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umor necrosis factor

검색결과 2,265건 처리시간 0.029초

Ganoderma lucium IY009 유래 단백다당류의 분자량 차이에 따른 면역증강활성 (Immunomodulatory Activities by Difference in Molecular Size of the Proteoglycan Extracted from Ganoderma lucidum IY009)

  • 이준우;백성진;방광웅;김용석;김광수;전억한
    • 한국균학회지
    • /
    • 제29권1호
    • /
    • pp.15-21
    • /
    • 2001
  • 본 연구는 Ganoderma lucidum IY009 유래 단백다당류의 분자량 차이에 따른 면역증강활성을 조사하였다. 이것의 분자량은 12kD와 2,000kD의 분자량 분포를 지닌 단백다당류이며, 이 둘 중 어느 분획이 주 약리활성을 나타내는지 규명하기 위해, ultrafiltration 및 column chromatography를 실시하여 고분자 및 저분자 분획으로 분획화를 실시하여 이들에 대한 약리활성을 조사하였다. 항보체 활성화 정도는 항암 활성이 높았던 GMPG-CH 분획에서 가장 높은 393%의 활성능을 보였으며. 고분자 분획이 저분자 분획보다 높은 항보체 활성을 나타내어 단백다당류의 항보체 활성은 항암 활성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식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Raw 264.7 세포에 고분자 및 저분자 분획을 첨가하고 nitric oxide 생성 능을 측정한 결과, ${\beta}$-결합 당의 함량이 높은 고분자 분획이 대식세포에 대한 NO 생성능이 높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대식세포의 활성화 인자인 $IFN-{\gamma}$의 병용 첨가시에는 $IFN-{\gamma}$ 단독 첨가시 보다 약 $5{\sim}26{\mu}M$의 nitric oxide 생성을 증가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종양세포의 괴사 및 NK 세포의 활성화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TNF-{\alpha}$의 생성을 알아본 결과, 고분자 분획인 GMPG-UH와 GMPG-CH는 각각 $3,068.0{\rho}g/ml$$2,975.3 {\rho}g/ml$였고, 저분자에서는 GMPG-UL과 GMPG-CL은 각각 $1,400{\rho}g/ml$를 생성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m}0.25\;Oe$로 전형적인 연자성 재료의 범위로 나타났다. 초투자율, 손실계수, 및 큐리온도는 각각 $2,948{\sim}2,997,\;171{\sim}208,\;191{\sim}202^{\circ}C$로 나타나 Ni-Zn ferrite에서 측정되는 값들과 대동소이했다. 물리적인 특성값(고유저항, 자기유도, 초투자율, 손실계수, 큐리온도 등)으로 미루어보아 각종 microwave 통신기기 core 및 고 투자율 deflection yoke core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의 쐐기를 사용할 때 MU값이 크다. 결론: 수집된 광자선 빔 데이터를 분석하여 빔데이터의 정확성과 치료계획용 시스템의 계산 정확성을 대략적으로 점검 할 수 있는 기준 값을 제시하였다.동결이 요구되며 본 연구에서 이용된 OPS 동결 방법이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며 이 때가 최상의 교배 적기로 사료되며, 혈장 progesterone농도가 4.0 ng/ml 이상으로 증가한 날(Bay 0)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부터 CI는 혈장 estradiol-$17{\beta}$ peak 후 1일째인 최고치를 나타내었고, CI peak 후 1일째인 Day 0에 혈장 progesterone 농도가 최초로 4.0 ng/ml 이상으로 증가하여 CI가 90% 이상으로 지속된 시기가 최상의 교배 적기임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혈장 progesterone농도 측정으로 정확한 배란 시기 및 교배 적기를 판정할 수 있으나, 시설비가 저렴하고 검사 방법이 간단한 질 세포 검사가 Shih-tzu 견에서 발정 주기, 교배 적기 및 배란 시기의 판정에 응용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라고 사료된다.골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3) Fe의 함량은 백봉오골계와 연산오골계 모두 다리살이 가슴살보다 더 높았으며, 다리살 중의 Fe 함량을 비교해 보았을 때 백봉오골계가 3.9

  • PDF

만성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환자에서 혈청 Cytokine에 관한 연구 (A Study of Serum Cytokines in the Patients with Chronic Hepatitis B Virus Infection)

  • 김병주;마재숙;황태주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 /
    • 제1권1호
    • /
    • pp.90-99
    • /
    • 1998
  • 목 적: 혈청 B형 간염 바이러스 표면 항원(HBsAg)이 양성인 만성 보유자 35명에서 혈청 Th1계 싸이토카인(IL-2, TNF-${\alpha}$ 및 IFN-${\gamma}$)과 Th2계 싸이토카인(IL-4와 IL-10)을 측정하여 만성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환자의 병태에 따른 싸이토카인의 변화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방 법: 대조군은 항 HBs 항체 양성인 정상 소아 7명이었고 환자군 35례중 HBeAg 양성군은 20례, 항 HBe 항체 양성군은 15례이었으며 간 조직검사를 시행한 19례중 만성 지속성 간염은 10례, 만성활동성 간염은 9례이었다. 말초 정맥혈로부터 혈청을 분리하여 aminotransferase, B형 간염 바이러스 표지자 검사 및 ELISA로 싸이토카인(IL-2, TNF-${\alpha}$, IFN-${\gamma}$, IL-4 및 IL-10)을 측정하였다. 결 과: 1) HBe 항원 양성인 환자에서 항 HBe 항체 양성인 환자에 비해 그리고 만성 활동성 간염 환자에서 지속성 간염 환자에 비해 의의 있게 혈청 AST와 ALT치가 높았다. 2) HBe 항원 양성인 환자에서 항 HBe 항체 양성인 환자에 비해 IL-10이 의의 있게 높았다. 3) 만성 활동성 간염 환자에서 지속성 환자에 비해 통계학적인 의의는 없었으나 측정한 모든 싸이토카인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4) 혈청 아미노전이 효소치가 100 U/L 이상인 환자에서 IL-2, TNF-${\alpha}$, IFN-${\gamma}$ 및 IL-10이 높은 경향을 보였고 혈청 아미노전이 효소치가 정상인 환자에서 효소치가 높은 환자에 비해 IL-4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결 론: Th2계 싸이토카인인 IL-10의 증가는 간염의 활성도보다는 HBe 항원의 지속성과 관련이 있고 Th1계의 싸이토카인인 IL-2, TNF-${\alpha}$ 및 IFN-${\gamma}$는 간염의 활성도 증가와 관련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 PDF

BCG 접종 후 발생한 화농성 림프절염 환자의 단핵구에서 Toll-like receptor 2의 발현 (Toll-like receptor 2 expression on monocytes from patients with BCG vaccine-associated suppurative lymphadenitis)

  • 오현주;신경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2권6호
    • /
    • pp.667-673
    • /
    • 2009
  • 목 적 : TLR2는 숙주의 항결핵 방어면역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BCG 접종 후 발생한 화농성 림프절염 환자 단핵구에서 TLR2의 발현과 TLR2 리간드 자극에 의한 $TNF-{\alpha}$와 IL-6의 생성을 조사하여 화농성 림프절염 발병과 TLR2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BCG 접종 후 발생한 화농성 림프절염 환자 16명과 건강 대조군 10명의 말초 혈액에서 단핵구를 분리하고, TLR2 리간드인 Pam3CSK4로 자극한 후 유세포분석과 역전사중합효소반응을 이용하여 TLR2의 발현을 측정하였고, 자극 후 $TNF-{\alpha}$와 IL-6의 생성을 측정하여 TLR2의 발현 정도를 간접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BCG 접종 후 발생한 화농성 림프절염 환자 단핵구의 TLR2 발현 정도($3.39{\pm}1.2%$)는 대조군($4.64{\pm}2.6%$)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단핵구 자극에 의한 $TNF-{\alpha}$와 IL-6의 생성도 대조군($TNF-{\alpha}$, $1,098.5{\pm}94.3pg/mL$; IL-6, $6,696.3{\pm}544.3pg/mL$)에 비하여 환자군($TNF-{\alpha}$, $775.5{\pm}60.8pg/mL$; IL-6, $4,645.8{\pm}583.9pg/mL$)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그리고 자극 시간에 따른 TLR2 발현 정도와 $TNF-{\alpha}$와 IL-6의 생성 증가가 유사한 양상을 나타내었다. 결 론 : 본 연구의 결과에서 BCG 접종 후 발생한 화농성 림프절염 환자군 단핵구의 TLR2 발현 감소가 연관되어 있고, M. bovis BCG의 리간드 인식에 TLR2가 관여함을 추정할 수 있다.

만성육아종질환 환자 단핵구에서 TNF-α 자극에 의한 IL-8과 IL-10의 발현 양상 (TNF-α stimulated IL-8 and IL-10 expression in monocytes from patients with chronic granulomatous disease)

  • 신경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1권10호
    • /
    • pp.1096-1101
    • /
    • 2008
  • 목적: 만성 육아종 질환은 백혈구 내에서 반응성 산소 대사물을 생성하는 효소인 NADPH oxidase의 유전적인 결함으로 인하여 반복적이고 치명적인 세균 감염과 진균 감염이 발생되는 유전성 면역 결핍 질환이다. 만성적인 염증 상태의 원인과 염증성 육아종 형성의 기전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만성육아종질환의 염증 조절 부전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만성육아종질환 환자의 단핵구에서 $TNF-{\alpha}$의 자극으로 발현되는 IL-8과 IL-10을 측정하여 염증성 시토카인과 항염증성 시토카인의 발현 양상과 만성육아종질환 환자의 만성적인 염증 상태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만성 육아종 질환 환자 8명과 건강 대조군 10명의 말초 혈액에서 magnet cell isolation kit를 이용하여 단핵구를 분리하고, $TNF-{\alpha}$ (10 ng/mL)로 6시간 동안 자극한 후 실시간 정량적 중합효소 연쇄반응과 ELISA법으로 IL-8과 IL-10의 발현 정도를 측정하였고, 건강 대조군의 단핵구에 항산화제를 전처리한 후 $TNF-{\alpha}$로 자극하여 IL-8과 IL-10의 발현 정도를 측정하였다. 결 과: 만성육아종질환 환자에서 $TNF-{\alpha}$ 자극에 의한 IL-8의 발현 양상은 건강 대조군과 달리 최고 발현치가 60분 정도 늦게 관찰되었고, IL-8의 발현도 자극 시간이 경과하여도 지속되었다. 그리고 건강 대조군의 단핵구에 항산화제를 처리하여 만성육아종질환과 유사한 조건하에서 IL-8을 측정하였을 때 항산화제를 처리한 군에서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하여 IL-8의 발현이 증가하였고, catalase와 apocynin을 처리한 군에서 DPI를 처리한 군보다 IL-8의 발현이 증가하였다. $TNF-{\alpha}$ 자극에 의한 IL-10의 발현도 IL-8의 발현 양상과 유사하게 지연 반응과 과발현이 관찰되었다. 그러나 건강 대조군의 단핵구에 항산화제를 처리하였을 때의 IL-10 발현은 처리하지 않은 군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만성육아종질환 환자의 단핵구에서 $TNF-{\alpha}$ 자극에 의하여 염증성 시토카인인 IL-8과 항염증성 시토카인인 IL-10의 지연 반응과 과발현이 동시에 관찰되었으며, 건강 대조군의 단핵구에 항산화제를 처리하였을 때 IL-8의 발현 증가가 관찰되었다. 이는 만성육아종질환의 만성 염증 상태가 시토카인의 생성 조절의 부전과 연관이 있고, NADPH oxidase의 결함에 의한 반응성 산소대사물의 생성 부전과도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Infliximab: 불응성 크론병 치료법으로서의 유용성과 Top-down 관해 유도 요법으로서의 가능성 (Infliximab: The Benefit for Refractory Crohn Disease and Top-down Induction Therapy in Severe Crohn Disease)

  • 이지현;이해정;박성은;최연호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 /
    • 제11권1호
    • /
    • pp.28-35
    • /
    • 2008
  • 목 적: 종양 괴사 인자(TNF-${\alpha}$)에 대한 단 클론 항체인 infliximab으로 소아의 난치성 크론병에서의 치료와 관해 유도 치료제로서의 효과에 대한 치료 경험을 보고 하고자 한다. 방 법: 2001년 3월부터 2007년 8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크론병으로 진단 받은 소아 청소년 중 기존 약제에 관해 유도되지 않는 불응성 크론병(스테로이드 의존성 포함)과 중증 활성 크론병을 가진 16명에서 infliximab (Remicade$^{(R)}$) 5 mg/kg를 관해 유도(0, 2, 8주) 주입하였으며 필요한 경우 8주 간격의 유지 치료를 시행하였고 누공성 크론병의 경우 누공의 상태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주입하였다. 대상 환자들의 특징 및 치료 전 후의 질병 활성도, Hct, ESR, CRP, albumin을 paired t test를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결 과: 16명의 남녀비는 13/3이고 중앙 연령은 13세 (21개월~15세)였다. 투여 적응증은 불응성 크론병 7명(스테로이드 의존성 3명 포함), 중증 활성형 크론병의 관해 유도 7명, 누공성 크론병 2명이었다. Infliximab 투여 횟수는 평균 5.19${\pm}$3.41회(3~15회)였고 크론병 진단 후 infliximab 치료 시행까지의 기간 중앙값은 6.5개월(1개월~54개월)이었다. 환자들의 infliximab 투여 전PCDAI (pediatric crohn disease activity index)는 평균 34.19${\pm}$14.96이었으며 마지막 투여 후 2~4주 이내 PCDAI는 6.88${\pm}$10.31로 투여 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호전을 보였다(p=0.000). 다른 혈액학적 표지자로 ESR (p=0.000), serum albumin (p=0.016), CRP (p=0.009)가 투여 전후로 의미 있는 호전을 보였으며 적혈구 용적률 (hematocrit)의 호전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075). 고식적인 치료에 관해 유도 되지 않았던 난치성 환자 4명 중 2명에서 관해 유도가 가능하였으며 스테로이드 의존성 환자 3명 중 2명에서 스테로이드 중단 1명에서 스테로이드 감량이 가능하였다. 누공이 동반되거나 중등도 이상의 크론병에서 스테로이드를 포함하는 다른 면역 조절제 사용 전에 top-down 요법을 시행한 7명 모두에서 6주 이내에 관해가 되었다. 난치성 누공 치료에서도 10명 중 9명에서 호전되었다. 결 론: Infliximab을 사용하여 소아 불응성 크론병에서 관해 유도와 유지 및 스테로이드 감량 또는 중단이 가능하였으며 중등도 이상의 크론병에서 top-down 관해 요법으로도 비교적 효과적이었다. 앞으로 장기간의 추적 관찰을 통한 효과 판정 및 부작용 관찰을 요한다.

  • PDF

원산지 및 품종에 따라 조제된 홍국균 균사체-고체발효 원두커피의 생리활성 (The Pharmacological Activity of Coffee Fermented Using Monascus purpureus Mycelium Solid-state Culture Depends on the Cultivation Area and Green Coffees Variety)

  • 김훈;유광원;이준수;백길훈;신지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6권1호
    • /
    • pp.79-86
    • /
    • 2014
  • 저자들은 이전 연구에서 커피의 생리활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진균류 균사체의 고체배양을 이용하여 발효커피를 조제하였으며, 홍국균(Monascus sp.) 균사체를 이용하여 조제한 발효커피가 비발효 일반커피 또는 다른 버섯 균사체를 이용하여 조제한 발효커피에 비해 생리활성이 우수하게 증진됨을 확인한 바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산지별 및 품종별 커피생두를 이용하여 각각 홍국균(M. purpureus, MP) 균사체를 고체배양한 발효커피로 조제하고 이들의 특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각기 다른 공급업체를 통하여 구입한 30종의 산지별 및 품종별 커피생두는 홍국균(MP) 균사체의 최적발효조건을 통해 배양되었으며, 동일조건에서 중배전 후 열수추출물로 조제되었다. 열수추출물 중에서 MP-Mandheling은 가장 우수한 추출수율을 나타내었으며(13.6-15.5%), MP-Robusta는 가장 우수한 총 폴리페놀 함량(3.03 mg GAE/100 mg) 및 ABTS 라디칼 억제능(27.11 mg AEAC/100 mg)을 나타내었다. 더욱이, MP-Robusta는 $1,000{\mu}g/mL$의 시료농도에서 LPS로 유도한 RAW 264.7 세포의 TNF-${\alpha}$ 생성을 가장 우수하게 억제하였을 뿐 아니라(LPS 유도군의 67.1% 억제), 3T3-L1 지방세포의 지방생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항지질대사 활성을 나타내었다(분화 대조군의 22.2% 억제). 결론적으로, M. purpureus 균사체의 고체배양을 이용한 베트남산 로부스타 발효커피는 기능성 커피음료 및 기능성소재로의 활용등의 산업적인 응용에 좋은 소재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Lipopolysaccharide로 유도된 Raw 264.7 세포에서 마늘대 추출물(Allium sativum L. Stems)의 염증성 사이토카인 및 iNOS, COX-2 발현에 대한 효과 검증 (Effect of garlic (Allium sativum L.) stems on inflammatory cytokines, iNOS and COX-2 expressions in Raw 264.7 cells induced by lipopolysaccharide)

  • 조용훈;김현정;김동인;장재윤;곽재훈;신유현;조영제;안봉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22권4호
    • /
    • pp.613-621
    • /
    • 2015
  • 본 연구에서는 마늘의 부산물로 발생하는 마늘대의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LPS로 염증을 유도한 Raw 264.7 세포에 대한 열수추출물(ASSW)과 70% 에탄올 추출물(ASSE)의 효과를 살펴보았다. ASSW의 폴리페놀 함량은 $37.08{\pm}1.51mg(TAE)/g$, ASSE의 폴리페놀 함량은 $44.7{\pm}1.32mg(TAE)/g$ 이 함유되어있음을 확인하였다. DPPH 실험과 $ABTS^+$ 실험에서 ASSW, ASSE 모두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으며, DPPH의 경우 $1,000{\mu}g/mL$에서 대조군인 Vit.C의 $50{\mu}g/mL$의 항산화능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ABTS^+$의 경우 $500{\mu}g/mL$ 이상부터 대조군인 Vit.C와 비슷한 효과를 나타냄으로서 ASSW, ASSE 모두 항산화능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MTT측정으로 인해 세포 독성을 가지지 않았던 농도대(5, 10, 25, 50, $100{\mu}g/mL$)에서 염증 억제 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NO를 측정한 결과 ASSW, ASSE 모두 $25{\mu}g/mL$에서부터 유의적으로 분비량이 감소함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100{\mu}g/mL$의 농도에서 약 18%, 23%의 억제 효과를 보였다. 또한 대식세포의 염증성 cytokine인 IL-6, TNF-${\alpha}$, IL-$1{\beta}$$PGE_2$의 분비량을 첨가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함을 확인하였다. 특히 $PGE_2$에 대해 ASSW, ASSE $100{\mu}g/mL$의 농도에서 약 55%, 60%의 감소효과를 보였다. ASSW의 iNOS, COX-2의 발현 저해효과는 나타내지 못하였지만, ASSE는 $100{\mu}g/mL$의 농도에서 iNOS의 발현량이 현저하게 억제됨을 확인하였고, COX-2의 경우 농도 의존적으로 저하되어 특히 $50{\mu}g/mL$, $100{\mu}g/mL$의 구간에서 단백질 발현 저해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ASSW, ASSE 모두 항산화 효과와 항염증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ASSW 보다 ASSE에서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 ROS) 및 ROS에 의해 유발되는 염증을 억제시켜주는 소재가 될수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곰의말채 부위별 추출물의 항암 및 면역증진 효과 (Anticancer and Immune-modulatory Activities of Extracts from Various Parts of Cornus macrophylla Wall.)

  • 김영;한재건;하지혜;정향숙;김철희;권민철;이학주;강하영;최근표;이현용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 /
    • 제16권5호
    • /
    • pp.349-355
    • /
    • 2008
  • 곰의말채의 항암 및 면역활성을 탐색하고자 수피, 목부, 잎의 부위별 메탄올 추출물을 이용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인간 정상 신장세포를 이용한 세포독성 실험에서 모든 추출물이 1.0mg/ml 농도의 첨가를 통해 대략 25% 이하의 세포독성을 나타내었다. 폐암세포인 A549와 유방암세포인 MCF-7을 이용한 항암실험에서 수피 추출물이 1.0mg/ml 농도의 첨가를 통해 각각 57.4%와 58.7%의 생육저해 활성을 보였다. 모든 추출 시료가 면역세포인 B세포와 T세포의 생육을 촉진하였는데, 특히 수피 추출물 첨가를 통해 B세포와 T세포의 생육이 5일째 대조군과 비교하여 각각 38.7%와 58.7%까지 증진되었다. 면역세포 분비물인 IL-6와 TNF-$\alpha$의 분비량 측정에서도 수피 추출물 첨가군이 $1.28{\times}10^{?4}\;pg/cell$, $1.38{\times}10^{?4}\;pg/cell$를 나타내며, 각각 $0.86{\times}10^{?4}\;pg/cell$, $0.70{\times}10^{?4}$을 나타낸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인 증가를 나타내었다. 또한 면역세포 분비물 첨가를 통한 NK-92MI세포 생육 증진에도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로써 곰의말채 추출 성분이 항암 및 면역활성에 유용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수피 추출물이 유의적으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된다.

마우스에서 $IL-1{\beta}$가 염증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BIOCHEMICAL INVESTIGATION OF THE ROLE OF $IL-1{\beta}$ UPON INFlAMMATION IN MOUSE)

  • 윤덕상;이기수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28권4호
    • /
    • pp.611-626
    • /
    • 1998
  • 이 연구는 염증반응에서 $IL-1{\beta}$의 생성을 관찰하고, $IL-1{\beta}$가 조직에 미치는 효과를 관찰하여 염증반응에서 $IL-1{\beta}$의 역할을 검토할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실험동물은 웅성과 자성 마우스 각각 100마리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다음의 3단계 실험을 수행하였다. 1. 리포다당(lipopolysaccharide, LPS)에 의한 염증발현 시스템을 확립하기 위한 면역 B-세포에 대한 영향평가, 세포독성 없이 최대의 $IL-1{\beta}$를 생성할 수 있는 LPS의 양 결정 및 LPS투여로 생성되는 조직의 $IL-1{\beta}$를 동정하는 실험의 결과, LPS는 B-림포세포의 활성을 농도 의존적으로 높였으며, 10-50${\mu}g$ 투여로 세포독성 없이 $IL-1{\beta}$를 최대로 생성함을 나타냈고, 여러 장기의 조직 에서 $IL-1{\beta}$를 생성시키나 특히, 구강조직과 관절활액세포에서 많은 양을 생성함을 확인하였다. 2. 관절강에 50${\mu}g$의 LPS를 투여하고 $IL-1{\beta}$$TNF_{\alpha}$의 경시적 생성량 변화를 관찰하는 실험에서, $IL-1{\beta}$는 투여 2시간 후에 증가되기 시작하여 4-5시간 경과 후에 최고농도에 도달하고, 점차 감소하여 24시간 경과 후에는 미량만이 존재하였으며, $TNF_{\alpha}$는 투여 1시간 경과 후에 증가되기 시작하여 2-3시간 경과 후에 최고농도에 도달하고, 그 이후에 감소되기 시작하여 6시간 경과 후에는 미량만이 검출되었다. 3. $IL-1{\beta}$를 정상조직에 투여하여 $IL-1{\beta}$의 효과를 관찰한 실험에서, 관절강에 투여하여 leucocyte의 수가 투여 4-5시간 경과 후에 최고치에 도달하고 36시간 경과 후에 대조군 수치에 도달하였으며, 세포기질인 proteoglycaqn의 소실은 15시간 경과 후 시작되어 45-60시간 경과 후에 최대이었고, 90시간 경과 후에 대조군 수치로 복귀함이 관찰되었으며, 구강조직에 투여하여 cyclooxigenase 대사산물(prostandin $E_2$)의 축적이 일정농도 한계에서는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함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LPS로 유도된 마우스 관절염 활액에서 $IL-1{\beta}$는 염증반응 초기의 수 시간이내에 생성되어 4-5시간 경과후에 최대양이 생성되며, 염증 조직에서 leucocyte(염증세포)의 침윤, proteoglycan의 소실 및 cyclooxygenase 대사산물($PGE_2$)의 축적을 유도하는, 즉 염증반응을 중재하는 사이토카인 중의 하나임이 확인되었다.

  • PDF

사람 폐포대식세포에서 내독소의 Priming 효과 (Priming Effect of Endotoxin in Human Alveolar Macrophage)

  • 정만표;유철규;김영환;한성구;심영수;한용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3권1호
    • /
    • pp.46-53
    • /
    • 1996
  • 연구배경: 폐포대식세포가 내독소에 노출되면 이 후 자극에 의해 종양괴사인자, 활성산소 등 독성이 강한 분비물 방출이 더욱 촉진되어 성인성호흡곤란증후군과 같은 각종 폐질환이 초래되는 중요한 기전으로 이해되고 있다. 그러나 문헌에 보고된 내독소에 의한 이런 priming효과는 다형핵백혈구, 단핵세포나 동물의 폐포대식세포를 대상으로 한 결과로서, 인체 폐포내에서의 폐포대식세포, 폐포상피세포 및 내독소의 상호작용을 밝히는 면에서는 한계가 있었다. 방법: 폐포상피세포에서 기원한 폐암세포주인 A549 24-well Linbro plate에 배양하여 세포단층을 형성한 후 기관지폐포세척술로 얻은 사람의 폐포대식세포($10^6/ml$)를 A549세포에 부착시켜 생체내와 유사한 환경을 만들어 실험을 시행하였다. 방법은 A549세포 부착 전후에 내독소(500 ng/ml)로 전처치한 다음 PMA, fMLP로 자극하여 방출된 과산화수소를 nM/well/2hrs 단위로 측정하여 대조군과 비교하였고 아울러 A549세포만종 없이 각 well에 직접 폐포대식세포단층을 형성한 후 동일하게 처치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결과: 1) 24-well의 표면에 폐포대식세포단층을 형성한 후 내독소로 처치(n=7)한 경우, 대조군은 무자극군, PMA 자극군, fMLP자극군에서 각각 $9.48{\pm}2.44$, $10.38{\pm}2.34$, $10.28{\pm}2.33$ nM/well/2hrs의 과산화수소 분비능을 보였고 내독소 전처치군은 각각 $9.56{\pm}2.15$, $9.82{\pm}1.80$, $11.31{\pm}2.48$ nM/well/2hrs을 보여 내독소에 의한 priming효과는 없었다. 2) 폐포대식세포를 미리 내독소로 처치한 후 A549세포단층에 부착(n=7)시킨 경우에는 대조군의 과산화수소 분비능은 무자극군 $4.82{\pm}1.59$, PMA자극군 $8.31{\pm}1.67$, fMLP자극군 $7.06{\pm}1.82$ nM/well/2hrs이고 내독소 전처치군은 각각 $4.44{\pm}1.41$, $7.05{\pm}1.64$, $6.32{\pm}1.69$ nM/well/2hrs로서 내독소에 의한 priming 효과는 없었다. 3) 폐포대식세포를 A549세포단층에 부착시킨 후 내 독소로 처치(n=11)하면 대조군은 무자극군, PMA자극군, fMLP자극군에서 각각 $4.33{\pm}1.04$, $7.94{\pm}1.42$, $6.00{\pm}1.22$ nM/well/2hrs의 과산화수소를 분비하였고 내독소 전처치군은 각각 $5.43{\pm}1.19$, $7.56{\pm}1.31$, $6.38{\pm}1.19$ nM/well/2hrs를 보여 A549세포 부착후에도 내독소의 priming 효과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PMA나 fMLP로 자극하지 않은 무자극군에서 내독소 전처치군이 대조군에 비해 과산화수소 분비능의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0.05). 결론: 이상의 결과는 사람 폐포대식세포에서 내독소에 의한 priming효과는 없으나 폐포상피세포와의 상호작용에 의해 내독소가 폐포대식세포를 직접 자극함을 시사하는 소견이며 향후 추시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