으며 약물 투여 후 3일 이내에 환자의 증상은 극적으로 개선되었다. 장기적인 관찰과 추가 항원역가 검사를 실시하고자 하였으나 환자는 증상 개선 후 퇴원하여 재 내원하지 않았다.

비글과 시츄견에서 호기말 양압에 따른 전산화 단층촬영상의 폐밀도의 평가 (Assessment of Computed Tomographic Lung Density in Beagle and Shihtzu Dogs : Influence of Position and Positive End Expiratory Pressure)

  • 김태훈;장진화;윤석주;윤정희;장동우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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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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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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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의 목적은 정상폐의 의존적 부위와 비의존적 부위에서 중력과 호흡이 폐밀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폐첨부, 중부, 기저부의 부위별 밀도 차이가 어떻게 존재하며 호기말 양압에 따른 폐실질의 변화상을 알아보고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에서 호기말 양압과 중력에 의해 가장 영향을 적게 받는 최적의 자세와 압력을 결정하고자 한다. 비글 8마리와 시츄 8마리에서 자발 호흡을 억제시킨 상태에서 호기말양압을 0 mmHg, 10 mmHg, 20 mmHg를 가하여 배측 횡와 자세와 복측 횡와 자세, 좌 우측 횡와자세에서 전산화 단층 촬영을 실시하였다. 폐의 첨부와 중부기저부 (각각 대동맥궁, 기관 분기부, 횡격막 직상방) 세부위의 슬라이스를 선택하였다. 스캔한 세 부위에서 대혈관은 포함시키지 않고 흉벽에서 5 mm 떨어진 폐 주변부에서 전부, 후부, 측부 세 곳을 정하여 50 mm2 면적을 갖는 원형의 관심영역을 설정한 후 그 면적의 밀도를 측정하였다. 폐밀도는 품종과 자세, 호기말 양압에 상관없이 호기말 양압이 0 mmHg, 10 mmHg에서 중력방향에 영향을 받은 폐의 의존적인 부분이 비의존적인 부분보다 더 높게 측정이 되었으나 호기말 양압이 20 mmHg일때는 시츄견의 배측 횡와 자세를 제외하고는 폐밀도에 차이가 없었다. 4가지 자세 모두에서 폐의 첨부의 폐밀도가 폐의 기저부 보다 더 높게 측정이 되었으며 압력이 증가함에 따라 동일부위에서 측정한 폐밀도는 감소하는 경향으로 관찰되었다. 같은 압력과 같은 자세에서 폐의 첨부와 중부, 기저부의 슬라이스에서 전부, 후부, 측부를 비교 평가한 결과에서는 비글과 시츄견 모두에서 복측 횡와 자세와 좌 우측으로 횡와한 자세, 20 mmHg에서 폐밀도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을 위한 최적의 자세와 호기말 양압은 비글과 시츄견 모두에서 복측 횡와 자세와 좌 우측으로 횡와한 자세 와 20 mmHg로 확인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들을 바탕으로 폐질환이 의심되는 동물에 있어서 전산화 단층 촬영상 판독을 위한 기초 자료를 구축할 수 있었다.

위수혈(BL-21) 및 중완혈(CV-12)에 대한 자침, 수침 및 뜸 처치가 Xylanzine을 투여한 개에서의 구토 억제효과 (The anti-emetic Effect of Needling Acupuncture, Aquapuncture and Moxibustion at BL-21 and CV-12 in Xylazine Induced Vomiting of Dogs)

  • 김유수;김건우;김지용;유건주;이상은;송근호;김명철;김덕환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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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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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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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개에서 위수혈(BL-21) 및 중완혈(CV-12)에 대한 지침의 구토억제효과를 규명할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사용 혈위는 BL-21 및 CV-12이었다. 각 군에서 구토 유발을 위하여 $2{\%}$ xylazine(2.2 mg/kg)을 투여하였으며, metoclopramide 수침은 1 mg/kg의 비율로 해당 혈위에 각각 수침하였다 대조군 및 실험군에 있어서 xylazine 투여 20분전에 BL-21 및 CV-12에 자침, metoclopramide 수침 및 뜸 처치를 각각 실시하였다. 대조군 및 실험군에서 구토율 및 구토발현시간을 각각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BL-21자침군, CV-12 자침군 및 BL-21과 CV-12 병용 자침군의 구토율은 각각 $33.3{\%}\;50.0{\%}$$33.3{\%}$로서 대조군($66.7{\%}$)보다 낮았다. BL-21 자침군, CV-12 자침군 및 BL-21과 CV-12 병용 자침군에 있어서 구토 발현 시간은 대조군과 유사하였다. BL-21 수침군 및 CV-12 수침군의 구토 억제율은 각각 $100{\%}$$83.6{\%}$로서 수침군의 대조군($63.6{\%}$)보다 높았다. 구토발현시간은 수침군의 BL-21 수침군은 0분이었으며, CV-12 수침군은 5분으로서 수침군의 대조군과 유사하였다. BL-21 뜸 처치군 및 CV-12뜸 처치군의 구토율은 각각 $33.3{\%}$로서 뜸 처치군의 대조군($66.7{\%}$)보다 낮았다. 구토발현시간은 뜸 처치군의 대조군 $2{\~}4$분, BL-21 뜸 처치군이 $2{\~}4$분 및 CV-12 뜸 처치군이 $2{\~}3$분으로서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개에서 $2{\%}$ xylazine 투여로 유발된 구토에 대한 BL-21 및 CV-12의 자침, metoclopramide 수침 및 뜸 처치가 각각 구토 억제에 효과적이었으며, 또한 이들 중 BL-21에 대한 metoclopramide 수침의 구토억제 효과가 가장 우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