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에서 채취한 불교란 포화점토시료는 응력해방으로 인해 연직방향으로 늘어나고 수평방향으로 수축한다. 현행 압밀시험법은 이와 같이 변형된 점토시료를 그대로 압밀링과 같은 크기로 성형하여 압밀시험을 수행하기 때문에 원지반의 거동을 명확히 나타내고 있다고 할 수 없다. 채취시료의 연직 신장변형량은 보링공에서 채취한 점토시료와 완전 되비빔한 슬러리로부터 재구성한 점토시료를 이용하여 측정한 결과, $1{\sim}2%$의 범위로 나타났다. 원위치의 압밀특성을 모사하는 시험방법은 표준압밀시험용 공시체보다 직경이 작고, 높이가 높은 공시체를 사용하여 원지반의 유효상 재압이 재하되었을 때 눌려 퍼져 압밀링의 내벽에 밀착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In this test, there was two dimensional model loading test implemented for analysis with respect to the problem of evaluating bearing capacity and the application range on the dredged and reclaimed ground. It was got following conclusion through comparison of button's and Brown&Meyerhof"s equation with experimental result that was obtained by 2 dimensions model loading test. For the difference between average undrained shear strength by 2/3B of loading board width and under 2/3B is more than ${\pm}$ 50%, application of Nc(coefficient of bearing capacity was used in that case $\phi$=0 analysis is considered in the single layer) was declined. Brown&Meyerhof(1969)'s equation was underestimated comparing with loading test result, while Button(1953)'s equation was overestimated comparing with loading test result applied dividing as double layers of upper dessication layer and lower soft layer about dredged and reclaimed ground. Also, bearing capacity factors, Nc that was calculated by using button's equation was estimated greatly about 1.7 times more than bearing capacity factors, Nc that was calculated by using Brown&Meyerhof's equation. Bearing capacity factors, Nc that was calcuated by using Brown&Meyerhof's and Button's equation was evaluated each 2.3-3.6 times, 1.3-2.1 times smaller than bearing capacity factors, Nc5.14 that was calcuated by using Meyerhof's equation in case of unit layer.
본 연구에서는 $\phi=0$ 조건에서 준설매립지반에 대한 지지력 산정의 문제점과 적용범위를 파악하기 위하여 2차 원모형재하시험을 실시하였고 기존의 제안식과 재하시험결과를 비교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재하판폭의에 해당되는 깊이까지의 평균비배수전단강도와 깊이 이내의 임의의 깊이에서 측정된 전단강도 값의 차이가 $\pm50%$ 이상일 경우에는 $\phi=0$ 해석을 단일층으로 고려할 경우 사용되는 지지력계수, Nc는 적용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특별한 제안사항없이 포화된 점토에 적용하는 것으로 되어있는 $\phi=0$ 해석에 이용되는 지지력 계수, Nc=5.7, 5.14에 의한 준설매립지반의 지지력 산정은 불안전측의 값을 도출하여 적용성이 떨어지므로, 일축압축시험이 가능한 약 75% 이하의 함수비에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준설 매립지반의 경우 공학적, 물리적 조건이 열악하여 매립현장에서 이를 개량하기 위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 또한 국내 실정에 적합한 관중혼합 이송처리 공법의 적용사례가 없고 공법 적용성 및 효과에 관하여 불확실할 뿐 아니라 실제 현장과 실내실험 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질재(표준사+입도조절재)가 혼합된 준설토를 대상으로 실내 특성실험을 통해 개질재의 적정한 입도분포 및 함수비 범위를 결정하였다. 그 결과 단계투기 시 침강압밀계수가 증가하고 분리침강에 대한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실험결과 회귀분석을 통해 개질 처리토의 함수비에 따른 비배수전단강도를 도출하고, 이를 활용하여 배합비를 결정할 수 있는 상관식을 제시하였다.
지하수위 회복을 위한 함양정 운영시 필요 기술은 지반이 파괴에 도달하지 않는 최대 주입압을 결정하는 것이다. 고전적인 토질역학에 기초한 수치해석과 실내시험을 통하여 사질토와 점성토의 항복에 도달하는 최대 주입압력을 추론하였다. 수치해석에서는 주입압력에 따른 점성토의 구속압력 감소에 따른 파괴시, 사질토는 유출동수 경사에 따른 파이핑 발생시 주입압력을 최대 한계압으로 결정하였다. 실내시험에서는 간극수압이 높아지는 것을 배압 증가를 통하여 구현하였으며, 사질토 경우 유효응력이 0이 되기전 최대 배압의 93 %에서 급격한 체적변형이 발생하였다. 점성토의 경우는 유효응력이 0에 도달할 경우 방사방향 변형율이 1.5 %에 도달하였으나 급격한 체적변형이 발생하지 않았다. 따라서 상기 결과에 근거하여 함양정의 최대 주입압력을 수치해석과 실내시험으로 결정할 수 있었다.
본 논문은 말뚝 및 기초지반의 강성이 수평재하말뚝의 거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주문진 표준사와 김해점토를 기초지반으로 수평재하말뚝에 대한 실내실험을 실시하였다. 또한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영향계수를 정량화 할 수 있는 경험식을 산정하였다. 말뚝과 지반의 강성을 고려하기 위하여 길이가 다른 3개의 알루미늄 모형말뚝을 제작하였으며 이를 사질토와 점성토 지반에 설치한 후 기초지반의 상대밀도(사질토 지반) 및 비배수전단강도(점성토 지반)를 변화시켜가며 수평재하 실내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을 통하여 산정된 p-y 곡선의 초기기울기는 사질토와 점성토 지반 모두에서 깊이와 말뚝-지반의 강성에 비례하였으나 점성토 지반의 경우 사질토 지반에 비하여 깊이에 따른 초기기울기의 증가율이 작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극한 지반반력의 경우 모든 지반 조건에서 수평지반반력계수와 유사하게 깊이와 지반강성에 비례하여 증가하였으나 말뚝 강성에 대한 영향은 적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특성을 고려하여 본 논문에서는 p-y 곡선의 초기기울기 산정 식을 실험결과와 가장 유사한 형태를 지니는 쌍곡선으로 지반 조건에 따라 제시하였으며 제안된 식을 기존의 연구 및 현장재하시험과 비교하여 제안 식의 적용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압밀 중에 위치별 간극수압의 측정을 통하여 시료 내 여러 위치에서 투수계수를 산정할 수 있는 이론해를 제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간극비 및 체적압축계수를 산정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또한 여러 위치에서 간극수압을 측정할 수 있는 방사내측배수가 가능한 대형압밀시험기를 제작하고 카올리나이트를 이용하여 압밀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결과로부터 압밀 중 투수계수, 간극비, 체적압축계수의 변화 및 시료 내 위치별 분포를 평가하였으며, 압밀완료 후 시료의 함수비 측정으로 평가된 값들과의 비교를 통하여 실험결과의 신뢰성을 검증하였다. 실험결과 투수계수, 체적압축계수, 간극비는 압밀 중 감소하며, 재하단계에 따라서도 감소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그 분포형태는 배수면 근처에서 가장 작고 배수거리에 따라 증가하며 비배수 경계면 근처에서는 오히려 약간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Le, Nghia Trong;Teparaksa, Wanchai;Mitachi, Toshiyuki;Kawaguchi, Takayuki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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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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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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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비배수 상태에서의 변수 $S_u,\;E_u$, n의 함수로 표현되는 단순한 선형 완전점탄성 모델은 굴착 중에 연성 토양에 시공되는 지중연속벽의 변위를 예측하는데 사용된다. 그러나 유한요소해석에서의 이러한 모델은 굴착이 잠시 중단되었거나 완료된 후 지중연속벽의 측방향 변위를 연속적으로 예측하는 데 한계가 있다. 굴착이 이루어지지 않는 동안의 지중연속벽 주변 토양의 변형 거동특성을 연구하기 위하여, 지중연속벽 주변 토양에 작용하는 응력상태를 가정한 '방콕 연약 점토'에 대한 일련의 삼축압축시험이 모사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세 가지 다른 조건에서의 삼축압축시험이 실시되었는바, 압밀 비배수 조건에서의 재하($CK_0UC$), 압밀 배수 및 비배수 조건에서의 재하 및 제하($CK_0DUC$와 $CK_0UUC$)의 조건에서 시험이 실시되었다. 시험으로부터 일련의 $CK_0DUC$ 시험에서 얻은 전단강도는 $CK_0UC$ 시험에서의 잔류강도와 같음을 알 수 있었다. $CK_0DUC$ 시험에서 시험편에 가해지는 수평압력을 점진적으로 감소시키면서 측정한 탄성계수는 편차응력의 증가와 더불어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CK_0UC$와 $CK_0DUC$시험에서 한계상태 관계의 기울기가 동일하게 나타났다. 더욱이, $CK_0DUC$시험에서 수평압력을 점진적으로 감소시킬 경우의, 축방향 및 반경방향 변형율 증가율을 시간, 한계상태 관계의 기울기, 편차응력과 평균 유호응력의 비의 함수로 표현할 수 있었다. 이 연구는 삼축압축시험의 제하 과정에서 얻은 시험 결과가 굴착 중 지중연속벽의 변형을 예측하는데 사용될 수 있음을 보였다.AFM)과 Scanning Electron Microscopy(SEM)을 통해 관찰한 GST 다층박막시료의 고온 열처리 전후 표면미시거칠기 변화도 PRAM 기록기를 사용할 때에는 in-situ 타원계를 사용할 때보다 1/10 정도의 크기를 보여주어 PRAM 기록기와 분광타원계를 사용하여 결정한 GST의 고온광학물성의 신뢰성을 확인하여 주었다.>, 여자 $179.1{\pm}37.2%$이었다. 평균필요량에 비해 가장 낮은 양을 섭취한 영양소는 엽산으로서 남자 $60.1{\pm}10.8%$, 여자 $54.6{\pm}9.9%$로 조사되었다. 칼슘의 섭취량은 평균필요량에 비해 전체 $74.9{\pm}31.9%$로 나타났다. 에너지 섭취량에 있어서 남자 노인들은 모두가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을 섭취하고 있었고 여자 노인의 경우에도 97%가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을 섭취하여 에너지 섭취량이 매우 낮았다 반면에 단백질 섭취량에 있어서는 남자 노인의 경우 100%가 평균필요량의 125%를 초과하였고, 여자 노인의 경우에는 91%가 평균필요량의 125%를 초과하여 대조적이었다. 비타민 A와 E는 각각 평균필요량과 충분섭취량의 125%를 초과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난 반면에 비타민 $B_2$는 특히 남자 노인에서 평균필요량의 75%미만을 섭취한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엽산 섭취량에 있어서는 평균필요량의 75% 미만을 섭취한 비율이 전체 96%로 나타나 심각한 부족상태로 조사되었다 반면에 철의 섭취량은 남녀 모두 100%가 평균필요량의 125%를 초과하여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연의 섭취량은 남자 17%,여자 15%가 평균필요량의 75% 미만을 섭취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에너지와 엽산은 모든 노인들에서 평균필요량에 미달되게 섭취한
본 논문에서는 포화 및 배수 조건에 따른 사질토 지반의 변형특성을 개선된 Stokoe식 비틂전단시험기를 이용하여 비교$\cdot$관찰하였다. 기존의 Stokoe식 비틀 전단 시험기를 개선하여 시료의 완전 포화상태를 만들고, 포화 배수 및 비배수 조건에서 비틂 전단 시험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또한, 비배수 시험에서 간극수압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국내에서 채취된 금강모래와 일본의 토요라 모래를 사용하여, 건조, 포화 배수 및 포화 비배수 조건, 3가지 간극비, 4가지 구속응력 조건을 달리하여 비틂전단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결과를 바탕으로, 전단탄성계수와 재료 감쇠비를 각 조건에 대하여 반복하중 및 변형률 크기의 영향을 비교$\cdot$분석하고, 배수 조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사질토 지반의 저변형률 (c) 및 중간 변형률 (${10}^{-3}\%<\gamma_c<{10}^{-1}\%$)에서의 변형특성을 관찰하였다.
A lot of dredging and reclaming projects are recently under way in Korea for the efficient use of limiting land space. Saemanguem area is special case of reclaiming by dredged soil. In case of a confined disposal of dredged soils by a pump dredger, generally coarse grained soils are separated from fines with dropping at the near part of the pump dredger. This kind of seperation of fine contents could be a factor of liquefaction by earthquake. In Korea, recently, earthquakes with magnitude of 3.0 or higher are distinctively increasing in 1990. In this study, cyclic shear characterics of Saemanguem Dredged sand depending on fine content were analyzed. A series of undrained cyclic triaxial test with cyclic stress ratio ($\sigma_d/{2\sigma_{{\upsilon}c}}'$) were performed on both isotropic consolidated specimen and sand with fine contents of 0%, 5%, 15%, 30%, 40% under the effective vertical stress of 100kPa and 50% and 60%, 70% of relative density for fine content of 0%, respectively. In the test results, cyclic shear strength increased by increasing of cyclic stress ratio($\sigma_d/{2\sigma_{{\upsilon}c}}'$) with increasing the relative density at the same number of cyclic under the effective confining pressure of 100kPa. It is almost highest the double amplitude(DA) 1%, 3%, 5%, 7.5% and 10% at fine content of 15% between Cyclic stress ratio($\sigma_d/{2\sigma_{{\upsilon}c}}'$) value at cyclic number five and fine content. Number of cyclic is 30 under the effective vertical stress of 100kPa, 70% of relative density for fine content of 15%. when the cyclic stress ratio at each relative density was compared at cyclic number five, the double amplitude(DA) 1%, 3%, 5%, 7.5% and 10%, and the pore-pressure ratio (${\Delta}u/{\sigma'}_c$) 0.95 value were compared; under the relative density of 70% and the effective confining pressure of 100kPa. The pore-pressure ratio (${\Delta}u/{\sigma'}_c$) 0.95 value showed a similar trend to the double amplitude (DA) 5%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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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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