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u Irfan;Abdullah Abdullah;Azmeri Azmeri;Moch. Afiffuddin;Rifqi Irvansyah
Earthquakes and Struc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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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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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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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Banda Aceh is one of the areas that sustains the most damage during a natural disaster because it contains so many houses, office buildings, public facilities, and schools. Public structures in coastal areas are highly susceptible to earthquakes, resulting in high casualties and property damage. Several public structures were reconstructed during the reconstruction and rehabilitation period. Because this building is located in an area with a high risk of earthquakes, its capacity must be analyzed initially. Additionally, history indicates that Aceh Province has been struck by numerous earthquakes, including the largest ever recorded in 1983 and the most recent earthquake with a magnitude of 9.3 SR on December 26, 2004. The city of Banda Aceh was devastated by this earthquake, which was followed by a tsunami. The possibility of a large earthquake in Banda Aceh City necessitates that the structures constructed there be resistant to seismic risk. This study's objective was to evaluate the seismic performance of the existing building by applying the method of strengthening the structure in the form of jacketing columns and the addition of steel bracing in order to estimate the performance of the structure using multiple ground motions. Therefore, several public buildings must be analyzed to determine the optimal seismic retrofitting technique.
근래에 이르러 우리나라의 재해, 재난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나오고, 동남아 근해의 해일과 지진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재해에 대한 대비와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의 신속한 정보전달이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따라서 재해를 감지한 관측지에서 재난의 영향이 우려되는 지역으로의 신속한 정보 전달체계를 확립하고, 더 나은 재해의 예방 시스템 개발함으로써 재해 피해로 인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의 손실을 최소화 하는데 이바지 하고자 한다.
우리나라의 최근 지진발생 추이를 보면 본격적인 게기지진관측을 시작한 1978년부터 1982년까지는 활성기 라 할 수 있으며 1983년부터 1991년까지는 조용하다가 1992년부터 지진발생 횟수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의 계기지진관측은 1905년 일본에 의하여 시작되었는데 1943년까지 관측이 되다가 행방과 동란 등 사회적 격동기를 거치면서 관측이 중단되었다. 그후 1963년에 세계표준지진관측망의 설립에 의해서 관측이 재개되었는데 1978년 홍성지진을 계기로 본격적인 지진관측시대가 시작되었다. 기상청은 24시간 지진 및 지진해일 감시체계를 구축 운영하고있는데, 1997년부터 새로운 국가 지관측망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결과 현재 지진관측망 27소, 가속도관측망 42소, 지진분석시스템과 수위측정계등을 설치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 2001년까지 이를 더욱 확장하여 지진관측망을 31소로, 가속도관측망을 75소로 증성할 계획을 추진중이다.
근래에 이르러 인도네시아의 지진해일 때 수많은 사상자가 나오고, 일본근해의 지진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지진에 대한 대비와 지진이 발생하였을 때의 신속한 정보전달이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따라서 지진을 감지한 관측지에서 지진의 영향이 우려되는 지역으로의 신속한 정보 전달체계를 확립하고, 더 나은 지진 관측 장비를 개발함으로써, 지진피해로 인한 시민의 재산과 생명의 손실을 최소화 하는데 이바지 하고자 한다.
최근 수십년 사이 우리나라 근해에서는 지각운동이 활발해져 해저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 서해안에는 향후 지진 발생 가능성이 큰 지진공백역이 존재하여 우리나라 동해안은 지진해일에 안전한 지역으로 볼 수 없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일본 서해안에서 발생한 1983년 동해 중부 지진해일과 1993년 북해도 남서 외해 지진해일에 의해 동해안 일부 지역이 비교적 큰 피해를 입었다. 이처럼 국내에서도 지진해일 방재대책 수립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나 현재 우리나라의 지진 해일 재해대책은 재해예방보다는 재해가 발생한 후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 중점을 두고 있어 지진해일 발생 시 피해를 경감시키는데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진해일 방재대책 중에서 가장 효율적인 예방대책으로 알려진 지진해일 재해정보도에 대해 연구하였다. 1983년 동해 중부 지진해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임원항을 대상으로 피해 현장조사와 대피 시뮬레이션을 통해 대피소, 최적 대피경로 및 대응방법 등의 방재정보를 수립하고 범람 수치모의를 통해 최대 침수예상지역을 예측하여 지진해일 재해정보도를 제작하였다.
한반도 동해안에 지진해일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일본서안지역에 대하여 지진활동도, 지진공백역, 해저단층연구와 같은 기존의 연구결과 및 지진해일 수치모형을 이용한 한반도 동해안 최대파고를 유발할 수 있는 단층해를 제시하였다. 지진정보가 없는 해저단층지역에 대해 지진해일 수치모형을 수행하여 한반도 동해안에 최대의 파고를 유발할 수 있는 단층해를 제시하였다. 특히 주향의 변화에 따라 같은 규모 지진이라도 생성할 수 있는 해안가에서의 해일의 높이는 7배 이상 차이가 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단층해를 이용하여 지역별, 규모별로 도달시간 및 최대해일고를 포함하는 지진해일 시나리오 DB를 구축하고 있으며 향후 기상청 국가지진분석시스템과 연계하여 지진해일 예측체계를 강화할 것이다.
확률론적 지진해일 재해도 평가를 위한 로직트리는 지진발생 패턴의 다양성을 고려하기 위해 많은 변수를 고려하여 구성된다. 고려되는 변수가 많아질수록 재해도 평가 결과는 다양한 패턴으로 변화한다. 본 연구에서는 로직트리에 제시되어 있는 다양한 단층 파라미터 변수와 스케일링 규칙이 부산 근해에서의 지진해일 재해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로직트리에 제시된 변수 중 주향각, 경사각 및 단층변위분포 변수의 값을 변화시켜가며 지진해일 전파모의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이용하여 민감도 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주향각 변수가 재해도 평가 결과에 미치는 영향은 예상보다 크지 않은 반면, 초기수면의 공간적 분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사각과 단층변위분포의 영향이 크게 나타났다. 이는 주향각보다는 초기수면의 형상을 결정하는 경사각과 단층변위의 공간분포가 동해 지진해일의 재해도 평가에서 중요인자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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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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