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ype 1 diabe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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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방식이를 급여한 C57BL/6J 마우스에서 상지추출물과 스틸벤 화합물의 항비만 효능 연구 (Anti-obesity effect of Ramulus mori extracts and stilbenes in high fat dietfed C57BL/6J mouse)

  • 박정은;이건희;김주희;최상원;김은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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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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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0-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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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상지추출물과 stilbene 화합물인 MSA, ORT의 항비만 효능을 비교 분석하고자 식이성 비만 마우스 모델을 이용하여 HFD에 실험물질을 첨가한 식이를 13주 동안 급여하였다. 연구결과, 실험물질들의 항비만 효능은 ORT, ME, MSA, MW군 순이었으며, 특히 ME와 ORT의 급여는 고지방식이에 의한 체중 및 체지방 증가, 혈당 증가, 이상지질혈증 및 지방간 개선에 있어 양성대조군인 GC군과 비슷한 효과를 보였다. 향후 관련 기작 규명 및 안전성 확보, 그리고 최대 유효성 도출을 위한 추출 조건 확립 및 용량 검증 등의 연구가 수행된다면 체중조절용 기능성 식품으로의 개발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다시마추출물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지질 및 항산화 체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aminaria Japonica Extract Supplement on Blood Glucose, Serum Lipids and Antioxidant Systems in Type ll Diabetic Patients)

  • 박민정;류호경;한지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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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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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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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다시마의 활성성분을 열수추출하고, 그 추출물을 제 2형 당뇨병 환자에게 섭취시킴으로서 그들의 혈당, 혈중지질 및 항산화 체계 개선에 있어서 다시마추출물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다시마를 열수추출하고 동결건조한 후 캡슐화하여 1.4 g을 350 mg씩 4캡슐로 나누어, 아침과 저녁 식후에 2캡슐씩 제 2형 당뇨환자에게 12주간 섭취 시켰다. 위약군은 동량의 cellulose를 실험군과 동일하게 제조한 후 같은 방법으로 섭취하게 하였고 이중맹검법을 사용하였다. 섭취 전후 일반사항 및 식이섭취조사, 신체계측을 실시하였고, 혈액을 채취하여 혈당, 당화혈색소, 혈청지질, 지질과산화물 및 항산화 효소의 변화와 독성검사인 간 및 신장 기능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최종 연구는 총 37명으로 실험군 17명, 대조군 20명으로 양군간의 baseline 특성은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다시마추출물 섭취군에서 공복혈당은 12주간 섭취 후 $156.0{\pm}15.2mg/dL$에서 $155.8{\pm}14.2mg/dL$로 나타났고, 당화혈색소 역시 $6.74{\pm}0.66%$에서 $6.65{\pm}0.64%$으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지 않았다. 다시마추출물의 섭취가 12주간 이루어지면서 총콜레스테롤은 $177.0{\pm}16.5mg/dL$에서 $168.6{\pm}15.0mg/dL$로 유의적 (p<0.05)으로 감소한 반면에, 위약군의 경우 $175.8{\pm}17.4mg/dL$에서 $179.8{\pm}19.9$로 변화되었다. 또한 다시마추출물 섭취군의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변화에서도 섭취 전에 비해 섭취 후 유의적 (p<0.05) 감소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LDL-콜레스테롤의 농도를 고농도군, 정상군, 저농도군으로 분류시 LDL-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은 환자일수록 감소의 폭이 큼을 알 수 있었다. 지질과산물 농도의 변화를 보면 다시마추출물 섭취군은 $1.58{\pm}0.88nmol$에서 $1.13{\pm}0.03nmol$로 유의적(p<0.05)으로 감소되었고, GSH-px활성도 위약군에 비해 다시마추출물 섭취군은 $13.98{\pm}0.66I.U/mg$ protein에서 $14.58{\pm}0.22I.U/mg$ protein로 활성도가 약간 상승하였다. SOD 활성은 실험군($1.18{\pm}0.22$ vs. $1.28{\pm}0.18unit/mg$ protein)에서 유의적(p<0.05)으로 증가하였으며, 간 및 신장 기능 검사에서도 실험 전후 모든 군이 정상범위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당뇨병 환자들의 혈청지질 및 혈액 항산화 효소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안전한 보조제로서 다시마추출물의 사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양극성 경향과 스트레스 취약성:기분장애설문지 양성 반응군과 음성 반응군에서 지각된 스트레스, A형 행동, 그리고 생활습관의 비교 (The Relation of Bipolar Tendency with Type A Behavior Pattern, Perceived Stress, and Lifestyle:Comparison between Mood Disorder Questionnaire Positive and Negative Respondents)

  • 김병수;김성윤;최재원;주연호;윤대현;한내진;김유신;김선옥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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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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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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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목적 : 본 연구를 통해 양극성 장애 I형 혹은 II형 진단 기준에는 부합하지 않지만, (경)조증적 성향 혹은 기분 불안정성 등의 양극성 경향(bipolar tendency, bipolarity)을 가진 사람에게서, 주관적으로 지각하는 스트레스 수준, 스트레스 취약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A형 행동 유형(Type A Behavior Pattern, TABP), 그리고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의 위험이 증가되어 있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방 법 : 정신과적 병력이 없는 30세 이상의 1987명의 연구 대상군이 분석에 포함되었다. 이들 중에서 기분장애설문지 (Mood Disorder Questionnaire, MDQ)의 (경)조증적 증상 경험에 대한 13개 항목 중에서 7개 항목에 "예"라고 응답한 사람들을 양극성 경향군으로 분류하였다. 양극성 경향군과 비양극성 경향군 사이에서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Perceived stress scale, PSS), TABP를 반영하는 A/B 생활 습관 설문(A/B Lifestyle ques-tionnaire) 점수와, 음주, 흡연, 불규칙적인 식사, 운동 부족 등의 생활 습관 변인을 비교하였다. 결 과 : 양극성 경향군(329명, 16.6%)은 비양극성 경향군에 비해 TABP를 반영하는 A/B 생활 습관 설문의 총 점수가 유의미하게 높았으며(125.4점 vs. 115.9점, p<0.001), TABP로 판정(총 점수 135점 이상)된 비율도 양극성 경향군에서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다(41.3% vs. 30.1%, p<0.001). 주관적으로 지각하는 스트레스 수준의 비교에서도, 양극성 경향군이 비양극성 경향군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았다(18.5 vs. 16.5, p<0.001). 생활습관의 비교에서 '불규칙적인 식사'(20.1% vs. 14.3%, p=0.002), '주 4회 이상 음주'(29.8% vs. 16.5%, p<0.001), '현재 흡연'(41.9% vs. 23.0%, p<0.001), '주 2회 이하 운동'(63.2% vs. 55.1%, p=0.007) 이라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 양극성 경향군에서 유의미하게 높았다. 결 론 : 양극성 경향을 가진 경우는 스트레스에 취약한 행동 양상이 높게 관찰되고, 주관적으로 지각하는 스트레스 수준도 높고 흡연, 음주, 불규칙한 식사와 운동 부족과 같은 건강하지 못한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을 위험도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위험 요소들은 비만, 대사증후군, 당뇨, 그리고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양극성 경향을 가진 사람들은 스트레스 관리 및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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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근해 및 환자로부터 분리된 vibrio vulnificus의 세균학적 특징

  • 신광훈;신영학;이종삼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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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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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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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국내 연안의 어패류, 해구 및 환자 등으로부터 Vibrio vulnificus를 분리동정하여 생화학적 성상, 생장조건, 혈천형, 약제 감수성 시험 등 세균학적 특성을 밝혔다. V. vulnificus 균의 생화학적 성상은 유당을 발효(95%)하고 서당은 발효 (4%)않은 균주가 대부분이었으며, ornithine 발효능, gelatine 액화능, mannitol 분해능 등이 다른 연구자들과 동일한 결롸를 나타내지 않았다. 따라서 이들 성상이 V. vulnivicus 동정에 그리 유용하지 않다. o 혈청형은 자연계 분리균주의 경우 o2 혈청형이 제일 많았고 (24%) 환자 분리균주의 경우 04 균(42%)이 제일 많았다. V. vulnificus 의 최적 생상조건은 염농도는 306%였고, 온도는 25-35.deg.C, pH는 8로 나타났다. V. vulnificus균은 chloramphenicol, erythromycin, tetracycline, ampicilin 에 높은 감수성을 지니고 있었고 gentamycin 에 대하여는 내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연계 분리균주가 환자 분리균주보다 이들 항생제에 더 높은 감수성을 지니고 있었다. chelating agent EDTA가 V. vulnificus에 대하여 생장억제효과가 있음이 밝혀졌으나 치사적으로 작용치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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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T3-L1 세포에서 소맥엽 에탄올추출물의 지질생성 억제효과 (Inhibitory Effect of Triticum aestivum Ethanol Extract on Lipid Accumulation in 3T3-L1 Preadipocytes)

  • 이선희;신명걸;;차지윤;임지영;권세욱;임성원;서주원;김영호;김대기;이영미
    • 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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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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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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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is known to be frequently associated with obesity and type 2 diabetes. We examined the effects of EtOH extracts from Triticum aestivum on lipid accumulation during the differentiation of 3T3-L1 preadipocytes to screening the candidate materials in preventing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The lipid level in adipocytes was determined by Oil Red O staining. The treatment of 50% ethanol, but not water and 100% ethanol extracts, from Triticum aestivum at concentration of 0.5 $mg/ml$ inhibited lipid accumulation in 3T3-L1 cells, revealing no cell toxicity. Thus, the fractions of $CH_2Cl_2$, EtOAc and BuOH were separated from 50% EtOH extract to characterize anti-adipogenic effect. The $CH_2Cl_2$ fraction at concentration of $50{\mu}g/ml$ effectively inhibited the lipid accumulation in the adipocytes compared to those of EtOAc and BuOH at concentration of $50{\mu}g/ml$. The intracellular triglyceride accumulation also was significantly reduced by treatment of $CH_2Cl_2$ fraction in concentration-dependent manner. Western blot analysis showed that the $CH_2Cl_2$ fraction attenuated the intracelluar level of fatty acid synthase(FAS) accompanied by attenuated expression of Peroxidas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 ${\gamma}$ ($PPAR{\gamma}$) adipogenic transcription factor. These results suggest that $CH_2Cl_2$ fraction from 50% EtOH extract of Triticum aestivum may has the potent anti-adipogenic effects by inhibiting the transactivation of $PPAR{\gamma}$.

천년초 선인장 줄기 에탄올 추출물의 HT-29 대장암 세포증식 저해효과 (Antiproliferative Effect of Opuntia humifusa Ethanol Extract on Human Carcinoma HT-29 Cells)

  • 박수영;김영아;이선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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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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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7-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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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천년초 에탄올 추출물이 인체 대장암 세포 HT-29의 세포사멸에 미치는 영향과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시사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내용은 천년초의 일반성분 분석과 천년초 에탄올 추출물의 처리 농도에 따른 인체대장암 세포의 증식과 세포사멸 현상을 비교 관찰하고 항암효과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천년초 분말의 일반성분 분석을 진행한 결과 탄수화물의 함량과 마그네슘 등의 양이온의 함량이 높았고 Na/K의 비율과 P:Ca의 비율이 매우 낮았다. 천년초 70% 에탄올, 메탄올, 열수 추출물을 0.25, 0.5, 1, 2 mg/mL의 농도로 HT-29 세포에 48시간 처리하고 WST를 이용한 세포 생존율을 측정한 결과는 모든 군에서 세포증식이 억제되었으며(P<0.05), 특히 에탄올 추출물이 농도 의존적으로 유의한 효능을 보였다. Hoechst 33342 & PI로 이중으로 핵을 염색해서 세포사를 관찰한 결과 시료농도가 증가할수록 apoptotic body가 증가하였으며, 특히 1 mg/mL의 농도 이상에서 급격히 증가하여 2 mg/mL에서는 세포사를 관찰할 수 있었다. Annexin V & PI double staining을 통하여 저농도(0.25~0.5 mg/mL) 시료 처치군에서는 전반적으로 apoptosis의 비율이 증가하였고 고농도(1~2 mg/mL)로 처리한 군에서는 dead cell이 84.7%, 89.3% 나타나 세포가 세포 사멸과정을 거쳐 세포괴사로 진행된 것으로 추측되었다. 또한 comet assay를 통해 용매 대조군에 비해 1~2 mg/mL 농도에서 유의하게 DNA가 분절되었음을 확인하였다(P<0.05). 따라서 천년초 에탄올 추출물은 인체 유래 대장암 세포 HT-29의 세포증식을 억제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천년초의 항암 가능성을 보여 주었으나, 확실한 효과와 기전을 파악하기 위하여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로 된다.

팔각회향 dichloromethane 분획물에 의한 지방세포 분화 억제 효과 (Inhibitory Effects of Illicium verum Hooker fil. Dichloromethane Fractions on Adipocyte Differentiation)

  • 정현영;정인교;김남주;윤희정;박정하;김병우;권현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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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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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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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비만은 에너지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체내 지방조직에 지방이 축적되는 대사성질환으로 심혈관계 질환, 고혈압, 2형 당뇨, 고지혈증 및 각종 암의 발생 빈도를 증가시키는 요인이다. 지방의 축적은 지방전구세포가 지방세포로 분화하는 과정을 의미하는 adipogenesis라는 과정을 거쳐서 일어난다. 지방세포로의 분화는 다양한 호르몬과 전사인자들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일어난다. 본 연구에서는 팔각회향이 항비만 소재로 활용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해, 팔각회향 물 추출물을 분획하여 지방축적 억제 활성이 좋은 dichloromethane층을 선정하였다. 3T3-L1 지방전구세포가 성숙한 지방세포로 분화할 때 팔각회향 dichloromethane 층이 어떠한 기전으로 분화를 조절하는지 확인한 결과, 지방세포 분화에서 중요한 전사인자인 C/EBP family, $PPAR{\gamma}$의 발현이 억제되었고, 지방세포 최종 분화 마커로 알려져 있는 FAS 및 LPL의 발현 또한 감소되었다. 또한 G1기에서의 세포주기 정지를 통해 지방세포 분화 단계에서 필수적인 mitotic clonal expansion 단계를 억제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팔각회향이 항비만 효과를 가지는 천연물 소재로의 활용가능성을 보여주는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Mulberry (Morus alba L.) ethanol extract attenuates lipid metabolic disturbance and adipokine imbalance in high-fat fed rats

  • Da-jung, Noh;Gun-Ae, Yoon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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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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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6-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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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BACKGROUND/OBJECTIVES: An imbalanced adipokine profile in obesity increases the susceptibility to obesity-related cardiometabolic alterations, including type 2 diabetes, hypertension, dyslipidemia, and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The mulberry plant has been reported to have health benefits, such as hypolipidemic and hepatoprotective effects.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a mulberry (Morus alba L.) fruit ethanol extract (MBEE) on dyslipidemia, liver steatosis, and adipokine imbalance in response to a high-fat diet. MATERIALS/METHODS: Male Sprague-Dawley rats were assigned to one of 4 groups containing 6 rats each and fed either a control diet (CON), a high-fat diet (HFD), or a high-fat diet with MBEE of 150 mg/kg/day (LMB) or 300 mg/kg/day (HMB). The triglyceride (TG), total cholesterol (TC), high-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HDL-C), alanine aminotransferase (ALT), and aspartate aminotransferase (AST) activities were measured spectrophotometrically. The leptin, adiponectin, and plasminogen activator inhibitor-1 (PAI-1) levels were determined by an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RESULTS: The plasma TG levels were similar in the 4 groups. Plasma cholesterol and low-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LDL-C) levels and TC/HDL-C ratio increased in the HFD group compared with the CON group, whereas those values decreased in the LMB group (P < 0.05), indicating that MBEE had a plasma lipid-lowering effect. HDL-C decreased in the HFD group, but MBEE did not affect the HDL-C level. The HFD rats significantly increased hepatic TG and cholesterol levels and plasma ALT and AST activities compared to the CON group. The hepatic TG level and ALT and AST activities were reduced markedly by the MBEE treatment. The HFD group showed a higher PAI-1 level, whereas MBEE treatment, especially in the HMB group, significantly reduced leptin level, and leptin/adiponectin and PAI-1/ adiponectin ratio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MBEE altered the imbalance between the pro-and anti-inflammatory adipokines to a more anti-inflammatory state. CONCLUSIONS: MBEE could protect against abnormal lipid metabolism and hepatic steatosis induced by a high-fat diet, lowering plasma cholesterol, LDL-C and TC/HDL-C, and hepatic TG. These findings are associated with the regulating effect of MBEE on the leptin/adiponectin and PAI-1/adiponectin ratios.

비(非)비만 및 비만 폐경 여성의 대사이상 관련 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Metabolic Abnormalities in None-Obese and Obese Postmenopausal Women)

  • 라진숙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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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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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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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의 목적은 생물심리사회 모델을 기반으로 비(非)비만 및 비만 폐경 여성의 대사이상과 관련된 요인을 확인하는 것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2015~2021)에 참여한 우리나라 폐경 여성 5,335명의 통계 자료를 이용해 이차 자료분석을 실시하였다. 폐경 여성의 비만도와 대상이상의 수준을 고려하여, 다음의 4개 그룹으로 구분하였다. 1) 비(非)비만이며 1-2개 대사이상 요인을 갖고 있는 그룹, 2) 비(非)비만이며 대사증후군(3-5개 대사이상 요인)을 갖고 있는 그룹, 3) 비만이며 1-2개 대사이상 요인을 갖고 있는 그룹, 4) 비만이며 대사증후군을 갖고 있는 그룹. 통계분석을 위해 SPSS 26.0 프로그램의 복합표본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각 그룹 별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관련요인을 탐색하였다. 본 연구 결과, 비만도와 무관하게 생물의학적 요인(연령 증가, 고혈압, 제2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및 심혈관 질환 가족력)과 생물사회적 요인(낮은 교육수준)이 1-2개의 대사이상 및 대사증후군과 관련이 있었다. 또한 비만도와 무관하게 생물사회적 요인인 가계의 낮은 사회경제적 수준과 심리사회적 요인인 장시간의 좌식행동이 대사증후군과 관련이 있었다. 불충분한 신체 활동은 비만 폐경기 여성의 대사증후군과 관련이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폐경 여성의 비만도와 대사이상과 관련된 다양한 요인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 개발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이를 통해 폐경 여성의 비만도에 따라 수정 가능한 요인(좌식 행동 및 신체 활동)을 조기에 식별하고 중재할 수 있을 것이다.

신생흰쥐의 Streptozotocin 당뇨 유발에서 Bulnesia sarmienti 열수추출물이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ulnesia sarmienti Water Extracts on Lipid Metabolism in Neonatally Streptozotocin- Induced Diabetic Rats.)

  • 박창호;이기동;김정옥;김길수;이원영;홍주헌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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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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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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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인슐린 저항성에 기인하여 발병되는 제 2형 당뇨를 유발시킨 흰쥐로부터 8주간 B. sarmienti 열수추출물 급여 후 혈당 및 혈중지질 변화를 알아보았다. 시험기간 동안 음수량, 사료 섭취량, 혈당 모두 정상군과 비교하여 당뇨실험군에서 8주동안 유의적으로 높게 지속되었다. 따라서 제 2형 당뇨모델에서 B. sarmienti 열수추출물의 혈당개선효과는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혈중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함량 변화를 측정한 결과 정상군과 비교할 때 당뇨대조군에서는 상대적으로 증가하였으나, B. sarmienti 열수추출물 급여로 유의적인 감소현상과 함께 정상군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 하였다. 특히 B. sarmienti 열수추출물 급여에 따른 혈중 총콜레스테롤 변화는 BW1 34.3%, BW2 43.8%로 평균 39.0%의 감소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혈중 중성지방 변화는 BW1 48.5%, BW2 47.2%로 평균 47.9%의 감소현상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B. sarmienti 열수추출물의 농도 의존적인 변화는 관찰할 수 없었으나, 혈중 지질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에서 제 2형 당뇨모델에서 8주 동안 B. sarmienti 열수 추출물을 투여하면서 당뇨병의 주요증세인 다갈(polydipsia), 다뇨(polyuria), 다식(polyphagia), 고형당의 혈당조절 효과는 관찰할 수 없었으나, 고혈당을 중심으로 지질대사 이상과 함께 합병증 유발이 문제시 되고 있는 당뇨환자의 체내 지질대사 개선에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