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urfgra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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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잔디에 병을 일으키는 Rhizocatonia의 동정 및 병원성 (Identification and Pathogenicity of Rhizoctonia spp. isolated from Turfgrasses in Golf Courses in Korea)

  • 심구열;이희구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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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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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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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urfgrass Rhizoctonia blight is a severe disease in golf courses in Korea. Attempts were made in 1989 to 1994 to identify the Rhizoctonia species associated with turfgrass blights and also to examine their epidemiology. A total of 120 Rhizoctonia isolates collected were identified as R. solani AG1, R. solani AG2-2, R. cerealis(AG-D) and R. oryzas from brown patch, large patch, yellow patch and white patch, re-spectively. R. solani AG1 was mostly associated with brown patch of cool-season grasses. and most frequently isolated in June through July and also in September. R. solani AG2-2 was isolated exclusively from zoysiagrasses from April to November, most frequently in June through July and October through November. R. cerealis was isolated frequently from both creeping hentgrass in March through April and in November, and zoysiagrass in April and July. Thermophilic R. oryzae was isolated only from creeping bentgrass in August, although with very low frequency. R. solani AG2-2 was strongly pathogenic specifically to Korean lawngrasses(Zoysia japonica, Z.matrella, Z. tenuifolia), but non-pathogenic to creeping bentgrass(Agrostis palustris), bermudagrass (Cynodon dactylon), Kentucky bluegrass(Poa pratensis), perennial ryegrass(Lolium prenne), and creeping red fescue(Festuca rubra subsp. ruhra L.). R. cerealis was strongly pathogenic to zoysiagrass and bentgrass only, but was isolate-specific i.e., from non-pathogenic to pathogenic, for other turfgrasses. The mycelial growth was optimum at relatively high temperature ranges of 25~30$^{\circ}C$ for R.solani AG1, AG2-2 and R. oryzae, while the mycelial growth of R. cerealis was initiated at $^{\circ}C$ and almost ceased at or above $^{\cir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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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온도 및 GA 침지처리가 한지형 잔디의 종자발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Light, Temperature and GA Soaking Treatment on Seed Germination of Cool Season Turfgrasses)

  • 현상민;강훈;소인섭;김동일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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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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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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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his study is aimed to understand the effects of temperature, light and GA soaking treatment on the seed germination of perennial ryegrass 'Dandy', creeping hentgrass 'Penlinks', tall fescue 'Arid' and Kentucky hluegrass 'Nasaw'. These experiments are carried in vitro, and their results obtained are summarized as the followings ; The optimum temperature for seed germination of perennial ryegrass 'Dandy' was found to he ranged at 20~30$^{\circ}C$, and the optimum temperature for germination of creeping bentgrass 'Penlinks', tall fescue 'Arid' and kentucky bluegrass 'Nasaw' seeds was found to be ranged at 20~25$^{\circ}C$, whereas the germination percentage under the below or above temperature of this range decreased. The germination of perennial ryegrass 'Dandy' and tall fescue 'Arid' seeds showed no effect on light, and while the germination percentage of creeping hentgrass 'Penlinks' increased more highly under the dark condition than under the light condition. The germination percentage decreased according to the higher temperature. The germination of Kentucky bluegrass 'Nasaw' seeds increased more highly under the dark condition than under the light condition at 20~25$^{\circ}C$, whereas the germination percentage under the dark condition at 15$^{\circ}C$ and 30$^{\circ}C$ decreased. In case of GA soaking treatment of seeds, all the cool season turfgrasses tested showed their own promoting effects on seed germination. The early germination of tall fescue 'Arid' was good without the soaking times. Creeping bentgrass 'Penlinks' and perennial ryegrass 'Dandy' had re-spectively the highest germination percentage at 10min and 1hr soaking treatment, and the longer the soaking time, the lesser the germination percentage. Kentucky bluegrass 'Nasaw' obtained the best results at 24has soaking treatment, and the longer the soaking time, the better the ger-mination percen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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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용 다단구조, USGA구조 및 약식구조 지반에서 한국잔디 및 한지형 잔디의 녹색기간 비교 (Comparison of Green Color Retention of Zoysiagrass and Cool-season Grass under Multilayer System, USGA System, and Mono-layer System of Sports Field)

  • 김경남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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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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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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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스포츠용 다단구조, USGA구조 및 약식구조에서 난지형 및 한지형 주요 초종의 연중 녹색 유지 기간을 비교하고자 수행하였다. 공시 초종은 전체 9종류로 들잔디 세 품종과 한지형 잔디 조합종 및 혼합구가 각각 세 종류이었다. 잔디지반 및 초종 별로 연중 색상 품질 및 녹색 유지 기간에 대해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지반 간 차이는 약식구조에 비해 다단 및 USGA 구조에서 잔디의 색상이 우수하였으며, 녹색 기간도 더 길게 나타났다. 초종 간 색상 차이는 계절적으로 12월 하순부터 녹화가 시작되는 이른 봄까지 크게 나타났다. 녹색 유지 기간은 한지형 잔디가 난지형 들잔디에 비해 더 길게 나타났다. 들잔디의 평균 녹색유지 기간은 약 6개월 정도였고, 이른 봄 녹화 시점은 5월 1일-5월 14일 사이, 가을에 휴면에 들어가는 시점은 10월 28일-11월 8일 사이로 나타났다. 한지형 잔디는 3월 초순-4월 초순 사이 녹화가 완료되어 동절기인 12월 중순-2월 초순까지 색상이 유지되어 초종에 따라 전체 지반 평균의 푸른 기간이 약 8.5-11개월 사이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잔디지반 유형에 따라 한지형 잔디의 녹색기간은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의 경우 10-11개월 정도로 가장 길었고, 반면 톨 훼스큐가 8.5-9개월 정도로 가장 짧았다. 켄터키 블루그래스는 9-10개월 정도로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와 톨 훼스큐의 중간 정도의 녹색 기간을 나타냈으며, 한지형 혼합구의 푸른 기간은 퍼레니얼 라이그래스가 많이 혼합 될수록 길어지고, 톨 훼스큐가 많이 섞일수록 짧아지는 경향이었다. 지반에 따른 초종별 녹색기간 차이는 난지형인 들잔디의 '야지', '중지' 및 '제니스'간의 차이는 2-6일로 짧은 반면, 한지형 잔디는 최소 7일-최대 36일 까지 상당히 크게 나타났다. 즉 초종 및 지반에 따라 녹색 유지 기간 차이가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정원, 공원, 경기장 및 골프장 등 잔디밭 조성 시 컨셉에 의한 초종 및 지반 선정이 필요하다.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다양한 결과는 경기장 및 골프장 등 스포츠 잔디밭 설계 시 기대하는 녹화기간에 따라 지반선정 및 초종 선택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골프코스내 수목 근부 지역의 잔디고사 경향 (Trends of turfgrass withering and dying on the base of trees in golf courses)

  • 김호준;장덕환;이태우;김건우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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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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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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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국내 골프장의 법면에 식재된 수목의 경사도와 잔디의 피해 경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1. 법면의 사면에 식재된 수목 근부 지역의 잔디 고사가 가장 많이 발생한 방향은 상승사면 보다는 하강사면에서 주로 발생하였다. 하강사면으로 잔디고사가 진행된 것은 대부분 시험구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2. 수목근부지역의 잔디가 고사한 피해 면적은 이스트밸리 골프장 시험구의 경우, 대부분의 사면은 남향에 위치하였고, 잔디의 고사 면적이 최대인 시험구는 제 7시험구로서 남동향으로 211cm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또한 1차조사 지점에서 2차조사 지점까지의 피해 면적이 가장 넓은 곳도 역시 제 7시험구의 남동향의 82cm가 진행되었다. 3. 지산 골프장의 경우 사면의 방향은 다양하였고, 잔디의 고사가 최대인 시험구은 제 4시험구로 북향 645cm까지 진행되었다. 또한 1차와 2차의 차이는 제 11시험구가 북서향 166cm로 가장 넓은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하였다. 4. 수목근부지역에서 발생하는 피해는 수목의 뿌리와 잔디의 경합 등에 의해서 발생되는 경우도 있지만 2차 피해로 토양의 침식이 동반되어 발생한 시험구도 있었다. 이 시험구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상부능선에 수목이 군락으로 형성된 지역에서 대부분 나타났었다. 이와 같은 현상이 보인 시험구은 지산골프장의 시험구들 중에 제 1시험구, 제 2시험구, 제 6시험구, 제 7시험구와 이스트밸리 골프장은 제 6시험구였다. 5. 일부 시험구에서는 수목의 수관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잔디의 고사 피해 현상을 보였는데, 지산 골프장의 자귀나무가 식재된 제 11시험구의 경우엔 수목의 뿌리와 관련하지만 피해 증상이 수관의 형태에 따라서 발생하였다.무처리구 LD지역에 비하여 밀도의 차이가 컸는데, 이는 무처리구 LD지역은 양분을 축적하기 위한 토양양분 등의 부족과 잔디내 유용 탄수화물의 고갈로 인해 오히려 잔디의 밀도가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초장의 경우 복비의 무처리시 거의 잔디의 초장이 신장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잔디의 피해지역에 복비를 처리할 경우 잔디의 빠른 생장이 이루어졌다. 신초 건물중은 복비 처리전 8월 6일에 비하여 11월 6일에 이스트밸리 LD지역의 무처리구가 $1.2\%$감소하였지만 처리구는 $50\%$정도가 증가하였다. 지산의 시험 결과도 이스트밸리와 유사하였다. 신초와 뿌리의 비율(S/R)은 처리구의 경우 뿌리보다 신초의 건물중이 더 증가하였지만, 무처리구의 경우 뿌리와 신초의 생장율이 거의 비슷하였다. 포복경과 지하경의 건물중을 합한 R&S의 건물중을 조사한 결과, 이스트밸리의 경우 복비를 처리하기 전 8월6일에 무처리구인 LD지역이 처리구인 LD지역에 비하여 $5.5\%$정도가 적었지만 복비를 처리한 후엔 오히려 처리구의 LD지역이 $48\%$로 증가하였다. 지산의 결과 역시 이스트밸리와 유사하였다. 4. 이상의 결과들로 알 수 있는 것은 수목 근부에 생장하고 있는 잔디의 피해 요인들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골프장내 수목의 밀생 지역이 아닌 경우에는 광에 의한 피해보다는 오히려 양분과 수분의 경쟁에 의한 피해 발생 비율이 크다. 따라서 이들 잔디의 피해 지역에 복비를 처리함으로서 무처리 지역에 비하여 상당히 많은 효과를 보았기 때문에 수목 근부에서 생장하는 잔디의 집중관리 체계로 보다 효율적인

세 종류 잔디지반 구조에서 주요 초종의 엽색품질, 동절기 색상 및 이른 봄 녹화 특성비교 (Comparison of Color Quality, Winter Color, and Spring Green-up among Major Turfgrasses Grown under Three Different Soil Systems)

  • 김경남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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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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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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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다단 구조, USGA 구조 및 약식 구조에서 자란 난지형 및 한지형 잔디의 연중 잔디색상 품질, 동절기 색상 및 이른 봄 녹화 특성을 파악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다단 구조, USGA 구조 및 약식 구조의 전체 깊이는 각각 60cm, 45cm 및 30cm 이었다. 공시 초종은 들잔디 세 품종과 켄터키 블루그래스,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및 톨 페스큐 조합종 및 이들 한지형 혼합구가 각각 세 종류이었다. 연구결과 잔디지반 및 초종별로 잔디색상 품질, 동절기 색상 및 이른 봄 녹화에 대해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잔디색상은 지반 및 초종에 따라 계절적인 차이가 나타났는데 다단 구조와 USGA 구조에서 자란 잔디의 색상이 약식 구조에 비해 지속적으로 우수하였다. 지반에 관계없이 난지형 및 한지형 잔디 모두 겨울에 비해 봄부터 가을까지 색상이 양호하였으며 초종 간 차이는 특히 계절적으로 12월 초에서 겨울 휴면기를 벗어나 녹화되기 시작하는 이른 봄 사이 크게 나타났다. 공시 초종 간 잔디색상은 다단 구조, USGA 구조 및 약식 구조에서 한지형 잔디가 난지형 들잔디보다 훨씬 양호하였다. 한지형 잔디의 색상 품질은 켄터키 블루그래스 >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 혼합구 > 톨 페스큐 순서로 나타났다. 그리고 난지형 들잔디의 경우 '야지' 및 '제니스'의 잔디색상이 '중지'에 비해 양호하였다. 동절기 잔디색상의 지반 간 우열관계는 USGA 구조 > 다단 구조 > 약식 구조 순서로 나타났으며, 초종 간 차이는 난지형 '야지', '중지' 및 '제니스'의 경우 모두 완전히 갈색으로 나타났고, 반면 한지형 잔디는 모든 지반에서 녹색을 유지하였다. 이 중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의 색상이 가장 양호하였으며, 톨 페스큐는 탈색이 빨리 진행되어 녹색이 가장 옅게 나타났고, 켄터키 블루그래스는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와 톨 페스큐 사이의 색상을 나타내었다. 이른 봄 잔디녹화 속도는 난지형 및 한지형 잔디 모두 다단 구조에서 생육 시 가장 빨랐고, 반면 약식 구조에서 잔디녹화가 초종에 관계없이 가장 느리게 나타났다. 잔디지반에 관계없이 모두 난지형에 비해 한지형 잔디의 이른 봄 녹화속도가 훨씬 빨랐다. 한지형 잔디 중에서는 톨 페스큐의 색상 균일도가 가장 양호하였으며,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의 경우 녹화 속도는 빨랐지만 색상의 균일도가 떨어졌다. 그리고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녹화 속도는 가장 느리게 나타났는데, 이는 근계 발달이 낮게 분포하기 때문이라 판단되었다. 종합적으로 잔디지반에 따라 색상 품질 차이가 크게 나타났고, 또한 동일 지반에서도 초종별로 그 차이가 크기 때문에 잔디 초종 및 지반 선정 시 주의 깊게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수한 잔디 색상품질, 동절기 색상 및 이른 봄 녹화를 위해서는 약식 구조 대신 다층 구조(다단 구조 및 USGA 구조)가 바람직하다. 또한 혼합구의 경우 켄터키 블루그래스,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및 톨 페스큐 혼합 정도에 따라 연중 잔디색상품질, 동절기 색상 및 이른 봄 녹화가 다르게 나타났기 때문에 정원, 공원, 경기장 및 골프장 등 잔디밭 조성 시 컨셉에 의한 초종 선정 및 혼합율을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골프장 잔디에서 분리한 Metalaxyl 저항성 Pythium spp.의 발생 (Occurrence of Metalaxyl-Resistant Isolates of Pythium spp. Isolated from Turfgrasses of Golf Courses in Korea)

  • 김진원;박은우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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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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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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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국내 35개 골프장에 식재된 잔디류의 잎마름 증상으로부터 분리한 125개 Pythium spp. 균주 중 분리시기별, 골프장별 그리고 Pythium spp. 별로 선발한 44개 균주를 사용하여 실내실험을 통해 metalaxyl에 대한 감수성정도를 조사하였다. 다양한 농도(0, 0.1, 1.0, 10.0, 50.0, 100.0 및 $250.0{\mu}g\;a.\;i./ml$)로 metalaxyl을 함유한 Difco corn meal agar 배지에서 균사생장억제 정도를 조사한 결과 1.0과 $10.0{\mu}g\;a.\;i./ml$수준의 metalaxyl에 대해 감수성정도에 따라 크게 2 group으로 나눌 수 있었다. Metalaxyl 함량이 $10.0{\mu}g\;a.\;i./ml$에서 균사생장억제율은 감수성 group에 속한 31개 균쥬는 $66{\sim}98%$, 저항성 group에 속한 13개 균주는 $6{\sim}26%$이었고. $10.0{\mu}g\;a.\;i./ml$에서는 각각 $82{\sim}99%$$27{\sim}47%$를 나타냈다. 이처럼 metalaxyl에 저항성을 나타내는 Pythium spp.의 출현과 골프장 잔디에서의 분리는 국내에서 처음 보고되는 것이다. Metalaxyl에 저항성을 나타낸 Pythium spp. 균주 중 분리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던 P. graminicola 중 metalaxyl에 감수성을 나타내는 4개 균주와 저항성을 나타내는 3개 균주를 이용하여 pot 내 creeping bentgrass에 대하여 농약 스크리닝시험을 한 결과 metalaxyl 감수성 균의 경우 $6.25{\mu}g\;a.\;i./ml$ 처리구에서는 병 발생이 없었지만 저항성 균의 경우는 $12.5{\mu}g\;a.\;i/ml$와 그 이상의 처리구에서도 방제가 되지 않았다. 50.0과 $100.0{\mu}g\;a.\;i/ml$ 처리구에서는 creeping bentgrass에 약해를 나타냈다. 병원균 접종 전 약제처리가 발병 후 처리에 비하여 우수한 방제효과를 나타냈다.

차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골프장의 지렁이 샘플링과 종류 조사 (Sampling of Earthworm Using Tea Tree (Camellia sinensis) Extract and Occurrence of Earthworm in Turfgrass of Golf Courses)

  • 하종원;홍용;이상명;추호렬;김진호;이동운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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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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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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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골프장 잔디에서 효과적으로 지렁이를 추출하는 방법과 골프장의 잔디에 서식하는 지렁이의 종류를 알아보기 위하여 연구를 수행한 결과, 차나무추출물이 mustard oil이나 formalin에 비하여 붉은줄지렁이(Eisenia andrei)의 추출에 효과가 있었다. 그리고 차나무추출물 1000배 처리가 (4 L/m2)가 500배와 2000배 처리에 비하여 효과가 높았다. 토양 내 서식 깊이가 얕을수록 추출효과가 높았다. 그러나 차나무추출물 처리 후 추가적인 관수는 추출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우리나라 10개 골프장에는 4속 8종의 지렁이가 분포하고 있었다. 그 중 변이성지렁이(Amynthas heteropodus)가 6개 골프장에서 147개체가 채집되어 우점종이었으며 염주위지렁이(Drawida japonica)가 3개 골프장에서 13개체가 채집되었고, 외무늬지렁이(A. hilgendorfi)와 똥지렁이(A. hupeiensis)가 2개 골프장에서 채집되었다. 차나무추출물로는 똥지렁이가 탈출되지 않았다.

초흡수성 고분자 중합체가 크리핑 벤트그래스, 켄터키 블루그래스 및 들잔디의 잔디품질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Highly Water-Absorbing Polymer on Thrfgrass Quality of Creeping Bentgrass, Kentucky Bluegrass, and Zoysiagrass)

  • 김경남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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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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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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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토양개량재 혼합구에서 고분자 중합체 비율이 주요 초종의 잔디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함으로 수분 흡수 중합체를 이용한 토양개량재의 개발 및 실무 응용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수행하였다. 토양개량제 혼합구는 모래, 토양개량재 SOA 및 중합제 WSP를 이용하여 전체 12개 처리구틀 준비하였다. 온실에서 생장한 크리핑 벤트그래스, 켄터키 블루그래스 및 들잔디의 잔디품질은 토양개량재 SOA 및 WSP 중합체 혼합비율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초종별 잔디품질은 크리핑 벤트그래스 > 들잔디 > 켄터키 블루그래스 순서로 나타났고, 시각적 잔디품질 점수는 WSP 중합체 혼합비율에 따라 크리핑 벤트그래스 0.3~9.6, 켄터키 블루그래스 0.3~4.0 및 들잔디 0.9~5.8 사이로 초종 간 최대 5.6정도 차이가 있었다. 3종류 공시초종에서 잔디품질의 변화패턴은 WSP 중합체 혼합비율에 따라 경시적으로 다르게 나타났으며, 잔디품질을 고려할 때 혼합비율은 크리핑 벤트그래스와 들잔디는 5%, 켄터키 블루그래스는 5~10% 범위가 적절하였다. 잔디품질에 대한 전반적인 WSP 중합체 처리효과는 크리핑 벤트그래스, 켄터키 블루그래스 및 들잔디 모두 SOA 20% 혼합구에서 가장 양호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토양개량재 SOA를 함유한 식재층 토양에 WSP 중합체 혼합 시 SOA 혼합비율은 한지형인 크리핑 벤트그래스와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경우 15~20% 사이, 그리고 난지형인 들잔디는 20% 정도를 혼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되었다. 향후 유가질 토양개량재를 함유한 식재층 토양에서 0~15% 사이의 저수준의 WSP 중합체 혼합과 함께 칼슘, 펄라이트 등 무기 영양분이 초장, 밀도 및 품질 등 잔디생육 특성에 대한 효과검정을 통해 WSP 중합체를 이용한 토양개량재의 개발 및 실무 응용에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량관수로 인한 난지형 잔디의 생리적 반응 (Physiological Responses of Warm-Season Turfgrasses under Deficit Irrigation)

  • 이준희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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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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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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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물 부족 현상으로 인한 물의 사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네 종류의 난지형 잔디에 각기 다른 비율의 적자란수를 함으로써 식물의 생리학적인 반응, 즉 시각적 품질, 잎의 물 함량, 엽록소 함량, 광합성, 물 이용효율 등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를 이해하고 그에 따른 상관관계를 분석 해보고자 했다. 결론적으로 20% 정도 적자 관수를 했을 때 식물은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에서도 적자 관수를 하지 않은 식물과 비교했을 때 광합성량의 차이가 없었으며 가장 이상적인 생리학적인 반응을 보였다. 뿌리 발육 부분에 있어서도 적자관수를 통한 건조스트레스는 깊은 뿌리 생육을 촉진하는 관리방법으로 적용되었다. 다음 연구는 잔디가 각기 다른 토양 수분상태에서 일정하게 유지되었을때 지상부와 지하부의 생육에 따른 생리학적인 반응에 대한 연구로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골프코스의 이종잔디 조성과 혼입 현황 (Composition and Invading Problem of Interspecies Turfgrass on Golf Course)

  • 최대홍;박남일;최성환;박기웅;김진우;곽연식;이증주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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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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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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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한국잔디로 조성된 국내 골프코스에서 한지형잔디의 사용증가로 이종잔디의 혼입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국 50곳의 골프코스들을 조사하여 이종잔디 식재와 혼입 현황을 파악하였다. 조사한 골프코스들 중에서 이종잔디가 1 종류 이상 혼입된 곳은 47곳으로 나타났으므로, 이종잔디의 혼입 문제는 전국 거의 모든 골프코스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이종잔디의 혼입은 한국잔디에서 크리핑벤트그래스와 켄터키블루그래스의 혼입 가능성이 있는 37곳 중 각각 25곳과 33곳, 켄터키블루그래스에서 크리핑벤트그래스의 혼입 가능성이 있는 47곳 중 43곳에서 발생하였다. 한편, 이종잔디의 혼입(한국잔디에 크리핑벤트그래스의 혼입, 한국잔디에 켄터키블루그래스의 혼입, 또는 켄터키블루그래스에 크리핑벤트그래스의 혼입)이 발생한 골프클럽 중 한 종류의 혼입이 나타난 곳은 14곳, 두 종류가 나타난 곳은 12곳, 세 종류 모두가 나타난 곳은 21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