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traps

검색결과 699건 처리시간 0.025초

한국산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집합페로몬 성분의 조성과 배합비율별 유인력 (Composition of the Aggregation Pheromone Components of Korean Bean Bug and Attractiveness of Different Blends)

  • 허혜순;윤지은;;;박정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7권2호
    • /
    • pp.141-147
    • /
    • 2008
  •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Riptortus clavatus Thunberg) (Heteroptera: Alydidae) 수컷 성충은 (E)-2-hexenyl (Z)-3-hexenoate (E2HZ3H), (E)-2-hexenyl (E)-2-hexenoate (E2HE2H) 및 tetradecyl isobutyrate(TI)의 세 성분으로 조성되는 집합페로몬을 분비하고, 그 페로몬에 동종의 암수 성충과 약충을 유인되며, 난기생봉인 Ooencyrtus nezarae (Hymenoptera: Encyrtidae)는 이 페로몬을 기주탐색에 이용한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진주와 익산, 일본의 Tsuhba와 Kumamoto지역에서 채집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집합페로몬 성분의 조성비를 조사하고, 각 성분의 배합비율별 유인력을 진주와 Kumamoto에서 조사하였다. 진주와 익산계통의 집합페로몬 조성 비율(E2HZ3H:E2HE2H:TI)은 각각 1:1.4:0.2, 1:0.8:0.2였으며, Tsuhba와 Kumamoto계통은 각각 1:2.8:0.2, 1:1.5:0.1이었다. 야외 유인력 검정에서, 1:1:1 (E2HZ3H:E2HE2H:TI=16.7:16.7:16.7mg/고무격막) 또는 1:1:0.5 (E2HZ3H:E2HE2H:TI=20:20:10mg/고무격막)로 배합한 페로몬이 1:5:1 (E2HZ3H:E2HE2H:TI = 7.1:35.7:7.1mg/고무격막)로 배합한 것보다 유인력이 높았다.

토마토 반촉성 시설 재배에서 천적중심 온실가루이와 총채벌레 관리모델 (Greenhouse Whitefly and Thrips Management Model Using Natural Enemies in Semi-forcing Culture of Tomato)

  • 정태성;황미란;황세정;이재홍;이안수;원헌섭;홍대기;조점래;함은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6권4호
    • /
    • pp.403-412
    • /
    • 2017
  • 춘천지역 농가 및 강원도농업기술원 내 시험포장에서 반촉성재배토마토(2~6월)에서 트랩을 이용한 주요 해충의 발생밀도와 천적 등을 이용한 방제효과를 조사 하였다. 토마토 재배농가에서 주로 사용하는 약제와 유기농자재의 천적곤충에 대한 독성평가도 수행하였다. 반촉성재배 시 발생되는 주요 해충은 온실가루이(Trialeurodes vaporariorum)와 총채벌레류이었다. 온실가루이의 경우 4월 중순경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5월 중순 이후 발생이 증가하였고, 총채벌레류는 4월 상순 경 발생을 시작하여 6월 이후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저독성약제 선발시험을 통해 온실가루이와 총채벌레의 천적인 온실가루이좀벌과 미끌애꽃노린재에 대해 60% 이하의 독성을 보이는 살충제 1종(spiromesifen SC), 살균제 1종(cyazofamid SC) 및 님 추출물이 함유된 유기농자재 외 1종을 선발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제시한 천적중심 관리모델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토마토 반촉성 시설재배 시 온실가루이와 총채벌레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한국의 고위험 해충 9종에 대한 예찰조사 보고 (Monitoring Reports about Nine High Risk Insect Pests of South Korea in 2019)

  • 이지은;이효빈;김소라;김효중;이승환;홍기정;정철의;김동순;박종석;이원훈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9권3호
    • /
    • pp.203-207
    • /
    • 2020
  • 2019년 4월부터 10월까지 침입우려 고위험 해충 9종(Aceria diospyri, Bactrocera dorsalis, Bactrocera minax, Bactrocera tsuneonis, Cydia pomonella, Lobesia botrana, Proeulia sp., Solenopsis invicta, Stephanitis takeyai)에 대한 예찰조사를 7개 권역에서 실시하였다. 총 7권역, 87지역, 288지점에서 총 12,285개의 트랩운용/달관조사를 완료하였으며, A. diospyri, B. dorsalis, B. minax, B. tsuneonis, C. pomonella, L. botrana, Proeulia sp., S. invicta, S. takeyai는 발견되지 않았다. 본 조사 연구는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고위험 해충의 전국단위의 감시체계를 구축 및 예찰조사 거점 지역을 확보하였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발생소장과 난소발육 (Seasonal Occurrence and Ovarian Development of Bean Bug, Riptortus clavatus)

  • 허혜순;허완;배순도;박정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4권3호
    • /
    • pp.199-205
    • /
    • 2005
  •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집합페로몬을 이용하여 경남지방의 대학교 캠퍼스와 콩포장에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연중 발생소장과 난소발육을 조사하였다. 대학 캠퍼스에서 들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년간 3세대를 경과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제1세대 성충은 7월 상순${\sim}$8월 상순까지, 제2세대 성충은 8월 중순${\sim}$9월 하순까지 발생하였다. 제3세대 성충은 10월 상순${\sim}$11월 중순에 발생하는데 난소내에 난이 없는 상태로 성충휴면에 들어가 이듬해 3월 하순부터 활동을 재개하였다. 월동 후 암컷성충의 난소에서 성숙란이 처음으로 관찰되는 시기는 5월 전반기였다. 콩포장(5월 23일 파종)에서는 8월 상순${\sim}$9월 중순, 10월 중순${\sim}$11월 중순의 2회의 뚜렷한 유살시기가 있었다. 이 두 시기는 대학 캠퍼스에서의 제2, 3세대의 유살시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담배나방의 각태별 발생소장과 난기생봉의 기생율에 관한 조사 (Studies on the Seasonal Occurences of the Tobacco Budworm, Heliothis assulta H. (Lepidoptera: Noctuidae), and the Parasitism Ratio of Trichogramma spp. on the Eggs.)

  • 최궤문;조응행;소재선;황창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14권3호
    • /
    • pp.137-140
    • /
    • 1975
  • 담배나방의 각태별 발생소장을 조사하여 정확한 방제적기를 알고자 Black light-trap 및 실수조사로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성충은 연3회 발생하며 5월하순부터 월동용에서 우화하여 제일회는 6월하순-7월상, 중순, 제2회는 8월중, 하순, 제3회는 9월 중, 하순이었다. (2) 란은 7월초순부터 계속 증가하다가 8월하순-9월초에 최감기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회수는 뚜렷치 않았다. (3) 유충은 3회발생으로 회수가 뚜렷치 않고 7월초부터 발견되며 7월하순-8월초순에 최감기를 보이고 10월중순까지도 계속 볼 수 있었다. (4) 란기생봉의 기생율은 시기적으로 차이가 있으나 란의 밀도와 기생율과는 관계가 있으며 9월하순까지 평균 $51\%$의 기생율을 보였다. (5) 란 1위에 기생하는 기생봉수는 1-4마리이고 그 빈도는 1마리의 기생이 $45\%$, 2마리의 기생이$47\%$이었다.

  • PDF

대파에서 파좀나방 가해 특성과 여름기간동안 유충밀도에 따른 피해해석 (Injury Characteristics of Allium Leafminer, Acrolepiopsis sapporensis (Lepidoptera: Acrolepiidae) in Welsh Onion and Damage Assessment According to Larval Density Levels during Summer)

  • 박홍현;김광호;박창규;최용석;이상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1권4호
    • /
    • pp.383-388
    • /
    • 2012
  • 본 연구는 여름기간동안 대파에서 파좀나방 밀도에 따른 피해수준을 분석하고, 해충관리의 기초자료인 경제적피해수준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수원지역 대파 재배포장에서 성페로몬 트랩을 이용한 성충 발생 모니터링 결과, 3~5월, 9월에 특히 많은 개체가 채집되었다. 파좀나방의 가해양상은 유충이 잎을 뚫고 들어가 내부에서 갉아먹으면 잎 표면이 초록빛을 잃고 하얗게 변하였고, 구멍이 생겨났다. 유충 1마리가 전체 유충기간동안 평균 1.6개 잎을 가해하였고, 11.9개의 구멍을 냈으며 피해면적은 $1,321.6mm^2$에 달했다. 망사케이지에 파좀나방 유충을 밀도수준별로 접종한 결과, 파좀나방 밀도수준에 따라 파의 평균 엽수의 감소와 피해엽률의 증가에 따라 총 수량 및 상품수량이 감소되었다. 피해해석 결과, 해충밀도와 피해엽률간에는 고도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회귀식을 구할 수 있었다. 이 식을 이용하여 대파의 상품화율 93%를 감안하여 설정한 피해한도인 피해엽률 7% 수준에서 파좀나방의 경제적 피해수준은 10주당 유충 1마리로 추정되었다.

전남지역에서 꽃매미 부화시기 예측과 친환경 방제방법 (Environmentally-friendly Control Methods and Forecasting the Hatching Time Lycorma delicatula (Hemiptera: Fulgoridae) in Jeonnam Province)

  • 최덕수;김도익;고숙주;강범용;박종대;김선곤;최경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1권4호
    • /
    • pp.371-376
    • /
    • 2012
  • 본 시험은 온도 발육모델을 이용하여 꽃매미 알의 부화시기를 예측하고 약충과 성충 방제에 효과적인 친환경 자재선발 및 끈끈이트랩 색상별 유인효과를 찾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꽃매미 알은 15, 20, $25^{\circ}C$(14L:10D)에서 각각 55.9, 26.8, 21.6일 만에 부화하였고 부화율은 각각 61.9, 57.8, 30.4%로 온도가 높을수록 부화소요기간은 짧고 부화율은 낮았다. 알의 온도와 발육속도와의 관계식은 Y=0.0028X-0.0228 ($R^2$=0.9561)이었으며, 발육영점온도는 $8.14^{\circ}C$, 유효적산온도는 355.4일도였다. 위의 관계식에 의하여 전남지역 꽃매미 알의 부화시기는 5월 22일로 예측되었다. 꽃매미 약충방제에 효과적인 친환경자재는 제충국추출물, 고삼추출물, 데리스추출물이었고, 성충은 제충국추출물, 고삼추출물이었다. 황토색, 파랑색, 노랑색 끈끈이트랩 중에서 황토색끈끈이트랩의 유인량은 2주 동안에 약충 535마리, 성충 87.7마리였다. 황토색 끈끈이트랩은 꽃매미 약충과 성충의 유인포살효과가 우수하였다.

경기도 김포시 모기의 계절적 발생소장 및 얼룩날개모기 유충 발생원의 생태학적 특성 (Seasonal Prevalence of Mosquitoes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Anopheline Larval Occurrence in Gimpo, Gyeonggi Province, Republic of Korea)

  • 김용기;이철민;이정분;배양섭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1권4호
    • /
    • pp.305-312
    • /
    • 2012
  • 본 연구는 김포시에서 모기성충의 계절적 발생소장과 얼룩날개모기류 유충의 발생을 파악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성충모기는 6지점에서 유문등을 이용하여, 2008년 5월부터 9월까지 조사되었다. 조사결과 8속 16종 48,919마리가 채집되었다. 금빛숲모기(Aedes vexans nipponii)가 43%로 가장 많았고, 중국얼룩날개모기(Anophels sinensis)가 34%,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14%로 이 3 우점종이 전체의 91%를 차지했다. 얼룩날개모기류의 계절적 발생소장은 작은빨간집모기와 비교하여 다른 피크를 보였다. 얼룩날개모기류 유충은 203지점 중 138지점(63%)에서 확인되었다. 지점당 정량조사 결과에서 평균유충밀도는 연꽃 재배지가 6.9개체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수로가 4.5개체, 미나리꽝이 3.4개체, 유수지가 3.2개체, 휴경논이 3.1개체, 논이 1.8개체, 습지가 1.4개체, 하천이 0.2개체 순이었다. 유충밀도와 용존산소량, 산도, 염분도, 흡밀원(축사, 돈사, 계사) 사이에 유의한 관계성은 없었다. 최근린평균거리분석(ANNA)의 결과에서, 유충 조사지점간 분포패턴은 전체 조사지점간과 4.0개체 이상 확인된 지점간에서 각각 밀집분포와 불규칙분포였다. 하성면에서는 유충이 3.0 개체 이상 확인된 지점간 분산분포를 나타냈다.

제올라이트 4A 분리막을 이용한 물/메탄올, 물/부탄올 혼합물의 투과증발 특성 연구: 실험 및 모형 (Pervaporation of binary Water/Methanol and Water/Butanol Mixtures through Zeolite 4A Membranes: Experiments and Modeling)

  • 오웅진;정재칠;여정구;이정현;김현욱;박영철;이동호;문종호;조철희
    • 멤브레인
    • /
    • 제27권6호
    • /
    • pp.487-498
    • /
    • 2017
  • 본 연구에서는 (주)파인텍에서 제조한 제올라이트 4A 분리막을 이용하여 물/메탄올, 물/부탄올 혼합물의 투과증발실험을 수행하였다. 분리막을 투과한 기체분자들은 액체질소트랩을 이용하여 포집하였으며, 기체크로마토그래피(TCD)를 이용하여 혼합물의 조성을 분석하였다. 실험을 통해 물과 메탄올(분리계수 최대 250 이상), 물과 부탄올(분리계수 최대 1,500 이상)의 혼합물에서 선택적으로 물을 분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GMS (generalized Maxwell Stefan) 이론을 적용하여 2성분계의 투과증발 거동을 모사하였으며, 상수추정을 통하여 제올라이트 비지지체의 흡착상수 및 확산상수를 구하였다. 제올라이트 4A 분리막의 경우 기공의 크기가 물보다는 크고, 메탄올, 부탄올 보다는 작기 때문에, 알코올로부터 물을 분리시키는 공정에 적용시킬 수 있다. 바이오 에탄올 분리, 부탄올 분리, 막반응기, 하이브리드 반응-탈수 공정 등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청원군에 소재한 금개구리(Rana plancyi chosenica) 개체군의 번식동태 (Reproductive Dynamics of the Gold-spotted Pond Frog (Rana plancyi chosenica) Population Located at Cheongwon, Korea)

  • 성하철;라남용;정석환;김수경;차상민;박대식
    • 환경생물
    • /
    • 제27권1호
    • /
    • pp.20-30
    • /
    • 2009
  •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II급 종인 금개구리 (Rana plancyi chosenica)의 번식생태를 연구하기 위하여 충북 청원군 장내면에 위치하는 묵논형 습지에 있는 금개구리 개체군을 2007년 4월부터 2008년 11월까지 총 207일에 걸쳐서, 모음담장과 주머니함정을 설치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금개구리들은 봄철 4월 20일부터 6월 13일 사이에 번식지로 이동하였으며, 가을철 동면지 이동은 9월 21일부터 11월 16일 사이에 일어났다. 서식지 내 외로의 이동은 2007년과 가을 이동과 2008년 봄 이동 시 공히 강수와 높은 양의 상관을 보였지만, 기온, 수온, 상대 습도와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금개구리들은 이동 시 주로 논의 언덕이나 묵논과 연결된 이동경로를 다른 경로보다 선호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번식지 내 외로의 이동순서와 개체의 신체 요소와는 2007년 봄에는 번식지 내 외로의 이동순서와 개체의 몸길이(snout-vent length)와 양의 상관을 보였으며, 이동순서와 몸무게와는 2008년 봄을 제외한 모든 경우에 양의 상관을 보여, 작은 개체들이 먼저 출현하고 먼저 동면지로 이주하는 경향을 보였다. 금개구리 암컷은 수컷에 비하여 유의미하게 큰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가을철 동면지 이주 시 20mm SVL 크기 이하의 작은 개체들의 수가 2007년, 2008년 공히 소폭 증가하여, 개체군 내에 성공적인 번식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금개구리 야외 개체군을 보존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