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raditional rice w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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멥쌀 첨가가 진양주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Replacement Levels of Non-Waxy Rice on the Quality of Jinyangju, a Korean Traditional Rice Wine Made of Clutinous Rice)

  • 김철암;정희종;은종방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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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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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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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멥쌀의 첨가가 진양주의 이화학적,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00%, 찹쌀에 멥쌀을 각각 30, 50, 70%를 첨가하여 제조한 진양주의 최종 pH는 각각 3.76, 3.83. 3.64, 3.58 이었고 최종 산도는 각각 1.02, 0.98, 1.1, 1.1%로 나타났다. 총 당은 찹쌀 100%, 찹쌀에 멥쌀 각각 30, 50, 70% 첨가한 진양주는 6.22, 6.31, 4.58, 4.73%로 나타났고 최종 에탄을 농도는 100% 찹쌀, 찹쌀에 30, 50, 70% 멥쌀을 첨가하여 제조한 진양주는 각각 14.2, 14.8, 15.6, 15.2%로 나타냈다. 색도는 100% 찹쌀로 제조한 진양주가 L값 7.69, a값 0.63, b값 4.54로 나타났고 찹쌀에 30, 50, 70% 멥쌀을 첨가하여 제조한 진앙주의 L값은 각각 7.29, 7.41, 3.38이고 a값은 0.43, 0.33, 0,57이었으며 b값은 4.94, 4.64, 4.55이었다. 관능검사를 통한 종합적인 기호도는 찹쌀에 30% 멥쌀 첨가하여 제조한 진앙주가 4.73으로 제일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100% 찹쌀이 4.54로, 찹쌀에 50% 멥쌀을 첨가한 것이 4.45로, 찹쌀에 70% 멥쌀 첨가하여 제조한 진양주가 3.55로 나타났다. 진양주를 제조 할 때에 30%까지 멥쌀을 첨가하여도 진양주의 품질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멥쌀을 첨가하여 제조하는 진양주의 맛과 품질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국내 전통주 주박의 이용과 유용생리활성 (Application of the Lees of Domestic Traditional Wine and its Useful Biological Activity)

  • 김미선;신우창;손호용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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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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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2-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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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발효 폐기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박은 발효 후 알코올성 발효액을 필터, 원심분리 또는 증류 후에 얻어지는 찌꺼기 및 1차 제조된 제품의 숙성과정 중에 생성되는 찌꺼기를 말한다. 국내 전통주 주박은 식용 원재료와 다양한 약용작물을 첨가하고 이를 누룩으로 발효시켜 제조하여, 안전성이 확보되면서 생리활성이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의 탁주 위주의 전통주 시장 성장으로 주박 생산량은 빠르게 증가되고 있으며, 이의 폐기물 처리는 더욱 엄격해지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전통주 주박의 효율적인 재이용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다. 본 총설에서는 전통주 주박의 산업동향, 연구동향 및 특허동향을 분석하고, 전통주 주박의 유용생리활성물질들을 제시하였다. 전통주 주박은 단순 발효폐기물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식량, 식품첨가물, 비료, 사료, 미생물 배양원, 기능성 식품소재, 향장 및 미용소재의 고부가가치 발효소재 공급원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며, 향후 재처리 기술, 유용물질 회수기술 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산학관 연계와 연구가 필요하다.

한국 전통 발효식품의 원료에서 채집된 Rhizopus속의 분류학적 관찰 (Taxonomic Observations of the Isolates of Rhizopus species Inhabiting at the Raw Materials for Korean Traditional Fermented Foods in Korea)

  • 이상선;윤영실;유기원;성창근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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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통권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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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8-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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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isolates of Rhizopus collected from Korean traditional fermented food meju and nuruk, were compared with the well known species of Rhizopus donated. The isolates of Rhizopus were identified with the numerical analyses calculated from RAPD-DNA bands, and confirmed with the microscopic observations of morphological features on PDA. The isolates of R. oryzae purchased were segregated through the results of RAPD or the morphological features. The species of R. nigricans, known as an illegitimate species, were different from those of R. stolonife and it is estimated that they are species of Rhizopus, again. According to microscopic observations and the result of RAPD, Some isolates of R. oryzae purchased belong to R. nigricans and are completely different from R. oryzae in their growth. The isolates of R. nigricans included with several isolates of R. oryzae identified for the different phenotypes and were heterogenous. The isolate of R. oligosporus were speculated to be different from morphological features of Rhizopus, but to be similar to the species of Absidia on the apophysis of sporangium. Its sporangiophore or mycelium was observed to be dark black, but the sporangia were not in those of R. oligosporus. The isolates collected from Korean traditional nuruk showed genetic diversity, and also considered to be different tastes in Korean rice w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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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약용주의 발효특성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Some Medicinal Herb Rice Wine)

  • 민용규;조중건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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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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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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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사삼, 길경, 작약, 당귀, 천궁, 황기 등 6종의 약초를 이용하여 전래의 방법으로 약용주를 제조하고 발효기간 중 총산, 환원당, 전당, pH, 품온, 알코올함량을 측정하였다. 발효기간은 초기, 중기, 말기로 뚜렷하게 구분되었다. 초기는 $1{\sim}4$일간으로서 모든 변화가 급격히 일어났고, 중기는 $5{\sim}7$일로 모든 변화가 완만하였으며, 말기는 $8{\sim}10$일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 총산은 발효초기에는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후기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환원당, 전당 및 pH는 모든 시험구에서 발효초기에 급격히 감소하다가 후기에는 완만하게 감소하였다. 약용주의 알코올함량은 전기간에 걸쳐서 일반발효주보다 $0.3{\sim}1.5%$ 정도 낮았으며, 발효 종료일에 사삼주, 길경주, 작약주, 당귀주, 황기주, 천궁주 및 발효주의 알코올 함량은 각각 12.6, 12.9, 12.3, 12.4, 13.4, 12.6 및 13.6%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처리구별 차이는 원료, 제조방법, 약초양과 약초의 종류에 따른 것으로 생각된다. 관능검사 결과 전체적인 품질은 황기주가 가장 우수했고, 그 다음으로 천궁주, 사삼주, 길경주, 당귀주, 작약주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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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약용 식물 첨가가 전통 인삼주의 품질 특성과 생리기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edicinal Plants on the Quality and Physiological Functionalities of Traditional Ginseng Wine)

  • 이은나;이대형;김신범;이승환;김나미;이종수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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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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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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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고부가가치를 가진 전통 인삼주를 개발하기 위하여 각종 약용식물들의 첨가가 인삼주의 품질과 생리기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먼저 전통 인삼주 제조용 최적효모를 선발하기 위하여 2종류의 시판 알코올발효효모와 청주제조용 Saccharomyces cerevisiae를 이용하여 인삼주를 제조한 결과 시판효모인 Fermivin으로 발효시킨 전통 인삼주가 에탄올 함량이 17.0%로 비교적 높았고 기호도도 제일 우수하였다. 또한 각종 약용식물첨가가 전통 인삼주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시판효모인 Fermivin을 0.4%, 시판곡자와 정제효소를 각각 g당 36sp씩 2:1의 비율로 혼합하여 담금한 주모에 1% 인삼과 0.5%의 하수오와 갈근을 첨가하여 $25^{\circ}C$에서 20일간 발효시킨 인삼주가 에탄올함량이 16.8%로 제일 높았고 기호도도 제일 우수하였다. 최적 발효일수를 결정하기 위하여 발효 중 생리기능성의 변화와 기호도를 조사한 결과 발효 20일에 항고혈압활성을 나타내는 안지오텐신전환 효소 (ACE)저해활성이 78.9%로 높았고 기호도도 제일 우수하였다. 그러나 HMG-CoA reductase 저해활성은 발효 15일에 8.2%, 20일에 9.2%를 보였을 뿐 여타의 생리기능성은 없거나 매우 미약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항고혈압활성이 우수한 고급 전통 인삼주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시판곡자와 정제효소를 각각 g당 36sp씩 2:1로 혼합하여 증자미와 물과 시판효모인 Fermivin 0.4%와 인삼 1%로 1차 담금하여 $25^{\circ}C$에서 4일간 발효시킨 후 갈근과 하수오를 각각 0.5%첨가하여 다시 $25^{\circ}C$에서 16일간 발효시키는 것이 제일 좋은 것으로 사료된다.

도정도에 따른 소곡주의 품질 및 기호도 변이 (Effect of Milling Degree on the Physicochemical and Sensory Quality of Sogokju)

  • 천아름;김대중;윤미라;오세관;최임수;홍하철;김연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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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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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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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한국 전통주인 '한산 소곡주'의 품질 연구를 위해 원료인 찰벼의 도정 정도에 따른 주질 특성을 살펴보았다. 소곡주의 원료로 주로 사용되는 동진찰벼를 현미 중량을 기준으로 92%(10분도), 84%(20분도), 76%(30분도), 68%(40분도) 수준으로 도정하여 소곡주를 제조하여 그 원료곡과 소곡주의 품질 특성과 그에 따른 기호도 변화를 분석하였다. 먼저 원료곡의 품질 특성은 도정도가 증가할수록 단백질, 지방 및 회분 함량이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색 및 형태적인 변화를 수반하였고, 이는 기존의 보고와 일치하는 결과였다. 도정도에 따른 수분함량의 차이는 없었으며, 10분도를 제외하고는 물리적인 경도 차이도 나타나지 않아, 10분도 이상 시료의 경도 감소는 주로 단백질 함량의 감소와 연관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호화특성 또한 도정도가 증가할수록 전체적인 점성이 증가하는 양상을 뚜렷이 보임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일차적으로 호화를 억제하는 단백질, 지방 성분들의 감소에 따른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이차적으로 아밀로펙틴 분지 구조가 도정도 증가에 따라 중쇄는 증가하고 장쇄는 감소하는 변화를 나타내어 이에 따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도정도에 따른 소곡주 품질은 먼저 전분함량의 증가에 따라 제조수율이 증가하였으며, 알코올 함량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당도와 유리당 함량이 감소하고 총 산도는 증가하여 단맛이 감소하고 신맛이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색 특성도 20분도 이상부터 명도는 감소하고 황색도가 증가하는 경향이 뚜렷하였으나 소곡주 색 특성에 대한 연구가 전무하여 관련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도정도별로 소곡주의 소비자 기호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원료곡의 도정도가 증가할수록 소곡주의 소비자 기호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비자 기호도와 도정도에 따른 소곡주 품질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소비자 기호도가 소곡주의 당도 및 포도당 함량, pH 및 원료곡의 단백질 함량과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원료곡 도정에 따른 소곡주 고유의 달고 풍부한 맛의 감소가 낮은 소비자 기호도의 원인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충청지역 누룩에서 양조용 우수 곰팡이의 탐색 및 특성 (Screening and Characteristics of Useful Fungi for Brewing from Commercial Nuruk in Chungcheong Provinces)

  • 백성열;윤혜주;최혜선;홍승범;구본성;여수환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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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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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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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우리술의 주질개선 및 현장 실용화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술 담금의 기본재료인 누룩의 규격화 및 품질향상 연구가 필요하다. 이와 같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누룩에 생육하는 우수 양조미생물의 분리 발굴, 균주개량 및 보존관리 등 우리 고유의 양조미생물 자원을 확보하고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종류의 누룩 제조가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본 연구는 충청지역에서 시판되고 있는 누룩을 수집하여 희석평판 배양법으로 174개 균주를 분리하여 효소활성 검정을 통하여 효소 활성이 높은 균주를 다수 분리하였다. 분리된 곰팡이를 대상으로 액화력 및 당화력 등의 효소학적 특성을 조사하였고, 선발된 활성균주의 동정을 위해 genomic DNA상의 ITS(Internal Transcribed Spacer) 부위의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Aspergillus sp.(4균주), Rhizopus sp.(4균주), Rhizomucor sp.(2균주), Mycocladus sp.(2균주)으로 동정되었다. 밀기울을 사용한 고체배양에서 액화력, 당화력 및 산 생성능을 검토한 결과, Rhizopus sp. CN084, CN174, Aspergillus sp. CN161와 Mycocladus sp. CN042 균주가 효소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Aspergillus sp. CN010, CN161, Rhizopus sp. CN105, CN168 균주와 Rhizomucor sp. CN088 균주는 산 생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들 균주가 양조를 위한 누룩의 원료 균주로서 사용될 경우 단일 누룩제조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