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otal reducing sug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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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종과 '으뜸' 도라지의 품질 특성 및 항산화성 비교 (Comparison of Antioxidant Activities and Quality Characteristics between Domestic Diploid Variety and Tetraploid 'Etteum' Variety in Platycodon grandiflorum)

  • 강다경;김은지;박예지;김태정;김미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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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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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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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으뜸도라지의 이화학적 품질 특성 및 항산화성을 일반도라지와 비교 분석하였다. 일반성분인 조지방, 조섬유, 조회분 및 수분 함량은 일반도라지가 높았고 조단백질, 탄수화물은 으뜸도라지가 높게 나타났다.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으뜸도라지가, 환원당 함량은 일반도라지가 각각 높게 나타났다. 산도는 일반도라지가 2.74%로 으뜸도라지 2.34%에 비하여 높았다. 색도는 적색도를 나타내는 a값은 일반도라지가 3.35로 으뜸도라지 2.02보다 높았고 나머지 명도(L), 황색도(b)는 으뜸도라지가 높게 나타났다. 조사포닌 함량은 으뜸도라지가 2.01%로 일반도라지 0.88%보다 약 2배가량 높게 나타났다. 총페놀 함량은 으뜸도라지(0.227 mg/mL)가 일반도라지(0.100 mg/mL)보다 높았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의 $IC_{50}$ 값(일반도라지 59.32 mg/mL, 으뜸도라지 19.44 mg/mL) 및 superoxide dismutase(SOD) 유사활성의 $LC_{50}$ 값(일반도라지 274.81 mg/mL, 으뜸도라지 240.69 mg/mL)은 으뜸도라지가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으뜸도라지는 일반도라지보다 조단백이 풍부하고 조사포닌 함량이 높을 뿐 아니라 총페놀 함량 및 DPPH 라디칼 소거능, SOD 유사활성에서 일반도라지보다 항산화능이 우수하므로 가공식품 또는 건강기능 식품소재로 활용가치가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

숙성 흑율피를 첨가한 쿠키의 품질 특성 및 항산화성 (Antioxidant Activities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Cookies Added with Aged Black Chestnut Inner Shell)

  • 손은정;박소영;김미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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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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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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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항산화성이 우수하나 버려지는 율피의 이용 증대를 위해 숙성시켜 파우더로 만든 후 쿠키에 첨가(0.25%, 0.5%, 1%)하여 품질 특성 및 항산화성을 분석하였다. 숙성 흑율피 첨가 쿠키의 수분 함량은 숙성 흑율피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수분 함량도 같이 증가하였다. 가용성 고형물 함량과 환원당 함량은 숙성 흑율피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아졌다. 명도는 숙성 흑율피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적색도는 숙성 흑율피 첨가량에 따라 증가하였다. 황색도는 숙성 흑율피 첨가량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pH는 숙성 흑율피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아졌으며 산도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숙성 흑율피 쿠키의 조직감은 강도에서만 각각에 유의적이 차이를 보였으며 씹힘성에서는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총페놀의 함량은 숙성 흑율피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DPPH 라디칼 및 hydroxyl 라디칼 소거능은 숙성 흑율피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IC_{50}$ 값이 낮게 나타나 항산화능이 증가하였다. 관능검사 결과 색상, 거침성, 숙성 흑율피의 이질성, 숙성 흑율피의 향, 숙성 흑율피의 맛은 숙성 흑율피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버터향과 단맛은 숙성 흑율피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낮게 나타났다. 기호도 특성 결과 전체적인 기호도와 구매의향은 0.5%의 숙성 흑율피를 첨가하였을 때 가장 높게 나왔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숙성 흑율피를 쿠키에 첨가 시 0.5% 수준으로 첨가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생각되며, 폐기하던 율피의 이용도를 증대할 수 있는 바람직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바이오세라믹 분말의 엽면살포와 배양액내 처리가 분무경재배 토마토의 생장과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ioceramic Powder in the Nutrient Solution and Foliar Spray on the Growth and Fruit Quality of Aeroponically Grown Tomato)

  • 이정현;이범선;정순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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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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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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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서광 토마토(Lycopersicon esculentum MILL. cv. Seokwang)의 분무경재배시 신소재인 바이오세라믹 분말을 엽면살포(0.2%)와 배양액내에 처리(0.02%)하여 토마토의 생장 및 과실품질 특성을 비교하고자 수행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지상부와 지하부의 바이오세라믹 처리시 대조구에 비해 초장은 감소하였으나 뿌리의 생장은 증가하였다. 2. 바이오세라믹 분말의 엽면살포시 과방의 생장이 대조구에 비해서 약 14% 정도 증가하였다. 바이오세라믹 분말의 지상부와 지하부 처리시 총건물중이 증가하였다. 3. 바이오세라믹 처리시에 T/R율은 대조구에 비해 낮았으며, 순동화율(NAR)과 상대생장율(RGR)은 바이오세라믹을 엽면살포했을 경우에 12.13g/d$m^2$/day와 0.05g/g/day로 가장 높았다. 4. 대조구에 비해 바이오세라믹 분말의 근권처리시에는 총누적생과중 및 건과중이 감소하였으나, 엽면살포시에는 증가하였다. 바이오세라믹 파우더의 근권 및 엽면살포시 대조구에 비해 과실의 수량이 감소하지 않고 당도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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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tosan과 다른 보존제 첨가에 따른 김치의 저장성 향상 (The Effect of Low Molecular Weight Chitosan with and without Other Preservatives on the Characteristics of Kimchi during Fermentation)

  • 손유미;김광옥;전동원;경규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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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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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8-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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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보존제의 종류와 chitosan의 첨가방법이 김치의 보존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chitnsan, acetic acid, Na-benzoate를 단독 또는 병용하거나, chitosan을 acetic acid에 용해시켜 배추김치 첨가하여 10^{\circ}C$에서 12일간 발효시키면서 김치의 특성변화를 알아보았다. 발효가 진행되면서 보존제 첨가군들은 대조군보다 pH는 높고 적정산도는 낮게 나타났으며 환원당 함량의 감소가 대조군보다 느리게 일어났다. 보존제 첨가군들은 발효가 지속되면서 증가하는 lactic acid와 acetic acid의 함량이 대조군에 비해 매우 낮았으며 보존제 병용군 중 특히 chitosan을 산에 용해시킨 CH-B와 chitosan과 Na-benzoate를 병용한 CHS에서 낮게 나타났다. 총균수, Leuconostoc속 미생물 수, L. plantarum의 수는 CH-B, CHS, CH-C, AA, SB, CH-A순으로 적었다. 따라서 보존제가 병용되고, 병용된 보존제가 산일 경우에는 chitosan이 산에 용해되어 더 큰 항균력이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보존제 첨가군들은 발효후기까지 바람직한 김치의 관능적 특성을 유지했는데 보존제가 병용된 군들이 더 효과적이었으며 CHS가 CH-B와 CH-C보다 낮은 신맛과 군덕내를 나타냈다. 앞으로 김치 본래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유지 할 수 있도록 발효에 관여하는 젖산균의 생육을 적절히 조절하는 보존제의 종류, 혼합사용 및 첨가수준 효과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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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계 바이오매스로부터 생산된 바이오에탄올 투과증발 과정에서 발생한 투과증발 잔류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y of The Residue Generated During Pervaporation of Bioethanol Produced from Lignocellulosic Biomass)

  • 신경진;정소연;이홍주;이재원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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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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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6-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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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목질계 바이오매스로부터 옥살산 전처리 액상 가수분해산물을 이용하여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하였다. 생산된 바이오에탄올은 투과증발에 의해 분리, 농축하였으며 투과증발 잔류물에 대한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다. 옥살산 전처리 후 액상 가수분해산물에는 자일로스($37.28g/{\ell}$)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발효저해물질인 초산, 푸르푸랄 및 페놀성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었다. 전기투석에 의해 초산을 제거하였으며 전기투석 후 가수분해산물로 발효를 수행한 결과 $12.21g/{\ell}$의 에탄올을 생산하였다. 에탄올 농축 후 투과증발 잔류물의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에서는 86.81 mg/100 g(추출물)의 페놀성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었으며 DPPH, ABTS 라디칼 소거활성 및 환원력에 대한 $IC_{50}$ 값은 각각 $0.87mg/m{\ell}$, $0.85mg/m{\ell}$, $0.59mg/m{\ell}$로 나타났다. GC-MS로 구성성분을 확인한 결과 당 분해산물과 페놀 유도체들이 검출되었다.

젓갈 및 키토산을 첨가한 양파 김치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Onion Kimchi Prepared with Jeot-kal and Chitosan)

  • 박복희;조희숙;오봉윤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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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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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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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양파로 김치를 담그기 위해 고춧가루, 찹쌀 풀, 볶은 참깨 등의 부재료에 토하액젓, 멸치액젓, 그리고 5% 수용성 키토산을 각각 첨가하여 4$\pm$1$^{\circ}C$에서 42일 동안 발효 숙성시키면서 이화학적 특성 및 경도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염도는 숙성기간 중 2.7∼3.6%이고, pH는 초기 5.3∼5.8에서 숙성 7일까지 빠르게 감소하였고, 21일째에 4.0∼4.3으로 김치 맛이 가장 좋은 최적치를 나타냈으며, 42일 동안 완만히 감소하여 3.2∼3.5까지 내려갔다. pH 감소는 대조군, 토하액젓 첨가군, 멸치액젓 첨가군 그리고 5% 수용성 키토산 첨가군 순으로 낮았다. 총 산도는 초기 0.40∼0.60%였으며 발효 14일째 0.65∼0.90%로 서서히 증가했고, 숙성 42일까지 계속 1.03∼l.33%로 증가하였다. 환원당 함량은 초기 2.4∼2.8%에서 숙성 4일째 약간 증가했다가 그 이후 감소하여 14일째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숙성 42일에는 0.32∼0.45%에 달했다. 총 비타민 C 함량은 초기 4.09∼5.64mg%에서 숙성21일에 최고치를 보였으며, 그 이후 서서히 5.50∼7.84mg%까지 감소하였다. 경도는 초기 1,390∼l,626g 에서 숙성 7일에 급격히 증가하여 1,858∼2,433g에 달하였고, 그 후 점점 감소하였다. 경도의 감소 정도는 대조군이 가장 컸고, 그 다음 멸치액젓 첨가군, 5% 수용성 키토산 첨가군 그리고 토하액젓 첨가군 순으로 감소하였다.

Effect of Glucose and Formic Acid on the Quality of Napiergrass Silage After Treatment With Urea

  • Yunus, M.;Ohba, N.;Tobisa, M.;Shimojo, M.;Masuda, Y.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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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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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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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Urea as a silage additive increases crude protein but reduces fermentation quality of silage by increasing pH and enhancing clostridial bacteria growth, especially in low sugar forages. Glucose and formic acid might be expected to compensate these defects caused by urea addition to grass silage. Thus, in this experiment urea formic acid or urea with glucose was applied to improve N content and the quality of napiergrass (Pennisetum purpureum Schumach.) silage. The first growth of napiergrass was harvested at 85 days of age and about 700 g of the grass was ensiled in laboratory silos (1.0 liter polyethylene containers) for 2, 7, 14, and 30 days at room temperature ($28^{\circ}C$). The treatments were no additives (control), urea, urea+glucose or urea+formic acid. Urea was added before ensiling at 0.5% of fresh weight of napiergrass and glucose and formic acid were added at 1% of fresh weight, respectively. After opening the silo, pH, dry matter content (DM), contents on DM basis of total N (TN), volatile basic nitrogen (VBN), lactic acid (LA), acetic acid (AA) and butyric acid (BA) were determined. The control at 30 days of fermentation showed 5.89 for pH with 13.8% for VBN/TN and 1.51% for AA. The addition of urea increased TN by about 1.5% units but decreased the fermentation quality by increasing pH from 5.89 to 6.86, increasing VBN/TN from 13.8% to 24.63%, increasing BA from 0.02% to 0.56%, and decreasing LA from 1.03% to 0.02%. Glucose addition with urea significantly decreased VBN/TN from 13.8% to 4.44% by reducing pH from 6.86 to 4.83 because of higher production of LA (2.62%). Adding urea and formic acid resulted in a more pronounced depression of VBN/TN and fermentation than the addition of urea and glucose. This study suggested that the combination of 1% glucose or 1% formic acid with 0.5% urea will improve nutritive value and fermentation quality of napiergrass silage.

다시마와 키토산을 첨가한 전통고추장의 품질특성에 관한 연구 (Effects of Sea Tangle and Chitosan on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Traditional Kochujang)

  • 권영미;김동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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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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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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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고추장의 품질향상을 위해 다시마와 키토산의 농도를 달리하여 첨가하고 2$0^{\circ}C$에서 24주간 숙성시키면서 효소활성도와 미생물상, 이화학적 튿성을 비교하였다. 고추장의 $\alpha$$\beta$-amylase는 각각 다시마 2%. 키토산 01.%첨가구에서 조금 높은 활성을 보이나 산성 protease활성은 이들의 첨가농도가 증가하면 감소하였다. 효모수는 숙석 4~8주경에 $10^{5}$~$10^{6}$ CFU/g으로 증가하였고, 세균수는 키토산이나 다시마의 첨가로 감소하였다. 수분은 숙성 12주까지 서서히 증가하나 수분활성도는 감소하였고, 다시마 첨가구에서 낮았다. 점조성은 숙성 중기이후에 증가하였으며 다시마 첨가시 증가되었다. 고추장의 색도는 숙성 중 a값이 낮아졌고, 다시마 첨가량이 증가하면 a와 b값이 낮아졌다. $\Delta$E값은 고추장 숙성중 증가하나 다시마 첨가구에서 낮았다. 적정산도는 4주 이후에 감소되었으며, 키토산의 첨가농도가 높을수록 낮았다. 다시마와 키토산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숙성 후기의 아미노태 질소는 많았고, 암모니아태 질소는 키토산 첨가구에서 낮았다. 환원당은 숙성 4~8주에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키토산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많았다. 알콜은 숙성 12~16주까지 증가되었으며, 다시마 첨가구에서 낮았다. 고추장의 맛과 색, 전반적인 기호도는 키토산 01.% 첨가시 좋았고, 다시마는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맛, 색, 향기 모두 낮은 판정을 받았다. 향기 모두 낮은 판정을 받았다.

비트 첨가가 미국인 선호 김치의 숙성 중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Beet Addition on the Quality of American Preferred Kimchi during Fermentation)

  • 양유진;한지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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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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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8-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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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비트의 첨가 비율을 달리한 미국인 선호김치를 제조한 후 $5^{\circ}C$에서 숙성하면서 pH, 산도, 환원당, 색도, 경도 등의 이화학적 특성 및 젖산균수 등 미생물학적 특성 그리고 관능성을 조사하였다. 비트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pH는 감소하는 반면 산도는 점차적으로 증가하였다. 환원당 함량은 숙성 초기 비트 $3\%$ 첨가군이 가장 높았고 젖산균 수 또한 비트 $3\%$ 첨가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색도의 경우 명도, 적색도, 황색도 모두 숙성이 될수록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하였으며, 비트 $1\%$ 첨가군의 적색도가 한국 표준김치의 적색도와 아주 비슷한 값을 나타냈다. 발효가 진행될수록 비트 첨가량이 적은 군이 많은 군보다 조직감이 좋았다. 관능검사에서는 비트 $1\%$ 첨가군이 외관, 향, 맛, 질감 등의 전반적인 관능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고, 또한 한국의 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미국인들은 숙성된 김치보다 생김치 상태의 것을 선호하였다. 따라서 미국인 선호김치에 비트를 첨가함으로서 적색도가 증가되어 김치 색상의 문제점이 개선되고 관능성이 향상되었으며 이때 비트를 $1\%$ 첨가하는 것이 가장 뛰어남을 알 수 있었다.

제주지역 노인의 담낭결석 유병률 및 위험요인 (Gallstones Risk Factor and Prevalence in the Elderly in Jeju Island)

  • 심현선;최준락;박재진;이수연;이지민;정홍량;임청환;김정구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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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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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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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목적 : 담낭결석은 담도계의 가장 흔한 질환이며 급성복통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담낭결석으로 인한 담낭염이 자주 발생하고 담낭암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의 담낭결석 유병률과 위험요인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2008년 7월 한 달 동안 제주도 10곳에서 60세 이상 노인의 남자 297명, 여자 529명 총 82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는 신장, 체중을 측정하고 혈액검사와 상복부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다. 통계학적 검증은 T-test, chi-square test로 검정하여 p < 0.05 이하일 경우 유의한 결과로 판정하였다. 결 과 : 담낭결석 유병률은 5.9%(49/826명)이었다. 남성은 6.1%, 여성은 5.8%로 남성이 여성보다 1.03배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70{\sim}74$세에서 8.0%로 가장 높은 유병률을 보였다. 담낭결석 집단에서 과체중 이상이 69.3%로 높게 나타났으며,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47). 결 론 : 연령의 증가에 따라 담낭결석의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 비만은 담낭결석 위험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적절한 체중 관리와 식이조절을 한다면 어느 정도 담낭결석 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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